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이 4일 관내 고용위기지역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는 지난 4·5 정부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과 조선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 재연장에 따른 조치다. [사진1] 지난 4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 중 부산지방국세청의 관할지역은 전북 군산을 제외한 경남 거제시·고성군·통영시·창원시 진해구, 울산시 동구 등 5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조선업 장기불황의 여파로 대형 조선소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의 경영위기가 가중되고 있고, 고용상황이 지속 악화되는 등 지역경제 전반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번 세정지원 방안은 경남 상의협의회, 주요 조선소 협력업체 협의회 등과의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으로 고용위기지역 납세자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경영애로기업 세정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납세유예와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세무조사 유예, 간편조사 확대 등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한년 부산청장은 “이번 세정지원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은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청주세관은 5월5일부터 11일까지, 19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면세범위 초과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여행자 휴대품 검사비율을 상향하고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X-Ray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면세점 고액 구매자 및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고액을 결제한 여행자 입국시 정밀검사를 실시해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엄정 과세하고, 동행자를 통한 고가물품 등 대리 반입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청주세관은 “여행자가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자진신고할 경우 최대 15만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자진신고하지 않는 경우에는 납부세액의 4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고 강조하고 "해외여행자의 성실납세신고 풍토 조성 및 테러 위험물품 밀반입 차단 등 관세국경 안전망 구축 강화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지난 3일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안양세관을 찾은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FTA·수출입 절차와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 등 관세행정업무 및 의왕 ICD의 물류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류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세관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세관업무와 무역에 대해 알게 돼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웅 세관장 또한 “세관체험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국제경제 및 관세국경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무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인천에 소재한 향진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기부한데 이어, 어린이들과 함께 미니 축구대회를 가졌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4개 아동보육시설 및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도 추가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시설에 기부한 성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축구공과 어린이 모자 등 물품과 함께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공헌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쌀 기증 활동은 물론, 지역 복지시설에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에 모범납세자를 초청,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가졌다. 초청대상은 최근 3년간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납세자 중 36개 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총 300명이다. 이번 행사는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이날 부산청은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 시작 전 야구장 전광판 영상을 통해 모범납세자를 소개하고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사직야구장 1층 광장에 세정홍보 부스를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근로장려금 홍보물, 세금포인트 리플릿 등을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 [사진2]
수영세무서(서장·변세길)는 지난달 28일 관내 지역축제인 어방축제현장을 찾아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현장홍보를 실시했다. [사진1] 국세청은 열심히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수영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축제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변세길 서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직원들은 어방축제 현장에서 '근로·자녀장려금 꼭 신청하세요'라는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발로 뛰는 세정홍보를 전개했다. 변세길 서장은 "근로·자녀장려금은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매결연 보육시설인 동구 수정동 소재 ‘미애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에게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1] 부산세관 봉사모임인 ‘여울회’와 함께한 이날 행사는 미애원의 24명 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어 하는 신발, 의류, 가방, 장난감 등 희망선물과 후원금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권 세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계속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1년부터 자생적 봉사모임으로 결성된 여울회는 회원 90여명이 아동양육시설, 중증장애우 시설 등과 자매결연을 하여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매월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3일 성남세관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보고 받은데 이어, 한국반도체산업협회(KISA)에 찾아 규제혁신 건의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윤 서울본부세관장이 방문한 성남세관은 수도권 동남부에 있는 유일한 내륙지 세관으로,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다수의 식품 수입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국가 수출 주력산업인 반도체협회와 기업을 관할하고 있다. 