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12일 전직원이 전북 임실군 소재 119체험관을 찾아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1] 이날 전 직원들은 재난종합체험동과 위기탈출체험동 및 전문응급처치교육장을 차례대로 실습하면서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생활안전방식을 체득했다. 노병필 세관장은 "이번 안전교육 체험은 재난불감증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11일 청 회의실에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창의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입상작 시상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우수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국세행정의 업무효율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청과 관내 세무서 직원들이 제출한 총 88건의 응모작 가운데 ‘빠르고 효율적인 부가가치세 환급업무’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동청주세무서 이승석·백혜진 조사관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대전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업무 개선사항으로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업무혁신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서울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직원 36명과 함께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실천 '사랑의 밥퍼' 정기후원 및 봉사활동을 가졌다.[사진1] 이날 행사는 먼저 정기후원 봉사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지방국세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어 준비한 점심식사를 무의탁노인·장애인 등 580여명에게 제공하고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2] 김희철 청장은 "오늘 하루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준비해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행복하며 식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면서 "또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는 최일도 목사님께 큰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이사장이 참석해 정기 후원 및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국세청 야구동호회가 제17회 중앙행정기관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사진1]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경찰청, 관세청 등 33개 중앙행정기관이 참가했으며, 지난 6월2~3일 예선을 거쳐 9일 준결승․결승까지 3일간 세종시와 공주시 소재 4개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국세청은 보건복지부, 통계청,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세종시 나성동 2청사 이웃사촌인 해양경찰청과 결승전에서 만나 20대 8의 큰 점수 차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준결승전을 마치고 장시간 휴식 때문인지 몸이 풀리지 않아 1회초 수비에서 8실점하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국세청 특유의 끈기와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결속력을 바탕으로 이후 단 1점의 실점도 없이 경기를 뒤집는 극적 드라마를 연출했다. [사진2] 아울러 감독상에는 덕장의 리더쉽을 발휘한 서울청 조사3국에 근무하는 이희현, 대회 MVP는 비거리 130M가 넘는 역전 홈런을 날린 예산세무서 박노훈, 최우수 투수상은 결승전을 비롯해 3승을 거둔 세종세무서 윤여중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국세청 야구동호회 연합회장인
광주세무서(서장·전태호)는 지난 8일 무등산 평촌명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평촌마을은 마을주민 전체가 무등산수박 재배 등 공동생산·판매하는 하나의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서는 이날 협약식 체결 이후, 세무서 법인분야 근무직원 및 재능기부 '나눔세무사'와 함께 마을주민의 영농조합법인 관련 세무상 애로사항을 듣고 컨설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전태호 광주서장은 "납세자와의 소통에 역점을 두고, 화순.곡성 등 원거리지역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나눔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세관(세관장·김재권)은 지난 4월26일 '2018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에서 발굴된 총 13건의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외항선 출항허가 지연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세관은 지난 8일 △B/L분할 신청시 첨부서류 전자제출 허용 △수입신고서 단순 정정항목의 원클릭 직권정정 방안 등 7건의 개선의견을 관세청에 전달하고, 법 취지 등에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명확히 제출자에게 안내해 고객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수렴된 아이디어를 SNS를 이용해 제출자들과 함께 검토하는 등 관세행정 수요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관세청과도 의견을 조율해 실현 가능한 개선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권 광양세관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특정분야를 선정해 관세행정 수요자들의 애로 및 개선의견을 수렴하는 등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각적인 규제개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개청 135주년을 기념해 8일 해성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인천본부세관 봉사동아리 나누리회 회원들은 보육원 생활관 청소, 주변 환경 미화 등에 땀을 흘린데 이어, 직원들이 매달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석규 관세행정관은 “인천세관이 135년이나 되는 유구한 전통을 갖고 있고, 지금까지 이웃과 함께 한데 대해 자긍심이 생겼다”며, “작은 정성과 봉사지만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관내 저소득장애인 12가구에 매달 정기적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장애우 목욕봉사 및 농촌일손돕기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등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북대전·서대전·동청주세무서 3개 세무서는 합동으로 지난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대전 구암사가 주최하는 국수 나눔행사에 동참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올해 현충일은 중앙정부 추념행사가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됨에 따라 10만명 이상의 많은 유가족 및 참배객들이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행사가 됐다. 