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사진>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가 한국세무법인협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세무법인협회는 지난 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사파이어룸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협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 송동복 광교세무법인 대표이사 등 세무법인 대표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만장일치로 손윤 세무사를 차기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손윤 신임 회장은 "역대 회장들께서 다져놓은 초석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한국세무법인 협회를 더욱더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윤 세무사는 국세공무원 출신으로 국세청 재직시 국세청·서울청 감사반장, 국세청 대변인실, 서울청 조사1국 국제조사팀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지냈으며, 현재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다.
전국적으로 기온이 대폭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4일, 수도권 소재 세무사계 리더 70여명이 합동 체육대회로 화합을 다졌다. 서울․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이날 경기 성남 청계산 옛골 인근 한 야외 족구장에서 임원 합동 체육대회를 열었다. [사진2] 합동 체육대회는 서울․중부세무사회가 본회를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7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본회에서는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한헌춘.김종환 부회장, 김형상.유영조 감사, 최원두 윤리위원장, 김관균 연수이사, 이선성 연구이사, 송만영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세무사회에서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해 이종탁 부회장, 박병용 연구이사, 이신애 국제이사, 손경식 업무이사, 박내천 홍보이사, 장보원 홍보위원장, 신목근 정화위원장, 윤정기 감리위원장, 이규형 남대문지역회장, 나길식 구로지역회장, 김장수 양천지역회장, 김중우 금천지역회장, 송근섭 성동지역회장, 손윤 역삼지역회장, 이원응 삼성지역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3] 중부세무사회에서는 정범식 회장을 비롯해 최훈.이금주 부회장, 박현규 총무이사, 천혜영 연수이사, 송재원 연구이사, 김성주 업무이사, 변종화 국제이사, 김주택 정화위원장, 황
2016년 관세사 1차 자격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응시자 수가 지난해에 이어 3천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제 33회차를 맞는 관세사 1차시험 원서접수가 지난 2일 종료된 가운데, 총 응시인원은 3천73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차 시험 응시인원은 지난해 3천754명에 비해 17명 감소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3천명 선을 유지하는 등 여전히 높은 인기도를 반영했다. 이와관련, 관세사 1차 시험 응시인원은 2008년 1천522명 이후 매년 증가해 왔으며, 2012년 2천55명에 이어 2015년 3천명을 넘어섰다. 한편, 올해 관세사 1차 자격시험은 오는 4월2일에 개최돼 5월18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2차 시험은 7월9일 시행에 이어 10월19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전국 1만2천여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다. [사진2] 세무상담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세무사사무소와 세무사회 세무상담실에서 납세자의 세금신고 등을 돕기 위한 상담이 이뤄진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직접 찾아가거나, 세무사회 세무상담실 또는 내방 상담을 하면 된다.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3월 3일)과 세무사제도창설일(9월 9일)을 기념해 일주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김완일 세무법인 가나 대표세무사가 제50회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 [사진2] 김완일 세무사는 그동안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조세개혁위원회, 국세예규심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불합리한 세제 및 세무행정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특히 국세청 비상장주식평가심의위원회 위원으로서 비상장주식 평가제도의 합리적인 개선과 시가 평가 및 적용에 대해 자문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공정한 과세가 이뤄지도록 힘을 보탰다. 또한 서울지방국세청과 강동·송파세무서의 국세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납세자에게 부과된 억울한 세금을 시정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에 노력했으며, 잠실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장을 맡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법제처 국민법제관으로 위촉돼 입법예고된 세법에 대한 개선을 건의하거나, 국회입법조사처 조사분석지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법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기 전에 사전분석을 통해 올바른 입법이 되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김 세무사는 상속·증여세 실무편람 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통해서도 세제 및 세정발전에 기여
