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법인세 신고안내 및 개정세법해설 등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광주지방세무사회는 17일 회원사 법인세 세무조정관련 직무교육, 18일에는 광주고시회 주관 개인사업자를 위한 성실신고확인 핵심 프로세스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조세에 관한 유일한 공적 조세전문가이므로, 앞으로도 회원 직무교육을 강화해 성실납세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광주, 전북, 전남 650여명의 회원과 그 회원에 소속된 3000여명의 임직원이 20만명에 이르는 법인. 개인사업자의 성실납세와 납세권익을 위한 세무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세무사회는 지난 12일 오후3시 세무사회관 4층에서 회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강사 김중태 IT문화원 원장을 초청해 ‘IT혁명과 미래사회’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김중태 IT문화원장은 ‘레드빈과 미래생존전략’에 대해 “IT혁명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점은 주목과 욕망의 변화다. IT기술은 일상과 문화를 바꾸고, 일상과 문화의 변화는 욕망의 변화를, 욕망의 변화는 사회 문화 경제의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인쇄술에서 인터넷까지 많은 IT기술을 인류의 삶을 바꾸었는데, 앞으로 진행될 IT기술은 더욱 빠르게 우리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특히 몇 년 이내에 인류의 몇 가지 새로운 IT혁명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모바일과 실시간통역기술의 발전을 통해 인류 역사상 최초로 언어장벽 없는 시대를 살게 된 인류의 탄생이라고 제시했다. 두 번째는 자율주행차가 가져올 주목경제의 변화이며, 세 번째는 IT신기술에 의한 농업을 비롯한 기존의 의식주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이고, 네 번째는 휴머노이드가 가져올 상상 이상의 미래라고 주장했다. 김원장은 “결국 개인이나 기업 국가는 로봇이 모든 일을 대신하고 50세 이상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
설 명절 직전 종로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던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이 지난 12일 광진구 워커힐실버타운에서 또다시 재능봉사에 나섰다. [사진2] 이 부회장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 직원, 색소폰 봉사동아리 폰콰이어 단원 및 초대가수들과 이곳을 찾아 60여명의 치매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달 생일을 맞은 여섯 명의 어르신 생일잔치에 이어 봉사단의 뒤늦은 설날 위로공연으로 이어졌다. 위로공연에서 이 부회장을 비롯한 폰콰이어 단원들은 어르신들이 과거에 애창하던 노래를 합주 메들리로 한껏 흥을 돋우며 함께 어울렸다. 또 이종탁 부회장은 정윤만 워커힐실버타운 원장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세무법인 윈윈에서 준비한 성금도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설날에 방문하려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조금 늦었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게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행사에는 6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을 찾아온 가족들이 참석해 훈훈함을 더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오는 24~25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개정세법해설' 등을 내용으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 회원보수교육 과목은 윤리교육, 법인세 신고안내, 개정세법해설 3과목으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과 국세청 및 기재부 담당자가 강사로 나선다. 서울세무사회는 보수교육에 불참한 회원은 세무사법, 회칙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므로 반드시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직 생활 중 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해 성실하고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연말 구로세무서장을 끝으로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영진<사진>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 새출발 했다. 지난달 2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81길 13 삼화빌딩 2호에 '세무법인 세연'을 오픈하고 납세자 권익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시작한 것이다. 그는 "공직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동안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와 저를 아껴주신 지인들 덕분"이라며 고마움부터 전했다. 그는 국세청에 재직하는 동안 본청을 비롯해 지방청, 일선세무서를 모두 아울렀다. 국세청 직원들의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본청 인사계장을 비롯해 국세 전문상담기관인 국세청고객만족센터 팀장을 지냈다. 또한 대전지방국세청에서는 징세법무국장을 맡아 조세불복 업무를 관장했으며, 노원, 동대문, 남대문, 구로, 영등포세무서 등 일선세무서 현장에서 제반 징세행정을 경험했다. 그는 "공직에서처럼 언제나 노력하고 연구하는 조세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경력] ▷구로세무서장 ▷도봉세무서장 ▷대전
관세사가 공무원에게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하거나 알선한 사실이 적발돼 등록취소된 경우 5년이 경과해야 재등록이 가능해진다. 이와함께 관세사 자격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경우에도 5년간 응시자격이 박탈된다. 관세행정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무원에게 금품 및 향응을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자격이 취소된 관세사의 재등록을 한층 강화하는 관세사법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종전까지는 동일 사유로 등록취소된 관세사의 재등록 기한을 2년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관세사의 부정한 업무청탁을 금지하기 위해 도입된 재등록 기간 연장법안이 이달 5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같은날 세무사에 대한 재등록 기간 연장법안도 함께 가결됨에 따라, 전문자격사에 대한 제재가 한층 강화된다.
