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회원 권리정지 1년'의 징계로 사의표명한 정범식 회장에게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며 회장직에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2] 중부지방세무사회는 15일 한화63시티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범식 회장을 대신해 최훈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부회는 회원 사무소 직원들이 가장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직무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른 지방회에서는 실시하지 않는 권역별 교육을 다른 지방회보다 앞서 진행해 왔다"며 "회원수가 이미 3천여명에 육박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교육방식은 앞으로도 회원 수의 증가와 그에 따른 직원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시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범식 회장은 중부회 교육환경에 맞춰 회원 사무소 직원 교육을 매우 효율적으로 실시해 왔다"면서 "또 개인적으로 수많은 경제적·시간적 희생을 감수하면서 회원을 위해 누구보다 더 열정적으로 봉사해 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오늘 정범식 회장에게 절대적인 성원으로 재신임을 의결해 준다면 상임이사회 구성원들은 정범식
청년공인회계사회가 한국공인회계사회의 22일 제62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의안상정가처분소송'과 '복수 협회' 카드를 꺼냈다. 청년공인회계사회는 15일 "민주적인 회계사회 운영을 위해 회칙개정안을 냈는데, 공인회계사회에서 상정을 거부해 의안상정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청년회계사회는 지난 5월20일 전자투표 도입을 통한 회원의 참여확대와 평의원회 민주화, 과도한 피선거권 제한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회칙개정안을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제출했었다. 청년회계사회는 "한공회는 회칙에 아무런 규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회칙개정안을 평의원회에서 부결했고, 심지어 부결 과정에서 제대로 된 표결조차 없었는데 이렇게 불투명하게 운영되는 한공회 개혁을 위해서는 총회에서 회칙개정안이 상정·논의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의안상정가처분소송을 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청년회계사회는 "한공회에는 회무를 담당하는 변호사가 두 명 있는데, 한공회 주장대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부결 됐다면 승소가 확실하기에 협회 변호사로 소송을 진행해도 됨에도 김앤장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했다"면서 "소송에서 패소할 수 있기에 대형 로펌을 선임한 것이라면 한공회 스스로 본인들의 결정에
'2전3기' 임채룡 세무사가 서울지역 5천여 세무사를 대표하는 리더가 됐다. 임채룡 세무사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이종탁 세무사를 99표차로 누르고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 [사진2] 러닝메이트인 정해욱·이헌진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투표 결과 총 투표수 3천196표 가운데 기권 1표, 무효 6표를 뺀 3천189표 중 기호1번 임채룡 회장후보가 1천644표, 기호2번 이종탁 회장후보가 1천545표를 획득했다. 표차는 99표. [사진3] 임채룡 서울회장 당선인은 "부족한 사람을 서울회장으로 선출해 줘 정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면서 "평생 동안 우물에 갇혀 있다가 회원 덕분에 밝은 세상으로 튀어 나온 것 같다"고 벅찬 심경을 밝혔다.[사진4] 이어 "이번 선거에 함께 경쟁했던 기호2번 이종탁 후보와 4년의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김상철 서울회장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회의 이번 회장 선거 투표율은 64.7%(유권자 4천936명)로 집계됐다.
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임채룡<사진> 세무사가 당선됐다. 임채룡 세무사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1홀에서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이종탁 세무사를 누르고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 러닝메이트인 정해욱·이헌진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임채룡 서울회장 당선인은 1951년생으로 순천고, 서경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천대 대학원 박사과정(경영학 박사)을 수료했다. 국세청에서 20년간 근무했으며, 서울지방세무사회 홍보이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부회장, 세무사석박사회장, 송파지역세무사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대외협력위원장,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무법인 민화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이번 회장선거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회 구축 ▶회원 신규 수익창출 위한 다양한 컨설팅 교육 실시 ▶회원사무소 직원인력난 개선과 세정불편사항 개선 ▶신규회원과 청년회원에 대한 지원 ▶회원 권익신장 위해 세무사업의 중소기업 포함 추진 ▶지역회 운영비 인상 ▶세무사 징계완화 ▶세무사랑2 프로그램 보급 확대 등을 공약했다.
