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 19일 정라초등학교 축구장에서 직원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대회는 근무를 마친 후 정근형 서장을 비롯한 관리자와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을 이뤄 그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직원들은 함께 땀 흘리며 이날 경기를 통해 더욱 더 가까워진 동료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형근 서장은 “이번 축구를 통해 그동안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확 풀고, 한마음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함께 업무능률 향상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삼척서는 경기가 끝난 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촐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서로가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와 창원세무서(서장·이법진)는 지난 19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한철수)와 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칠 마산서장, 이법진 창원서장 및 각 과장 7명, 창원상공회의소 의원 24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김광칠 마산서장은 '2018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직접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납세자권리헌장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개정·확대된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국선대리인제도를 안내하고,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의 적극 신청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세정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를 청취하고 적극 해결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사진2] 김광칠 마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산업을 지키는 상공인 여러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격려하며 “마산·창원·진해 상공인들과 세무관서간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해,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상공인들의 세무상 불편을 적극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19일 창원세관(세관장·하남기)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관내 수출입업체인 현대로템(주)을 방문,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양 부산세관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조선업 등 기반산업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지역의 수출입 현장을 점검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1] 창원세관을 방문한 양 부산세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들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양승권 세관장은 현대로템(주)을 방문해 철도차량 제조 현장을 둘러보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원세관 뿐만 아니라 본부세관에서도 기업의 입장에서 제도에 불합리한 점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19일 최근 3주간 실시한 국민참여 규제개혁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제안 6건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사진1] 지난달 7일부터 총 3주간 개최한 이번 관세행정 규제개혁 공모전에서는 일반국민과 기업은 물론 내부 직원 등이 총 53건을 제안했으며, 인천세관 규제개혁추진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모전 결과 최우수상에는 ‘전자상거래 주문취소 물품을 일괄 반송하는 방안’을 제안한 황정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주)공성로지스틱스 채장석 부사장, 강관구 관세행정관, 장려상은 국제공항관세사무소 박우영 과장, 조건익 관세행정관, 양현 관세행정관이 각각 차지했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현재의 관세행정을 근본에 충실한 체계로 개선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일시적인 규제개혁이 아닌, 상시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적극 챙기는 민생 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민·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18일 ‘추억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대전청’이라는 슬로건 하에 소통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청사 로비에서 특별 사진전시회 오픈식을, 2부에서는 청사 2층 강당에서 러시아월드컵 공동 응원을 실시했다. 대전청은 기존의 청사 부지에 청사를 신축해 2020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으로, 7월9일 임시청사로의 이전을 앞두고 역사속으로 완전히 사라질 현 청사를 추억하기 위해 30여년 변천사를 담은 70여점의 청사 사진들을 22일까지 전시키로 했다. 이날 대전청사 역사와 함께 했던 오정균 국세동우회장, 윤시혁·최재웅·김명기·박영자·주을규·서정화·유재국·박진순 세무사 등도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추억을 회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대전청 직원 200여명이 붉은색 응원티를 입고 응원풍선을 두드리고 함성을 지르며 한국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했다.
인천 서북부권역 축구대회가 지난 16일 세무서별 선수 및 가족 등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남동아시아드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축구 대회에는 김동일 중부청 조사4국장, 김익태 조사4국 징세송무과장, 구재완 조사4국1과장, 신방환 조사4국2과장, 박종태 중부청 납세자보호2담당관, 나명수 부천세무서장, 한경선 남인천세무서장, 김승민 북인천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일 조사4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자리인 만큼 페어플레이로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겨뤄 줄 것”을 당부한 뒤 “축구에 대한 열정이 업무에 활력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5회 서북부권역 관서 축구대회는 중부청 조사4국, 남인천서, 북인천서, 부천세무서 등 4개팀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치열한 각축 속에 열전을 펼쳤다. 우승은 남인천서 축구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준우승은 부천서가 차지했다. 또 최우수 선수에는 남인천서 유정훈 선수가 선정됐다. 최다득점상은 부천서 가준섭 선수가 수상했다. 한경선 남인천서장은 “축구팀 우승으로 선수들의 체력은 물론, 개인기량 모든 면에서도 하나 된 마음으로 남인천세무서의 모습을 보여준 직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제32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김해국제공항,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및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마약 밀수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세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포하고 마약류 모의 적발시범을 보이는 등 시민들에게 불법마약류 밀반입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사진1] 부산세관 조사국 관계자는 “최근 해외여행객에 의한 마약류 반입 뿐만 아니라 SNS 등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마약 오남용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력 및 집중단속을 강화하는 등 마약류 국내 밀반입과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세무서(서장·이인섭)는 지난 1일 회의실에서 세법지식과 재능기부를 통해 양산지역 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사 7명·나눔회계사 3명등 10명을 위촉했다. [사진1] 양산서는 웅상새마을금고(양산 삼호동 소재) 2층에서 7월부터 매월 셋째주(수요일)에 무료세무자문, 권리구제 등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9층 방문민원센터에서 신고도움 및 세무상담 등의 지식·재능 기부활동을 매월 둘째 주(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2] 한편 양산서는 나눔세무사·회계사와 함께 영세납세자를 위한 일반세무상담,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사업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올해부터 시행된 종교인소득 과세제도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고·납부제도 홍보에 나섰다. 18일 광주청에 따르면 종교단체는 소속된 종교인에게 종교인소득을 지급하거나 행정직원들에게 근로소득 등을 지급할 때 관련 세금을 원천징수해 매월 신고·납부해야 하나 종교단체의 경우에는 상시근무 인원수에 관계없이 '반기별 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원천징수해 납부하는 경우에는 매월분 소득 지급시 소득세를 원천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나, '반기별 납부'를 신청한 경우에는 7월과 1월 연 2회 신고·납부하면 된다. 