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세무서(서장·박수금)는 기장군 정관노인복지관(관장·금동숙)과 지난 11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복지관 회원들을 상대로 현장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사진2] 금정서는 이날 협약식에서 세무지원 및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세정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현장세금상담에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인 김현수 세무사가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생활세금과 상속·증여세 등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용준)은 올해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12일 안양지역 소상공인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안양남부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안양역 중심상가인 안양1번가 지하쇼핑 상가와 남부시장, 인근 전통시장 등 안양지역 7개 상인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중부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발굴에 나섰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필규 남부시장 상인회장은 장기간 계속된 경기불황과 인건비 및 임대료 상승 등의 세부담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특히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카드수수료율이 대형마트 등에 비해 매우 높고, 경기도내 곳곳에 대형 쇼핑몰 입점이 예정되어 있는 등 소상공인의 상황을 전달하며, “민생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장 상인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중부청에 건의했다. 김용준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상인회 대표들이 개진한 건
서대전세무서(서장·정형엽)는 지난 12일 세대전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박세용)와 합동으로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참가자들은 3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보육시설의 운동장 풀 뽑기 등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학용품 및 생활용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서대전서는 지난달 23일에는 현장소통 우수관서 포상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직원 이름으로 희귀질환 환아 의료비로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서대전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별 정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 30여명과 함께 달서구 진천동 소재 월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대형마트와의 경쟁, 인터넷 구매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박만성 청장은 상인 회장단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영세납세자지원단 및 소상공인·자영업자 세정지원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박만성 청장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며 "장보기와 상품권 구매 행사 등을 통해 지역상권 회복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12일 강당에서 전국 자동차산업 업체를 대상으로 ‘성실신고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출입신고 오류로 인한 기업의 추가 세액부담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별 납세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산업별·품목별 오류사례 및 과세요건 사전심사 확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미국 관세장벽 등 대외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지역내 특화산업인 자동차, 석유화학 산업 등을 중심으로 성실신고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영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12일 부산 수영구 노인복지관(관장·이병호)과 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세금 상담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날 협약식은 이병호 복지관 관장 및 나성길 수영서장, 납세자보호담당관,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성길 수영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세금 안내 및 궁금증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궁금하거나 고충이 있는 경우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 및 국선대리인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11일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대전세무서 소재 전산교육장에서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속 임원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인쇄조합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해 신설된 '민생지원 소통 추진단'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과 대전청은 인쇄조합 회원들의 부가가치세·소득세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쌍방향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장간담회에서 박영국 이사장은 전자미디어 발달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지역인쇄업계의 어려움과 세무 행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한편 대전청은 13일 신규 창업자를 위한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해 기초세금상식과 주택임대소득 등을 강의하고 1:1 무료 세무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9월10일부터 14일까지 민원봉사실에서 영세납세자지원단이 함께 하는 무료 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동청주서는 소통주간 동안 상담창구에 나눔세무사와 회계사 10명을 배치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특히 세금 전문가와 일대일로 상담을 진행하여 영세납세자들의 세금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청주서 관계자는 “국세청은 매분기마다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정해 세정 여론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추석을 맞아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특별통관지원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통관지원 기간에는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원할한 수입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통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세관은 또 수출물품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토록 하고 있으며, 통관 종사자(관세사 등)와 유기적 연락체계를 구축해 애로사항 발생시 즉시 해소할 수 있는 수출입 애로사항 해결 지원반을 편성·운영한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기간동안 환급 신청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 마감(16시) 후 신청해 당일 지급이 곤란한 경우 근무시간을 연장(18시→20시)하는 등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관세환급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출 초보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관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지난 