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서장·전태호)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한국외식업중앙회 남구지부 주관 교육에 참석해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 안내했다. [사진1] 광주서는 지난 9일 남구 봉선동 소재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외식업협회 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5월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당부 및 납부기한 연장, 지급명세서 제출, 송달장소 변경신고 등을 안내했다. 이어 소액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 지원 확대를 위한 국선대리인 제도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광주서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비롯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해 1년간의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으로서 모든 과세대상 소득을 합산해 계산하고, 오는 31일(성실신고확인 대상사업자는 7월2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수영세무서(서장·변세길)는 지난 10일 부산 남구 노인복지관(관장·박시우)과 복지관 회의실에서 남구 어르신들의 생활세금 상담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날 협약식은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과 변세길 수영서장 및 김길호 납세자보호담당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세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세금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5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의 지원 확대를 위한 장려금 제도를 홍보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10일 마산봉암공단협의회(회장·정일규)와 공단협의회 사무실에서 '납세자 권리보호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산봉암공단 입주업체의 세금문제 해소, 권리보호 및 세정홍보 지원 등 성실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진1]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광칠 마산서장이 직접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소개했으며,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약식 후에는 개정·확대된 권익보호제도, 국선대리인제도 등 납세자의 권리 강화 제도에 대한 설명 및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안정자금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사진2] 김광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산봉암공단은 정부 지원없이 입주업체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성장·발전한 중소기업 중심의 지역공단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며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산업현장과 세무관서간 직접 소통의 계기가 마련됨으로써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농번기를 맞아 지역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최근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1] 대전청 사회봉사단 30여명은 마늘쫑 뽑기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메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렸다. 농민 유모씨는 “일손이 모자라 걱정이었는데 대전청 직원들이 적기에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용섭 대전청 사회봉사단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봄과 가을에는 농촌봉사를, 겨울에는 연탄봉사를 추진하고, 매월 노인종합복지관 ‘밥퍼 봉사’와 매주 금요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9일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받은데 이어, 지역 수출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수요자 입장에서의 적극행정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윤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날 센터방문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 소재 중소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수시로 변화하는 무역관련 제도와 정보를 적기에 안내하는 등 정보의 사각화 방지에 선제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업체 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관세행정 지원으로 관내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방문에서 한화큐셀코리아(주) 음성사업장을 방문한 윤 서울세관장은 다변화하는 세계무역환경 속에서도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 뒤 “관내 중소수출입업체들이 FTA 및 AEO 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체별 특성에 맞춘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충주시의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및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다수의 중소 수출입업체를 관할하고 있는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는 태양광모듈 및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의 달을 맞아 납세자와 함께 하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광주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을 2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했다. 이은항 광주국세청장은 지난 9일 관내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소재,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평동지역기업운영협의회(회장·김보곤) 회원 등 중소상공인 30여명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광주청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 실현을 위한 '2018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 세정을 적극 추진해 사전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고 납세자의 자발적 세금신고·납부가 선순환하는 세정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동지역기업운영협의회 회원들은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신고검증 부담 완화 등 세정지원과 납세자권익보호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소통의 기회도 자주 마련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은항 광주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납세자의 불편사항 등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
울산세무서(서장·양정필)와 동울산세무서(서장·송우진)는 지난 9일 울산서 4층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세무사 125여명을 초청해 공동으로 2017년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동울산서 개인납세2과 조성호 과장과 김갑이 팀장이 2017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해 설명하고, 성실신고 지원과 함께 납세자 신고편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9일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에서 여성 기업인들과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여성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국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병수 대전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 경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경영애로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세정지원제도와 일자리 안정자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회원들은 평소 궁금한 세무정보도 얻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9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합동으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광주·전남 소재의 사회적기업은 195개사로 지난해 수출규모는 8개사 2만5천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한 실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세관의 다양한 수출지원정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광주세관은 김치 등 농수산식품 생산업체 11개사를 비롯, 총 17개 사회적기업의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수출, 수입, FTA, 환급에 이르기까지 수출 초보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가 끝나고 수출입통관, 환급 등 세관 담당자가 직접 1 대 1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으며, 보다 자세한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현장방문을 할 예정이다. 