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TCA(아시아·오세아니아세무사협회) 한국친선연맹은 지난 10일 한국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세무사회 소속 백창선 현 재무담당부회장이 전 회원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 당선됐다. 백창선 신임 회장은 AOTCA 한국친선연맹 창설 당시부터 연맹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동안 감사, 재무담당부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성실하게 수행해 오다가 이번에 회장으로 당선됐다. [사진2] 백창선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경험과 연륜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정치력이나 수완은 없지만 임기동안 AOTCA 한국친선연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회원들께서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AOTCA 한국친선연맹은 신광순 전임 회장이 제1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작년 5월 사임한 이래 정범식 총무담당부회장이 회장 직무대행을 맡아왔었다. 백창선 재무담당부회장의 회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재무담당부회장에는 박백수 부회장이, 신광순 전임 회장은 고문으로 각각 선임됐다. 한편, AOTCA 한국친선연맹은 오는 10월 홍콩 국제컨벤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업무를 담당할 선임직 부회장에 이재학 세무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세정가에 따르면 “시흥세무서장 출신의 이재학 세무사가 세무사회 부회장직을 맡게 될 것으로 알고 있다. 국세청 서장급 출신이라는 점에서 국세청에서도 화두”라고 전했다. 이재학 세무사 역시 “세무사회의 부회장 임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사회 의결절차를 남겨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재학 세무사는 55년 서울 출생으로 국세청 자료관리관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중부청 전산관리과장, 서울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전산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을 거쳐 2012년 시흥세무서장에서 명예퇴임 했다. 금번 부회장 영입작업은 지난 1월 임순천 세무사회 부회장의 사임에 따른 충원인사다.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회장 선출시기를 본회와 일치시키는 방안에 대해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본회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던 것으로 나타나 관련규정이 개정될 지가 관심사. 서울회는 지난달초 임원 임기 조정과 관련, ▷6월 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회장의 임기를 3년 단임으로 하는 방안(1안) ▷6월 임원선거에서 선출되는 회장 임기를 3년으로 하고, 연임(중임)의 경우 2년으로 하는 방안(2안) ▷현행 임원 선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3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 설문조사 결과 1·2안에 찬성한 회원이 약 75%에 달한 것으로 전해져 서울회 임원선거 시기를 본회 및 나머지 5개 지방회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는 것. 이번 설문에 응답했다는 한 세무사는 "서울지방회 소속 세무사의 경우 올해 서울회장 선거를 치르면 내년에는 본회장 선거가 있다"면서 "해마다 회장을 뽑는 선거에 나서야 하는 부담이 꽤 크다"고 지적. 다른 세무사는 "서울회장 선거든, 본회장 선거든 선거가 끝난 이후 갈등과 분열이 발생하는 등 후유증이 상당하다"면서 "서울회 회원은 매년 선거후유증을 겪고 있어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희망. 한편 한국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외부회계감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아파트의 19.4%가 회계처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관리비를 관리소장이 사적으로 부정하게 사용하거나, 관리비를 횡령·유용하거나, 자료를 조작해 관리비를 임의 인출하는 등 부정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은 10일 외부회계감사에서 부조리, 비리 등 문제가 드러난 단지에 대해서는 지자체를 통해 집중 감사를 실시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2015년부터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 총 9천9개에 대해 외부회계감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18개 단지를 제외한 8천991개 단지가 감사를 마쳤다. 회계감사 결과 19.4%인 1천610개 단지가 한정·부적정·의결거절 등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 부적합 판정 비율은 서울 27.6%, 인천 26.9%, 세종 22.9%, 강원 36.8%, 전북 34.0%, 충북 32.2% 순이었다. 부적합 사유는 ▶현금흐름표 미작성 ▶회계자료 누락·항목 분류 등 회계처리 부적정 ▶장기수선충당금 과소 적립·목적 외 사용 ▶잡수익금 관리대장 누락 ▶부당한 자금인출 등으로 나타났다. 감사결과 서울 모 아파트 위탁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9일 제주 교육박물관 전시동 지하 1층 뮤지엄극장에서 제주지역세무사회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보수교육 및 윤리교육과 법인세 신고 안내교육을 가졌다. [사진2] 이날 제주지역세무사회 회원 보수 교육에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 박재우, 신현동 부회장, 이종수 상임총무이사가 참여했다. 제주지역세무사회 김태훈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터득해 법인세신고업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은 "오늘 제주 지역세무사회 회원들에게 초청해 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회원간 화합과 협력으로 세무대리인의 위상을 살려주고 지역 납세자 권익보호와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과 세무대리인의 전문성을 갖춘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인사했다. [사진4]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인 전략 마련 및 실행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재편 지원센터'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재편 지원센터'는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방향 및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경영진단 및 사업 구조조정, 지배구조 개선, 인수·합병(M&A), 사업재편과 관련한 회계·세무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업재편 이후 기업가치 및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통합관리(PMI) 등 단순히 원샷법 적용과 관련한 