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장병채)는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11명에게 위촉장과 상징스티커를 교부했다. [사진1] 이번에 새로 구성된 영세납세자지원단은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 사회적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일반상담과 신고도움, 권리구제 관련 무료 세무자문,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나눔세무·회계사의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없이 실명 인증 후 간편하게 신청하거나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문의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장병채 서장은 위촉식에서 나눔세무·회계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창업 및 중소상공인 등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용준)은 1일 농번기철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원도 영월 소재 광탄마을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달 40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중부청 봉사단원들은 아침 일찍 광탄마을을 찾아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고추·오이 지지대 설치, 고추잎 따기·김매기 등 주민들의 농사일을 거들었다. 중부청 봉사단원들은 또한 농활 활동에 따른 주민들의 수고스러움을 덜기 위해 도시락과 새참거리 등을 직접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에도 나섰다. 지난 2010년 중부청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광탄마을은 강원도 영월에 소재하며, 현재 40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으나 거주민 대다수가 60세 이상 고령인 탓에 농번기 철엔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 한편, 중부청은 이번 지방청 봉사단과는 별개로 산하 34개 세무서별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과 함께 산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도농 공생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남세무서(서장·박은학)는 1일 회의실에서 지식 재능기부를 통해 세정지원 활동에 참여할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1]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로 명명된 영세납세자지원단에는 총 15명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박은학 성남서장은 위촉장과 상징스티커를 교부한 가운데, “영세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나눔세무·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은 물론, 사회적 경제기업과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일반상담· 신고도움·권리구제와 관련된 무료세무자문, 창업자 및 폐업자 멘토링,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필요없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성남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문의(126→번)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성남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업·소상공인 등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송도국제도시 및 대규모 사업 개발에 따른 세정 수요 급증에 대비해 인천 연수구 지역을 관할하는 (가칭) '연수세무서'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진1] 현재 인천 남동구, 연수구 2개구를 관할하는 남인천세무서(서장·한경선)는 민원증명 발급은 2012년 7만7천건에서 2017년 18만1천건으로 235%가 증가하는 등 최근 세정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 등으로 민원인들이 몰리는 시기에는 하루 평균 이용 민원인이 1천500~2천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을 수용할 기반 시설과 주차 등의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남인천서 관계자는 “주차장을 통해 차량 60대가 주차할 수 있지만 민원인이 몰리면 직원 주차를 금지해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세무서 내부 역시 공간이 좁아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신고 때만 되면 납세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뤄 운영지원과 직원을 비롯한 각 부서의 직원들도 주차 관리 안내에 진땀을 흘린다. 지난달 31일 종소세 신고 마감일 남인천세무서 앞 도로는 500~900m 이상 차들이 대기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제63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국립 대전 현충원을 방문, 참배했다. [사진1] 이날 양병수 청장과 전정수 대전서장, 정형엽 서대전서장, 이상철 북대전서장 등 대전시내 세무서장들과 직원 110여명이 참여해 현충탑에 참배를 한 후 사병 제2묘역에서 순국선열 태극기 꽂기 및 묘역 정비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청 관계자는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6월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의 고마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안산세관(세관장·한성일)은 지난달 30일 안산상공회의소 및 인천세관 등과 합동으로 관내 수출입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FTA 활용 기초 △인증수출자 신청 작성실무 △개정 고시 및 최신 이행지침에 대한 안내 등이 진행돼 수출입 실무자들이 FTA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설명회 직후에는 세관직원 및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업체별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품목별 특성에 맞는 FTA 활용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일 안산세관장은 “앞으로도 설명회와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관내 수출업체가 효율적인 FTA 활용을 통해 세계시장에서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공항휴대품1과 김기은 관세행정관(48세·남)을 5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1] 김 관세행정관은 우범 소무역상(일명 보따리상)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세관과 출입국관리사무소간의 협업망을 구축해 물품절취와 밀수 등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외국 국적 우범 보따리상에 대한 입국심사 강화로 소란행위를 근절하는 등 공항 입국장내 통관질서를 확립했다. 동시 시상 중인 업무분야별 유공자에는 정미경 관세행정관(47세·여)이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 김동관 관세행정관(39세·남)이 휴대품 통관분야 유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정 관세행정관은 중국발 LCL화물 종합분석 및 검사를 통한 집중관리로 밀수 담배, 위조 비아그라 등 64만점(시가 300억원 상당)을 적발했으며, 김 관세행정관은 여행자 위험관리체제 구축 및 동태 관찰기법을 통해 미주발(發) 코카인 3.46g 등 3회 연속 마약류를 적발했다. 또한 FTA 수입식품 테마 검증기획으로 부당 특혜 관세 8억원을 추징한 정은진 관세행정관(39세·여)을 심사분야 유공자로, 고가의 IC 허위 수출·입 거래로 1조원대 무역사기 업체를 검거한 박병선 관세행정관(44세·남)이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31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에 나섰다. [사진1] 광주세관은 지난 2월부터 광주전남 KOTRA 지원단과 수출지원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10개 기관과 기업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상담회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맞춤형 원스톱 컨설팅을 실시한 첫 사례다. 이날 참여 기업에 대한 종합적·유기적 수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간 상담지원 분야를 상호 공유하고 합동으로 기업을 찾아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부터 수출입 통관까지 종합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수출상담의 효율성을 높였다. 