특히 무역촉진단 파견사업, 수출 인큐베이터 운영 등 수출 첫걸음부터 글로벌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의 다양한 수출지원정책 소개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다.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내수판매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수출에 눈을 돌려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국세청이 다음달 전국 순회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설명회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려는 사업자가 쉽고 정확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목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실무' 과정이다.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며, 국세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납세자세법교실', '참가신청'에서 원하는 과정을 수강신청해야 한다. *교육일정 및 장소 [사진1]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어린이용품 등 수입물품의 국내 유통단계에서의 원산지 표시 위반을 막기 위해 이달 말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1] 지난달 23일부터 실시 중인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유해물질 검출로 회수된 이력이 있는 완구·문구류, 고가 브랜드이면서 개도국에서 위탁생산하는 유아용품, 효도용품 등 총 11개 품목이다. 서울세관은 이들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원산지를 세탁하거나 저개발국가에서 제조됐음에도 고가 브랜드를 소유한 국가로 허위 표시하는 등의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중에 있다. 특히 유해물질이 포함돼 회수된 이력이 있는 학용품, 문구 및 완구류를 포함한 특정 품목에 대해서는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 판매현장 뿐만 아니라 수입 및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원산지가 허위로 표시된 물품들에 대해서는 국가기술표준원, 국립환경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성 여부도 함께 확인할 것”이라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반입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용준)은 8일 청사 3층 다목적실에서 납세자보호위원 워크숍을 열고, 납세자 권익 강화 및 신뢰도 제고 실천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1] 이날 워크숍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장 및 위원,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조사과장, 관내 34개 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과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총 102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제외한 납세자보호위원장 및 위원들을 모두 외부위원으로 확대했으며, 중부청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의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심의사례·판례 분석 등을 통해 동일한 사안에 대해 통일된 결론을 유도하는 등 위원회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김용준 중부청장은 납세자 권익 강화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납세자보호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데 이어 “납세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납세자의 정당한 권리를 보호해 달라”며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모든 과정에서 조세정의를 구현하면서도 납세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엄격하고 공정한 심의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납세자보호 위원들 또한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실질적인 납세자 보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명 메이커 신발을 구입한 국내 소비자 상당수가 실상은 중국산 짝퉁 신발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소비자들은 국내 유명 오픈마켓에 등록된 판매자들로부터 신발을 구입한 탓에 해당 물품이 정품인 것으로 알고 있어 피해가 늘고 있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박계하)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중국발 나이키·아디다스 상표 등 지식재산권 침해가 우려되는 신발류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대부분 상표권자의 허가 없이 중국에서 제조된 위조 신발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1] 이에 앞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국제우편물로 들어온 신발의 구매자를 상대로 구입 경위와 판매자, 구매사이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 위조 신발의 판매자들은 대부분 국내의 네이버, 11번가, 멸치쇼핑 등 오픈마켓에 입점한 소규모 판매자들로 확인됐다. 구매자들은 국내유명 오픈마켓에 등록된 판매자들이라 당연히 정품을 취급할 것이라 생각했으며, 해당 오픈마켓에서도 정품을 취급한다는 설명이 있어 별다른 의심없이 신발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의 단속이후 구매자들은 주문한 신발이 중국산 위조라는 사실을 접한 후 반품 및 환불신청
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8일 42주년 개청일을 맞이해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포상 등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전주세관은 개청 42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의 전주세관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 자긍심 및 소속감을 고취했다.전주세관은 1976년5월8일 군산세관 전주출장소로 개소한 후 2006년1월2일 전주세관으로 승격했다. 노병필 전주세관장은 기념식에서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FTA 컨설팅 등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세수 확보에도 전력질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세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지난 5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청 별관 세미래체험관에서 참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7명을 초청해 '세금아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한부모·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 등 어린이 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이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고 미래에 성실한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증 발급, 세금 애니메이션 시청, 신나는 세금퀴즈, 나만의 현금영수증 만들기 등 다양한 세금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초청 어린이들과 광주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매직쇼, 풍선삐에로,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통해 서로를 보듬고 다독이며 배려가 넘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지역 납세자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을 펼치고 어린이들이 미래 성실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기반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