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박기현)는 지난 22일 1층에 개인납세1·2과 합동으로 '개인납세자 방문민원센터'를 개설했다. [사진1] 전주서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 관련 방문민원 처리창구를 1층 개인납세1과, 4층 개인납세2과에 별도 운영해 왔으나, 사무실 민원창구가 협소하고 방문 민원인이 많을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납세자 불편이 많았다. 이에 '개인납세자 방문민원센터'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내방 민원인의 불편 해소에 나선 것이다. 전주서는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납세자와 소통하는 국세행정 전개에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종로세무서(서장․전을수)는 지난 23일 종로구상공회 주최 제42차 CEO 포럼에 참석해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1] 종로세무서는 간담회에서 향후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세정지원과 관련한 종로구 관내 영세사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을 안내하고,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권리보호제도와 세무조사관련 권리보호제도를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종로구상공회 임원진들은 종로서가 설명하는 국세행정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종로세무서는 앞으로도 민생지원 소통추진단 활동을 통해 생업을 위해 힘쓰는 각계각층의 납세자와 소통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일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및 구로세무서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사진1] 이날 김 청장은 이용군 구로세무서장과 함께 구로디지털산업단지를 방문해 '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호성 이사장과 임원진을 만나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현황을 설명 듣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스타트업 중소기업 두 곳을 찾아 창업 및 성장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살피고 혁신기술인 '펫맘 자동급식기'를 직접 시연해 봤다. [사진2]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혁신성장정책을 세정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세정지원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성의있는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업상속공제제도 등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설명회 개최를 약속했다. 김 청장은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방문에 이어 구로세무서를 찾아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 등을 살피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청장은 "첨단디지털산업의 메카인 구로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관할하는 만큼 '혁신성장 지원단'을 중심으로 전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맞춤형 세정서비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관세법령에서 기업(개인)이 꼭 알아야 할 과태료와 과징금 규정을 정리한 '사례로 보는 과태로.과징금 제도'를 안내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관세법령 등 관련규정을 잘 알지 못해 세관에 적발되는 사례가 반복됨에 따라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례별로 행정 수요자가 알기 쉽도록 정리했다. 특히 관련규정만을 나열해 안내하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탈피해 수출입 분야, 보세구역, 자유무역입주업체, 외환신고 분야 등 총 6개 업무분야별로 주요 위반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한 자료를 배포함으로써 민원인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광주세관은 "이번 사례집 배포로 기업 스스로 관련 법규를 지킬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과태료·과징금 부과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세무서(서장·박기현)는 지난 18일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4층 강당에서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세금교실에서는 올해 신규 창업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홈택스를 이용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각종 증명 발급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절차 등을 설명하고, 영세납세자지원단 등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를 안내했다. 또한 교육시간 외에 세무전문가의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상담 창구를 운영해 교육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현 서장은 "신규 창업자가 세금에 대한 이해를 제고해 사업에 보다 전념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세금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세무서(서장·장종환)는 지난 19일 제4회 대전칼국수 축제가 열린 서대전사거리 시민광장에서 현금영수증 및 근로·자녀장려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이날 대전서 개인납세1·2과 직원 30여명은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방법, 가맹점의 발급의무, 발급시의 가맹점 혜택 및 위반시 불이익 등에 대해 홍보했다. 대전서는 또한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및 미발급 신고방법 및 포상금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자녀·근로장려세제와 관련, 내년부터 지급액이 상향 조정되고 신청요건을 완화해 연 2회 분할 지급하도록 확대·개편된다고 안내했다. 대전서는 앞으로도 관내 시민, 시장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발급제도와 근로·자녀장려세제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이 빛가람혁신도시 배후지역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국세행정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광산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세무서 신설을 재추진해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광주청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 지역 납세자의 불편을 덜고 국세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광주세무서를 분리해 광산세무서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1] 광주 서구·광산구, 전남 영광군을 관할하는 서광주세무서는 관할 인구가 77만명, 납세인원 25만명으로 광주 전체 면적의 54%, 인구 49%를 점유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국세행정 수요가 가장 높은 곳으로 지난해 4월 서광주세무서 광산지서가 신설됐다. 광산지서가 문을 열면서 원거리 납세자의 접근성이 상당부분 해소됐으나 조직규모 특성상 관할지역의 한계가 있고 세원관리·민원업무 위주의 업무 수행에 그쳐 광산지서 신설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광주지역 산업단지 대부분이 위치한 광산구는 관할 인구가 40여만명에 달한 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심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이 이어져 납세인원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지서(과) 단위 조직으로는 폭주하는 세정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
