글로벌 종합 컨설팅기업인 KPMG인터내셔널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SNS기반의 '기후변화 토크 라이브(Climate Talks Live)' 사이트를 개설해 파리 기후변화총회와 관련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개설하는 여론 중계 사이트(http://climatetalkslive.org)는 오는 29일에 공개되며 총회가 끝나는 12월11일까지 운영된다. 이 사이트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게재되는 기후변화 총회 안팎의 소식과 지구온난화 대응에 대한 글로벌 저명인사 등 전 세계의 생생한 목소리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집된 다양한 의견 대한 통계분석도 제공된다. 30일 개최되는 파리 기후변화총회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138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도 함께 탄소 감축에 참여하기 위한 '신(新)기후체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삼정KPMG 김형찬 기후변화실장은 "KPMG의 '유엔 기후변화 토크 라이브' 사이트를 통해 기업을 포함한 국내 이해관계자들이 '신기후체제' 논의에 대한 다양한 글로벌 현안을 확인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박성택)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하창우 변호사협회장, 고영회 변리사회장 등 5대 자격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2]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전문분야의 자격사단체와 손잡고, 독자적으로 전문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지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한 전문가그룹이다. 이번 협약식은 5대 전문분야 대표기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했다는 점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와 같이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기중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5대 전문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 응답자의 76.6%인 반면, 대다수 소기업 등은 비용이 부담되거나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 해결을 시도하거
중소기업중앙회(회장·박성택)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하창우 변호사협회장, 고영회 변리사회장 등 5대 자격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2]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전문분야의 자격사단체와 손잡고, 독자적으로 전문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지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한 전문가그룹이다. 이번 협약식은 5대 전문분야 대표기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했다는 점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와 같이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기중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5대 전문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 응답자의 76.6%인 반면, 대다수 소기업 등은 비용이 부담되거나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 해결을 시도하거
중소기업중앙회(회장·박성택)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강성원 회계사회장, 백운찬 세무사회장, 김용포 노무사회장, 하창우 변호사협회장, 고영회 변리사회장 등 5대 자격사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족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2] '경영지원단'은 중기중앙회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전문분야의 자격사단체와 손잡고, 독자적으로 전문인력을 보유하기 어려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과 관련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문지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직한 전문가그룹이다. 이번 협약식은 5대 전문분야 대표기관이 최초로 함께 모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 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했다는 점과,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체계와 같이 소기업 등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전문지식 분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중기중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5대 전문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했거나 예상되는 기업이 응답자의 76.6%인 반면, 대다수 소기업 등은 비용이 부담되거나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 해결을 시도하거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2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중 FTA 및 수출환급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 FTA 원산지 판정기준, 특혜관세 적용 요건, 원산지 검증, 한·중 FTA 활용 전략 등 기업 실무자들이 알아야 하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이 한·중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 29개 세관에 설치한 'Yes FTA 차이나센터'와 '한·중 전용 원산지증명서(C/O) 발급창구' 개설 등 관세행정상 지원제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출환급 분야에서는 소요량 및 부산물 계산 오류 등 수출환급 리스크 진단방법 외 수입 원재료에 대한 환급방법 조정, 과다 환급금에 대한 가산금 제도 등 최근 개정된 환급제도에 대한 내용과 대처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 박문구 전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중 FTA 관세행정상 지원정책과 수출환급제도 개선내용 등을 파악하고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송동복)는 내달 17일 서울 강남 대치동 휘닉스 중식당에서 제13회 조찬포럼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조찬포럼에서는 설용수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장이 '최근 한반도 주변정세와 남북통일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세무법인협회는 조찬포럼에 이어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서로 격려하는 한편 내년도에도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모임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회계투명성 수준에 대해 기업들은 '약간 높다'고 답한 반면, 회계사들은 '보통 이하'로 평가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3주간 상장사 회계담당 임원과 공인회계사, 회계학 교수 등 932명을 상대로 실시한 2015년 회계감독 분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우리나라의 회계투명성 수준에 대해 7점 만점에 4.22점을 줬다. 