광주청 김경곤 법인납세과장은 매월 또는 반기별 원천징수 납부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교인이 내년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특히 원천징수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종교단체는 2019년3월11일까지 종교인 소득에 대한 지급명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기간은 6월1일부터 7월2일까지이며 인터넷 신청은 홈택스(www.hamtax.go.kr)를 통해서, 팩스·우편·방문신청은 '원천징수세액 반기별 납부 승인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종교인소득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은항)은 15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경영자를 위한 '2018년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전남지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국세청 정장호 개인납세 2과장이 '가업승계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4일 전북지역 설명회에 이어 이번 광주지역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 기업인들은 가업승계 지원제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가업 상속후 10년간 정상승계 여부를 사후관리하는 요건이 완화됐으면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가업승계 지원제도는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창업세대 경영자의 고령화로 가업승계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됨에 따라 가업승계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부담을 완화하고, 창업지원을 통한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세제지원 제도이다. 정장호 광주청 개인납세 2과장은 "세제지원 내용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가업승계 요건 충족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가업승계 대상자들에게는 상속전 가업승계 준비요령 등을 적극 안내해 가업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박계하)은 지난 14일 강당에서 개청 38주년을 맞아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성과 창출 직원들에게 포상을 실시한데 이어, 인근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행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박계하 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행정 혁신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우편물의 원천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 이후 실시된 봉사활동에서는 앞으로 예정된 지역행사 준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지난 1980년 국제우편출장소로 개소했으며, 2006년 서울국제우편세관으로 승격한 이후 2007년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으로 직제를 개편하는 등 38년간 국제항공우편물 통관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15일 개청 제135주년을 맞아 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및 우수성과 직원들을 포상했다. [사진1] 조훈구 세관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험관리를 통한 엄격한 법집행과 성실신고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조 세관장은 특히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고 낡은 관행을 타파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공복(公僕)의 자세를 가져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개청 135주년을 맞아 세관역사 전문가인 김성수 과장을 강사로 하여 ‘우리세관의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인천해관 역사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인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근대 관세제도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 특별전을 관람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은 1883년 개청한 근대 세관의 효시(嚆矢)로, 우리나라가 근대주권국가로 나아가는 역사의 산실역을 담당했으며, 이제는 약 2천명이 근무하는 제1의 세관으로 격상됐다.
파주세관(세관장·차재경)은 지난 12일 대회의실에서 보세창고 운영의 적법성 제고와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보세창고 보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너스로지스틱(주) 등 관내 10개 보세창고 보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을 위한 정부의 주요 지원방안 및 관세행정 규제개선 추진과제를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차재경 파주세관장은 “이날 개진된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관세행정 수요자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여름철 장마 등 집중호우에 대비해 보세화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세무서(서장·이임동)는 지난 14일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 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세무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1] 아산서는 지난 5월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한 결과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정기적인 무료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어 업무협약 체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임동 서장은 “관내 전통시장의 영세자영업자 및 장애인단체 등에 대한 지속적인 세무지원 공감소통을 실시하고 있다"며 "나라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신 어르신들을 예우하는 한편 세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들에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통해 세정지원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서에서는 세무상담이 필요한 단체 및 협회의 세무상담 신청시 세무서 직원과 영세납세자지원단의 '나눔세무사'가 함께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6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송우진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송우진 관세행정관은 일본 본사로부터 레이저 장치 부품을 수입하는 국내 지사에 대해 과세가격 사전심사를 통해 특수관계에 의한 저가신고임을 입증해 관세 등 68억원을 자진납부하도록 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진1] 분야별 유공자로는 ‘통관분야’에 고위험 중고 자동차 수출에 대한 정보 분석 강화와 검사비율 상향으로 압류 자동차 밀수출을 적발하는 등 수출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한정호 관세행정관을, ‘조사분야’에 의료용 소독제를 수입하면서 식약처 수입허가품목사항과 다른 성분의 소독제 12만점, 시가 116억원 상당을 부정수입한 업체를 검거한 김경민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감시분야’에 드론을 활용한 감시를 통해 영업등록없이 외국무역선에 물품을 공급한 업체 및 불개항장 무단출입 선박 적발에 기여한 박동식 관세행정관을, ‘기업지원분야’에 일자리 연계(Job-Matching)사업으로 부산면세점의 신규직원 채용을 돕고, 면세점 직원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부산면세점의 원활한 개장을 지원한 박은주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사진2] 아울러 부서간 협업을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