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아파트감사 최소감사시간 100시간 폐지를 다시 한번 전 감사인에게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올해 첫 시행된 아파트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제도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최소감사시간 가이드를 발표했다. 주무관청인 국토해양부는 최소감사시간 100시간 적용 폐지를 요청했고, 최소감사시간 100시간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불식하기 위해 지난 4월20일 폐지를 공지했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번 재공지를 통해 아파트 감사투입시간은 ▷감사대상 아파트단지의 규모(세대수 등) ▷초도감사인지의 여부 ▷입주민간의 갈등·분쟁 유무 ▷내부통제제도의 구비여부 등 감사대상 아파트의 현장 여건과 그밖에 소송, 감사위험의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감사인이 독립적으로 판단·결정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아파트감사 현장에서 감사인들은 주택법 및 회계감사기준과 제반절차를 엄격히 준수해 아파트 재무제표에 관한 회계감사 품질을 높여야 한다"면서 "아파트 입주민의 눈높이에서 회계감사를 실시함으로 제대로 된 아파트감사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1월 부가세 신고에 따른 회원사무소 직원 희망교육을 지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지역은 1월8일 잠실 교통회관 ▶인천지역은 1월7,8일과 11일 교통연수원 ·수원지역은 1월5~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안양지역은 1월7일 안양시청 별관 ▶성남지역은 1월7일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안산지역은 1월9일 한양대학교 컨퍼런스홀 ▶시흥지역은 1월6일 여성비전센터 ▶평택지역은 1월13일 청소년문화센터 ▶신광주지역은 1월12일 광주엔드림교회 ▶의정부지역은 1월6~7일 신한대학 벧엘관에서 교육한다. ▶고양지역은 1월6일 문예회관 ▶남양주지역은 1월11~12일 구리향군회관 ▶강릉지역은 1월13일 강릉문화원 ▶원주지역은 1월11일 강원고고문화연구원 5층강당 ▶춘천지역은 1월12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2016년도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지정 인가교육이 총 4차례 편성됐다. 3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2016년 제1기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지정 인가교육은 2016년 3월 24일에 세무사회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제2기 인가교육은 6월 15일, 제3기 교육은 8월 26일에 각각 실시되며 역시 본회에서 실시한다. 다만 제4기 인가교육의 경우에는 본회를 포함한 4개 지방세무사회에서 교육이 진행돼 10월 12일 대구지방회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13일 부산, 10월 17일 광주, 10월 18일 대전에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본회는 서울과 중부지방회 회원 대상을 포함해 10월 28일에 실시한다.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 지정을 위한 인가교육은 총 8시간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를 모두 이수해야만 고용산재보험 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받도록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보험사무대행기관제도의 이해(2시간), 보험료징수법령의 이해(2시간),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노동관계 법령의 이해(3시간), 보험사무대행기관 준수사항(1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8시간의 인가교육 이수와 함께 개업경력이
세무사회는 내년 2월 개최예정인 제4회 조세학술상 시상을 위한 조세학술 공로상 추천자와 논문상 후보 우수 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공로상 추천자와 논문상 후보 논문에 대한 모집기간은 내년 1월 5일까지며 모집된 후보자와 후보논문에 대해 한국조세연구소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26일까지 최종 검증과 심사를 진행한다. 31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공로상 추천자의 경우 조세법, 조세정책 및 세무회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거나 또는 조세 및 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이룬 자로 세무사 회원 또는 한국조세연구소 연구위원이 추천한 자 중에 선정된다. 또한 논문상 후보 논문은 조세법, 조세행정 및 조세정책, 국제조세 및 지방세, 세무회계, 세무사제도 등 조세분야에 관한 주제의 연구 논문이 해당된다. 해당 논문은 세무사회가 발간하는 세무와 회계에 게재됐거나 한국국제조세협회, 한국세무학회, 한국세법학회, 한국조세연구포럼 등 조세 관련 학회에서 2014년 10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발행한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에 등재돼야만 추천이 가능하다. 조세학술상은 세무사회가 조세제도와 조세학 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것으로 공로상과 논문상으로 나눠 조세법과 조세정책 및 세무회계 분야에
(사)한국세무학회(회장·홍기용 인천대 교수)는 지난 26일 더팔레스호텔 로얄볼룸에서 학회 후원감사송년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시상식은 세무학 관련 학술 및 학회발전을 위해 후원 등을 통해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임환수 국세청장, 문창용 세제실장, 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허동훈 한국지방세연구원장,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장, 백운찬 한국세무학회장, 안경태 삼일회계법인 대표, 김교태 삼정회계법인 대표, 서진석 한영회계법인 대표, 이정희 안진회계법인대표, 김영무 김앤장법률사무소 대표, 소순무 법무법인율촌 대표 등이 학술 및 학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국세무학회에 따르면, 수상자 가운데 임환수 국세청장은 올해 세무학회와 두차례에 걸쳐 간담회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학자들의 연구목적 국세정보이용에 대해 큰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실무진과 협의를 3차례 갖고, 향후 세무학회와 국세청간에 매년 3회 이상 협의를 실시하는 등 학자들의 정보이용에 협력하는데 큰 물줄기를 튼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창용 세제실장은 매년 한국세무학회가 주최하는 세법개정 워크숍에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김남문)이 28일 서울 종로구 노인복지무악센터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와 합동으로 세금에 관한 특강·상담 및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쳐 연말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2] 이날 행사에는 강성태 세우회 이사장, 최용길 국세동우회 사무총장, 서주린 부회장, 이종탁·황선의 자원봉사단 부단장, 구재이 회장을 비롯한 고시회 임원 및 마을세무사 15명 등이 함께 했다. 