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지난 23일 청사 대강당에서 외부기관 대테러 전문가를 초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테러대응활동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세미나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해외 테러조직의 테러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직원들의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테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슬람 무장단체 ISIS의 활동 상황, 외로운 늑대형 테러 활동 사례, 테러 단체들의 테러유형 등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대테러 전문가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최근 테러의 수단과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시민안전과 사회질서 유지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직원들의 대테러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광(光)산업 및 권역내 업체를 대상으로 월별납부,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등 '세정지원 4대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세정지원 4대 패키지'는 월별납부, 수입 부가세 납부유예, 자동간이 환급, 담보제공 면제 등이 포함됐다. 이 제도는 체납이 없는 등 일정요건을 갖춘 업체가 세관장에게 미리 신청하는 경우에 이용할 수 있으나, 요건을 갖췄음에도 이같은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광주세관은 자격요건이 되는 업체를 직접 발굴해 한 업체라도 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인 세정지원 내용으로 우선 수입시 납부해야 할 세액에 대해서는 납부기한(15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납부토록 하고(월별납부), 수입시 납부후 세무서 확정신고시에 정산하던 수입 부가세에 대해서는 수입시 부가세 납부를 유예해 사후 정산토록 할 계획이다.(수입 부가세 납부유예) 또한, 민원인이 별도의 환급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수출신고가 수리되는 즉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환급신청토록 함으로써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며(자동간이 환급), 재수출면세 통관, 납부기한 연장 등 담보제공이 요구되는 경우에도 담보를 면제토록 했다
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21일 3층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중소 수출Start up기업을 대상으로 전북 도청·중소벤처기업청·전북지방우정청과 함께 수출지원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수출Start up 기업이 기관별 수출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수출통관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관은 이날 수출시장의 다변화 및 차별화에 따른 FTA 활용과 수요자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위한 정보를 설명했다. 특히, 설명회에 이어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고 방문 상담을 요청받는 등 참여 업체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노병필 전주세관장은 "영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 정보 공유를 위해 유관기관간 MOU체결을 계획 중이며, 앞으로 애로사항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주도적 매칭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018 광주비엔날레 개최와 관련해 보세전시장 물품의 유형별 프로세스 및 유의사항을 21일 배포·안내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 전시회는 42개국에서 여러 미술작품이 항공기, 선박을 이용한 다양한 경로를 이용해 국내로 반입되기에 자칫하면 실수할 수 있는 절차상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각 단계별 숙지할 내용과 이행절차 위주로 작성됐다. 세관이 배부한 안내문에는 전시작품이 국내 반입부터 비엔날레 전시후 국외 반출 때까지의 일련의 절차와 이행 사항을 정리했고, 배접 등 표구작업할 때의 관련 절차도 상세히 설명했다. 광주세관은 지난 7월23일에 광주비엔날레 보세전시장 특허를 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외국 작품 207점이 반입 예정으로 8월20일 현재 186점 작품이 항공편으로 반입됐고, 나머지 작품은 다음 주부터 해상을 통해 반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세관 관계자는 "전시물품이 휴대품으로 반입된 경우는 특이한 경우"라며 상용물품 및 재반출조건 일시 반입물품인 회화 작품을 휴대 반입할 경우에는 공항 세관에 자진신고할 사항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세전시장은 박람회, 전시회 등의 운영을 위해 외국물품을 장치·전시 또는 사용할 수 있도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이 자동차 부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는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 전에 세관이 수출물품의 원산지기준 충족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해, 수출업체의 원산지 충족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등 FTA를 보다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달 16일 현재 자동차부품 수출업체에 대한 원산지 사전확인 서비스를 통해 연간 8억원의 원가 절감 등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례로 최근 A사는 서울세관이 수출물품에 대한 원산지 사전확인 지원 서비스를 한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직후, 유럽에서 수입한 핵심부품으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원산지 사전확인을 올해 7월 세관에 신청했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는 A사는 한·EU FTA협정 체결 이후 많은 제품울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해 유럽 수출시 원가를 낮추는 효과를 보았으나, 일부 제품은 한국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FTA 특혜관세를 적용받지 못하고 있었다. 서울세관은 FTA전문가 2명을 투입해 원재료, 생산공정, 관련 서류 등을 현
익산세무서(서장·김광근)는 '토론문화 활성화를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사진1] 익산서는 납세자와 최접점에 있는 직원들이 단지 업무지시를 받고 수동적으로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이 주도하는 업무방식으로 변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토론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종 신고·신청업무를 비롯한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방향 △추진결과 분석 △개선방안 등에 대해 과별로 분기 1회 이상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익산서는 지난 6일부터 일주일 동안 개인납세과 등 각 과별 주관으로 다양한 주제를 갖고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개인납세과 조형오 1팀장은 "실제 토론을 해본 결과 좋은 의견이 많이 제안됐고 조직 단합이나 화합에도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토론문화 활성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자긍심도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서는 토론회를 통해 토론문화 활성화는 물론 업무효율성 제고, 조직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로 했다.