지난해에는 3.91점이었다. 또 기업(4.93점)과 학계(4.29점)는 '보통 이상'으로 평가한 반면 회계사(3.43점)는 '보통 이하'로 평가해 시각차를 보였다. 외부감사기능의 적성성에 대해서는, 상장기업(4.24점→4.63점)과 비상장기업(3.33점→3.66점)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외부감사인의 전문성·독립성의 경우 회계사와 학계에서는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평가한 반면, 기업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회계투명성 수준 평가결과(7점 만점) 구분 '13년 '14년 (a) '15년 (b) 증감 (b-a) 기업 5.11 4.88 4.93 0.05 회계사 3.25 2.96 3.43 0.47 학계 3.76 3.89 4.29 0.40 평균 4.04 3.91 4.22 0.31 감사시
조세관련 5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연합학술대회가 내달 4일 국회도서관 421호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세수기반 확보를 위한 합리적 조세제도 개편방안'이며, 한국세법학회, 한국세무학회, 한국재정학회, 한국조세연구포럼, 한국국제조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세법학회가 주관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복지수요 증대에 따른 법인세수 증대방안 ▷현행 간편장부제도의 문제점 및 합리적 제도 개선방향 ▷가상화폐(Virtual Currency) 관련 과세의 국제적 동향과 세법상의 시사점(Bitcoin 사례를 중심으로) ▷장기재정전망과 조세정책의 방향 ▷지방재정 20년 평가와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지난 6월 치러진 한국세무사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세무사회 게시판에 논란의 댓글을 올린 S 세무사에게 1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이 내려졌다는 전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6일 ‘정보통신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S 세무사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 고소인은 K 여성 세무사로 내용은 보면,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중이던 지난 5월 A 세무사는 세무사회 홈페이지 회원게시판을 통해 세무사회장 중임제안 해석에 관한 해석과 관련, 당시 여성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던 K 세무사에 의견을 물었다. 문제는 이 글에 대한 S 세무사의 댓글이 논란의 발단. 그 내용을 요약하면 ‘000 前회장한테 세무사회를 바로 세워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는 여성세무사가 K 세무사, 눈물의 여왕인가·명 연기자인가? 탤런트나 영화배우로 데뷔해 봄이, 얼굴이 안 받쳐줘도 악역은 맡을 수 있을텐데...”라는 글을 올려 여성 세무사들의 공분을 유발. 이에 K 세무사는 S 세무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으며, 서울지검은 사건검토 끝에 벌금 100만원의 처분을 내린 것. S 세무사는 검찰의 결정에 불복할 경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이태야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은 20~2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0차 한국여성세무사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태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1,000명이라는 회원수에 걸맞게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부터 한국세무사회 내에 여성위원회를 두어 본회와 함께 조세제도 발전과 조세행정 제도개선에 여성전문가로서 단합된 하나의 모습으로 맡은바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평소 조세제도와 여성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고 열성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는 외부 위원들과 전국 각지에서 제30차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명실상부한 세무전문가 단체로서 회원들간의 단합과 위상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 발전과 세무사의 위상제고에 여성세무사들의 많은 역할을 기대하며 회직에 참여하는 여성세무사의 비율도 점진적으로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선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최근 여성들의 세무사 직역 진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2015년 세무사시험 합격자 630명 중 여성합격자는 203명으로 전체
“하나된 세무사회를 만들어 달라는 회원들의 요구가 있고 취지도 충분히 알고 있다. 규정이 있지만 1만2천여 회원이 바라는 염원이 있는 만큼 종합적으로 반영해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달 27일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서울지방회 워크숍에서 세무사회선거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세무사에 대해 ‘징계 철회’ 및 ‘징계 완화’ 발언을 통해 세무사회의 화합을 강조했다. 앞서 20일 세무사회윤리위는 선관위의 징계요청에 따라 조용근 전 세무사회장과 김상철 서울회장·정범식 중부회장·구재이 고시회장, 전진관 세무사 등 5명의 세무사에게 선거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회원 권리정지 1년’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를두고 세무사계는 특정 후보 지지자에 대해서만 엄격한 잣대를 기준으로 징계가 이뤄졌다는 지적과 함께, 선거직전 개정된 규정을 토대로 징계가 이뤄진 부분, 여기에 수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징계는 세무사계의 분열을 가중싵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물론, 일각에서는 선거규정을 위반했다면 그에 걸맞는 징계는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없지는 않다. 다만 징계를 하더라도 쌍방이 공평해야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전제를 달고 있다. 또 선거과정에서 반대진영에 섰