김남문 자원봉사단장을 대신해 이종탁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는 자원봉사단의 설립목적에 따라 찾아가는 세금특강과 상담을 하고 있다"며 "명품세무사들의 개별적인 심층 상담을 통해 세금에 대한 걱정은 잊고 요즘 유행하는 가요 '백세인생' 가사처럼 백세까지 무병장수하고 멋진 인생을 설계하시라"고 말했다. [사진3] 또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은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앞으로 마을세무사가 배치된 모든 노인복지관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2기 마을세무사 활동개시를 앞두고 마을세무사를 널리 알리고 세무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세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듣고 문의하기 위해 100여명에
올 한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징계가 확정된 세무대리인은 총 12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징계인원 49명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기재부는 올해 총 9차례 세무사징계위원회를 개최, 총 123명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으며 이중 49명의 세무대리인에게는 직무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지난 11일 올해 마지막 제95차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는 12명의 세무대리인에 대한 징계가 확정됐다. 올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는 세무사에 대한 징계수위가 한층 강화한 가운데, 지난해 세무대리 문란행위에 대한 국세청의 감독소홀을 지적한 감사원 조사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시 감사원은 불법세무대리인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 징계요청되지 않은 부분을 지적한바 있다. 아울러 세무사계의 불법세무대리 행위에 대한 압박이 거센 가운데, 지난 7월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비정상적 세무대리행위 방지대책'으로 금품제공 세무대리인에 대해 징계강화 방침이 나왔다. 국세청 직원들의 비리원인 중 하나가 세무사와의 결탁이라는 점이 부각돼 세무사계의 위상저하를 불러왔으며 이러한 분위기는 징계강화로 직결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법 위반 세무사에
음악봉사동아리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부단장)이 연말을 맞아 자신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 직원들과 함께 요양시설을 방문해 외로운 이웃과 사랑을 나눴다. [사진2] 이종탁 부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복지시설 우성원을 찾아 성금과 요양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사랑나눔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요양원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모두 이 부회장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이 마련했으며, 공연에는 국세동우회 음악봉사동아리인 '폰콰이어'가 함께 했다. 송년회에서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색소폰동아리 회원 7명이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하며 합동공연을 펼쳤으며, 초청 가수의 노래와 전통 무용공연으로 잔치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공연 후에는 요양원생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는데, 이종탁 부회장을 비롯한 세무법인 윈윈 직원들과 폰콰이어 김경곤 단장은 거동이 불편한 원생들과 2시간여 동안 어울려 춤을 추며 외로움을 달래줬다.[사진3] 이종탁 부회장은 "우성원은 폰콰이어 봉사단과 함께 지금까지 10여 차례 봉사공연을 한 곳이어서 원생들과는 가족 같은 사이"라고 소개하면서 "연말
금융감독원이 내년 테마감리 대상으로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 등 네가지 회계 이슈를 선정했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사전예방적 회계감독 및 감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 예정인 테마감리와 관련해 세부적인 내용을 예고했다. 테마감리는 재무제표 전체(Full scope)에 대한 감리를 실시하지 않고, 해당 회계이슈에 한정해 심사감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일종의 기획점검이다. 금감원이 선정한 내년 테마감리대상 회계이슈는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 ▶비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 ▶영업현금 흐름 공시의 적정성 ▶유동·비유동 분류의 적정성 등이다. '미청구공사 금액의 적정성'은 최근 건설·조선업종에서 공사진행률 과대산정 및 평가의 적정성 문제로 회계의혹이 빈번하게 발생해 선정됐다. 미청구공사금액 변동성, 매출액·수주금액 대비 비율, 초과청구공사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리대상 회사로 선정한다. '비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는 유가·원자재 가격이 최근 급락추세에 있지만 이를 취득원가로 평가하는 등 비금융자산에 대한 고평가 유인이 상존해 선정됐다. 비금융자산의 변동성, 자산총액 대비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감리대상 회사를 선정한다. '영업현금흐름 공시의 적정성'은
