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최근 오는 5월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계획중인 ‘마을세무사 제도 전국 확대 실시’의 점검 및 구성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행자부는 지난 2월 서울.대구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 운영중인 마을세무사 제도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기위해, 한국세무사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마을세무사는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국 확대 방안에 앞서 지난 19일 지자체와 각 지방세무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모집 성과와 각 시도별 구성 현황을 확인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당초 계획대로 5월 중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는데 큰 문제점은 없다. 다만, 일부 지방의 경우 세무사가 본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곳은, 서울이나 대구에 거주하며 고향이 지방인 세무사들이 각각 담당이 돼 전화상담을 주로 진행해야 하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의는 마을세무사 구성이 잘 된 지역의 모집방법을 공유하고 구성이 아직 이루어 지지 않은 곳에 도입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대국민 서비스는 차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은 20일 오후 1시부터 부산케이티 6층 대강당에서 회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3] 이날 최상곤회장은 회원교육에 앞서 인사에서 겨울은 북쪽부터 시작하여 남으로 내려오지만 봄은 남쪽에서 시작하여 북으로 올라간다. 벌써 봄이 만연하여 온누리에 봄꽃으로 뒤덮인 좋은 계절에 소득세 교육에 참석해준 회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최상곤회장은 “연탄은 한번 불이 붙으면 화끈하게 끝까지 타오릅니다. 결코 중간에 멈추었다가 다시 타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다. 모든 생명체의 일생은 일회적인 일기인생입니다. 두 번 세상을 사는 생명이 없는 것처럼 지금 여기서 현재 우리는 화끈하게 연구하고 교육받고 세무사의 삶도 한번 산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4월 29일 행안부와 간담회에서 마을 세무사제도 즉, 재능기부에 해당되는 좋은 취지로 각각 자기구역에 신청하지 않은 세무사는 신청하고, 5월중 4개 지방자치단체와 MOU체결하며 마을 세무사 제도를 활성화 할것이며, 그로인해 업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지방 여성세무사회에서 5월28일 미래 생존전략이란 무료특강
◇…정범식 중부세무사회장이 19일 한국세무사회 이사회 직후 ‘중부회장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20일 출근직후 중부회는 그야말로 ‘멘붕’ 상태. 중부회 일부 전현직 회직자 관계자들은 '정범식 회장이 19일 사퇴를 했으며, 본회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에 따르고 외부적 대응을 하지는 않겠다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상임이사들도 임명직인 만큼 사퇴를 하는 쪽으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언. 한 회직자는 “본회 이사회의 결정에 (정범식 회장이)억울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외부로 끌고 갈 마음은 없다는 것이 정 회장의 마음일 것”이라고 한마디. 일각에서는 “회원수가 2,800명인 중부회장으로 선출되었는데 억울한 의견을 모아서 ‘호소문’이라도 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정회장의 뜻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이와관련 한 회원은 “중부회는 비상사태임에는 틀림없다”면서 “중부회장 사퇴에 따라 임원진이 모두 줄줄이 사퇴하게 될 경우, 중부회장 선거를 치러야 할지 아니면 직무대행 체제로 가야 할지는 본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6 XBRL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XBRL 글로벌 트렌드, XBRL Data 사용 현황, XBRL Data 미래 잠재적 활용 가치 등 'Big Data, AI & XBRL' 등을 주제로 열린다. ▷미국의 SEC XBRL 구축사례(Eric E. Cohen, PwC U.S) ▷미국의 XBRL Data 활용사례(Miclos 교수, Rutgers Univ.) 등 국내외 회계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있으며, XBRL 국내 적용에 관한 패널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XBRL이 기업회계문서의 표준으로 확산되면 Big Data로 활용해 분식회계 감시 등 기업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한국XBRL본부는 지난 2003년 7월23일 한국에서의 XBRL보급 및 전파를 위해 발족, XBRL Taxonomy의 개발과 전파를 통해 회계 정보의 통일화, 투명성 제고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은 기업 비즈니스 리포트에서 복잡한
한국세무학회(학회장 박정우)는 오는 2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광복관에서 주최하는 ‘2016년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Doctoral Consortium’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지방세 세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전 9시20분부터 열리는 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지방세 세션을 포함해 세무회계 세션, 조세법 세션, 조세정책 세션으로 구분해 조세 관련 주제를 폭넓고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방세 세션에서는 부동산 과세표준, 지방소득세 세무조사,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등 지방세 실무 분야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학회 박정우 학회장은 “2016년 새 봄을 맞은 첫 학회행사인 춘계학술발표대회에 회원 여러분 모두가 참석해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9일 이사회에서 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에 이재학 세무사<사진>를 임명했다. 이재학 신임 부회장은 1980년 국세청 자료관리관실을 시작으로 국세청 전산처리관을 거쳐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전산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전산운영 담당관 등을 역임한 전산 정보전문가이며, 2013년 중부지방국세청 시흥세무서장으로 퇴임했다. 이 신임 부회장은 “전산정보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만큼 회계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회원을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이라며 부회장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명된 이재학 부회장의 임기는 임순천 부회장의 잔여임기인 2016년 9월까지 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태경 세무사를 윤리위원에 선임했으며, 세무사신문편집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정식 세무사를 임명했다. - 프로필 ▷55년 서울 ▷중대부속고,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79년 국세청 공채 ▷국세청 전산처리관 ▷서울, 중부지방청 납세지원국 전산관리과장(기술서기관) ▷국세청 전산운영 담당관 ▷시흥세무서장
앞으로 공인회계사 등록신청서나 공인회계사등록부에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게 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규칙을 18일 공포했다. 정부는 지난 2014년 8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관련 서식에 적도록 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를 삭제하거나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도록 함으로써 행정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인회계사법 시행규칙 등 3개 총리령의 서식을 일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공인회계사 등록신청서 및 공인회계사등록부 상에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게 된다.
