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김광근)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익산종합운동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세정 홍보활동과 현장의견 청취 등 소통 강화를 통한 맞춤형 세정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1] 익산서는 홍보부스에서 △영세납세자지원단 △국선대리인 △권리보호 요청제도 등 각종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특례제도 등 세정현안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평소 어려워하던 세금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 주는 '현장상담실'과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함께 운영해 현장에서 직접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고 있다. 이날 홍보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각종 세정지원 제도와 권익보호제도 팸플릿 및 소책자 등을 챙겨가며 세정지원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보부스를 찾은 또다른 여성은 본인의 농지 양도에 따른 비과세 감면 요건을 물어 보는 등 세법에 대한 궁금증을 상담했다. 김광근 서장은 "현장 홍보부스에 오시면 각종 안내책자 및 기념품 등을 무료로 배부해 드리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 주고 있다"며, 운동 경기도 관람하고 세금문제도 상담하러 오실 것을 당부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15일 청사 회의실에서 대전·충남·충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모범납세자 신용보증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번 협약은 대전청 관내 소상공인 모범납세자들에게 신용보증 우대 혜택을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선진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청 관내 모범납세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심사 시 보증한도와 보증료를 우대받아 시중은행으로부터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신용보증 우대혜택을 희망하는 대전청 관내 납세자는 가까운 세무서(무인민원발급기)나 홈택스(www.hometax.go.kr) 등에서 ‘모범납세자 증명’을 받급받아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이날 양병수 청장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선진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 협조해 준 대전·충남·충북신용보증재단에 감사를 표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1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충청북도 보은군 탄부면 소재 대추농가를 찾아가 일손 돕기를 했다. [사진1] 이날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4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 이준혁씨 가구를 찾아 대추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직접 수확한 대추를 구매하는 등 농촌 살리기 농산물 구매활동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번 일손 지원을 받은 농민 이준혁씨는 “일손이 모자라 보은 대추축제에서 판매할 대추 수확을 못해 걱정이었는데 대전청 직원분들이 적기에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용섭 대전청 사회봉사단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북 지역의 2018년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대상인 법인사업자 8만6천명, 개인 일반과세자 18만3천명은 오는 10월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광주청은 지난 12일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최근 태풍·집중호우 피해, 구조조정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목포 등 위기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고용위기지역의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해 자금유동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신고편의를 확대하는 등 성실납세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광주청 관계자는 "모든 법인사업자에게 잘못 신고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사례 등 신고시 유의할 사항과 성실신고 점검표를 제공하고 6천개 법인사업자에게는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세무서(서장·최회선)는 지난 11일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화군 소재 고구마 농가 2곳 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번 행사는 김포세무서가 농촌의 일손을 지원하고 함께 호흡하며 국민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봉사활동에는 최회선 서장을 비롯, 세정협의회 임원 및 명예서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세정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농촌사랑 나눔에 힘을 보탬으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2]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데 참여하게 돼 작지만 보람을 느꼈다”며 “농산물이 땀과 정성으로 생산되는 것을 체험하고, 농촌의 고마움을 느끼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최회선 서장은 “수확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실천해 국민과 소통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로세무서(서장․전을수)는 이달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종로서는 지난 11일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종로서 직원 30여명은 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소 관계자들과 함께 중식 준비, 배식, 식기세척, 청소 등을 했다. 직원들은 봉사활동 도중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온정을 전했으며, 급식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세무서에서 역대세무서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2]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무서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정지원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급격한 세정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세정지원제도의 정착을 주제로 역대서장과 직원들간 토론도 진행했다. 종로서 직원들과 역대서장들은 이날 세정운영 및 납세자와의 소통에 관련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종로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납세자와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영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11일 5층 회의실에서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위촉식과 함께 소통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위촉된 수영서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외부위원으로 나눔세무사 5명, 소상공인 지원단체 관계자 7명 등 12명과 내부위원으로 소관과장 7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지원단체 관계자들은 강현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동부센터장, 김석준 부산신용보증재단 남부산지점장, 이충우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영구 지부장, 신강원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제우성 경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김덕술 동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서용철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총 7명이다. 나성길 수영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현장방문 등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집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통추진단 위원들도 “영세자영업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전달해 실질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소통추진단 회의에서는 현장방문간담회 등을 통해 수집된 자영업자들의 건의사항인 직원 인건비 신고 누락시의 가산세 부과문제, 농·어
