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달 30일 3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관내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는 정근형 서장을 비롯해 김천수 세원관리과장, 홍석의 개인2팀장 및 이해운 삼척지역세무사회장 등 세무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근형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말 법인세 신고에 적극 협조해 준 세무대리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 서장은 간담회에서 홈택스 신고 도움서비스 및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등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세무대리인들의 성실신고 유도를 당부했다.
부천세무서(서장·나명수)는 지난달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서약식과 함께 외부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부천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나명수 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최민규·박상아 조사관이 나명수 서장 앞에서 직원들을 대표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선서 결의문을 낭독했다. 나명수 부천서장은 "음주 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가정까지 파괴하는 사회적으로 근절돼야 할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나 서장은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고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음주운전 근절로 신뢰받는 국세공무원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2] 한편 부천서는 결의 서약식을 마친 후 조좌산 부천원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을 초청해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적발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5월1~31일까지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첫날인 지난 1일 일선 종소세 신고 현장은 세무서를 찾는 발길로 북적댔다. [사진1] 이날 인천·북인천·남인천·서인천·부천세무서에는 이른 아침부터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들이 신고 창구에 몰려 세무서 직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인천서 관계자는 종소세 신고 첫날인 지난 1일 몰린 이유로 "근로자의 날을 맞아 쉬는 날을 이용해 미리 신고를 하려는 납세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인천지역 부천세무서 포함 5개 세무서의 종합소득세 신고 건수는 세무서 별로 약 300~700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4월의 인천세관인에 특송통관4과 박정길 관세행정관(42세·남)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시상했다. [사진1] 박정길 관세행정관은 FTA 협정관세를 부당적용해 세액을 탈루한 사례를 적발하는 공을 세웠다. 박 관세행정관은 수입명품 일부 모델의 생산지가 유럽에서 아시아 등의 지역으로 이전된 사실을 확인한 이후, 수입물품의 원산지 변경에 따른 FTA협정관세 적용 적정성 여부를 엄정심사한 끝에 한·EU FTA협정관세 부당적용 사례를 적발해 6억원 상당을 추징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편 동시 시상 중인 업무분야별 유공자로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T2) 개장 초기 수하물 처리시간을 종전 37분에서 26분으로 단축하고, X-ray 판독 집중 환경 조성을 통해 T2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황혜진 관세행정관(35세·여)이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직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출국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전국 세관에 배포하는 등 출국업무의 정확성을 제고한 이경석 관세행정관(41세·남)이 휴대품 통관분야 유공자에 올랐다. 이와 함께 폭약원료 물질은 용도에 상관없이 소관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함에도 원료물질 7kg 상당을 연구용으로 수입
광주세무서(서장·전태호)는 지난달 30일 화정동 소재 세미래교육센터 3층 전산교육장에서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배워서 스스로 하는 홈택스'를 주제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교육은 영세사업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들을 먼저 설명하고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요령'에 대해 직원과 납세자가 1 대 1로 묻고 답하는 쌍방향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주서는 전자신고 교육을 통해 납세자의 세금상담 및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까지 청취하는 등 납세자와 소통하는 의미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영세사업자들은 전자신고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향후 이러한 교육이 자주 실시되기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태호 광주서장은 "평소 홍보 및 교육에 있어 납세자와의 소통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도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한 1 대 1 맞춤형 전자신고 교실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달 30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김해공항세관(세관장·조규찬)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1] 이날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절차를 점검하고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양 세관장은 김해공항 입국장과 출국장 등을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여행자 휴대품 검사강화 등으로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마약이나 금괴 등의 불법 반입도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는 만큼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마약, 폭발물 등 불법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인천세무서(서장·한경선)는 지난 26일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세무서 1층 대회의실에서 세무대리인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경선 서장을 비롯해 개인납세1·2과장 및 조영문 남인천지역세무사회장 등 세무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1] 한경선 서장은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의 기본 방향은 부실기장이 높은 업종 분석을 통해 성실신고 사전안내 및 신고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자신고 마감일을 피해 성실신고할 것을 요청하고 동일한 납세자의 전자 신고서 아이디를 바꿔 이중으로 제출하지 않도록 철저히 사전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승임 개인납세2과 1팀장은 간담회 자료를 통해 2018년 소득세 신고시 적용될 개정세법 안내,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서비스, 신고전 주의해야 할 유권해석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김 팀장은 납세자 눈높이에 맞는 성실신고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번 소득세 신고도 성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협조를 당부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30일 11층 소통마루에서 '2018년 제1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에서 신규공인된 관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에 대해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이번 신규로 공인된 업체인 지오씨(주)는 광케이블 생산업체로 2015년 천만불 수출탑을 달성했으며, 관세청이 AEO 공인획득을 위해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AEO 