제천세무서(서장·남아주)는 19일 단양군 영춘면 소재 온달문화축제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제천서 직원들은 축제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교부하며 현금영수증제도와 국선세무대리인제도, 편리한 국세증명 발급 등에 대해 홍보했다. 관람객들은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경우 소득공제 혜택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에 대한 신고 포상금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 추가 △국선세무대리인 지원대상(이의신청, 심사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서 청구세액 3천만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재산가액 5억원 이하)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천서는 또한 모바일민원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국세증명, 무인민원발급기의 편리한 국세증명 발급도 홍보했다. 제천서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관내 개최 예정인 엑스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 관세행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한 행사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세관은 FTA 활용 등 '관세행정 지원팀' 편성·운영을 통해 10월 도내 개최 예정인 2018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10.9.~10.21)를 시작으로 제2회 김제국제종자박람회(10.23.~10.26),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10.25.~10.29)에 전담 컨설팅 부스를 설치해 전문인력을 배치·운영할 예정이다. 세관은 보세전시장 특허 등 행사 지원을 통해 전통발효식품 및 우리 농산가공품의 수출통관과 FTA활용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홍보하고, 해외통관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역 영세 중소기업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노병필 세관장은 "이번 행사 참가로 관내 중소기업들이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증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오는 11월9일부터 광주지역 청년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세관 전문성을 활용한 '관세 아카데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지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관세사 자격증과 관세직 공무원 시험과목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새내기 공무원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은 공무원 합격기, 직원과의 대화, 공직생활 체험을 위한 무안공항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교육신청은 광주본부세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세관 납세심사과(062-975-806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 일자리 정보제공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세무서(서장·이주연)는 17일 청주시 오창읍에 소재한 충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혁신성장기업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 경제정책을 세정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성장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청주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혁신성장 기업들이 세정지원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세정지원 세부내용 위주로 설명했으며,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혁신성장기업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혁신 중소기업 등 기술력이 높은 혁신주도형 신성장 기업과 일자리창출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정기세무조사 선정 제외, 납기연장 및 징수유예시 1억원 한도 내 납세담보 면제,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세정상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청주서는 “앞으로도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광주세무서(서장·김정호)는 서내 2층 대회의실에서 세정협의회 김용구 위원장, 최광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1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1] 17일 서광주서 세정협의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우수한 초·중·고교생 12명을 관내 광산구청과 서구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구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일꾼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약속했다. 김정호 서광주서장은 "세정협의회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돼 후배들의 귀감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서광주서와 세정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의 지역인재 지원을 위해 매년 2회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헀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AEO 신규 공인 1개社와 재공인 3개社에 대해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에스엠에이치(주)는 항만하역설비 및 철구조물 제작 수출업체로서 수출부문에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규 공인을 취득했다. 또한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판알피나코리아(주), 태화국제운송(주)는 공인을 갱신하였다. 이로써 부산관할지역내 AEO 공인업체는 총 186개社로 전국 AEO공인업체 833개社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공인받은 물류업체는 AEO 공급망(Supply Chain)을 구성하는 각 부문으로서 법규준수와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신뢰 확보, 업체 입찰시 우위 선점 등 경쟁력이 높은 물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기업상담전문관(AM : Account Manager)이 지정돼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상호인정약정(MRA :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6일 대전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3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규 공인된 관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인 ㈜아이넴에게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특히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대전에 소재하는 기업 대표가 광주세관까지 오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세관에서 개최했다. ㈜아이넴은 '한국서부발전(주) 상생협력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선정된 중소기업으로 해당 기업과 정부가 협력한 결과 공인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이넴은 고기능성 산업용 실링 및 패킹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2007년 설립됐으며,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용 내방사선 실링 및 패킹제의 국산화에 성공해 우리나라의 원자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설계팀, 시험인증팀, 연구개발팀으로 구성된 자체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에서 NEP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NEP(신제품 인증, New Excellent Product)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정부가 인증하고, 제품의 초기 판로지원과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제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15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혈액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인구의 감소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대전청 직원은 “헌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그리고 그 감사함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질병·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동료 직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