국세청은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한 납세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24명을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아름다운 납세자 상'은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면서도 '기부', '봉사',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거나 근로자들과 혼연일체가 돼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납세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다음은 2016년 아름다운 납세자 명단. 신원타일 이상락 경호빌딩 강예석 (주)탐나모 고인순 김법환치과의원 김법환 모아치과병원 김 선 (주)지이씨일렉트로닉스 김용이 세미기업(주) 김재동 (주)아모르컨벤션웨딩 김종태 김박내과 박경식 박약국 박명식 (주)육육걸즈 박예나 백석세무회계사무소 백 석 사랑모아마취통증의학과 백승희 제너럴바이오(주) 서정훈 유일금속 설필수 실크로드 송림가 송희순 우일음료(주) 이민재 (주)장연다이아몬드관광호텔 정분옥 (주)동화에너지 정완철 차태현(연예인) 대덕기공(주) 최해상 (주)네브레이코리아 한상권 홍경표내과의원 홍경표 (주)대덕주류상사 황재길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최상곤)는 지난달 29일 부산 벡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2015 회계년도 2차 회원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수교육은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의 윤리교육과 회원인사에 이어 이민수 부산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의 법인세 신고안내, 개정세법 해설 순으로 이어졌다. [사진2]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회원 보수교육은 3월 법인세 신고업무와 세무사로서의 직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세무대리인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가재정 확보에 기여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고도의 전문성과 윤리수준이 요구되는 업무”라고 강조했다. [사진3] 이어 “보수교육은 회원들의 실무업무에 도움이 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직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4]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윤리교육에서 “한국세무사회는 1만2천여 세무사들이 함께 이끌어 가는 단체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 위치에서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5] 법인세 신고 교육에서는 이민수 부산청 법인납세과장이 법인세 신고시 유의사항, 법인별 사전신고 안내 항목, 중소기업의 신고에 관한 주요내용 등을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과 함께 총 5회에 걸쳐 '2016년 외부감사제도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직접 외부감사인 선임 및 지정제도 등 외부감사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 및 관련 유의사항을 설명한다. ●교육일정 및 장소 구분 지역 일시 장소 1차 서울 2016. 3. 8 (화) 대한상공회의소 2차 부산 2016. 3. 11 (금) 부산상공회의소 3차 광주 2016. 3. 24 (목) 광주상공회의소 4차 울산 2016. 3. 30 (수) 울산상공회의소 5차 서울 2016. 4. 1 (금) 한국공인회계사회 1차 교육은 오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차는 오는 11일 부산상공회의소, 3차는 오는 24일 광주상공회의소, 4차는 오는 30일 울산상공회의소, 5차는 내달 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각각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세무사회는 금년도 제1기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기관 지정 인가교육에 대한 신청 접수가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된다. 교육 신청접수는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세무연수원(edu.kacpta.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300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교육 특성상 현장에서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이번 2016년 제1기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기관 지정 인가교육은 3월 24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강의는 김경하 세무사가 진행하며 교육과목은 보험사무대행기관제도의 이해(2시간), 보험료징수법령의 이해(2시간), 고용보험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노동관계 법령의 이해(3시간), 보험사무 대행기관 준수사항(1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기관은 개업경력이 2년이 되지 않은 회원들도 인가교육을 미리 받아두면 개업경력 2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바로 보험사무대행기관으로 인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교육을 받는 것이 시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회장선거에 나설사람 면면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서울세무사회 회원 5천여명을 대상으로 '개정세법해설' 등 회원보수교육이 실시됐는데, 차기 서울회장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임채룡·이종탁 세무사가 얼굴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시동. 임채룡 세무사는 현재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을 맡고 있고, 이종탁 세무사는 현재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들은 이날 교육이 진행된 이틀 동안 교육장을 찾은 세무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눈도장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보수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두 분 세무사가 회원들과 열심히 악수를 나누는 장면을 보고 회장선거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면서 "지난번 선거처럼 싸우지 말고 조세전문가로서 품위있게 경쟁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희망. 한편, 서울세무사회장 선거 회장 출마예상자로 임채룡·이종탁 세무사 외에 K모 세무사 이름도 간간히 나오고 있으나 본인은 아직 확인을 안하고 있는 상태.