앞으로 공인회계사 등록신청서나 공인회계사등록부에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게 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회계사법 시행규칙을 18일 공포했다. 정부는 지난 2014년 8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관련 서식에 적도록 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를 삭제하거나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도록 함으로써 행정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인회계사법 시행규칙 등 3개 총리령의 서식을 일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공인회계사 등록신청서 및 공인회계사등록부 상에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을 적게 된다.
오는 6월14일 새 회장을 선출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가 선거관리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김상철)는 차기 회장·부회장 선출과 관련해 오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첫 소집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 ‘임원 등 선거관리규정’에는 선거예정일 50일전까지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서울세무사회는 이달 25일까지 위원회를 꾸려야 한다. 서울세무사회는 이달 25일이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 마감일인 점을 감안해 조금 앞당겨 21일 선관위를 소집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차기 회장 선거에는 경교수 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임채룡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가나다순>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신고간담회, 각종 단체 모임 등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 치러진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과정에서 선거규정 위반혐의로 ‘회원 권리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6명의 세무사에 대한 재심의가 오는 19일 세무사회 이사회에서 다뤄진다. [사진2] 세무사회선관위의 징계요청에 따라 지난해 10월 세무사회윤리위는 선거당시 회장후보 였던 조용근 세무사, 신광순·안수남 세무사(부회장 후보)와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전진관 세무사 등 7명에게 선거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회원 권리정지 1년’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후 안수남 세무사를 제외한 6명의 징계대상 세무사는 지난해 12월 세무사회에 이의를 신청했다. 안 세무사의 경우 ‘편파적 징계에 승복할수 없고 구제받을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의신청에 동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세무사에 대한 징계에 대해 세무사계는 당시 조용근 후보측에만 무리한 잣대를 적용, 징계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따라서 금번 이사회에서 징계 원안이 유지될지 감면 또는 취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게 세무사계의 정서다. 특히 서울지법은 지난달 16일 조용근 세무사가 제기한 '후보자격박탈무효 확
김정식 세무사가 한일세무사친선협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한일세무사친선협회(회장․정영화)는 15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제20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과 감사 등 집행부를 선출했다.[사진2] 이날 총회에서 김정식 세무사는 참석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뽑혔으며, 감사에는 김종숙․김귀순 세무사가 당선됐다. 정기총회는 신입회원(김형상․김지원․조인정 세무사) 소개, 2015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회에 이어 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정영화 회장은 창립 20주년 기념식 인사말에서 "한일 세무사들은 정치적으로 불편한 관계가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외교사절로서 기능도 한몫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양국 제도의 좋은 점은 자진해 서로에게 알려주고 문화교류로서 좋은 모범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3] 축사에 나선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한일세무사친선협회는 친선단체 중 역사가 제일 깊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립 20주년 기념식에는 일본 측에서 벳쇼 고로 대사를 비롯해 오사다 타까시 일본대
3개월째 공석중인 세무사회 선임직 부회장에 이재학 세무사<사진>가 오는 19일 세무사회이사회에서 임명될 예정이다. 금번 부회장 임명은 지난 1월 임순천 세무사회 부회장의 사임에 따른 충원인사로 이재학 세무사는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재학 세무사는 55년 서울 출생으로 국세청 자료관리관실,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중부청 전산관리과장, 서울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전산관리관실 전산운영담당관을 거친 뒤, 2012년 시흥세무서장에서 명예퇴임 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KEB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과 회원사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거래 기업의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15일 지방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무사회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하는데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뢰를 본질로 삼은 세무사회와 하나금융그룹이 고객의 권익과 행복을 목표로 오늘부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조세․금융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협약으로 광주지방세무사회 전 회원사와 20만 중소기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2016.04.14.(목) 산학협력기관인 부산세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사진3]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세무회계전문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부산세무고등학교의 탄생으로 세무회계분야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세무회계사무소 및 관련기관의 취업으로 부족한 전문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전문직업인으로 사회에 우수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부산세무고등학교 정재환 교감은“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부산세무고등학교가 신설되었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교육과정과 졸업생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 이종수 상임총무이사, 정연우 상임홍보이사,신창주 상임업무이사가 참석하였다. [사진2]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외부회계감사 기간이 현행 매년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에서 '회계연도 종료일부터 7개월 이내'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지난해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결과를 토대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회계감사 기간을 현행 매년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에서 올해부터는 '회계연도 종료일부터 7개월 이내'로 변경키로 했다. 결산서와 장부, 증빙서류 등으로 규정된 외부회계감사 대상은 재무상태표, 운영성과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주석 등으로 명확히 했다. 또한 회계처리기준(관리주체의 결산서 작성기준) 및 회계감사기준(감사인의 외부회계감사 기준) 제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외부감사인이 외부회계감사를 한 날부터 1개월 안에 감사보고서를 발행하도록 했다. 이밖에 감사인이 감사결과를 해당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자 등에게 설명하도록 의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