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6일 대전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수출입 통관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대전세관은 수출입기업, 관세사 등 관세행정 협조자와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수출입기업을 총력 지원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보고했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수출입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고객 중심의 관세행정 서비스와 규제개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이 늦어지고 있지만,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하며 취항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9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지방청 및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을 초청,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국세기본법 개정으로 4월1일부터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제외하고 모두 외부위원으로 운영돼 독립성이 한층 강화된다. 특히 납세자보호위원회 활동은 장부 등 일시보관기간 연장, 중소규모 납세자의 세무조사범위 확대에 대한 중지(일시)요청, 세무조사 관련 세무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등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크게 제고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정된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대상 및 운영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억울하거나 과도한 세무조사로 인해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위원회가 세무조사에 대한 견제와 감독기능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청장은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역할이 막중해졌다고 강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으로 국세행정 전반에서 납세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열의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청은 납세자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국세행정 전반에서 납세자의 권리가 더욱 향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6일 창원세관(세관장·하남기)과 마산세관(세관장·김종기)을 방문해 업무현장 점검 및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철강 수출 쿼터제 실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창원지역 철강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이날 창원세관을 방문한 김 청장은 기관 운영계획을 보고받은데 이어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올해 주요 정책방향인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관세청 만들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관세행정 수행에 있어서도 형식적 규정에 얽매이기 보다는 입법취지를 우선적 기준으로 고려하되 우리 수출입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관세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국의 철강류 수출 쿼터제 도입으로 인한 철강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창원 소재 (주)세아창원특수강을 방문, 생산라인 전반을 둘러보고, 지역 철강업체를 위한 수출지원 및 관세 분할납부 등 가용할 모든 방법을 동원해 관세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관세청장은 마산세관을 방문해 기관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업체 등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6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세관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학생들에게 관세행정의 이해를 돕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행사에서 학생들은 수출입통관, FTA지원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에 대해 소개 받았으며, 신규 임용된 직원으로부터 관세공무원 체험담 등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세관 내에 소재한 관세박물관 견학과 함께, 관복 착용 체험을 통해 세관공무원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생소했던 세관업무와 무역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되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세관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세행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미래의 무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용준)은 제 73회 식목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광교관 화단에 소나무 식재 및 청사 3층 정원에 채소를 심는 등 식목행사를 가졌다. [사진1] 김용준 중부청장을 비롯해 각 국·실장이 참석한 광교관 화단 식목행사에서는 소나무 2그루(12년산 추정, 높이 2미터)를 식재했으며, 직원 45명은 청사 3층 정원에 고추, 상추, 토마토 등을 심었다. 김용준 중부청장은 식목행사 직후 “늘 푸른 소나무는 참된 공직자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자의 모습을 유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언제나 국민을 위한 열린 국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이달 6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연말 취임식에서 “세정의 신뢰를 높여 품격 있는 중부청을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던 김 중부청장은 무엇보다 국민이 편안히 납세할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사진1] 일례로 취임 직후 맞이한 1월 부가세 신고와 3월 법인세 신고기간 중 중부청 특색에 맞춘 상세하고 다양한 맞춤형 자료제공에 역점을 기울이는 등 성실납세의 도량을 확대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세정지원 또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동계올림픽 준비위원회가 있는 평창을 직접 찾아 신속한 부가세환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중부청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넓은 세원관리지역은 지방청장의 순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부가세 신고가 한창이던 1.17일 인천권역인 남인천세무서를 시작으로, 강원권역인 강릉세무서에 이어 경기권역인 수원세무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살피는 한편,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사기진작에도 주력했다. 춘천세무서를 방문했을 땐 기숙사 시설이 낡고 오래돼 겨울에 춥고 곰팡이까지 생기는 비위생적인 기숙사 환경을 살핀 후 시설 개선을 주
관세평가분류원(원장·서재용)이 2018년 관세평가·품목분류 연구논문 공모전과 관세평가 판례 평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세 부과의 기초가 되는 관세평가(과세표준)와 품목분류(세율)에 관한 민간부문의 학술적, 법리적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공정한 관세부과 기준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연구논문 공모전은 지난 15년부터 실시됐으며, 이번 해부터는 품목분류 분야가 추가됐다. 연구논문 주제는 관세평가분류원이 선정한 권고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외에 참가자의 자율주제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관세평가 판례 평석 공모전’은 내국세 분야 판례 연구에 비해 활발하지 않은 관세 분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연구 활동이다. 