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지난 18일 세관 대강당에서 한국관세사회 수원지부 관세사를 초청,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제도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중소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인 최희인 관세사를 비롯한 17명의 관내 관세사가 참석해 수출입통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변경된 관세·통관제도 및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방안을 토론했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간담회에서 “FTA활용 지원과 휴면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하반기에도 관내 중소 수출입업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관세행정 수요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며 “특히 중소수출입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대전세무서(서장·정형엽)는 지난 19일 대전서구노인대학을 찾아 ‘나눔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세금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1] 정형엽 서장은 이날 특강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정한 세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서대전서는 특강에 참석한 수강자 100여명이 각 노인지회 간부들로서 홍보효과가 매우 큰 점을 고려해 각 분야의 팀장들이 참석해 세금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신고 뿐만 아니라, 생활세금에 해당하는 재산제세를 중심으로 한 맞춤식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한 신청요건 및 신청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취임후 첫 일선 세무서를 방문, 부가세 신고창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2] 20일 김 청장은 2018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익산세무서 청사 별관 1층에 마련된 신고창구를 찾아 내방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 전반에 소통, 경청과 배려 등 수평적 가치가 빠르게 자리잡아 감에 따라, 국세행정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납세자가 자진신고함에 있어서 실수나 오류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고,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이 불편한지를 충분히 소통하면서 세심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이 어렵고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열정과 의지를 갖고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불황·구조조정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납기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으로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한편, 김형환 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북지역 익산세무서 방문을 시작으로 신고 마감일인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018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진행상황 및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진1]김 청장은 그 일환으로 20일 종로세무서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의 납세자들로부터 신고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청장은 "경기불황, 구조조정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으로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내방납세자를 주로 맞이하는 민원봉사실과 개인납세1·2과를 직접 찾아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부가가치세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청장은 송파세무서, 잠실세무서 등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19일 군산세관 및 전주세관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관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지난 5월 폐쇄된 '군산GM'을 방문한 김 관세청장은 군산GM 및 부두운영사 관계자와 함께 공장내 야적장 및 자동차 전용부두 활용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상생방안을 협의하고, 자유무역지역내 '삼양이노켐'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군산GM 유휴시설을 수입자동차 환적장치장 등으로 지속적 활용이 가능토록 모든 행정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김 청장은 또한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관세청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군산세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현장 중심 혁신활동'을 강조하고 "규정에 따른 일 처리가 자신의 양심과 다른 결론이라면 규정을 기계적으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양심을 믿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전주세관을 방문한 김 청장은 친환경복합산업단지와 조성 예정인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를 현장 점검하고 직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전라북도에 산재돼 있는 소규모 산업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광주지방정부합동청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합동청사 1층에서 장애인기업 및 사회적기업이 만든 우수제품에 대한 판촉행사를 지난 18일부터 3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1] 광주세관은 올해 3월부터 장애인·사회적기업이 만든 물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수출 준비부터 FTA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출토탈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운데, 국내 매출 둔화로 해당 기업 경영환경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에 광주세관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애인·사회적 기업이 만든 생산품에 대한 판매·홍보를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만든 물품에 대해 국민들의 거부감을 일소해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 등 12개 업체로, 주요 판매물품은 제과제빵, 김치류, 생활용품 등 20여품목으로 모두 우수한 제품이지만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장애인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사회적 기업이 만든 우수한 제품의 인지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소외된 기업이 만든 물품에 대해 정부기관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17일 세미래교육센터 체험관 3층에서 올해 창업한 개인 및 법인 신규사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사진1] 이번 실시한 세금교실은 창업·소상공인이 창업 초기에 필요한 세금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컨설팅 제공 및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청은 특히 세금교실 운영 1주년을 맞아 상담 전담창구인 '소통데스크'도 설치하고, 나눔 세무(회계)사와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자가 알아야 할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과 관련된 기초세금정보 제공과 납세자권익보호제도·영세납세자지원제도 안내 및 홈택스 서비스 이용방법도 실습을 통해 현장감 있게 운영하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소상공인과 영세납세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금 궁금증 해소, 성실신고 지원, 애로·건의사항 경청 등 납세자와 함께 하는 열린소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은 관내 일선 14개 세무서에 총 166명(세무사 131명, 공인회계사 35명)의 나눔 세무·회계사를 위촉해 사업자의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 홀수달 셋째주 화요일