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에 임채룡<사진> 세무사가 당선됐다. 임채룡 세무사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1홀에서 진행된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서 이종탁 세무사를 누르고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 러닝메이트인 정해욱·이헌진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임채룡 서울회장 당선인은 1951년생으로 순천고, 서경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천대 대학원 박사과정(경영학 박사)을 수료했다. 국세청에서 20년간 근무했으며, 서울지방세무사회 홍보이사,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부회장, 세무사석박사회장, 송파지역세무사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세무사회 대외협력위원장, 국세동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무법인 민화 대표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이번 회장선거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회 구축 ▶회원 신규 수익창출 위한 다양한 컨설팅 교육 실시 ▶회원사무소 직원인력난 개선과 세정불편사항 개선 ▶신규회원과 청년회원에 대한 지원 ▶회원 권익신장 위해 세무사업의 중소기업 포함 추진 ▶지역회 운영비 인상 ▶세무사 징계완화 ▶세무사랑2 프로그램 보급 확대 등을 공약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4일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16 회계연도 세출 예산안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사진2]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회가 우리 내부의 현안에 대해 회원간 보다 진지하고 솔직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세무사회가 미래로 나아가는데 장애가 되는 갈등의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원간, 회원간 갈등과 대립이 되는 현안을 모든 회원들이 공감하는 방안으로 해소해 달라. 중간감사를 통해 밝혀진 부정 회비 사건에 대해 회칙과 규정에 따라 엄격 처리해 달라.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낼 수 있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스템 구축해 달라"고 백운찬 세무사회장에게 부탁했다. [사진3] 치사에 나선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만 한다"면서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흔들리지 않고 원칙과 기준을 지키면서 회무를 추진하겠다. 어떠한 경우에도 불합리한 회칙과 제 규정을 전면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이용
서울지방세무사회가 14일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제12대 회장을 뽑는 임원선거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부터 이종탁·임채룡 회장후보의 소견발표가 진행됐다.[사진2] 소견발표는 추첨에 따라 기호2번 이종탁 후보, 기호1번 임채룡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3] 소견발표에서 이종탁·임채룡 후보는 자신이 서울회장 후보의 적임자라며 한표를 호소했다. [사진4]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4일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제12대 회장을 뽑는 임원선거를 실시한다. [사진2] 이번 선거에는 기호1번 임채룡 회장후보와 이헌진·정해욱 부회장후보, 기호2번 이종탁 회장후보와 김겸순·윤정기 부회장후보가 입후보했다. [사진3]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소견발표와 함께 투표가 진행된다. [사진4] [사진5]
청년공인회계사회는 금융감독당국이 '회계법인 대표이사 제재안' 등을 담은 부실감사 방지 대책을 발표한데 대해 13일 논평을 내고 "분식의 주체인 기업에 대한 내용은 빼놓고 회계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회계사회는 "기업은 재무제표 작성의 책임자이며 회계투명성의 핵심 주체다"면서 "따라서 재무제표 작성에 책임이 있는 기업의 대표이사나 임원에 대한 징계강화가 우선임에도 이러한 내용은 빠져있고, 규개위에서 반려된 내용이 분식임원의 취업제한과 회계법인 대표이사의 처벌인데 이 중 기업과 관련한 내용은 빠진 채로 통과시켰다"고 지적했다. 청년회계사회는 또한 "제도를 제대로 운영하지는 않은 책임은 지지 않고 백화점식으로 나열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현행법의 지정감사제 운영은 얼마전 금융위가 내놓은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시 및 회계제도 개선안'에 따라 무력화 될 위기에 처해 있고, 지정감사를 확대하는 법안도 시행령을 통해 무력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개정된 외감법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는데도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대우건설 분식 처벌을 계기로 분식기업에 대한 과징금 상한을 철폐하자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위반행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가 지난 11일 경기도 구리시민스포츠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 '제12회 4대 회계법인 축구대회'에서 무패 행진 끝에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사진2] 삼정KPMG, 삼일PwC, 딜로이트안진, EY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이 참가한 이번 축구 대회에서 삼정KPMG는 2승1무의 예선 성적을 거둬 1위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접전이 벌어진 딜로이트안진과의 결승전에서는 후반 결승골에 힘입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예선전에서는 삼일PwC를 2대1, EY한영을 1대0으로 격파하고, 딜로이트안진과의 마지막 예선경기는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딜로이트안진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삼일PwC와 EY한영이 순위를 이었다. 박태인 선수는 삼일PwC와의 예선 첫 경기 선취 득점에 이어 결승전 결승 득점으로 대회 MVP를 차지했고, 주장 시종근 선수(감사본부)는 안정적인 공수 조율로 삼정KPMG의 우승을 견인했다. 삼정KPMG 축구동호회장 하병제 전무(재무자문본부)는 "김교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 임직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다져진 강한 팀웍이 우승을 이끈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법인의 '비전 2020'의 선포 첫 해인 올해 우승을 차지해 더욱 의미가