자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략 수립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포괄적인 사업재편 토탈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정KPMG '사업재편 지원센터' 리더인 신경섭 대표는 "정부 차원의 선제적 사업재편을 위한 정책에 발맞춰 실제로 사업재편이 필요한 기업들이 최대한 효율적이면서 효과적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재편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급과잉 산업 해소 및 기업의 생산력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중견기업 성장기회 창출,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는 '2016 EY 여성 기업가 지원프로그램' 아태지역에 참여할 16명의 여성 기업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EY 여성 기업가 지원프로그램'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고자 하는 여성 기업가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북미와 아태지역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해외 비즈니스 확장에 필요한 조언과 정보, 네트워크 등을 제공해 여성 기업가들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한다. 올해 아태지역 프로그램에는 한국, 호주, 중국을 포함해 총 8개 국에서 16명의 여성 기업가들이 참가하며, 특히 한국에서는 지난해 국내 PCB 분야 선도기업 이오에스 김미경 대표에 이어 스마트그리드 관련 시장 선도기업 옴니시스템의 박혜린 회장이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5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016 전략 성장 포럼' 등에 참석해 1천여명의 영향력 있는 정재계 인사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외에도 1년간 진행되는 다양한 워크샵 및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전략, 여성 기업가로서의 리더십 등을 강화한다. EY 여성 기업가 지원프로그램은 2008년 북미에서 최초로 시작돼 아태지역에는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마을세무사 역할을 담당할 세무사 모집이 오는 18일까지 실시된다. 세무사회는 9일, 지난달 22일 행자부와 체결한 전국적인 마을세무사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마을 세무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우리 사회 저소득층 등 자비로 세금상담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세무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세무사회는 세무사가 국민의 세금문제를 관리해주는 세금주치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세금문제는 세무사가 1인자라는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는 18일까지 마을세무사를 통한 재능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세무사 모집이 이뤄진다. 다만, 서울시와 대구시에 거주하는 세무사의 경우, 두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운영 중에 있어 금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연말 '100억원대 부가가치세 환급 사기' 사건으로 세정가를 충격에 빠지게 했던 최모 전 서인천세무서 조사관 등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8일 열렸다. 이날 인천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인천지법 410호에서 부가세 환급 사기사건의 공범인 피고인 곽모씨, 서모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공판에서는 피고인 곽모씨, 서모씨와 역시 이번 사건의 공범인 김모씨, 박모씨가 증인으로 참석했으며 이들에 대해 변호인과 검찰측 심문이 이어졌다. 재판에서 피고인 곽모씨와 서모씨는 2015년 10월경 약 64억원의 부가세 환급 사기사건의 공범으로 범행에 가담했으며, 바지사장을 모집해 허위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사업자 명의로 허위전자세금서를 발급한 후 범행을 통해 취득한 범죄 수익금을 인출해 분배하는 일로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피고인 측은 "허위세금계산서 발급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인정하지만 부가세 환급에 대한 공모는 없었고 단순히 명의를 빌려줬을 뿐"이라며 부가세 환급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다. 증인으로 참석한 피고인 김모씨와 박모씨 역시 증인심문에서 "단순히 허위세금계산서 발급과 그 자료를 사고파는 일로만 알았을 뿐이다"면서 "단순히 돈이 생기는 일이라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4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회원 보수교육을 추가로 편성했다. 세무사회 보수교육은 2월 윤리교육, 법인세신고 안내 및 개정세법해설 보수교육과 6월 지방회별 정기총회 등 두차례가 개최되지만, 한차례 추가한 것이다. [사진2] 8일 오후 열린 상임이사회에는 보수교육 추가 건으로 놓고 상임이사간 이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규정에 따라 보수교육 불참 세무사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하다는 주장과 보수교육을 추가해 구제기회를 주어야 한다는데 대해 찬반 의견이 개진된 끝에, 거수투표를 거쳐 교육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지난 2월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세무사는 4월 종소세 보수교육을 이수할 경우 징계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세무사회는 지난달 23일 대구세무사회를 시작으로 지난 4일 대전세무사회까지 6개 지방회 소속 세무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마쳤다. 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세무사는 의무적으로 연간 8시간 이상 교육을 받도록 규정돼 있으며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윤리위원회에 회부 돼 징계를 받게 된다. 