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직원 50여명이 세종시 전동면 송성리 일대에서 4~5년생 편백나무 1천 그루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는 수종으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 측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무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2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 위촉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위촉된 광주청 외부위원 7명은 2020년3월31일까지 2년 동안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에 참석해 세무조사 등 세정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권익 침해사항에 대해 공정·투명하게 심의하는 등 지방청 외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납세자보호위원은 공개 모집과 엄격한 선정 기준을 거쳐, 전문성, 직종(교수,변호사,회계사,세무사), 여성비율 등을 안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 광주청은 올해 국세기본법 등 법과 제도 정비 및 납세자권리헌장 개정을 계기로 세정집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익을 한층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의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을 내부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제외하고는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 위원회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높아진 납세자의 권리의식에 부응하고 준법세정 실현을 위한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기능과 역할이 한층 강화된 납세자보호위원회를 실질적으로 공정·투명하게 운영해 세무조사 등 세정집행 과정에서 납세
서산세무서(서장·한인철)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지사장·김경식)는 지역축제기간에 맞춰 일자리 안정자금 및 현금영수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양 기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산 해미읍성에서 개최한 수석, 분재 및 서화 축제인 '제1회 내포자연문화예술제'에서 예술제 참여자 및 내방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및 현금영수증 발급'에 관한 공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산서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제도'와 성숙한 납세문화와 공평과세를 견인하는 '현금영수증 제도'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세무·건강보험 분야 내방자의 니즈(needs)를 고려해 맞춤형 전문 상담직원(13명)으로 공동 홍보단을 구성, 세무와 건강보험이 통합된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공동 홍보행사를 계기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가 조기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서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광주세관(세관장·주시경)은 FTA 인증수출자 유효기간(5년) 만료 예정업체에 대해 오는 3일부터 인증 연장을 적극 실시, FTA 활용업체의 지속성장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인증수출자란, 세관장이 원산지 증명능력이 있다고 인정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자격 또는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인증수출자 759개社의 22%인 167개社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른 인증 연장은 물론, 신규 인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지난해 167개社의 수출실적은 77억달러로(광주본부 774억달러 대비 10%) 이 중 EU 및 아세안 등 인증수출자 혜택이 있는 상대국으로의 수출은 42억달러로 54%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인증품목은 기계류·전기기기 26%, 화학공업제품 16%, 농수산식품류 10% 순이다. 이에 광주세관은 "인증수출자 특별 지원팀"을 편성해 담당자별 품목을 지정, 심사기간을 단축하고 수출업체에는 '인증신청서 작성요령 및 구비서류'를 안내해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영세 농수산식품업체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해 원산지 간편인정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산지 간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달 28일 제52회 납세자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 이상 정부포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청과 모범납세자 소개 영상 시청 및 국세행정 운영방향, 모범납세자 우대 혜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한년 청장은 그동안의 성실납세에 감사드리고,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 이어진 세정 현안에 대한 토의시간에는 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참석자들은 젊은 인재 확보 지원, 모범납세자 우대혜택 확대, 세금마일리지 제도 도입, 전자신고 시스템의 우수성과 편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한년 청장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고용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다양한 우대혜택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성실납세환경을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간담회 참석자 명단. △금탑 - 주식회사 유영산업 회
광주세무서(서장·전태호)는 다가오는 4월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0일 모후산 일대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번 행사는 화순군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5월 기상이변에 따른 우박 피해로 수목이 고사된 화순군 동복면 소재, 모후산 일대 산림 피해지를 복구하기 위해 화순군청과 유관기관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식목 행사에는 이길주 운영과장을 비롯, 김재임 업무팀장 등 20여명의 직원이 산림재해 복구 사업에 동참해 나무심기를 통해 숲과 함께 행복한 녹색산림 자원을 육성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섰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녹화를 위해 20억원을 들여 편백나무 등 경제수 조림 207ha, 산림재해 방지조림 94ha, 지역 특화조림 21ha 등 총 322ha(7종 78만본)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우박 피해지역에 210ha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장(청장·김한년)은 지난달 29일 청사 1층에 내방 민원인과 직원을 위한 쉼터 공간인 북카페 소담(笑談)을 마련,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 부산청 북카페 소담에는 약 1천400여권의 최근 도서가 비치된 가운데, 내방 민원인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를 한잔 마시며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내방 납세자를 위한 복지공간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2]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30일 여행자정보분석과 오진경 관세행정관(24세·여)을 3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사진1] 오 관세행정관은 기존 마약우범국 중심 집중 선별 관행을 깨고, 최근 해외 마약적발 동향 등을 집중분석해 유명 휴양지에서 우리나라를 단기 출입하는 여행자(출발국과 국적 상이)를 검사대상자로 집중 선별해 신변에 몰래 숨겨 온 메트암페타민 1천977g(60억원 상당)을 적발하는 등 설 연휴 기간 동안 메트암페타민 4.2kg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동시시상중인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평창 올림픽 기간 