전국 최대 규모인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을 4년간 지낸 박연종<사진> 세무사가 강남세무서 관내로 세무사사무소를 옮겼다. 박연종 세무사는 지금껏 역삼세무서 뒤편 한라클래식 오피스텔에서 '세무그룹 율동'을 운영해 왔으나 이달 10일 강남 논현동 삼원빌딩으로 이전하고 상호를 '세무컨설팅정동'으로 바꿨다. 새 사무실인 삼원빌딩에는 '정동회계법인'과 가족회사나 다름없는 '정동세무그룹'이 위치해 있다. 박 세무사는 고향 선배인 장춘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회장으로 있는 정동세무그룹에 합류했지만, 한국세무사회의 '세무그룹' 명칭 사용금지 결정에 따라 상호를 '세무컨설팅정동'으로 정했다. "그동안 한국세무사회, 서울지방세무사회, 역삼지역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했으며 그 과정에서 심신의 피로가 누적돼 기분 전환이 필요했다"고 사무소 이전배경을 밝히면서 "앞으로 장춘 전 청장을 비롯해 선후배 및 회계법인과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그는 지난 3일 사무소 이전을 앞두고 역삼지역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준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조촐한 송년회를 열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통합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보고의 진화–통합보고(Integratred Reporting)'라는 통합보고에 관한 안내서<사진>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기업보고(Corporate Reporting) 분야에서 '통합보고'는 기업이 전통적으로 해 온 재무정보 중심의 보고(Financial Reporting)에서 벗어나 기업의 장기적 가치창출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중요한 재무·비재무적 요인을 통합해 보고하는 방식이다. 2009년 남아공에서 처음 도입한 '통합보고'는 경제의 글로벌화, 시장의 복잡성과 불확실성 증대, 급격한 기술발전 환경에 맞춰 기업의 장기가치 평가에 부합된다는 장점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비재무 보고서 발간 비율도 지난 2년 사이 25%나 증가하는 등 점차 통합보고에 대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통합보고 안내서가 기업 투자자인 주주 외에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총회에 한국세무사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전후 불미스런일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심. 특히 총회 이후 세무사회 국제이사가 사임계를 제출한 후 후임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총회에서는 AOTCA 수석 부회장 자리를 놓고 전·현 세무사회 임원간 이견이 있었다는 전문. 현재 AOTCA 수석 부회장은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이 맡고 있으며, 수석 부회장이 차기 AOTCA 회장을 맡게되는 것이 관행. 하지만 금번 총회를 전후 AOTCA 수석 부회장 자리를 현 세무사회장이 맡아야 한다는 일부 의견이 개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로인해 오사카 총회에는 정구정 전 회장과 세무사회 집행부가 별도로 항공편을 이용하는 등의 서먹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이에대해 한 세무사회 임원은 “확인해 줄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 AOTCA 수석 부회장 자리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전언. 또 다른 세무사는 “일본 총회에서 세무사회 실무진이 현 집행부 임원의 의전에만 신경을 쓰는바람에 어색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
현재 금정지역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는 조기제 세무사가 영산대학교에서 부동산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조기제<사진> 세무사는 이달 '양도소득세와 경제변수가 주택가격 변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 분석'이라는 박사학위 논문을 제출해 심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2월 영산대학교(일반대학원)에서 부동산학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조 세무사의 이번 박사논문은 양도소득세 등이 주택가격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거시경제 변수와 함께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계와 부동산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논문에서 "단기적으로 전국, 서울, 부산의 아파트 가격지수를 상승시키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기의 국내총생산 지수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도소득세는 단기적으로 전국의 아파트 가격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와는 반대로 서울과 부산의 아파트 가격에는 영향력은 작지만 단기적으로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충격반응함수를 이용해 각각의 변수들이 단기적으로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아파트 가격지수 자체의 변수에 의하면 단기적으로 양(+)의 영향을 나타냈으며, 양도소득세 역시 단기적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최상곤)는 2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졌다. [사진2] 이날 행사는 부경대 조상영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웃음과 유머’를 특강을 시작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애경 교수의 흥겨운 경기민요로 분위기를 띄워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송년의 밤은 그간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님들께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하시는 사업에 도움이 되는 회무를 통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지난 1년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내년부터 부산에도 세무고등학교로 학부변경 되어 앞으로 2~3년 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면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청년위원회를 통해 청년세무사의 품위향상과 창업지원, 사무소운영과 고충을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세무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고향을 떠나 시험을 치르고 다시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 등 내년도 6개 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가 6월 중 치러진다. 세무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에서 6개 지방회 정기총회 승인안을 의결한 가운데, 6월 14일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21일 광주지방세무사회까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지방회별 정기총회 일정을 보면 6월14일 서울회, 15일 중부회, 16일 대전회, 17일 부산회, 20일 대구회, 21일 광주회 순이다. [사진2] 지방회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회계결산과 2016년도 예산배정 및 사업계획을 의결하게 되며, 특히 서울지방회 총회에서는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