외부 세무조정 관련 보완입법(소득세법·법인세법)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오는 가운데, 만약 보완입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분쟁의 새로운 불씨가 될 가능성이 있어 후속 대책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국회와 세무사계에 따르면, 외부세무조정제도의 법적 근거를 담고 있는 소득세법 및 법인세법 일부 개정안은 일단 기재위 조세소위 통과는 유력시된다는 전망이다. 국회에 상정된 개정안은 '세무사등록부에 등록한 세무사, 세무사등록부 또는 세무대리업무등록부에 등록한 공인회계사, 세무사등록부에 등록한 변호사로서 조정반에 소속된 자가 조정계산서를 작성하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당초 입법예고안에는 외부세무조정 수행자의 범위를 '세무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 규정했지만, 한국세무사회의 건의로 이처럼 타 자격사의 진입을 막고 세무사법 체계와 일치되는 쪽으로 보완됐다. 때문에 개정안이 기재위 조세소위를 통과하더라도 변호사들이 즐비한 법사위 통과여부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많다. 현재 변호사 및 경영지도사 단체에서는 정부의 이번 개정안에 대해 거센 반발과 함께 국회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렇지만 국회 일정상
KPMG 인터내셔널(회장·존 비마이어)이 보험 리스크 및 자본관리 전문지인 보험 리스크 매거진(Insurance Risk Magazine)이 선정하는 '2015 보험 리스크관리 시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컨설팅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험 리스크관리 시상은 다양한 산업에서 직면하고 있는 위험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성과 획기적인 접근방식에 대해 평가하는 상으로 보험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KPMG 인터내셔널 보험분야 총괄리더인 개리 래더는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 KPMG 멤버펌 전문가들의 능력을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2년 연속 수상한 것은 KPMG가 복잡한 산업 및 규제 환경에서 관련자들에게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KPMG는 보험사의 재무성과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기업의 전략 강화, 리스크관리 문화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험 리스크관리는 KPMG가 제공하는 리스크 컨설팅의 한 부분으로 복잡한 리스크 및 규제 이슈를 경쟁우위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고객의 조직 전체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 관련 위험을 자문하고 있다. 한편, KPMG 인터내셔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와 서울시(시장·박원순)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무인력양성 교육이 다섯번째 결실을 맺었다.[사진2]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8일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관한 '세무회계 인력양성 무료교육(전산세무회계)' 2015년 제2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서울세무사회는 교육을 이수한 36명의 수강생에 대해 소속 5천100여 세무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채용을 알선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회원들의 구인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7일부터 하루 5시간씩 주 5회, 총 250시간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세법의 기본 원리와 회계정보처리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위주로 진행됐으며, 세무사사무소에 바로 근무할 수 있는 맞춤형 인력 양성에 목표를 뒀다. 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재무회계, 원가관리, 4대보험, 지방세 등이며 서울세무사회 연수전문 세무사들의 이론 및 전산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김상철 회장은 "극심한 직원 인력난을 겪고 있는 회원사무소의 업무에 당장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실무과정 중심으로 최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면서 "이 교육이 민․관 합동의
앞으로는 상위 지배기업이 투자기업인 경우에도 연결재무제표 작성이 면제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21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4건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개정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IFRS 제1001호(재무제표 표시) 개정과 관련, 재무제표와 주석을 중요성에 따라 통합하거나 세분화하는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 재무제표에 중간합계를 추가로 표시할 때 유념해야 하는 사항을 구체화했다. 아울러 재무제표의 이해가능성과 비교가능성을 모두 고려해 체계적인 기준에 따라 기업이 자율적으로 주석의 기재방법과 순서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K-IFRS 2012~2014 연차개선과 관련해서는, 우선 매각 예정 분류와 분배 예정 분류간 상호 대체시 회계처리 방법을 명확히 해 기존의 매각계획이나 분배계획이 계속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회계처리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금융자산을 양도하면서 해당 자산의 관리용역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속적 관여 여부를 판단하는 적용지침을 추가했다. '금융자산과 금융부채의 상계'와 관련된 사항을 모두 요약 중간재무제표에 공시할 필요가 없음을 명확히 하고, 퇴직급여채무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할인율 결정시 평가기준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