한편, 윤 서울본부세관장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KISA)를 찾아 수출 증대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를 표하고 세관에서도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윤 서울본부세관장은 “어려운 국제 무역환경에 처한 우리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수요자가 실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적극 개선하는 등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일하는 저소득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편의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광주광역시 및 전남·전북지역 신청 안내대상은 40만8천가구로, 전년에 비해 1만5천 가구가 증가했으며,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31일까지이다. 근로·자녀장려금은 5월1일부터 홈택스, 모바일, ARS전화(1544-9944)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전자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ARS 전화시 화면을 보면서 신청할 수 있는 '보이는 ARS'를 처음 도입하는 등 신청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관할지역이 넓고 도서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 거주 고령자가 편리하게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남·북 34개 시·군 소재, 377개 읍·면사무소에 현지신청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국세청으로부터 우편으로 신청안내문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신청안내문과 계좌번호, 신분증을 소지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담당공무원이 ARS전화(1544-9944)신청 방법을 안내해 신청에 도움을 줌으로써 농어촌지역 거주자의 세무서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될 것으로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기업이 수출입 통관시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기업의 수출입신고 오류 방지를 위해 '성실신고 지원팀'을 운영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수출입 위험정보를 제공해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품목분류 및 관세율을 잘못 신고한 통신 및 화학업체(12개)에 오류정보를 제공해 기업 스스로 오류를 수정해 가산세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관은 관할 특화품목 협회(광산업, 에너지, 귀금속)와 연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업별 수출입신고 오류유형 제공 및 가이드북을 배포하고, 성실신고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세관은 앞으로도 강제적 관세조사는 축소하고, 성실신고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기로 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3일 전남 중소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농수산식품 우수상품 품평 상담회'에서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지원에 나섰다. [사진1] 세관은 기존에는 부스를 방문하는 기업만을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했으나, 이번에는 참여기업의 수출상품과 수출국 등을 사전에 분석해 상담의 필요성이 높은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기업 부스를 직접 찾아가서 수출 등 제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수출상담의 효율성을 높였다. 광주세관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증빙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생산자가 농수산물이력추적관리등록증 등을 갖춘 경우 이를 원산지확인서로 인정하는 '원산지 간편인정제도'를 적극 홍보해 농수산식품의 FTA 활용 지원에 힘썼다.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중부청 어린이집인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찾아 원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사진1] 김용준 중부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만 3세 아동이 소속된 푸른솔반 원생 12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원생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중부청장은 또한 원장 등 보육교사들과 환담을 나누면서 어린이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부청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2008년 10월에 연면적 527.4㎡(지상 3층) 규모로 개원했으며, 현재 65명의 원생이 재원하고 있다.
제천세무서(서장·장종환)는 지난 2일 관내에 위치한 ‘부부 사랑터’를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에 나서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1] 이날 장종환 서장과 직원 12명은 이웃사랑 점심나누기 봉사단원과 같이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자장면 재료 손질, 시루떡 제공, 배식부터 설거지까지 뜻깊은 나눔의 행복을 실천했다. 조국현씨 부부는 저소득ㆍ무의탁 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부 사랑터’ 를 11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봉사활동에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고마움을 거듭 표현했다. 장종환 서장은 “이웃의 도움이 절실한 곳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섬김의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5월4일부터 5월13일까지 10일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1] 이번 단속은 여행자의 성실한 자진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우범여행자에 대하여는 집중검사를 실시해 불법행위를 사전차단하고, X-Ray 검사를 강화해 자진신고하지 않은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해 엄정하게 과세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에 대해 입국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동반일행에게 고가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해외여행 후 입국시 자진신고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자진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납부세액의 40%, 2년 이내 2회 초과할 경우 60%)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관신고서에 신고사항을 성실히 기재해 반드시 세관에 자진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성실신고 사전안내사항 및 홈택스를 통한 신고도움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1] 광주청은 올해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확대해 사업자에게 최근 신고상황 및 소득률, 신용카드 사용현황 및 주요경비 분석사항을 제공해 신고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홈택스 신고 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위해 첫 화면에서 맞춤형 신고서를 제공해 신고서 작성 접근단계를 대폭 단축했다. 또한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발송해 집전화나 휴대전화 한통(1544-9944)으로 듣거나 보면서 쉽게 신고를 마칠 수 있다고 안내하는 등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광주청은 지난달 26일부터 광주, 전남·북 권역별 세무대리인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2일에는 목포지역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목포세무서 4층 대회의실에서 신고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4일에는 광주지역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세무대리인들은 성실신고 사전안내 등 홈택스를 통한 신고도움서비스 제공 내용과 홈택스 접근성 개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신고도움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