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12일 정주성 관세행정관을 1분기 '꽃심-전주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사진1] 정 행정관은 지역 생산 농산물 및 향토기업 생산 전통식품의 FTA 활용 지원 종합대책 수립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사항을 적극 해결했다. '꽃심-전주세관인'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으로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전주세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고 전주정신을 계승하고자 전주의 상징 '꽃심(꽃을 피워 내는 힘, 새로운 문화와 세상을 열어가는 강인한 힘)'을 인용, 2018년도에 신설된 포상제도다. 노병필 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전주세관인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서 지원하는 관세행정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성과 창출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11일 올해 새롭게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주요 여행사 대표단 및 서울시 관광부서 임원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현장견학은 스마트 공항을 지향하는 제2여객터미널의 차별화된 출입국 절차와 휴대품 통관 시스템 등을 해외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업체 및 기관 대표단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체험에 참가한 대표단은 “기존 여객터미널에 비해 확대된 자동출입국 및 보안검색 시스템과 새로 도입예정인 ‘모바일 세관신고제’ 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한층 스마트해진 관세행정을 여행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앞으로도 해외여행객들에게 휴대품 통관 등 관세행정 이해도 증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CIQ 원스톱 통합 홍보 추진, 유관업체와 협력을 통한 공동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2일 소외계층인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광주세관 관내 소외계층 기업의 수출규모는 51개社, 984만7천달러이며,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기업 등 소외계층의 체감도가 낮아 밀착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광주세관은 '특별 지원팀'을 편성해 업체별 FTA 미활용 사유를 분석해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사드로 인한 對중국 수출 취소 기업 및 내수기업에 대한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창업 △거래처 알선 △수출입통관 △FTA 활용 △환급 및 통관 애로 해소에 이르기까지 기업 생애주기별로 전방위 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주세관은 지속적으로 신규시장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수출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세관-공익관세사-수출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로 수출기업이 FTA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공주세무서(서장·오미순)는 지난 10일에 이어 오는 15일 충남 공주 계룡산 벚꽃축제에 참가해 근로장려금, 일자리 안정자금, 신용카드·현금영수증 현장 홍보활동을 펼친다. [사진1] 오미순 서장은 중부권 최대 벚꽃축제인 계룡산 벚꽃축제현장에서 동학식당 외 30여 곳 업소를 방문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축제현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근로장려금 등 관련 리플릿을 나눠 주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공주서는 올해 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신청연령이 종전 40세 이상에서 30세 이상으로 확대됐고 대한민국 국적의 부양자녀가 있는 외국인도 신청 가능하며, 맞벌이가구 장려금이 최대 23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확대되는 내용을 홍보했다. 또한 사회보험 지원 등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적극 홍보해 '소득주도 성장의 정부정책'을 이해하고 많은 소상공인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지원을 안내하는 한편,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생활화로 탈루세액을 방지해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가 법인 8만2천명, 개인 18만6천명으로 나타났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4월은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의 달로 법인사업자와 개인 일반과세자는 이달 25일까지 2018년도 1기분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법인사업자는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하며, 신고대상자는 8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만7천명보다 5천명 늘어난 수치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직전 과세기간에 납부한 부가가치세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고지세액을 오는 25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지난 1일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통했다. 광주청도 납세자의 성실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6천500여개 법인에 신고도움 자료를 제공했다. 또 재해나 구조조정, 자금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을 위해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섰다. 특히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시 사업자에게는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세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청 개인납세1과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1일 노석환 관세청 차장과 양승권 부산세관장, 박광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시공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신항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1] 부산세관은 부산신항 여러 곳에 산재돼 있던 세관의 수출입 화물 관리 등 관련부서를 한곳에 통합하기 위해 총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501㎡ 규모의 업무용 건물 1동(부산세관 신항청사)과 지상 5층 연면적 1,063㎡ 규모의 다목적연수시설(새나루관)을 신축했다. 2006년에 개항된 부산신항은 2012년부터 북항 물동량을 앞지른 후 현재는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66%(2017년 약 1,370만TEU)를 차지하는 등 그 비중이 확대돼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 수요도 비약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그동안 세관에서는 신항통관지원과 등 4개 부서를 여러 곳의 임차한 사무실에 배치해 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세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고, 이에 신항 지역을 관할하는 세관청사 건립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산세관은 이번 신항청사 준공을 계기로 관련 부서가 한곳에 입주하게 돼 세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속초세관(세관장·오필석)은 11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선포식’을 열고, 청렴하고 깨끗한 관세행정 구현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1] 오필석 속초세관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그간 추진해온 청렴활동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렴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속초세관 직원들 또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세관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한편, 속초세관은 이날 선포식과 더불어 청탁금지법, 성범죄 행동규범, 음주운전 예방 등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이 관내 특성화 고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FTA 실무자로 