김포세무서(서장·최회선)는 지난 13일 5층 소회의실에서 30만번째로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선물’ 증정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허원 원투모바일 대표가 30만번째로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으로 선정됐다. 김포서는 8월 현재까지 온라인 민원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138.2% (9만3천650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이 온라인 민원서비스 이용고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요인으로 김포서는 민원인의 시간과 경비 절감 등 실질적인 편리성과 함께 홍보 마케팅 노력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했다. 최회선 서장은 “국세청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원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일선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최근 중국산 저가 부품사용으로 인한 승강기 사고 등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 산업용품에 대한 국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1일부터 2달간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불량 산업용품 집중 점검’을 실시해 제조년도를 속인 중고 타워크레인 등 총 260여만점, 67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진1] 이번 점검은 저가의 불법·함량미달의 산업·생활용품으로부터 국민안전을 보호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법령에서 요구하는 안전인증 등을 갖추지 않고 수입하는 행위, 수입제품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부산세관은 제조업 핵심부품인 베어링, 산업재해가 빈번한 중고타워크레인 등 국민일상과 밀접한 산업용품 및 산업용자재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대형 산업유통단지, 불법이력 업체 위주로 일제·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기간 중 주요적발 사례는 제조년도를 허위기재한 중고 타워크레인(1대, 1.2억원 상당), 안전인증을 받지 않은 산업안전모, 안전장갑, 가스마스크(1,141점, 1천400만원 상당), 원산지를 일본으로 표시한 중국산 베어링(200만점, 18억원 상당), 안전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9일 김혜정 관세행정관을 2018년 ‘8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1] 김 관세행정관은 X-ray 영상판독을 통해 마약 우범국가여행자의 가방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필로폰) 1.4kg 시가 42억원 상당을 적발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불법ㆍ불량 산업용품 집중점검기간 중에 원산지 표시 위반 베어링 15만4천점을 적발한 김준우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 제조자를 잘못 기재해 세관에 수출신고한 업체를 대상으로 신고정정을 안내한 김성우 관세행정관을 ‘심사분야’ 우수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또한 중국산 거즈ㆍ붕대 15만개를 수입하면서 다른 물품의 수입요건 구비서류를 제출해 부정수입신고한 것을 적발한 이상준 관세행정관을 ‘조사분야’에, 낮은 세율의 품목번호로 수입신고한 업체를 심사해 1억2천만원 상당을 추가 징수한 조승래 관세행정관이 ‘위험관리분야’ 우수 직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부산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강릉세무서(서장 이은규)는 지난 3일~4일까지 열린 강릉시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2018 강릉야행 축제’ 현장을 찾아 세정홍보와 세무 상담을 펼쳤다. [사진1]이날 강릉야행 축제는 2일에 걸쳐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강릉세무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박재수 세무사 외 6명), 세정협의회(회장 최삼순)와 함께 합동 세무 상담창구 부수를 설치하고 대대적인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강릉서 직원들은 찾아가는 현장 상담을 통해 양도소득세, 사업자의 세금상담과 관련한 고충문제 등 맞춤형 세무 상담을 펼쳐 납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은규 서장은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세관(세관장 최명근)이 수입물품 사후관리제도 리플릿 제작.배포하고 있다. [사진1] 7일 대전세관에 따르면 관세의 감면 등을 받은 물품이 사후관리미숙으로 과태료 등이 부과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입물품‘사후관리제도 안내’리플릿을 제작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1:1업무 컨설팅과 함께 배포중이라고 밝혔다. 대전세관의 사후관리물품은 대부분 용도세율 적용승인과 학술연구용품으로 이번 리플릿은 수입물품 사후관리 기업의 눈높이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이드로 자주 실수하는 내용이나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위주로 제작됐다. 