관세평가와 관련한 대법원 판례를 포함해 다양한 국내·외 법원 판결문의 논점에 대한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총 상금 6천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관세평가분류원 홈페이지(cvnci.custosm.go.kr)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4일 (사)내서기업인협의회(회장·윤영주)와 함께 지역기업의 세금문제 해소·권리 보호 및 세정홍보 상호지원을 통한 성실납세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납세자 권리 보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내서기업인협의회 회원 25명과 김광칠 마산서장 및 각 과 과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 소개 및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 시청 등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신청을 당부했을 뿐만 아니라 개정·확대된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 중인 국세청의 다양한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김광칠 서장은 "이날 협약이 권리보호와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세금 관련 불편을 적극 수렴·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5일 거제·통영지역을 관할하는 경남남부세관(세관장·임근철)을 방문해 세관의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조선 경기 불황에서 회복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관세행정상 전방위적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1] 김 청장의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인 조선업의 회복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부의 조선업 혁신성장 방안에 발맞춰 조선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한 김 청장은 “우리 조선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세계 조선경쟁에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경남남부세관은 기업지원관(BDO) 제도 등 조선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관세행정 지원을 더욱 강화해 조선경기 회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김 청장은 아울러 경남남부세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자리에서 “규제를 혁신하고 고품질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는 관세청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세무서(서장·전승배)는 지난 4일 ‘2018 논산딸기축제’가 펼쳐지는 논산천 일원에서 행사에 참여한 사업자와 소비자를 상대로 국세행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1] 특히 현금영수증 고시가 개정(현금할인 및 웃돈 요구 행위시 과태료 부과)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안내하는 한편, 근로장려금 신청 연령 30대 이상까지 확대 등 개정내용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책인 일자리 안정자금의 혜택을 알리고 신청을 독려 했다. 전승배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과 백제문화제 등을 직접 다니며 국세행정 홍보를 다양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3일(화)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박계하)을 현장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데 이어, 업무 현장을 살폈다. [사진1] 조 인천본부세관장은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 통관 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불법 총기류·폭발물 등 테러물품이 국내에 밀반입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마약류·불법식의약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차단에도 힘쓸 것”을 주문했다. 조 세관장은 특히 사전정보분석 및 X-Ray판독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제우편물 특성을 감안한 창의적 정보분석과 조사기법 개발에 보다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했으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곳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4일 전 직원이 함께 세관 주변에 기념수를 심고 청사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식목행사에서 수원세관 전 직원은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민원들에게 쾌적한 청사환경 제공을 위해 소나무 묘목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식재한데 이어, 청사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장마철 대비 작업도 실시했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늘 푸른 소나무는 참된 공직자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자의 모습을 유지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언제나 국민을 위한 열린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세무서(서장·이인섭)는 지난 3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양산서 신청사는 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135 퍼스트조양빌딩 9·10층에 마련됐으며, 5개과 1담당관실, 9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사진1] 양산서 개청에 따라 양산시 5만여명의 납세자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초대 양산서장으로 취임한 이인섭 서장은 개청 기념사에서 개청 과정에서 보여준 34만 양산시민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며 납세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사진2]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개청준비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납세자의 애로사항과 불편에 귀 기울여 세정현장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성길 금정서장은 이인섭 양산서장 이하 전직원들에게 명품세무서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3] 또한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효 양산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양산지역 납세자와 시민이 바라는 고품격 맞춤형 세정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전종성 양산소방서장, 김영우 양산세관장, 박규하 양산교육청 교육장, 노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3일 여수세관(세관장·김길주)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업무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주시경 광주세관장은 김길주 여수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최근 보호무역의 확대 등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관세행정 지원 역량을 집중하고, 사회안전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관세국경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항만감시업무를 수행하는 감시종합상황실 및 신항기동반을 방문해, 밀수 방지 및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힘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주 세관장은 석유화학 전문기업인 GS칼텍스(주)여수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 발굴에 협조를 당부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34번째 세무서인 기흥세무서가 3일 개청식을 갖고 고품질 납세서비스에 나선다. [사진1] 기흥세무서(서장·김광규)는 3일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김민기 국회의원,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한 기흥세무서는 용인시 기흥구 흥덕2로 117번길 15에 위치하며, 4과 1실 정원 91명 규모의 세무서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전지역을 관할한다. 기흥서는 이날 개청에 앞서 관내 납세자들에게 개별 안내문, 시정소식지,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개청사실을 홍보했다. 김광규 세무서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기흥세무서가 전국 어느 세무서보다도 공정·투명한 세정을 집행해 나가겠다”며,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사에 나선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개청을 축하하며, “중부지방국세청의 서른 네 번째 국세가족이 된 기흥세무서의 직원들이 개청 멤버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