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27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 결의·소통워크숍을 갖고 납세자권리헌장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사진1] 이날 결의·소통 워크숍에는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광주청과 일선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전원이 참석해 납세자 권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2]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납세자 권익 침해 예방과 권익 보호 △납세자보호위원회 독립성 보장 및 공정·투명 운영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목소리 경청, 억울함 해소 △납세자와 소통해 아주 작은 불편도 해소 △영세납세자를 지원해 사회적 가치 등을 적극 실천 등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형환 청장은 "납세자를 세정의 주인으로 존중해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을 실현하기 위해 납세자의 관점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청주세관(세관장·김성원)은 하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가 반입하는 면세범위(600달러) 초과물품은 자진신고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신고불이행 물품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면세범위 초과 고가물품ㆍ사회 안전 위해물품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세국경감시를 강화하고 자진신고문화를 정착해 성실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세관은 이 기간 동안 여행자의 면세점 구매내역과 항공기내 기내판매물품 구매정보를 모니터링해 여행자 휴대품 검사선별을 늘리고,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세하고, 동행자를 통한 고가물품 등 대리반입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여행자가 면세범위 초과물품 자진 신고시에는 15만원의 한도내에서 관세의 30%까지 세액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신고불이행의 경우 납부세액의 4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청주세관은 “해외여행자의 성실한 세관신고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행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25일 세관 회의실에서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로부터 신규 공인된 ㈜동방 등 3개 업체를 비롯, 재공인된 썬앤문로지스틱스㈜ 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수여식에서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서는 ㈜동방,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는 ㈜글로지스, 수출입부문은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유) 등 3개 업체가 신규로 공인됐다. 또한 썬앤문로지스틱스㈜는 종합심사를 거쳐 재공인을 받았다. 이번 공인으로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는 총 226개, 관세청 전체 828개 업체의 약 27%를 차지하게 됐다.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이날 공인식에서 “AEO공인을 획득하는 것도 힘들지만, 유지·관리하는 것은 더 어렵다”며 “기업마다 지정된 기업상담전문관을 적극 활용해 도움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AEO 공인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화물 검사시 우선검사를 통한 신속통관은 물론, 관세조사의 원칙적 면제·수입신고시 담보제공 생략 등으로 경영안정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AEO업체는 작년 새롭게 도입된 정기 수입세액 정산제도를 통해 납부세액의 오류사항을 자율점검하며, 국가간 AEO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용준)이 연일 무더운 여름에 맞서 격무 중인 청내 직원들을 향해 통 큰 격려에 나섰다. 김용준 중부청장은 중복을 하루 앞둔 26일 더위와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국·실별로 수박을 선물했다. [사진1] 중부청내 근무 직원만 800여명이 넘기에 수박 수량만도 만만치 않게 소요된 이번 통 큰 선물에, 청내 직원들은 한 때 나마 웃음꽃을 피우며 담소를 나눴다는 전문이다. 한편, 중부청은 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중복과 말복에는 별도의 건강식을 직원식당을 통해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청렴 조직문화 내재화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총괄과’ 및 ‘창원세관 조사심사과’를 ‘2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이용래 관세행정관 및 남건우 관세행정관을 2분기 청렴 우수공무원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사진1] 2분기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된 심사국 심사총괄과는 직원들 모두가 주연과 조연 등 역할을 맡아 재기발랄한 청렴단편영화를 제작해 다소 딱딱한 조직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창원세관 조사심사과는 휴대폰 배경화면에 청렴 이미지를 삽입해 청렴의식을 되새기고, 농촌일손돕기 및 요양원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대외소통 강화에 적극 노력했다. 아울러 단편영화 주연과 편집을 주도한 이용래 관세행정관과 청렴배경 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한 남건우 관세행정관이 청렴 우수공무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전 직원이 청렴한 목민관의 자세로 활기차고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청렴 조직문화의 대내외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수원세관은 지난 25일 경기남부수협에서 중·도매인를 대상으로 유통이력신고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8월1일부터 유력신고제도 품목에 새롭게 포함된 활우렁쉥이, 냉장홍어, 활먹장어, 활새꼬막, 에이치형강 등과 함께, 천일염(비식용), 복어(금밀복), 냉동고등어, 냉동갈치 등 지정이 제외된 품목 등이 안내됐다. 또한 유통이력품목 가운데 경기남부수협에서 주로 취급하는 15개 품목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집중 설명한데 이어, △유통이력 신고제도의 취지 △신고방법 △유의사항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세관 관계자는 “유통이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현장점검을 통해 국민의 수입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제도는 관세청장이 지정한 수입물품 38개 품목에 대해 유통이력 신고의무자(수입업자, 유통업자)가 거래 단계별로 거래내역을 신고·관리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 1월부터 시행중에 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중복을 앞둔 지난 25일 인천 중구지역 내 재가(在家)장애인과 중구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는 인천세관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록적인 폭염에도 아랑곳 없이 세관 직원들이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삼계탕을 대접했다. 세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한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여름을 무탈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세관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쌀을 기증하는 한편, 지역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후원 등 사회적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25일 세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관세사, 보세사 및 수출입통관 유관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출입물류제도 개선, 불편·불합리한 관세행정 절차 개선, 납세자 권익 보호 및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관세환경 구축 등 분야별로 나눠 관련법 개정 내용 및 제도 개선사항을 안내했다. 