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지난 17일 대만 영동과기대학교(국제기업학과) 교수 및 재학생을 초청해 탐방행사를 열고, 세관 업무 소개 및 홍보에 나섰다. [사진1] 이번 탐방행사는 경기대학교가 주관한 것으로, 자매결연을 한 대만 영동과기대학교 재학생 30여명을 초청, 업무협약을 체결한 수원세관의 업무 등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세관을 찾은 대만 영동과기대학교 재학생들은 탐방 직후 수원세관 관내 FTA 활용기업 가운데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중 하나인 삼성전자를 방문해 세계 일류 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체험했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이번 대만 영동과기대학교 재학생 탐방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17일 최근 집중호우로 하우스가 침수돼 수확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충화면 수박 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1] 이날 지원에 나선 대전청 사회봉사단 약 40여명은 섭씨 31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박하우스 7개 동에서 고사한 수박 넝쿨 제거, 비닐걷이 등 농경지 복구를 돕는 한편, 복구된 농지에 멜론 파종을 위한 비닐씌우기 작업 등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 최용섭 대전청 봉사단장은 “작은 힘이지만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영농에 복귀해 일상생활로 돌아오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원한 수박 먹으며 잠시나마 무더위 잊읍시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연일 푹푹찌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보내 격려했다. 17일 서울청에 따르면, 김현준 청장은 이날 오후 4시경 지방청 각 국실 직원들에게 초복 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수박을 보냈다. 직원들에게 전달된 수박은 모두 120여통으로, 청장 업무추진비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은 각 국실 뿐만 아니라 청소·방호원 등 종사직원들 모두 골고루 수박을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전달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서울청은 조사국 등 외근 부서가 많은데 무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의미에서 시원한 수박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개항한 인천신항이 교역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등 수도권 중심항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신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한 29억달러, 수입은 46.6% 증가한 83억달러로 총 무역액은 63.6% 증가한 11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무역실적은 개항 초기인 2016년 하반기 교역량 46억달러(수출 8.6억달러, 수입 37.4억달러)에 비해 2.4배 증가한 실적이다. 인천신항의 최대 교역국은 중국으로, 수출 9.1억달러, 수입 43.4억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90.2% 및 24.0% 증가했으며, 총 무역액은 2017년 상반기 대비 32.0%가 늘었다. 인천신항을 이용한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9.1억달러), 아세안(8.6억달러), 홍콩(2.9억달러), EU(2.9억달러), 미국(2.1억달러) 순으로, 품목별 수출실적은 반도체(6.0억달러), 농약 및 의약품(4.2억달러), 비누·치약 및 화장품(4.2억달러), 기타 기계류(0.8억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인천신항을 통한 수출 증가 주요 요인으로는 IT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반도체의 증가와 농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보양식품류 등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이달 30일까지 9일간 '유통이력신고'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세관의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이력 신고의무자의 양도후 5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는 행위 및 유통이력 관련 장부를 기록하지 않거나 자료를 보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이번 점검은 유통이력신고제도 안내와 신고방법 홍보 등 성실신고 유도에 중점을 두어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모바일과 서면 신고 등 신고방법을 안내하고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유통이력신고 시스템 설치와 사용방법 시연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점검기간 중 고객의 불편사항 등 '수입물품 유통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지속적인 유통이력신고제도 홍보와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관의 점검품목은 뱀장어, 미꾸라지, 활낙지, 참깨, 배추김치, 냉동고추 등 6개 품목이다.
국세청을 대표하는 김정호 시인(사진, 동래세무서)이 ‘싱크홀’이라는 제목으로 8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나는 태양의 혀를 깨문 죄인(罪人)/평생 어둠 속에 살아야 했다//수만 개의 뜨거운 심장에서/참다 참다 울컥 쏟아내는/천 년을 인내한/하늘의 눈물이었다//만 년을 침묵하다 토해낸/번개의 언어였다//천둥소리를 삼키며/부처님 귀로 살아온/억겁의 세월이었다//아니,//내, 아버지//사리였다//”(8번째 시집 「싱크홀」 중 종유석) 정훈 문학평론가는 김정호 시인의 시에 대해 "회고와 서정, 이 두 바퀴가 법연(法緣)처럼 운명의 언어를 짓는 일을 시인은 멈추지 않는다. 시간이 시인에게 던지면서 만들어내는 회한과, 또 시의 꿈이 빵처럼 부풀면서 더욱 원대해지는 문장을 희구하는 마음이 그의 시에 깔려 있음을 본다"며 "스러져가는 것들을 응시하며 젖어오는 언어의 부피만큼이나 시인의 목소리에는 사랑이나 그리움의 대상이 지니는 질량이 넘쳐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집은 기존의 시편들이 보여주었던 말들의 이랑을 갈아엎고서 생겨난 또 하나의 생토(生土)다”라고 평했다. 김정호 동래서 팀장은 2002년 계간 ‘시의 나라’ 신인상으로 시인 등단, 2010년 ‘문학광장’ 신인상을
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12일 대회의실에서 물류·통관 및 수출업체에 종사하는 5명의 전문가를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한데 이어, 내륙국경감시 및 부정수출입 방지 채널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세청의 주요 기능과 명예세관원의 임무를 소개하고, 최근 밀수단속 적발사례 및 주요 조사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명예세관원과 세관과의 효율적인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불법·부정무역과 불량먹거리 유입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명예세관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필요하다”며, “명예세관원들과의 지속적인 정보공유 활동을 통해 민·관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세관원 제도는 관세법 제268조에 근거해 관세청장이 밀수감시단속 활동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수출입관련 분야의 민간 종사자를 활용하여 마약·짝퉁상품 및 불량먹거리 등의 밀수단속을 위한 정보활동과 홍보업무를 지원하는 제도다.
월드컵 특수를 노려 해외 유명 축구 구단의 가짜 유니폼 및 엠블런 등을 국내 수입·유통한 업체가 세관에 검거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해외 유명 축구구단의 가짜 유니폼 및 엠블럼 등 총 140만점 정품가격 481억원 상당을 수입·유통한 업체 대표 A씨(남·54세)를 상표법 위반 등으로 입건한데 이어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진1] 서울세관은 이에 앞서 고가의 해외 유명 축구구단의 가짜 유니폼을 중국에서 밀반입해 유통하는 조직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세관은 피의자 A씨가 운영하는 사업장 및 가짜 유니폼 보관 비밀창고 등 6곳, 온라인 판매 사이트 서버 2곳 등에 압수수색을 실시해, 유니폼 및 유명 축구구단 가짜 엠블럼(상표) 등 현품과 증거자료를 압수하는 등 범행사실 전모를 밝혀냈다. 세관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가짜 엠블럼(상표)이 부착된 축구 유니폼 2만5천점과 가짜 엠블럼(상표) 120만점 등 정품가격 364억원 상당의 현품을 압수했으며, 피의자 A씨의 사무실 및 비밀 창고에 숨겨져 있던 노트북과 USB 등에서 이들이 시중에 유통한 위조상품 18만점, 정품가격 117억원 상당의 거래내역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