한편, 대전세관은 이번 리플릿 배포를 통해‘사후관리제도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기업들이 사후관리물품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세관(세관장.강한석)은 6일 110년의 관세행정 역사를 지닌 전국 유일 현존하는 "옛 군산세관 본관"이 역사적. 학술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史蹟 제545호)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문화재 승격은 17년 5월부터 군산세관이 문화재지정 T/F팀을 구성해 역사적 사실과 학술, 고증자료를 수집하고 문화재 지정 자료보고서 작성 등 승격을 추진한 지 1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부문 군산시 최초, 전라북도에서는 전주 전동성당(1981.9.25. 지정), 익산 나바위성당(1987.7.18. 지정)에 이어 세 번째(근대사적)로 지정됐다. 이번 사적 승격으로 국비의 원활한 지원으로 적시 문화재 보수가 가능함에 따라 문화재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은행 본관(1912). 서울역사(1925)와 더불어 국내 현존하는 3대 고전주의 건축물로서 근대 건축사와 세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연계해 1908년에 건립된 군산세관 구내창고 유휴공간을 활용해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을 연내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세관은 옛 구내창고를 전시, 관람, 공연, 북까페 등 다
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은 지난 30일 2층 회의실에서 민관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 상주항공사 지점장들과 '세관-항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세관은 '2018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에 대해 각 항공사 지점장들에게 설명했으며, 항공사도 실무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업무현안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승규 제주세관장은 평소 관세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항공사측에 감사를 표했으며 "제주세관에서 추진중인 자체 혁신안의 완성을 통해 혁신하는 세관으로 국민께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이번 간담회와 같은 상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민관간 견고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30일 울산세관을 방문해 기업지원 현황을 점검한데 이어 자동차 수출 관련 업체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세행정상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1] 김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자동차업체가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자동차 환적부두를 살핀 후, 현대자동차와 부두운영사 및 항만공사 등 관련업체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관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최근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자동차, 조선 등 국내 주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세 행정상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관세청장은 특히, 현대자동차와 울산항만공사 등에서 요청한 울산항 6부두를 수출용 자동차 임시 보관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의한데 대해 “관련 규정 개선 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8월9일까지 2주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로, 주류(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 담배 1보루, 향수(60 mℓ)는 기본 면세범위(미화 600달러)와 별도로 추가 면세가 가능하다. 부산세관은 해외 신용카드 고액사용자,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집중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다른 여행자에게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여행자에 대하여는 최대 15만원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부여하며, 캐리어 부착용 네임택 등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세관은 이번 집중검사 기간에 출국 여행자를 대상으로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양승권 본부세관장이 직접 출국 여행객에게 면세규정과 자진신고 정보를 담은 1회용 밴드를 나눠주는 등 자진신고의 방법 및 혜택 등을 다양하게 안내했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면세범위를 초과해 구매한 경우, 입국할 때 자진신고하면 관세가 일정부분 감면되지만,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