양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인천세관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경인지역내 4개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FTA 실무자 양성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특성화고 FTA 실무자 양성 교실은 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FTA 인재를 양성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FTA 활용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인천세관 직원 등 전문 강사진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FTA 기본이론과 원산지 판정 실무, FTA-PASS*(원산지관리 업무시스템)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또한, 수출입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원산지실무사’ 시험 대비를 위해 별도의 교육을 병행하는 등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관내 유망 수출입업체와 상시 취업을 연계시켜, 기업에서 FTA 원산지관리전담자로 근무할 수 있게 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나선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무역 인재들이 FTA 활용 수출입기업에서 활약해 기업 경쟁력이 높아
동해세관(세관장 이동훈)은 11일 관내 보세창고 및 보세판매장을 관리하는 운영인 및 보세사를 초청한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소통에 나섰다. [사진1] 동해세관은 이 날 간담회에서 올해부터 달라지는 보세화물 관련규정 등 관세행정 전반을 상세히 설명하고 깨끗한 사회 구현을 위한 청탁금지법 등도 안내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산 수산물 등의 동해지역 유치확대 등에 상호 노력하는 한편, 검역불합격 수산물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 식품의 국내반입을 방지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훈 동해세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관내 보세창고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보세구역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10일 대한기독교장로회 충남노회 홍성장로교회에서 관내 종교인 등을 대상으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종교계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인 만큼 충남 서해안지역 기독교계 목회자와 회계실무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홈택스를 이용한 원천세 및 지급명세서 신고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비과세되는 종교활동비 관련 구체적 내용 및 구비해야 하는 증빙서류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그간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와 관련해 설명회(교육)을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소재지 관할 세무서에 신청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창원세관(세관장·하남기)은 지난 10일 수출입기업의 관세행정 지원과 규제개혁과제 발굴을 위해 관내 방산물자 수출입업체인 한화디펜스(주)를 방문,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1] 하남기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한화디펜스(주)의 K200 장갑차 제조공장 등 생산라인 전반을 둘러보고 기업 현장환경에 맞는 관세행정 지원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간담회는 2018년 창원세관 현장 규제발굴계획에 따라 지난달 18일 방문한 엘지전자(주)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것이다. 창원세관은 앞으로도 기업 생산현장에서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10일 인천세무고등학교(교장·이상대)와 기업 맞춤형 FTA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날 양 기관이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FTA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인천공항만 물류 현장체험 학습 기회 제공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FTA 교육생과 기업간 취업 연계를 협력함으로써 FTA 활용 수출입 물류기업의 FTA 전문인력 부족문제와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세관 손영환 FTA활용지원단장은 “앞으로도 관내 특성화고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의 FTA 활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취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인천세무고등학교는 1975년 개교했으며, 2009년 수출입 물류·세무전문 특성화학교로 교육과정 개편 후, 교육부에서 취업 우수학교로 선정하는 등 최근 세무·국제물류 분야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학교로 유명하다. 지역인재 9급 공무원을 2013년부터 꾸준히 배출해 인천본부세관에도 세무고 출신 4명이 통관, 조사, 심사 등 관세행정 모든 분야에서 주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천세무서(서장·나명수)는 지난 6일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나명수 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김대성 세정협의회장,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세무서 직원들과 세정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달래 묘목 100그루 심는 등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 조성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을 가꾸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나명수 서장은“부천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천시민의 자랑인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서 진달래 나무를 식재하게 돼 기쁘다”며“세정협의회 회원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이 규제중심의 획일적인 법 집행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적극행정에 나선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10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실천 및 근무혁신 선포식’을 열고, 국민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진1] 서울세관은 이날 내실 있는 적극행정의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으며, 향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직원들에게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세관 간부들은 직원들이 생산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 과감히 버리기’ 등 불합리한 근무행태의 개선을 다짐하는 ‘근무혁신 실천 선언문’을 직원들 앞에서 선서했다. 서울세관은 또한 직원들 간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툭-TALK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중으로,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유연근무를 장려하는 등 행복한 가정과 함께 활기찬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직원들이 불합리한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9일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2층 회의실서 (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회장·박수현)와 '납세자 권리보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협회 임원 20여명과 김광칠 마산서장 및 각 과 과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 시청 등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개정·확대된 권익보호 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시행 중인 국세청의 다양한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사진2] 김광칠 서장은 “70~80년대 국가 경제발전을 함께 견인해 온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와의 협약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현장의 세금 관련 불편을 적극 수렴·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