1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에 참가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서울세관은 AT센터(제1전시장)내에 ‘관세행정 홍보관’을 설치, 수출 초보기업을 위해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자가 수출통관 정보 제공 △수출환급·성실신고 방법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대해 ‘전문가 1:1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모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설치해 수출업체가 직접 수출신고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바로 세관의 심사·승인을 받을 수 있는 ‘가상 수출신고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 초보기업이 정확한 수출신고 방법을 습득하고 통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수출업체 관계자는 “수출전문가의 컨설팅과 가상 수출신고 체험을 통해서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수출 업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또한 이날 현장에서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간이 수출신고 방법 안내 등 관세행정 컨설팅을 실시했다. 윤 서울세관
"세금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국민 중심, 납세자 중심의 미래 지향적 행정을 펼치겠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여수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상공회의소(회장·박용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여수상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여수지역 상공인들에게 국세청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기업 경영에 유익한 세정 정보 등을 제공해 세정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현장의 세정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기완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일자리 창출 기업을 위한 세제·세정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3] 여수지역 상공인들은 △가업상속공제제도 관련내용과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필요성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광주지방국세청 국·과장의 상세한 답변과 더불어 김형환 청장의 부연 설명이 더해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정부의 세제와 세정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의
남원세무서(서장·황영표)는 지난 10일 지역 중소기업인과 함께 하는 '공감소통 현장간담회'를 온누리신협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및 지역 중소기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세정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해 세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영표 서장은 지난 8월16일 발표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부담 축소 대책과 혁신성장기업 등 세정지원 등을 설명하고, 세정과 관련된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상공인들은 이번 간담회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고, 앞으로도 지역 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 전달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정례화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남원서 최봉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택의 임대 및 양도시 세금문제, 금융소득 비과세 등 세제지원, 일상생활에서의 증여세, 고용창출 세제 지원 등 세금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북대전세무서(서장·장병채)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10일부터 14일까지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나눔세무사·회계사들이 참여하는 납세자 무료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1] 나눔세무사. 나눔회계사는 소통주간 동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5일간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 세금문제 등을 상담해 준다. 특히 이후에도 납세자들은 무료세무자문, 창업자 멘토링, 폐업자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세무서에 신청해 나눔세무(회계)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병채 서장은 지난 11일 민원실을 찾은 납세자들에게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 제도와 국선대리인 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납세자들의 세금 문제를 다방면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대전서 영세납세자지원단은 신규 예비 창업자에게 다음연도 소득세 확정신고 시까지 영세납세자의 다양한 세금문제에 대한 세무자문, 폐업한 사업자에게 다음연도 소득세 확정신고시까지 세무자문을 하는 등 사업주기별 1 대 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대전서는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금신고, 홈택스 등 교육과 세무자문을 하고, 전통시장, 다문화센터 등을 찾아가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민·관 FTA 전문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3회 FTA 문제해결 연구회(이하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연구회 세미나에서는 '원청업체-협력업체간 임가공계약에 따른 원산지 판정 및 증빙자료 구비 애로 해소방안', '제조업체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협정별 상품가격 계산 오류사례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국내 수집 폐기물의 FTA 원산지 인정범위 등 인증수출자 인증심사시 발생하는 쟁점사항 해결방안, 일본 경유 미국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직접운송 증명 방안, 미조립·분해 수입물품의 품목분류 및 협정관세 적용 신청방안 등 3개 분야에 대해 심층 토론이 실시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임가공 계약에 따른 대·중소기업간 FTA 원산지 관리 애로사항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관련 제도 개선 노력 등 수출입기업이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앞으로도 민·관 정보교류 활동을 통해 수출입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FTA 활용 애로사항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1일 대강당에서 선사, 포워더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화물 적하목록 신고오류 방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적하목록 신고요령, 주요 오류사례 소개, 건의사항 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사진1] 특히 적하목록 신고오류에 따른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체 발간한'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 책자를 함께 배포했다. '해상화물 적하목록 길라잡이'는 초보자도 알기 쉽게 만들었으며, 최근 3년간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에 접수된 문의사항을 주제별·빈도순으로 정리한 Q&A를 담고 있어 실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세관은 민원인이 책자를 언제든지 찾아 볼 수 있도록 관세청, 관련 협회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향후에도 새롭게 발생하는 적하목록 신고 오류사례를 지속적으로 갱신할 계획으로, 신고 오류에 따른 과태료 발생이 감소되고 적하목록 성실신고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