세무사회 윤리위원회는 지난 1월 지난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420명의 세무사에 대해 사회봉사명령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은 7일 수원 중부지방국세청 인근에서 김용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김용준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월 부가세 확정신고가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마무리됐다”면서 “이번 법인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은 납세자가 성실신고를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난해 보다 다양한 자료를 사전에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국장은 “지난해 실시한 사후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안내항목을 추가해 20개 항목에 대한 전산분석자료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면서 “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사전안내 정보가 세무대리인에게도 홈택스의 신고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그대로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범식 회장은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국세청 역할도 커지고 세수도 늘어난 것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근무했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세무사로서 매우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뗀 뒤 “금년도에는 지하경제 양성화 등과 관련해서 세무조사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지만, 나라의 경제사정을 감안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보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와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재웅)이 납세의무 이행과 관련한 납세자 불편사항 해소 및 세무사 업무편의 확대를 위해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 [사진2] 서울지방세무사회는 8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회 임원단 및 26개 지역세무사회장, 김재웅 청장을 비롯한 서울지방국세청 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 김상철 회장 재직 기간에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직접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찾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가재정 확보라는 관점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염두에 두는 세무사의 입장이 다를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소통함으로써 세정관련 애로점이 개선되고 세정의 원활화가 이뤄지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사진3]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금년이 국세청 개청 50주년인데, 여기 계신 세무사님들의 도움과 협조로 발전하고 이뤄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OECD 회원국 12번째로 세수 200조원을 돌파한 것 역시 세무사의 역할이 컸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치하했다. 김재웅 청장은 또 "김상철 서울회장의 요청으로 취임 이후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최상곤)는 8일 4층 대강당에서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대지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민수 법인납세과장을 초청해 법인세 신고 관련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사진2] 최상곤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세정간담회에 최현민 청장과 김대지 국장, 이민수 법인납세과장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1~2개월 마다 한번씩 만나 세정에 대한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세정의 동반자 위치에서 세무대리인의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3] 최현민 청장은 세정 동반자인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공정세정, 성실신고 등 경영자는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들의 세정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사진4] 이어 법인세 신고안내에 대한 이민수 법인납세과장의 설명으로 2016년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방향과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신고도움자료 제공확대, 신고편의를 제고한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 개통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신고편의 제공과, 신고 후 신고 안내자료 반영여부를 철저히 검증, 법인세 신고 부속서류 전자 제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후
경교수 이종탁 임채룡 오는 6월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다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7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전에 전·현 회직자 3명이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경교수·이종탁·임채룡<이하 가나다 순> 세무사가 주인공으로, 지난해 연말까지는 이종탁·임채룡 세무사의 2파전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올해 들어 판도가 3파전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이종탁·임채룡 세무사는 회원 보수교육 등에 얼굴을 내보이는 등 세무사들 사이에서 출마가 이미 기정사실화 돼 있다. 경교수, 이종탁, 임채룡 세무사는 세무사계에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경교수 세무사는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이종탁 세무사는 세무대학세무사회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채룡 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경교수 세무사는 최근 "주변 세무사들로부터 서울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고 있다"면서 "세무사회를 위해 봉사해 볼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무법인 다솔(대표이사․안수남)은 지난 3일 다솔 본점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이사․기동호)과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세무법인 다솔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M&A 및 영업양수도 주선,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자 물색 및 유치업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관련 금융자문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기업의 사업구조 재편과 관련한 자문업무, 중소벤처기업의 세무관련 자문업무, 중소벤처기업의 신규사업진출시 사업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분석업무 등에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세무법인 다솔은 지난 2012년 각 조세분야에서 Top으로 활약하고 있는 세무사들이 의기투합해 '전문성과 네트워크'라는 핵심가치를 기치로 설립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