한국세무사고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재이<사진> 세무사가 한국조세연구포럼 차기학회장에 선임됐다. 최근 개최된 한국조세연구포럼의 제16차 정기총회에서 2017년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임기 1년의 차기학회장을 맡게 된 것. 구재이 세무사는 현재 경기 이천에서 '세무법인 굿택스'를 경영하고 있으며, 세무대학세무사회 부회장,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 부소장,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한국세무학회·한국조세연구포럼 부회장, 이천지역세무사회장을 지내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심충진)은 조세분야에 대한 이론적 소양과 실무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법학·조세정책학·세무행정학·세무회계학·국제조세 등의 학제간 교류 및 조사·연구를 통해 조세학문의 발전을 촉진하고 조세제도·세무행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회장·정남기,이하 TIPA)는 24일 한국관세사회관 회의실에서 지식재산권자 및 통관인증업체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 날 총회는 회장 및 이사 선임, 정관 및 내부규정 개정, 2015년도 결산 및 2016년도 예산, 16년도 업무계획 등의 안건을 확정한 후, 지난해 주요 업무실적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회는 특히 이날 총회 의결을 통해 정남기 회장의 회장직 연임을 의결했으며, 윤승혁 前 용당세관장을 협회 상임임원(전무)으로 선임했다. 정남기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불황형 흑자가 발생하고 개성공단 가공 중단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지식재산권이 국가와 기업의 핵심 자산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고, TIPA 또한 만 10주년을 맞아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고 대외환경을 진단했다. 이어 “협회는 기존의 지재권 보호 업무와 더불어 온·오프라인에서의 지식재산권 조사 및 현장심사 실시 및 지식재산권 보호 쇼핑몰·알람몰 육성 지원, 법적 권한이 있는 지재권권리자 및 법적대리인의 정확한 감정서에 기반한 위조 의심업체의 조사
한국세무법인협회는 내달 4일 서울 강남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원진을 새로 선출할 예정이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본사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기업의 가치창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후변화·지속가능성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2] 이날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환경적 위협 등 글로벌 이슈 해결에 기여하면서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가치 창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KPMG 네덜란드가 참여해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볼보(Volvo)가 자사 전기버스를 스웨덴에 성공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전기버스의 사회·환경적 영향을 화폐가치로 측정해 공개한 사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에서는 또 기업들의 노력과 역량을 공개하는 비재무정보 보고 동향과 보고품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삼정KPMG BCS부문(경영컨설팅) 김정남 이사는 "향후 5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관련 정보 보고에 대한 규제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성장 기조 속에서 환경, 사회적 이슈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사의 역량과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효과를 화폐적 가치로 설명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3일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6개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를 대상으로한 보수교육이 시작됐다. 세무사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금번교육은, 불참시 세무사법에 따라 징계대상에 포함돼 교육이수가 필수다. 교육일정은 23일 대구지방회를 시작으로 26일 광주회, 29일 부산회에서 진행되며 3월 2일 중부회, 4일에는 대전회에서 실시된다. 서울 지방회의 경우 참석 세무사인원이 많은 관계로 24∼25일 양일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을 보면 3개 과목(윤리교육, 법인세신고안내, 개정세법해설)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5시간 30분 이다. 1교시 윤리교육은 ‘세무사의 전문성 함양과 윤리의식 고취’란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2교시 법인세 신고안내는 국세청 담당관이 강사로 나와 2시간에 걸쳐 법인세 신고방향과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하게 된다. 이어 3교시에는 기획재정부 담당관이 개정세법해설 과목을 맡아, 2015년도 세법과 현재 개정된 세법을 비교하며 개정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게 된다. 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세무사는 의무적으로 8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