동울산세무서(서장·송우진)은 지난 11일 울산서 신축별관에서 국가식품명인이자 대체의학 전문가인 인산가 김윤세 회장을 초청해 '내 안의 자연이 나를 살린다'라는 주제로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인산가는 1987년 김 회장이 설립한 국내 최초 죽염생산기업이다. [사진1] 이날 특강에는 지역 납세자와 함께 하는 공감소통의 일환으로 지역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50여명이 초청됐으며, 세무서 직원 90여명도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1일 산업현장을 방문해 교복 제조과정을 참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이 자리에서 양 대전청장은 사업자로부터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금 지원을 펼칠 것이며 개성공단이 열려서 앞으로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병수 청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전용교육장에서 민생지원 소통추진단과 함께 인쇄업, 제과업 등의 자영업자·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신용카드로 세금 납부시 카드수수료 면제를 건의하고 어려움에 처한 음식업종을 위해 인근 음식점 애용을 건의했다.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제과, 음식업종이 농산물 매입시 적격증빙을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광주국제식품전'에 참여해 광주·전남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지원에 나섰다. [사진1] 이날 광주세관은 해외수출을 준비하는 농수산식품 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기업 CEO, 마케팅 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출 준비과정, FTA활용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1:1 상담을 실시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세관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대외적으로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수출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국제박람회 및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주시경 광주세관장은 "지역 농수산식품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 기업지원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인천세무서(서장·한경선)는 지난 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2018년 인천송도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지역시민들과 함께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사진1] 마라톤 대회에는 한경선 서장을 비롯해 풀코스 1명, 10km 8명, 5km 42명 등 총 51명이 참가했다. 남인천서는 이날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홍보용 리플릿을 나눠주며 근로장려금, 양도소득세 등 다양한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한경선 서장은 “이번 송도국제마라톤 대회는 직원소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국제마라톤 대회는 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으며, 지역 주민과 전국적으로 마라톤 선수가 참여하는 대회다. 남인천서는 작년부터 참여해 세정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0일 임민규 관세행정관을 '2018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1] 임민규 관세행정관은 광범위한 부산항 보세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한 보세구역 통합위험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스템으로 측정된 위험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하는 제도를 도입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본 대마도 자전거 여행자 급증으로 자전거와 여행자가 뒤섞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의 혼잡을 초래했으나 자전거 30대를 동시에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 검사구역을 설치해 이를 해소한 성태헌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에, 수입국 사정으로 수출 예정인 철도 207량의 선적이 지연돼 보세공장내에 최대 화물 수용량 초과가 발생해 추가 수출물량 생산중단 위기에 있는 업체를 위해 안전한 화물관리 방안을 마련한 후 장외일시장치를 허가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한 이진영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에 선정했다. 또한 대검찰청에서 무료로 보급한 포렌식 장비를 세관의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수사직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기존 민간업체에서 구매하던 장비를 대체해 예산절감에 기여한 서대명 관세행정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8일 인천항으로 반·출입되는 컨테이너 화물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관내 12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실무책임자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출입 신고를 대행하는 관내 관세사무소 대표와 세관 화물관리·수입통관부서 업무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컨테이너화물 증가에 따른 세관검사 지체 현상을 해소하고, 수입신고수리물품의 보세구역 반출지연 과태료 급증과 인천항 물류중심축이 인천내항에서 신항으로 이동하는데 따른 보완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인천항을 통한 컨테이너화물은 지난 2016년 268만TEU였으나, 한해 뒤인 2017년 305TEU로 늘었으며, 올해 들어 8월말 현재 203만TEU를 기록했다. 반출지연에 따른 과태료 부과 또한 8월말 현재 1천155건에 달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39%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 인천항을 통한 물류통관 건수 가운데 인천신항 비중이 절반을 넘는 54%로 집계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는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컨테이너 이동정보를 제공하고, 세관검사 현장에서 화물 적출입 작업 인력의 탄력적인 운영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인천
남인천세무서(서장·한경선)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 두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남인천세무서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직원 모두가 정성껏 마련한 성금은 관내 남동구와 연수구 소재의 기초수급자 가정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동권 세정협의회장((주) 미래테크윈), 정 혁 간사(이토모아치과의원) 등 임원들도 참석했다. 한경선 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과 함께 하는 세정의 동반자가 되자는 생각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동권 세정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지난 5일 8층 회의실에서 민·관합동협의체인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1]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은 자영업자·소상공인과의 소통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나눔세무(회계)사 8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2명, 부산청 과장 7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현장상담실 등에서 수집한 건의·애로사항에 대한 외부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2] 한편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에서도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구성,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