전주세관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세행정 수요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협력과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세환급 신청전 소요량 사전심사 신청제도 △원산지 간편 인정제도 확대 △FTA협정세율 적용물품의 협정관세 사후적용 △유통이력신고 대상 물품의 신규 및 재지정 등 총 25여 가지가 안내됐으며, 2018년 FTA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시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노병필 전주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관련 개정사항 등을 정책수요자에게 사전에 적극 알림으로 관세행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7월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의 휴대물품에 대해 면세범위 초과물품과 검역대상 수입제한물품의 반입을 점검하고, 자진신고를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1]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이며, 주류(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궐련 200개비 이내), 향수(60㎖ 이하)는 별도 면세가 가능하다. 이번 기간 중 시계, 가방 등 면세점 고가품 구매자와 신용카드 고액 사용자를 선별해 자신신고를 안내하되 미신고시 과세할 방침이다. 또한, 식물병해충과 가축전염병이 유입될 수 있는 현지 과일이나 육가공품과 같은 농축산 수입 제한물품 또한 안내할 예정이다. 광주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여행후 입국시 면세범위를 초과한 물품을 자진신고하는 경우에는 관세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그러나, 면세 범위 초과 물품을 자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세액의 가산세 40%(2년 이내 2회 초과 적발시 60%)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아울러, 무심코 국내에 반입한 현지 과일 등은 외래 병해충을 유입시킬 수 있어 해당 기관에 신고·인계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수입업체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현금담보 제공 및 반환절차 전산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전산화는 납세자의 현금담보 제공절차를 기존 ‘직접 은행에 방문해 납부하던 방식'을 대신에 ‘전자납부 방식’으로, 세관장의 현금담보 반환절차를 기존 ‘직접 은행에 방문하여 입금 의뢰하던 방식’을 대신해 ‘전산요청 방식’으로 개선, 신속 통관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납세자가 재수출면세, 수리전반출 등 통관을 위한 담보를 현금으로 제공하는 경우(부산본부세관 기준 연평균 약 3천건), 납세자가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담보를 납부하고, 그 납부영수증을 세관에 제출한 후에 통관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납세자가 금융기관 및 세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며, 세관은 납세자의 납부영수증으로 현금담보의 납부사실을 확인해야 하여 통관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8월21일부터 시행되는 현금담보절차 전산화로 납세자가 금융기관 및 세관을 직접 방문하는 불편이 해소되고,금융기관의 영업시간 외(24시간 가능)에도 납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세관에서는 납부 사실을 전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통관절차의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로부터 공인된 ㈜신세계디에프 등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이날 공인증서를 받은 ㈜신세계디에프는 보세구역 운영인 부문에서, ㈜닥서코리아, ㈜이엔알해운항공, ㈜씨엔제이로지스, ㈜오성글로벌로지스틱스 등은 화물운송 주선업 부문에서 신규로 공인을 획득했다. 또한 엘지전자㈜, 코오롱글로텍㈜는 수출입부문, 관세법인에이원은 관세사부문, ㈜휘닉스에어로씨, ㈜스카이매스터, ㈜삼원산업사는 화물운송 주선업 부문에서 재공인을 받았다. 이번 인증서 수여로 서울세관 관할내 AEO 공인업체는 총 317개로 늘었으며, 이는 관세청 전체(829개) 대비 38.2%의 비중으로 전국 세관 중에 가장 많은 AEO 공인업체를 관할하게 됐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이에 대한 중국·EU의 보복조치 확산 등으로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같은 대외무역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EO 공인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 강화 및 AEO MRA제도 활용 안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EO 공인은 관세청이 수출입업체, 관세사, 물류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3일 인천항 내항 감시소를 제1부두 입구에 위치한 옛 인천세관 건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인천항 내항감시소는 그동안 제1부두내 인천항만공사 건물을 임차해 사용해 왔으나, 부두 내에 위치해 민원인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늘어나는 업무와 인력을 수용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다. 내항감시소가 새롭게 이전한 舊 인천세관 건물은 접근성이 용이해 민원인이 쉽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증가하는 업무량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내항 감시소의 청사 건물은 인천시 등록문화재 제 569호로 등록돼 있는 등 근대 문화유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그 효용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제12회 광주비엔날레' 지원을 위해 '보세전시장'을 7월23일 특허했다고 밝혔다. 제12회 광주비엔날레는 '상상의 경계들'을 주제로 오는 9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66일간 개최된다. 보세전시장은 박람회, 전시회 등의 운영을 위해 외국물품을 장치·사용할수 있도록 세관장이 특별히 허락한 구역을 말한다. 이에 따라 광주비엔날레 전시실(5개)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실(6개)에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외국에서 반입되는 작품 등'은 수입신고절차 없이 반입신고로만 절차가 간소화되고 전시회가 끝난 후 다시 외국으로 반출하게 된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18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이달 17일 아산세무서, 19일 홍성세무서에 이어 23일 서대전세무서를 찾은 양병수 대전청장은 서대전서 청사 4층에 마련된 전자신고창구에 들러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 청장은 “납세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홈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홍보해 방문에 따른 불편을 줄일 것”을 주문하고, 아울러 “방문한 납세자에 대하여는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청은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한 납부기한을 연장해 주고,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는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 인천항통관지원2과는 지난 18일 인천보육원을 찾아 수입업체가 기증한 장난감을 전달한데 이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인천보육원에 기증된 완구는 수입과정에서 안전검사에 합격한 제품임에도 외포장이 개봉된 탓에 판매가 어려운 상태로, 해당 수입업체로부터 동의를 받아 보육원에 전달하게 됐다. 인천세관 인천항통관지원2과는 또한 직원들의 성금으로 드론·축구공·노트 등을 추가로 구매해 총 117점을 기증했으며,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도서관 청소와 도서정리 등 환경 미화활동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지 관세행정관은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폐기될 수도 있었던 완구가 아이들의 소중한 선물이 돼 세관공무원으로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