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장의 임기를 평생 4년으로 규정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작업이 추진된다. 세무사회는 25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연이어 개최, 내달 30일 정기총회에서 심의할 회칙개정안을 의결했다. [사진2]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한 회칙개정안 중 최대 관심사는 세무사회장 임기를 조정하는 내용이다. 현행 세무사회장의 임기규정을 보면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로 명시, 연속해 회장직을 맡는 것을 1회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현 규정은 세무사회장을 2년씩 2회 총 4년간 역임한 경우 또 다시 회장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 2년간 회장직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회장임기를 명확히 규정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사회에서는 회장 임기를 2년씩 2회 총 4년간만 역임할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임기 조정과 관련 ‘소급 적용’ 여부가 논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급적용시 전임 회장의 경우 회장선거 출마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결국 소급적용을 부칙에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이사들이 반대입장을 보여,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회칙개정안은 내달 30일 여의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원들의
금융감독원은 제51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원서접수 결과 2천875명이 지원해 3.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시험 경쟁률은 최소 선발예정인원 850명이다. 원서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6.7세로 남성이 73%, 여성이 27%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25~29세)이 56.9%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29.0%), 30대 전반(11.2%)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25∼26일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26일 발표된다. 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2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제51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원서접수 결과 2천875명이 지원해 3.3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차 시험 경쟁률은 최소 선발예정인원 850명이다. 원서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6.7세로 남성이 73%, 여성이 27%를 각각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25~29세)이 56.9%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29.0%), 30대 전반(11.2%)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25∼26일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26일 발표된다. 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2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내달 22일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 컨벤션 테라스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회계신인도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심층적 인식조사와 개선방향'으로, 이재경 국민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황인태 한국회계학회장, 정용원 금감원 회계심사국장, 한찬희 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 구용욱 미래에셋 대우 리서치 센터 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공인회계사는 회계사회 연수규정에 의한 연수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1차에 한하여 중임할 수 있다’는 세무사회장 현재의 회장임기규정을 개정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그간 선거때마다 불거진 회장임기 논란을 잠재울수 있을지 세무사계의 관심이 고조. 세무사회는 6월 30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세무사회장 임기를 2년씩 2회, 평생 총 4년간만 역임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회칙개정작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25일 이사회에서 개정안상정여부를 의결한다는 방침.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다’는 현 규정은 ‘연속해 회장직을 맡는 것을 1회로 제한한다'는 내용으로, 세무사회장을 2년씩 4년 역임한 경우 또 다시 회장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 2년간 회장직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사안. 이로인해 이번 회칙개정작업에 대해 세무사계는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전임 회장에게도 이 규정을 적용할 지 여부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모습. 한 중견 세무사는 “최근 수년간 세무사회장 선거과정에서 임기 논란으로 회원간 불신이 깊었다. 이러한 논란을 없애기 위한 임기규정 개정은 바람직해 보인다”고 언급. 또 다른 세무사는 “개정과정에서 전임회장에 대한 소급적용 여부가 관심사지만, 임기를 마친 전임회장 역시 새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강성원)는 23일 부산정보고등학교(교장·배도균)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2]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공인 AT자격시험의 인지도 확산 ▶AT자격시험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 ▶합격자에 대한 상호 취업지원 노력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국가공인 취득 이후 AT자격시험 응시자가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해는 합격자 취업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전북도(도지사.송하진)와 마을세무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23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전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문제 고충이 있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세․지방세 세무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지방회는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각 자치단체 및 읍.면.동에 위촉된 마을세무사에게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세무사사무소에서 대면해 2차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유일한 조세 및 회계에 관한 전문가로 금번 전라북도와 마을세무사 업무협약을 계기로 저소득층 및 영세사업자들의 세무에 관한 고충이나 민원을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차원에서 도움을 드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도민들이 세무와 관련, 억울한 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
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선거가 내달 22일 실시되는 가운데, 유력 후보로 최중경·이만우·김광윤·민만기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24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내달 22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임원선거에서는 회장·부회장·감사 각 1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회계사업계에서는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선거와 관련해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광윤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 민만기 공인회계사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중경 전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만우 교수는 삼일회계법인, 한국세무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을 거쳤으며 금감원 감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으로 활동했다. 김광윤 교수는 삼일회계법인, 한국세무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을 거쳐 한국감사인연합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민만기 회계사는 삼일회계법인, 인천공인회계사연합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회장선거 후보자등록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젊은 공인회계사 300여명이 임원선거 등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운영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청년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0일 등록 공인회계사 310명의 서명을 받아 회칙개정안을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한공회 회칙에 따르면 100명 이상의 회계사들이 서명해 회칙개정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청년회계사회가 제출한 회칙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전자투표를 도입해 총회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회계사들의 국회 격인 평의원회의 선출방식을 민주적으로 변경하며 ▶임원 선거 입후보자격을 5년으로 단축해 피선거권을 확대하자는 내용이다. 청년회계사회는 "한달 월급보다도 더 많은 회비를 납부해야 하지만 청년회계사들은 피선거권이 없으며, 그나마 있는 선거권도 행사하기 힘들다"면서 "총회는 늘 평일 오후 시간에 하는데 회사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청년회계사들이 참석하기는 어렵다. 전자투표나 우편투표를 도입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한공회의 주요업무를 의결하는 이사회의 이사를 선출하고 내규를 개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평의원회의 평의원은 회계법인별로 할당돼 선출된다"면서 "연차가 낮은 청년회계사들을 각 회계법인이 평의원으로