국립 묘지에서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국수 나눔행사는 오후 2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졌고 국수 2만여명 분을 다 소진할 때까지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날이 무덥고 추모객이 많아 바쁘고 힘들었지만 순국선열의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마음에 힘든 줄 모르고 뿌듯한 기쁨을 느끼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북대전세무서(서장·이상철)는 구암사에서 연중 계속 진행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유족 및 참배객들에 대한 현충원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2014년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7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 기업인을 초청, '수출입 성실신고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불성실 신고시 최대 5년치에 대한 일시 추징으로 기업이 경영애로를 겪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성실신고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광주세관은 과세가격 및 품목분류에 대한 사전심사제도 등 각종 성실신고 지원제도를 수록한 '성실신고 가이드북'과 납세의무자, 가산세 등 민원인이 알아두면 유익할 관세 부과·징수 관련 '질의회신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입 신고 오류를 방지하고, 관세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효성 있는 성실신고 지원제도 발굴을 위해 현장 실무과정에서 체감한 생생한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주세관은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정책 반영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성실신고 정착의 중요한 요소는 관세사의 적극적 역할과 기업에 대한 관심이라고 지적하고, 세관의 지속적인 정보 제공 등 각 당사자간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광주세관은 지속적으로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간부직원 13명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사진1] 이날 참배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먼 이국땅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되었다. 양 본부세관장은 “6·25전쟁 당시 실질적으로 유엔군의 주축이었던 미군의 제2군수사령부에서 부산세관 옛 청사를 3년4개월 동안 사용하는 등 우리 세관과의 인연도 깊다”면서,“머나먼 타국에서 희생한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한년)은 지난 1일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세정지원에 나설 나눔세무사·회계사를 위촉했다. 이와 관련 김한년 부산청장은 지난 1일 금정세무서(서장·나성길)을 찾아 소회의실에서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로 위촉된 1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나눔세무사·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 사회적 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무료세무자문은 물론 창업자· 폐업자 멘토링, 찾아가는 서비스 및 일반세무 상담, 신고도움, 권리구제와 관련된 세무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영세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간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성길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에 위촉된 세무대리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영세납세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국립 5·18 민주 묘지와 광주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혁명 희생자추모탑을 차례로 참배했다. [사진1] 이번 참배는 세관장 뿐만 아니라 노조대표, 최고 연장자, 여직원 대표를 선정해 각각 차례로 분향함으로써 조직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순국 선열과 독립 운동가 및 민주화 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이제까지 간부만 실시해 오던 참배에 전 직원이 참여해 세관공무원으로서의 직책과 주어진 업무에 대한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공직관을 가다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지난 1일 영세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정지원 활동에 참여할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회계사' 16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1] 광주청 관내 나눔세무사는 131명, 나눔회계사는 35명으로, 이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 사회적 경제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에 나선다. [사진2] 특히 일반상담이나 신고도움, 권리구제와 관련된 무료세무자문은 물론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현장상담실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은 홈택스를 이용해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없이 간편하게 영세납세지원단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도 개선했으며,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사진3] 김태열 광주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지속적인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영세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업자나 소솽공인 등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제천세무서(서장·장종환)는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지식·재능기부를 통해 세정지원 활동에 참여할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나눔회계사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장종환 서장은 위촉장과 상징스티커를 교부하고 영세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나눔세무사(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와 영세중소법인, 사회적 경제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일반상담, 신고도움, 권리구제와 관련된 무료세무자문,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홈택스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로 문의해 방문하거나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장종환 서장은 “영세납세자가 국선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는 청구세액이 3천만원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영세납세자의 불복청구·고충민원 등 권리보호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세무서(서장·이용형)는 지난 1일 소회의실에서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 11명을 새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나눔세무(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 영세중소법인, 사회적 경제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세금상담, 신고 도움, 권리구제와 관련된 무료세무자문,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나눔세무(회계)사의 지원이 필요한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또는 우편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형 서장은 위촉식후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창업・소상공인 등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세무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