금융위원회는 '회계법인 대표이사 제재안'과 더불어 분식회계 및 부실감사 방지를 위해 회계법인의 감사품질관리 및 분식회계 제재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금융위가 추진 중인 부실감사 방지 대책은, 우선 외감법 개정을 통해 회계법인의 감사품질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회계법인의 적정한 감사시스템을 규정하는 품질관리기준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회계법인에 준수의무를 부과키로 했다. 품질관리기준은 경영진의 운영 책임, 윤리적 요구사항, 업무의 수임과 유지, 인적자원, 업무의 수행, 모니터링 등으로 규정했다. 이 기준에 따라 회계법인의 감사품질 관리수준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권고 미이행시 외부 공표키로 했다. 외부감사인 선임권한은 회사 경영진이 아닌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로 이관키로 했다. 또한 회사가 회계법인 등 감사인에게 재무제표 대리 작성을 요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위반시 제재키로 했다.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에 대해 상장법인과 같이 연속하는 3회계연도 동안 동일 감사인 선임을 의무화해 회사의 부당한 회계법인 교체를 방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유한회사'를 외감법상 외부감사 대상에 포함하고, 회계법인 대표이사 제재안을
부실감사를 실시한 회계법인의 대표이사에게 책임을 물어 공인회계사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이 다시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0일 규제개혁위원회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초 '회계법인 대표이사 제재안'은 지난 3월25일 규개위 심사때 회계법인 대표이사에 대한 제재근거를 신설하는 조항에 대해 철회권고를 받았었다. 대표이사에게 모든 부실감사 감독소홀 책임을 묻는 것은 자기책임 원칙에 반하고 과잉규제 소지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금융위는 당초 내용을 일부 수정한 수정안으로 지난달 30일 재심사를 청구했으며 지난 10일 규개위 재심사를 원안통과함에 따라 제재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수정안은 ▶제재범위를 당초의 '모든 외감회사'에서 '이해관계자가 많은 외감회사'로, 제재대상을 '모든 부실감사'에서 '대표이사의 감사품질관리 소홀로 중대한 감사부실이 발생한 경우'로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 이런 부실감사가 발생한 경우 회계법인 대표이사에 대해 등록취소·직무정지 조치토록 했다. 금융위는 회계법인 대표이사 제재안을 포함한 외감법 개정안을 올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5일~26일 시행되는 제51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장소와 시간을 지난 2일 공고했다. 응시번호 166-0001~166-1571, 167-0001~167-0689번은 한양대학교 제1공학관, 167-0690~167-1124, 168-0001~168-0180번은 제2공학관에서 시험을 치른다. 25일에는 세법, 재무관리, 회계감사 과목에 대한 시험을 치르며, 26일에는 원가회계, 재무회계에 대한 시험이 실시된다. 시험 응시생은 시험실 좌석에 매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착석해야 하며, 매 시험 시작 5분전까지 시험실에 입실하지 않으면 시험을 볼 수 없다.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관리와 관련해 지난 2014년에 이어 금년에도 파열음이 나오자, 이참에 임원 등 선거관리규정을 대대적으로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비등. 올해 선거에는 임채룡·이종탁<기호순> 세무사가 입후보했는데 소견문 및 홍보물 심의 과정에서 서울회 선관위원이 총사퇴 직전까지 갔을 뿐만 아니라 급기야 서울회장 선거관리를 본회에서 맡아달라는 이의신청까지 본회에 접수돼 본회 윤리위서 홍보물 등을 재심의하는 상황으로까지 전개. 이같은 상황을 지켜본 서울회 집행부와 선관위원 사이에서는 본회의 지방회 선거관리 대행 규정이 있긴 하지만 이유야 어찌됐든 서울회장 선거관리 문제를 본회로까지 옮긴 것은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그 원인으로 엉성한 선거관리규정을 지목하며 전면 개정해 선거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 한 세무사는 "2년전 회장선거 후 징계, 고소 등 후유증을 지켜봐 온 선관위원들이 올해 선거에서도 시작부터 삐걱대자 멘붕에 빠진 것 같았다"면서 "선거 때마다 이렇게 논란이 일어나면 누가 회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마음이 생기겠느냐. 선거도 게임이라지만 적정 선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일갈. 한켠에
제12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임채룡·이종탁 회장후보의 소견문과 선거홍보물을 받아본 세무사들은 두 후보의 공약 중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이 무엇인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대체로 지연, 학연, 친소관계 등 후보와의 인연에 따라 표심이 좌우되지만, 본회장 선거가 아닌 지방회장 선거에서는 '눈에 띄는 공약'이 표심을 얻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 세무사들은 두 후보의 공약 중 연수교육 또는 직무관련 교육 서비스를 주목하고 있다. 서울회 등 지방세무사회는 제도개선 등 대외업무를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무슨 제도를 도입하겠다' '어떤 업무를 개선하겠다' 등등 체감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공약 보다는 세무사들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인 교육서비스 관련 공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기호1번 임채룡 후보는 컨설팅업무를 통해 회원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보험대리, 자산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회원 보수교육을 동영상교육으로도 실시하도록 추진해 집합교육에 따른 회원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원교육과 직원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진단업무를 활용한 컨설팅 업무와 보험사무대행을 통한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