국세동우회는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마친 후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2]이날 간담회에는 임환수 국세청장, 김봉래 국세청 차장, 김재웅 서울청장, 심달훈 중부청장과 많은 국세동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건춘 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고 보람있게 치러주신 임환수 국세청장님을 비롯한 현직 동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면서 "우리 동우회도 앞으로도 봉사하고 보람있는 일을 하는 동우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임환수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 회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국세청 개청 50주년 행사를 별 탈 없이 잘 치뤘다"면서 "모든 것은 참석하신 동우회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인사말이 끝난 후에는 오찬과 함께 참석자들의 세무행정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납부불성실 가산세에 대한 적용률이 환급 가산세에 비해 너무 높고 그 차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납부 가산세가 환급 가산세 비율과 같이 적용되도록 조정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건의해 줄 것과 과세자료를 신고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해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에서 징계가 확정된 세무대리인은 총 12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100 명이 넘는 세무사가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대두 되자 최근 세무사계에서는 세무사회 집행부의 노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느냐는 지적이 점증. 기재부 세무사징계위원회는 올초 첫 개최한 96차 회의에서 20명, 97차 16명, 98차 6명, 지난 달 29일 개최 된 99차 회의까지 4차례 징계위원회에서 50 여명에 대해 징계를 결정. 이 징계숫자는 2014년 전체 징계인원과 비슷하고, 이런 추세라면 올해도 100명이 넘는 세무사가 징계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 이처럼 세무사 징계숫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세무사계는 '잘 못을 했으면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되지만 과거에 비해 징계숫자가 너부 급속하게 늘고 있는 것이 의아스럽다'면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 특히 백운찬 회장이 작년 회장선거에서 '회원들의 과중한 징계를 막기 위해 세무사징계양정규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던 점을 상기하면서 실망감을 표출. 따라서 세무사계 내에서는 '백운찬 회장이 회장에 당선 되기 위해 회원들이 솔깃할 수 밖에 없는 징계양정규정개정을 무리하게 선거공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지난 20일 부산경상대에서 '성공하는 직장인의 기본소양'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최상곤 회장은 “어렵고 복잡한 조세관련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세무사 혹은 세무회계 사무실 직원은 업무영역이 무궁무진하고 성별이나 나이로 차별받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직업이니, 꼭 세무사사무실 이 아니라 법무사 사무실등 타분야에 취업하더라도 세무쪽 공부는 게을리 말고 열심히 하면 여러분들이 능력있는 인재로 인정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최상곤 회장은 2014년부터 부산경상대학교의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여, 특강뿐 아니라 교육 전반적인 과정에 조언‧협조 및 교육생을 부산지방세무사회관으로 초대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세무회계 사무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상장법인의 2015년 사업보고서를 신속 점검한 결과 '재무사항'에 대한 기재미흡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비재무사항'에 대한 기재미흡은 전년보다 다소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2015 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신속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2천199개사를 신속 점검한 결과 2015년 재무사항에 일부누락 또는 기재미흡이 발견된 회사는 모두 913개사(41.5%)로 전년의 1천45개사에 비해 132개사(10.2%) 감소했다. 상장법인, 비상장법인 모두 미흡사항이 발견된 회사 비중이 전년(2014년)에 비해 각각 9.2%p, 16.8%p 감소했다. 점검결과 미흡사항 총수는 2천3개로 점검대상 회사당 0.9개였으며 2014년 대비 감소했다. 미흡사항 과다 회사수는 1개사로 전년의 29개사 대비 크게 감소했다. 미흡사항 유형은 요약(연결)재무정보, 대손충당금 설정현황, 재고자산 현황과 관련한 기재사항을 일부 누락하거나 부실기재한 경우가 비교적 많이 발견됐다. 비재무사항과 관련해서는 2천385개사 중 1천311개사에서 일부 기재누락·미흡이 발견됐으며, 점검 항목이 8개에서 10개로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늘었다. 미흡사항 총
최근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자 제정된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올해 9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국세공무원들에게도 하나의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 김영란법은 공무원, 사립대학 교수, 언론인 등이 제3자에게 1회 100만원(연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을 경우 형사처벌토록 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한 일선서의 과장은 이러한 김영란법에 대해 "금품수수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엄중한 제재가 이뤄지고 있어 김영란법이 시행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다만 이제는 법률로 정해지는 것이라 지금보다는 더 부담될 것 같다"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과장은 "선물에 대한 금액이 5만원 제한인데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조정이 필요한 것 같다"면서 "이곳에 올 때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 화분만 해도 5만원은 넘기는데 금액이 너무 적은 감이 있지 않나"고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 직원은 "자기가 먹고 논 만큼 직접 계산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 아닌가"라며 "김영란법이 '더치페이법'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접대 등 문제될 부분을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같이 일선 국세공무원들
내달 14일 선출 예정인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관련해 '조직 속의 야당' 역할보다는 '화합 추구형' 리더를 뽑아야 한다는 여론이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최근 세무사계에 따르면, 본지의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야당 역할론 고개' 제하의 보도 이후, 본회에 대한 견제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화합'에 더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리더를 선택해야 한다는 여론이 동시에 형성되고 있다. 국세공무원 출신 한 세무사는 "대부분의 세무사들은 본회와 서울회의 '관계개선'을 바라고 있다"면서 "비판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변호사 등 타 자격사의 업무영역 침탈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본회를 적극 뒷받침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업 20년차 한 세무사는 "서울회는 6개 지방회 가운데 맏형 격인데, 5개 지방회를 아우르고 한데 힘을 모으는데 솔선수범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화합을 추구하는 리더가 회장을 맡아야 한다"고 희망했다. 한 현직 지역세무사회장도 "소위 비판과 견제도 화합이라는 큰 틀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서로 헐뜯고 으르렁대는 모습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동조했다. 또 다른 세무사는 "서울회장은 본회장과 달리 제도개선이나 회무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