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제43대 회장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장관이 당선됐다.[사진2] 또 선출부회장에는 장영철 회계사가, 감사에는 나철호 회계사가 각각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서울 정기총회장(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과 부산·대구·광주·대전·전북지회 투표장에서 동시 임원선거를 실시해 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각각 선출했다. 회장선거에서는 총 투표수 4천911표 가운데 최중경 회계사가 3천488표를 획득해 1천70표를 얻은 이만우 회계사와 319표를 획득한 민만기 회계사를 제쳤다. 부회장 선거에서는 2천746표를 얻은 장영철 회계사가 2천59표를 획득한 최문원 회계사를, 감사 선거에서는 나철호(2천504표)회계사가 백동관(1천263표) 회계사와 남기권(1천42표) 회계사를 누르고 각각 당선됐다.
경남 함안군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에게 세무사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를 일컫는다. 함안군은 하진환 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세무 무료상담을 시작했다. 군은 주요 상담내용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청구액 300만원 미만의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지난 21일 개최한 정기총회 행사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광주국세청장에 대한 소개가 늦게 이뤄져 아쉽다는 반응이 지역 세정가에서 나오고 있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및 본회 임원진 등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는데, 내빈으로 참석한 한동연 광주국세청장에 대한 소개를 본회 임원진과 임의단체인 한국세무사고시회장 보다 늦게 소개한 것을 두고 '적절했나'라는 뒷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간 관례상 각 지방회별 정기총회 행사에서 지방국세청장은 본회 회장 다음으로 소개됐던 점을 들어 이번 의전은 다소 미숙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은 것이다. 당초 참석자명단에는 광주지방국세청장은 8번이었으나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참석하며 소개 순서가 뒤로 밀렸다고 한다. 한 세정가 인사는 "아무리 내부행사라고 하지만 국세청과 세무사회의 협력관계를 생각해 볼때 지방국세청장에 대한 소개가 너무 후순위로 밀린 것 같다"며 "그동안 개최된 정기총회 행사에서 광주지방국세청장은 본회 회장 다음에 소개되는 게 통례였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총회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의전상 내.외빈을 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회계사회는 올해 ▶업무영역 확대 ▶직무품질 제고 ▶업무환경 개선 ▶공익활동 강황 ▶회무역량 강화를 정책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서민금융기관에 대한 외부감사 확대 ▷공동주택 금융거래내역 온라인 조회시스템 도입 추진 ▷회계·세무분야 FTA 대응방안 연구 ▷사이버 연수 교과목 정비 및 콘텐츠 강화 ▷감사인의 재무제표 작성지원 행위 지속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감사인 선임방법 개선을 통한 감사인의 독립성 강화 ▷TV 기획방송 등을 통한 공인회계사의 세무전문가 인식 제고 ▷회계법인 분할 및 분할합병제도 도입 ▷비영리법인 등 회계·세무멘토링 사업 지속 추진 ▷감사인의 수임신고 현황 조회시스템 개발을 통한 수임신고의 완전성 확보 등도 추진키로 했다. 회계사회는 이를 위해 일반회계 예산 130억원, 감리조사회계 예산 36억원, 수익사업특별회계 예산 63억원 등 231억원을 편성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6 회계연도 예산안 승인의 건을 놓고 찬반 토론을 거친 후 표결을 통해 원안대로 통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임기를 마치는 강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공인회계사들은 자본주의 성장을 이끄는 전문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조선, 해운 등 수주산업에 대한 부실감사 의혹과 감사과정에서 습득한 미공개 정보 이용 등의 문제로 사회로부터 커다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회원 전체가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합심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3]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관영.채이배.홍일표.강길부.박찬대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홍일표 국회의원은 "앞으로 회계사 여러분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과 정부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해 주길 당부한다"며 축하했고, 뒤이어 "사회적으로 기업회계와 관련한 논란이 많은데 이런 때일수록 윤리성을 강화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강길부 의원), "한편으로는 자성도 해야겠고 한편으로는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2일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임기를 마치는 강성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공인회계사들은 자본주의 성장을 이끄는 전문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조선, 해운 등 수주산업에 대한 부실감사 의혹과 감사과정에서 습득한 미공개 정보 이용 등의 문제로 사회로부터 커다란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매우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회원 전체가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합심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3]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관영.채이배.홍일표.강길부.박찬대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홍일표 국회의원은 "앞으로 회계사 여러분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발휘해 기업과 정부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해 주길 당부한다"며 축하했고, 뒤이어 "사회적으로 기업회계와 관련한 논란이 많은데 이런 때일수록 윤리성을 강화하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강길부 의원), "한편으로는 자성도 해야겠고 한편으로는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는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박봉식, 정성균 부회장 등 광주지방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또 한국세무사회 한헌춘, 이재학 부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김형상 감사, 서광석 연수위원장,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 한동연 광주지방국세청장, 송바우 광주청성실납세지원국장, 이광영 북광주서장, 나형수. 신점식. 최기종. 윤경도. 이영모 고문, 김경렬 광주세무사고시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세 및 회계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 단체인 광주지방세무사회는 평소 회원들의 무한한 사랑과 일치된 마음, 전 현직 임원 여러분의 열정으로 어느 단체에 비교하여도 크게 성장해 오늘 제42회 정기총회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한국세무사회와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지출증명서류 수취명세서' 제출 등 납세자에게 부담을 주는 세법에 대해 매년 개선 건의를 하고 있다"며 "국가입장에서 공평과세와 합리적
종속회사(주권상장법인)가 지배회사 감사인과 일치시키기 위해서라면 3년간 동일 감사인 선임 규정에 대한 예외가 인정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이런 내용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및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관리종목 지정에 따른 감사인 지정사유 중 회계적 위험과 직접적 관련성이 적거나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경우 감사인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감사인 자유선임(4월말)후, 지정감사(6월초)로 인해 감사인이 중도 교체되는 비효율을 해소하기 위해 상장법인 등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의 경우 지정기준일을 4월초로 변경키로 했다. 아울러 지정감사에 따른 부담완화를 위해 상장예정기업, 자율지정신청회사에 대해서는 복수의 감사인을 지정키로 했다. 개정안은 이밖에 전기(前期) 자유수임 감사인이 당해 회사 감사인으로 지정되지 않도록 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의 제안으로 서울시가 첫 도입·시행한지 1년6개월이 된 마을세무사제도가 서울시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사진2] 서울시가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6 서울시 마을세무사 소통 Day'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 조모씨(서울 강동구 거주)는 "얼마전 처조카 딸이 본의 아니게 1세대3주택 문제가 발생했는데 홍모 세무사의 도움으로 말끔히 해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모씨는 "무작정 세무상담을 하러 홍모 세무사사무소에 들어갔는데 마을세무사인 줄 몰랐다. 