채병상(80) 대구지방국세동우회 고문이 지역 국세동우회 발전을 위해 협찬금 1천만원을 선뜻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세정가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5년 동안 대구지방국세동우회 회장 역임 당시 채병상 고문은 남다른 열정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1천만원의 협찬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이번에도 지난달 26일 열린 대구지방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에서 1천만원의 큰 돈을 내놓아 많은 회원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채 고문이 이렇게 통 큰 협찬을 하게 된 배경은 재정이 빈약한 지방국세동우회가 사무실도 갖추지 못하고, 회원 상호간 모임이나 정보교류 없이 다만 1년에 한번 신년 인사회가 고작이어서 회원들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또 원활한 소통과 대구지방국세동우회 활성화를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채병상 고문은 대구지방국세동우회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것을 물론 심지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회원 부인이 병원에 입원했으나 치료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아무도 모르게 1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많은 회원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세심하게 동향을 살피면서 훌륭하게 회를 이끌어
청년공인회계사회는 총선을 준비 중인 원내정당(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에게 정책제안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회계사회는 이번 정책제안과 관련, "외부감사제도 개선과 관련해 청년회계사들이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고 현장을 아는 사람들이다"며 "어떤 특권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공정한 룰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청년회계사회의 정책제안은 크게 세 가지로,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한 외부감사인 선임 제도의 개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내실화 ▶감사인들의 경쟁 촉진을 위한 회계법인의 설립요건 완화다. 특히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한 감사인 선임 제도의 개선과 관련해서는 각 정당별로 취사선택하기 용이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19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법안 내용과 동일한 상장·금융사의 전면 지정제를 필두로 감사인 지정대상의 확대, 감사인 선임방식의 변경, 감사인 선임기준 공시 등을 각 실행과제로 제시했다고 청년회계사회는 밝혔다. 또한 미국의 Sarbanes-Oxley Act(SOX)를 참고해 시작된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유명무실해진 점을 지적하며 검토의견이 아닌 감사의견으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4일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김재웅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법인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원활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상철 회장은 "신고기간 각 세무서에 설치된 자기작성교실에 해당 직원들이 동원됨으로써 정상적인 민원처리에 지장이 많고, 본인 세금의 직접신고에 맞지 않게 전자신고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면서 "신고납부의 취지에 맞게 자기작성 교실은 폐지 또는 대폭 축소 운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법인세․소득세 신고와 관련 "국세청에서 사전 신고안내 자료를 납세자에게만 보내 해당 세무사에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성실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어떤 항목이 납세자에게 발송됐는지 세무사에게도 통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세무사회는 또한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에 4대보험 납부내역을 표기하고, 홈택스에서 세무사가 4대보험 납부내역을 월별로 조회가 가능하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2014년 서울회의 노력으로 현재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직장가입자)이 신고안내문에 표기되고 조회도 가능해졌으나 지역가입자는 빠져 있다. 홈택스 이용과 관련해서는 ▶신고기간 중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를 매월 조회가 가능토록
한국세무사회 창립 54주년 기념식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진2] 세무사회 창립인은 2월 10일이지만 설 명절연휴와 겹쳐 기념식 일정이 미뤄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세무사회 발전상을 조명하고 회무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조세학술 공로상과 논문상 등 제4회 조세학술상 시상식도 겸해 열린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모두 세 차례로, 1차는 이달 18일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2차는 내달 3일 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3차는 내달 29일 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수주산업 회계처리 개선과 중요 정보 공시 확대, 수주산업 핵심감사제 도입 및 운영, 외부감사 관련 감사 및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 사례,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회계감독 개선방안, 수주산업 분식회계사례 및 외부감사 관련 시사점 등에 대해 안내한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2] 이번 성금 전달 행사는 조세전문가단체로서 건전한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65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권역별(광주, 전북, 전남)로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인 솟대장애인보호센터, 영신원, 다문화가정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사진3]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은 "앞으로도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 단체로서 나눔문화의 확산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는 4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코즈 싱이치(神津 信一)’ 회장을 비롯한 일본세리사회연합회 대표단과 제19차 한·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일세무사의 정기 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며, 당초 지난해 일본에서 개최예정이었으나 AOTCA 오사카 총회 준비로 인해 올해 한국에서 개최됐다. 백운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세무사회는 1991년 4월 2일 일본세리사회연합회와 우호친선합의서를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25년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2016년이 상호간의 우의를 바탕으로 양 조세전문가단체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제2의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간담회에서 한국세무사회와 일본세리사회연합회는 상대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세금문제를 보다 정확히 설명하고, 세무관계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세무 및 금융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교차 개최하는 등에 관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일본세리사회연합회 대표단에게 일본세무사 제도 등 현안에 대한 질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법인세 성실신고를 위한 체크리스트 활용 △일본의 세무서비스시장 개방현황 관련 △일본의
한국여성세무사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담아 3일 방송국에 성금을 전달했다. 여성세무사 회원들의 회비를 조금씩 알뜰살뜰 모아서 불우이웃돕기 행사, 독거노인 돕기 등 정성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방송국 KBS, SBS 등에 작은 정성을 전했다. 여성세무사회 임원진들은 “각 분야의 경제 전반이 어렵다 보니, 작은 정성도 소중하게 쓰여지는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여성이라는 따뜻함에 정성을 담아서 소박한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이태야 회장, 김종숙 수석부회장, 민정하·홍석성·고경희·김헌옥·박은실·김경미·박정현부회장,백은화·강민정·조인정·김지연·정아연·채지원·전은화·하동순·김민주·박리혜·이인순·안성희이사, 김화숙·이부자 감사와 함께 각 지역 여성세무사들이 ‘남몰래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고시회 회장단이 지난 3일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찾아 환담하고 업계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2] 구재이 회장은 이날 환담에서 세무사회공익재단과 관련 "현 집행부와 이사진간 운영이 괴리된 세무사회 공익재단 운영에다 회원과 약속한 이사장 이양이 지연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회원들이 용납하지 못한다"며 "전임 회장의 약속대로 이사장을 즉각 이양받고 만약 세무사회와 무관한 공익재단이라면 즉각 공익회비 전입을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3] 아울러 구 회장은 최근 세무사회가 회규 개정작업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회원 화합을 해치는 회장 중임규정 등 회칙규정과 선거규정 등 회규를 조속히 개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회원이 공감하는 회칙·회규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고시회도 좋은 의견을 내달라"면서 "공익재단 이사장 문제 등은 회원들이 어렵게 낸 회비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고시회는 이번 환담과 관련, 세무사회장 3선 과정에서 단절된 세무사회와의 화해 및 대화채널이 복원된 것으로 평가했다. 환담 및 간담회에는 고시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