주시경 세관장은 "앞으로도 광주세관은 유관기관과 지원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수출 경쟁력을 갖추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30일 인천항 9개 화객선사와 ‘불법물품 반입 차단 및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문화 확산’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동훼리, 대인훼리 등 9개 화객선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법·위해물품의 밀수신고제도 △여행자가 알아야 할 휴대품 통관규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휴대품통관 관련 제도개선 사항과 선사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인천세관은 특히, 여행자가 과세대상 물품을 자진신고할 경우에는 관세의 30% 감면받을 수 있으나, 신고불이행시 제세의 40%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자진신고제도 혜택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여행자가 휴대품 통관제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와 병행해 금괴와 마약류 등 불법물품의 반입을 엄정 차단하기 위해 화객선사 등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괴 밀반입이 증가하고 해외여행 성수기 도래 및 중국의 사드(THAAD) 보복 완화에 따른 한·중간 여행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불법물품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센터장·이병용)는 지난 29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윤태진)와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조성되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예정)한 수출입 기업에 무역관련 수출입절차 및 기업편의 관세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상담소에 입주(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상담을 정기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수출입업체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5월 으뜸이 직원으로 김환붕 관세행정관 외 3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1]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환붕 행정관은 수입자동차의 통관업무 담당기관과 안전검사 담당기관이 각기 달라 발생한 내국세 누락을 적발하고, 세관 주도의 ‘한국교통 안전공단 수입 자동차 안전검사 업무 프로세스’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업무 사각지대 해소 및 세수일실 방지에 기여했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한나미 행정관은 인도 수출 베어링이 한·인도 CEPA에서 국내산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사실을 확인하고 국내 수출기업이 원산지 증명서를 잘못 발급하는 사례가 없도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 원산지 위험관리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덕보 행정관은 사망체납자의 공동상속자 연대납세의무자에 대한 체납징수절차를 정립함으로써 장기 미결체납을 해결해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조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정인일 행정관은 설연휴 전날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미국산 소고기 및 돼지고기 4천234kg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정육업자를 적발함으로써 불법 수입 먹거리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28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양산세관(세관장·김영우)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민원부서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양 부산세관장의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생활용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국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유해 화학물질 보관 창고가 많은 양산세관의 업무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수 양산세관장으로부터 유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최근 생활용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다”며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될 경우 그 피해가 심각하므로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업체와도 긴밀히 협력하는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양 부산세관장은 양산세관 관내 보세창고인 양산시 하북면 소재 ㈜디더블유로지스틱스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둘러보면서, “불합리한 규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하면, 기업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28일 청사 10층 멀티미디어실에서 건국대학교 관세물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선배와 함께 하는 대학생 FTA 현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FTA분야 진출을 꿈꾸는 건국대학교 재학생들에게 FTA 현황 및 실무를 소개하고 FTA 업무의 간접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무역의 주역이 될 우수한 인재들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건국대 학생들은 △FTA의 정의 △우리나라 FTA 체결 현황 △기업의 FTA 활용의 필요성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및 원산지 검증업무 △FTA 지원업무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건국대학교 출신 세관공무원 4명이 참석해 대학선배로서 취업과 진로문제로 고민하는 후배 학생들에게 생생한 공직 체험담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건국대학교 관계자는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무 중심의 생생한 교육으로 FTA업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대학선배들에게 직접 전해 듣는 현장감있는 실무 및 노하우를 통해 FTA 분야에 취업목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8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광주, 전남·북 광(光)산업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입 성실신고 및 수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수출입 신고 오류에 따른 추징사례 및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성실신고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과세가격과 관세율을 사전에 확인받음으로써 사후 세금 추징을 방지할 수 있는 사전심사제도와 보정·수정, 부가세 납부유예 등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제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납세자가 과세가격 또는 관세율을 낮게 신고할 경우, 5년치 수입건에 대한 세금을 한꺼번에 추징함에 따라 기업은 일시적인 자금부담을 겪게 된다. 광주세관은 이같은 일시적인 세액추징을 방지하기 위해 강제적 관세조사 방식은 지양하고, 지역특화산업에 대한 성실신고 지원 중심으로 관세행정을 운용하기로 했다. 또한 불성실 신고에 따른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오류 정보를 조기 제공하고, 품목분류 사전확인제도와 같은 성실신고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광주지역 대표 산업인 LED제품, 태양광 등 광(光)제품의 해외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제도 소개 및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국세청이 제36회 중앙행정기관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국세청 테니스동호회(회장․양병수 대전청장)는 지난 26일 과천청사 테니스장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최(경찰청 주관) 제36회 중앙행정기관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1] 이번 대회에는 국세청, 감사원, 대통령경호처, 경찰청 등 총 37개 중앙행정기관(국회 포함)이 참석했다. 국세청은 8강에서 국회, 4강에서 과기정통부, 결승에서 법무부를 차례로 꺾고 지난 2011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국현 첨단탈세방지담당관은 대회 MVP로 선정됐다. 국세청 테니스 연합회장인 양병수 대전청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출전선수들과 함께하며 격려했고, 우승 후 "국세청이 이번 우승을 통해 일 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에도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2] 한편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남택화 충북경찰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중앙행정기관의 우애를 다지고, 부처간 칸막이를 더욱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국회 선수단장으로 출전한 홍철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테니스대회에 많은 행정기관 및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