무료로 민원을 처리해 줘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거듭 마을세무사제도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소상공인단체에서는 세무상담을 해 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양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관계자는 "회 차원에서 마을세무사제도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마을세무사들이 저희 협동조합에 재능기부를 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시 마을세무사제도는 입소문을 타고 부산, 광주 등 타 지역 납세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마을세무사는 "부산에서 직접 찾아와 민원상담을 하거나, 광주 지역에서 전화로 민원상담을 한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20일 서울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김재웅 청장과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등 세무사계 관심 사안과 세정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4] 당선 인사를 겸해 방문한 이날 환담에서 임채룡 회장은 "세정이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서울지방세무사회와 26개 지역세무사회가 5천여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신고 때 1차례 정도 열리는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연 2회 정도로 정례화 해 줄 것을 요망한다"고 건의했다. 임채룡 회장은 이어 "지역세무사회는 일선 세무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세무행정의 한 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역회 활성화를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의 각 위원회 위원 선임과 포상때 지역세무사회장 추천을 통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사진5] 임 회장은 이와 함께 "현재 월 1~2회 운영하고 있는 세무서 상담창구를 상시화해 많은 젊은 세무사들이 세정 현장을 경험하고 세무행정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재웅 서울청장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지난 종합소득세 신고가 큰 무리없이 잘 마칠 수 있
대구지방세무사회 제42회 정기총회가 20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진2] 이날 총회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 지방청 각 국장등 많은 내빈과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1996년 우호 협정을 체결해 2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일본 주고쿠세리사회 임원진 일행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최성탁 회장은 "직을 수행하면서 세무업계 수임질서 확립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회를 이끌어왔다“며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공공성을 지닌 세무사를 특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 시장 확대에 따른 파고가 날로 거세지고 있지만 불합리한 제규정의 전면적 정비 등을 통해 세무사 업무영역을 지키고 회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세정발전의 흐름에 큰 역할을 해온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세정 구현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다음달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세무 지식을 겨루는 세무 경연대회 '2016 영 택스 프로페셔널 오브 더 이어(Young Tax Professional of the Year, 이하 'YTP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세무전문가로 성장하려는 학생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EY글로벌에서 매년 주최하는 YTPY의 예선 대회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각지의 EY에서도 진행되며, 예선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이 자국을 대표해 오는 11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에 참가한다. 올해 한국 예선은 1차와 2차로 진행된다. 1차는 세무 상식과 관련된 퀴즈, 2차는 주어진 케이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배틀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카메라와 함께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선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2등에게는 홍콩 여행권 및 EY홍콩 오피스를 투어 할 수 있는 기회, 3등에게는 아이패드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 EY한영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세무전문가로서의 커리어와 실무역량 개발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EY한영은 6월20일부터 7월10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최상곤)는 17일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소재, 벡스코(BEXCO) 3층 컨벤션홀에서 회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총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배덕광 의원, 박재호 의원,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한헌춘 부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ㆍ김형상 감사 등 세무사회 임원진과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 임경택 개인납세2과장 등 국세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부산세무사회의 42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최상곤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세정활동이 위상제고에 일차적인 목적을 두고 정진해야 한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세무사회가 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무사회에 걸맞게 최상의 전문지식으로 회원의 교육을 강화와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구현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각 지방지치단체와 협력해 마을세무사제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3]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세무사계 난제들을 해결하고 한국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 회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면서 “단결된 힘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했듯 전 회원이 똘똘 뭉치
삼정KPMG는 오는 24일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2회 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이만우 고려대 교수가 '강화되는 법·제도 환경하의 감사위원회 역할'에 대해, 김유경 삼정KPMG 상무이사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삼정KPMG는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위상 변화에 대한 이해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세무사회는 16일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 볼륨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5] 이날 정기총회는 백운찬 세무사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 손남수 성실납세국장, 오상준, 김광천, 고영일 대전시내권 서장 등 회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사진2] 이날 총회에서 유병섭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은 “신 행정수도인 세종시가 면모를 갖추게 됨에 따라 대전, 충청지역에 회원수가 급증하고 있어 지방회가 명실 공히 한국세무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회 운영을 선배 회원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젊은 회원님들의 고충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면서 화합과 단합된 좋은 전통을 계승하여 활기찬 대전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유 회장은 “세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세무사업무영역이 침해하고 세무사 발전을 저해하는 이해 단체에서 위협을 가하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진3] 백운찬 본회 회장은 치사를 통해 “재임동안 복잡한 회칙과 규칙을 정비하겠다.”고 강조하고 세무사업무 영역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