공인업체에게는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편의가 제공되며,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AEO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A)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지오씨(주)는 우리나라와 AEO MRA가 체결돼 있는 멕시코를 주요 수출국으로 하고 있어, 멕시코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관지연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관은 전문지식·실무경험 등이 풍부한 직원을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 지정해 AEO 공인업체의 협력파트너로서 수출입통관 관련 컨설팅과 각종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광주세관은 공인업체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공인유지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30일 이호식 관세행정관을 비롯한 4명을 4월의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일반행정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호식 관세행정관은 수입주류의 소각·폐기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자원낭비 구조를 개선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관세행정관은 수입주류 내용물은 유기농 비료로 사용하고, 용기는 친환경적으로 분리 및 재활용 처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최민정 관세행정관은 새롭게 발굴한 해외정보사이트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의 원산지 결정기준 불충족 사실을 입증했다. 또한 물품의 특성에 따라 품목분류가 상이한 시계·신발을 동일 세번으로 수입한 업체를 적발해 분쟁없이 수정신고함으로써, 공정과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창수 관세행정관은 업체의 재고관리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해 수입가격에 가산되는 ‘생산지원비’를 객관적·합리적으로 재산출함으로써 관세행정의 신뢰성 제고 및 과세수용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미진 관세행정관은 조작된 수출서류를 사용해 3천309억원을 부정한 방법으로 대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30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방문, 고춧대 세우기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전개했다. [사진1]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세관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춧대 세우기, 거름주기 및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선 관세행정관은 “평소 찾아보기 힘든 농촌을 찾아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농사일도 체험해보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지난 2005년 강화도 화도면 내1리 마을과 1사1촌을 맺은 이후, 13년간 봄·가을 농번기마다 꾸준히 일손지원 활동을 펼치며 농촌과 도시를 있는 훈훈한 나눔의 정(情)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부산청 납세자 보호위원 및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장과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총 57명을 초청해 '제4회 납세자보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2]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산청의 세무조사 범위 확대 및 기간연장에 관한 심의사례와 판례 등에 대한 연구발표와 함께 납세자의 권익과 과세관청의 조사권의 균형 유지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년 청장은 “이번 납세자보호위원 워크숍이 밑거름이 돼 납세자보호위원회가 더욱더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엄정한 질책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1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심사 및 쟁송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변화된 심사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성실신고 지원제도의 효과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역 고유문화 계승·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통·향토지정업소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사진1] 지난 1월 고흥지역 유자가공업체, 3월 광양 홍쌍리 매실家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주)나래식품을 찾았다. (주)나래식품은 갓김치와 젓갈의 전통제조방법을 발굴해 상품화에 성공하고, 품질의 우수성도 인정받아 남도의 식품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항 청장은 갓김치 제조과정을 둘러보고 "깨끗한 위생관리로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려는 김금진 대표의 신념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수한 맛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며 제품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전통의 맥을 묵묵히 이어가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전통·향토업소를 찾아 이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은항 광주청장은 지역업체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공감하고 세정지원과 다양한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전통·향토업소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사진2] 또한 방문객이 많은 자산공원 일대에서 최재훈 여수세무서장을 비롯한 세무서 직원들이 세정홍보를 진행하는 현장을 방
동청주세무서(서장·장병채)는 지난 24일 청남대 영춘제 현장을 찾아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장병채 서장과 직원 10여명은 청남대 영춘제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무상담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사진2] 이번 세정홍보활동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국민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내의 근로·자녀장려세제 대상자의 빠짐없는 신청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채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원활한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세제의 신청 및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26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두산인프라코어(주) 60여개 협력업체 실무책임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와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EO 및 FTA 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인천세관은 이번 설명회에서 AEO 공인 제도와 수출기업의 FTA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미국 등 19개 국가와 체결한 공인기업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수출 상대국의 세관검사 면제 및 우선 통관 혜택 등 비관세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또한 복잡하고 까다로운 각 FTA별 원산지 판정 및 증명 절차를 실무자가 쉽게 이해해 원산지 확인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차질없이 작성할 수 있도록 FTA 활용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세관직원 및 공익관세사로 구성된 현장컨설팅팀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입물품 품목분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해외에서의 통관애로사항 및 규제혁신 과제발굴을 위해 기업 의견 청취 등 현장지원 활동도 병행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수출입 업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의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