중 특송화물 X-ray 집중 판독으로 실탄용 뇌관 700발을 적발한 박서현 관세행정관(36세·여)이 수출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인천항입국장에서 휴대품 운반용 카트 부분품(원형 봉) 내에 숨겨 온 금괴 5.98kg(시가 2.7억원 상당)을 적발한 이형우 관세행정관(40세·남)이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에, 다국적기업의 회계자료 분석으로 82억원의 세금을 추가 징수하고 업체에게 회계관리 방법을 개선하도록 안내한 이정희 관세행정관(42세·여),이 심사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실시간 카드 사용 내역과 위치 추적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달 30일 경기 김포시 경인항 소재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이사화물 통관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인 편의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사진1] 김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직원들에게 사회안전 확보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따라 마약, 총기류 등이 국내에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우범화물 적발 및 단속 활동을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국민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2014년 개소했으며, 지난해 해외 이사화물 반입물량의 약 80%를 처리하는 등 우리나라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30일 3층 대강당에서 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이사장·추인환)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번 MOU 체결은 전주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주지역 문화를 홍보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해 전주시 관광과 무역 활성화를 비롯,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으며, 전주한옥숙박체험업협회는 전주세관을 포함한 관세청 전 직원 및 동반가족까지 확장해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노병필 전주세관장은 "이번 MOU 체결로 넓게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세관인에게 전통한옥 체험에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전세계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세관(세관장·김재권)은 지난 30일 개청 31주년을 맞아 2층 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김재권 세관장은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관세행정 협조자와 직원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의 광양세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세관장은 광양세관을 이끌어 온 선배 관우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민원행정 일선에서 관세행정에 몸담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혁신이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기본에서 재검토하는 것"이라며, 모든 개선의 최우선 목적은 성실중소기업 등 고객의 편익 증진을 지향점으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31주년을 맞이하는 광양세관은 한해 징수액이 2조831억원으로 전국세관 7위의 규모에 해당하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국의 3위, 외항선 입출항은 전국 4위 규모이다.
국세청 세무조사 정예요원들이 근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워크숍을 갖고 조사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30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김희철 청장을 비롯해 조사1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워크숍은 세무조사 우수사례와 조사기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명사 특강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철 청장은 격려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능적.변칙적 조세탈세에 대해 법과 원칙에 맞게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세법질서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어 "최근 강화된 조사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납세자 권익을 적극 보호하고, 납세자가 조사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조사업무를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워크숍에서 서울청 조사1국은 조사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수 조사사례를 선정해 전 직원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조세탈세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외부 강사 초청 특강도 가졌다. 특강에는 한국 최초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과 베스트셀러인 ‘끌리
금정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나성길 서장, 손태호 세정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나성길 서장은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많은 협조를 부탁하고, 관련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세정협의회 위원으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손태호 회장과 각 위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오는 4월3일 양산세무서 개청에 따라 앞으로의 세정협의회 분리 및 운영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금정서 세정협의회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백동초등학교, 장전중학교, 금정중학교 학생 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주세무서(서장·박기현)는 29일 1층 민원봉사실 옆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사진1] 이번 무인발급기 추가 설치는 민원업무처리가 잦은 세무서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주민과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민원증명 발급 편의를 위해 전주시장과 완산구청장의 협조를 받아 이뤄졌으며, 지방세 납세증명 및 국세증명 등 총 68개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기현 서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납세자가 만족하는 국세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서는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지역 민원인들에게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양질의 서비스는 물론 인·허가 폐업신고 등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부임후 관내 소속기관에 대한 업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목포세관을 방문했다. [사진2] 주시경 세관장은 29일 목포세관을 방문해 이원상 목포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 및 지역경제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후 글로벌 조선해운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주 세관장은 서남해안 밀수단속을 위해 감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불 감시초소 및 완도세관 비즈니스센터 등 일선 감시현장을 방문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 세관장은 관세국경을 통해 총기, 마약 등 사회안전 유해물품이 국내로 불법 반입되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감시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