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과 민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부산청은 이달부터 민간전문가・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신설해 국·실별 분산된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에서도 세무지원 소통주간에 세금교실, 직능단체와의 세정간담회, 고용산업위기지역 방문 등을 통해 사업 현장에서 다각적·직접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2] 한편 김대지 부산청장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청 간부들과 동래시장을 방문,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신고내용 확인 등 세무검증 배제,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동청주서 세정협의회와 함께 사회복지기관 ‘다솜의 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정근형 동청주서장과 김정태 세정협의회 회장(㈜코스텍 대표), 박한석 사무국장(삼영가스㈜ 대표)이 함께 참석해,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정근형 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히고 다솜의 집 중증장애인들이 생산한 물티슈와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한편 동청주서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로하고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남인천세무서(서장·한경선)는 지난 14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서정열 모래내상인회장 및 간부들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세무지원 소통주간 활동의 일환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서정열 모래내 상인회장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상인들에게 맞는 세정을 펼쳐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한경선 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세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이날 간담회는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세무검증 배제, 체납처분유예 등 세정지원 내용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남인천서는 "앞으로도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3일 ‘아프리카 관세당국 초청 국경감시 드론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는 관세청이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과 무역원활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말리 등 아프리카 15개국 관세당국의 청장 8명을 포함한 고위급 인사 26명을 초청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에서 개최한 ‘아프리카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일정에서는 부산항 감시현황 소개, 실제 육·해상 드론 항공감시 동영상 시청, 각종 드론 및 고성능카메라 등 장비 소개 및 드론감시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연회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세당국자들은 드론 성능에 감탄하고, 테러·마약·밀수 등 관세국경 감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드론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우현광 감시국장은 “우리의 기술로 제작된 감시드론을 소개해, 국내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관심을 갖는 참석자도 적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의 우수 드론업체가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정세무서(서장·박수금)는 장안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이사장·정진근)과 지난 13일 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납세자 권리 보호 및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후 장안산단 입주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금정서와 장안산업단지내 자동차부품사업 협동조합은 세금문제 애로 해소, 권리 보호, 세정홍보를 통한 성실납세문화 정착 등을 목적으로 세금신고 등에 대한 현장상담을 하고 각종 세무지원 및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안산단 입주기업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분야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반영해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수금 금정서장은 경영애로기업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히고 특히 중소제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 입주업체와 관련된 중소기업세제 지원제도와 각종 공제·감면세액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수시로 제공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부산세관(세관장·이상협)은 개청 47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사진1]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지나온 세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하고, 관세행정 발전 유공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상협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직원 모두가 현재 자신의 업무를 다시 한번 점검해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 혁신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북부산세관은 1971년 부산세관 우암출장소로 개소한 이후 1985년 용당세관으로 승격됐으며, 2016년 1월 조직개편으로 부산시 면적의 60% 이상을 관할하는 북부산세관으로 명칭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속초세무서(서장·최호재)는 지난 13일 관내 음식점에서 세금문제 현장 소통 주간의 일환으로 세정협의회 소속 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최호재 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지역경제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무부담 축소와 함께 취약계층에 소득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적법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서장은 주요 세무일정과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및 선정제외, 신고내용 확인 면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 신속한 사업 재기를 위한 체납액 소멸제도 등을 안내했다. 그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영세납세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세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납세자의 애로 및 고충사항 등 세정신뢰도를 개선하고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나눔 세무사 제도, 근로·자녀장려금 지원
여수세관(세관장·김길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차질없는 수출입 통관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추석 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가동해 근무시간 외 수출입 신고(임시개청)를 상시 허용하고,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석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키로 했다. 여수세관은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수요를 고려해 '관세환급 특별지원반' 근무시간을 연장(18시→20시)해 환급신청시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 마감시간(16시) 이후 신청건은 익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길주 여수세관장은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업체 등에게 '추석 명절 관세행정 특별지원 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연휴기간 중 신속한 수출입 통관과 관세환급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차장, 국장 등 간부진과 함께 지난 15일 충남 공주에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국세청 본청 간부 16명은 오전 9시부터 생활실 청소, 주변 환경정리, 이불 빨래 등 추석맞이 대청소를 했으며, 청소 후에는 텃밭으로 이동해 장애우들과 고구마 수확작업도 함께 했다. [사진2] 한승희 국세청장은 고마움을 표현하는 장애우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시설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표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를 방문해 음식점 운영사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이번 간담회는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 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준 청장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세정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세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에서는 간이과세자 적용대상 기준금액 1억원으로 상향,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폐지, 연말정산 외식지출 비용 소득공제 신설을 건의했다. [사진2]김현준 청장은 법령개선이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처에 충분히 설명하고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간담회에는 김현준 청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2국장, 징세관, 납세자보호담당관, 개인납세1과장, 법인납세과장,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이 참석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해 국세청이 마련한 주요 세정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한편 서울청은 3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9월10~14일)'을
전주세무서(서장·박기현)는 지난 12일 전주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에서 한옥마을 사업자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는 박기현 서장을 비롯 각 과 실무담당자 및 팀장들과 협회 임원,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 50여명이 참석해 실사업 운영시 겪는 어려움과 부가가치세 및 숙박업체 양도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등에 관한 상담을 실시했다. 전주서는 서내에 구성된 나눔세무(회계)사의 역할과 취지 및 국선대리인 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영세사업자의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발전에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주서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그 결과를 안내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정기적인 간담회 및 현장상담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익산세무서(서장·김광근)는 지난 12일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온육아원' 및 노인요양원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사랑나눔 행사는 직원 모두가 모은 성금과 위문품으로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광근 서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렵고 소외된 계층일수록 명절이 외로운 만큼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서는 매년 사랑의 밥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와 함께 보육원, 요양시설 및 독거노인 2명에게도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1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지난 2015년 2월 꾸려진 중소상공인 현장소통위원회는 각 지역 직능경제단체와 광주청 주요 분야별 과장들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고충과 세금 불편사항을 상시적으로 소통하고 해소하기 위해 민관합동 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광주청의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나눔세무(회계)사 6명과 유관기관(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명, 광주청 과장 7명 등 15명이 활동하게 된다. 김형환 광주청장은 "중소상공인 현장소통 위원회가 납세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 나가는 소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청장은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의 나눔세무(회계)사 및 유관기관(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외부위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적극 수집해 매월 정례회의시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2] 이날 광주청은 납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 11일 세무서 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소속 여성경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올 연말까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신고내용 확인 등 세무검증 한시 배제, 경영애로 자영업자 납기연장·징수유예·체납액소멸제도 등 국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세정지원 대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영세납세자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여성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동청주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인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산세무서(서장·김광칠)는 지난 12일 마산서 세정협의회(위원장·한철수) 위원들과 함께 마산합포구 완월동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애리원 등 4곳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김광칠 마산서장은 “나눔문화 확산으로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또한 한철수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서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모은 성금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한편 마산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매월 카톨릭여성회관에서 운영하는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