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관비즈니스센터(센터장·이봉원)는 이달 8일과 지난달 30일 노량진수산시장과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등을 방문, 수산물 유통 중소도매 172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입물품 유통이력관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바쁜 일정으로 세관방문이 어려운 상인을 대상으로 세관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유통이력제도의 성실신고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유통이력제도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세관에서 직접 나와 설명해 주니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구로세관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수입 판매상인들이 올바른 유통이력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통이력관리제도는 국민건강 보호 및 건전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관세청장이 지정하는 수입물품을 대상으로 수입에서 최종 판매까지 통관·유통내역 및 경로를 추적·관리하는 제도다. 11월 현재 관세청은 김치,참깨, 뱀장어, 돔 등 농·수산물 39개 품목을 유통이력 대상품목으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
내년부터 베트남과 EU간에 자유무역협정이 발효 예정된 가운데, 베트남에 현지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FTA 활용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1]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지난 8일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KOTRA 호치민 무역관과 공동으로 ‘베트남 진출 섬유기업 대상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 10월19일 양국간 서명된 베트남·EU FTA 협정문을 한·EU 협정문과 비교하며 상세하게 소개한데 이어, 향후 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한·EU 수출검증 현황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을 수 있는 통관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번 현지설명회에 참석한 섬유업체 관계자는 “섬유류의 경우 원산지 결정기준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FTA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EU와 먼저 FTA를 체결한 한국의 사례가 큰 도움이 됐다”며, “베트남 현지까지 찾아와 설명회를 개최한 서울세관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베트남 진출 섬유기업들이 EU 수출을 확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컨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8일 전북 익산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 농수산물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세관의 역할과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2]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와 참여기업 지원을 위해 2011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특수법인으로, 현재 농식품업체 1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69개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지난 5월에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MOU를 체결해 센터내 상담소를 개설하고 매주 1회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입 업무에 관한 정기적 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 주시경 세관장은 "지역 특성상 농수축산물 수출에 중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FTA 체결국으로 수출할 때에는 복잡한 서류 준비가 필요없는 간편한 원산지간편인정제도를 꼭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산지간편인정제도'란 여러 장의 원산지증빙서류를 구비해야 했던 농수축산물 1천138개 품목에 대해 관세청장이 정하는 서류 1개만으로 한국산임을 인정해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한편 광주세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센터와 합동으로 권역내 식품
고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중부청 직원들이 생명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김용준)은 이달 7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 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이용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 날 헌혈행사에는 중부청 직원 40여명이 참가했으며, 헌혈 인구의 감소로 인해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명을 나누고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헌혈에 참석한 중부지방국세청 직원은 “헌혈을 할 수 있을 만큼 내가 건강해서 기쁘다”며, “질병·사고 등으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 또한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부청은 매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공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7일 최혜영 관세행정관을 ‘1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사진2] 최 행정관은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에 미국산 중고자동차를 수입해 반제품 형태로 분해한 다음 부품별로 포장해서 동남아로 수출하는 新물류사업 유치를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통관분야’에 폐기물관리법상 수출허가 대상인 납이 함유된 제강 잔여물 2천103톤을 수출하면서 허가 비대상인 산화아연으로 위장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정민영 관세행정관을, ‘감시분야’에 운송업체, 터미널운용사 등의 협조를 받아 수입화물의 주요 운송경로를 파악하고 운송경로별 우범요소를 분석해 화물감시 업무에 활용하는 등 민관협업을 통해 관세국경을 강화한 조국래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또 ‘위험관리’분야에 2018년 2월부터 중국산 아연도금철선에 부과되기 시작하는 덤핑방지관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아연도금철선’을 ‘기타 철선’으로 위장신고한 업체를 적발한 전창석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서울청장은 지난 6일 명동관광특구와 중부세무서를 방문해 업무집행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이날 김 청장은 김길용 중부세무서장과 함께 명동관광특구를 방문해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황동하 회장과 임원진을 만나 관광특구의 현황을 전해 듣고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화장품 업체 두 곳을 방문해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내수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의 있는 세정집행과 세정지원 강화를 약속했다.김 청장은 명동관광특구에 이어 중부세무서를 방문해 청사신축 진행상황과 주요 현안업무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2] 특히 김 청장은 "1927년 5월 최초 경성세무서로 출발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고 유행의 메카라 불리는 명동지역을 관할하는 중부세무서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 깊다"고 감회를 밝히면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명동관광특구 및 동대문 집단상가, 충무로 인쇄업 등 관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의 어려움을 잘 살펴 세정지원 노력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집행하라"고 주문했다.
조명기구 배터리안에 금괴 1.8톤을 은닉해 국내 밀수입한 국제 밀수조직원이 세관에 검거됐다. [사진1]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1개월에 걸쳐 홍콩으로부터 수입하는 배터리 안에 금괴를 은닉하는 수법으로 금괴 총 1천880kg(시가 958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국제 금괴밀수조직 16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관세) 등으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일당 가운데, 밀수총책 A씨(남·33세)와 B씨(남·34세), 밀수 금괴 취득자 C씨(남·52세) 등 3명은 인천지방검찰청에 구속 고발조치했으며, 통관책·판매책·자금운반책 등 10명은 불구속 고발됐다. 또한 해외로 도피한 해외공급책 3명은 인터폴 수배 후 국제공조를 통해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인천세관은 지난해 8월경 홍콩에서 일본으로 금괴를 밀수입하려다 일본에서 적발된 금괴 밀수조직이 한국인과 관련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인천세관은 수입화물 정밀분석을 통해 이들 조직이 홍콩에서 한국으로도 금괴를 밀수입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한 후 신속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1년여에 걸친 추적·조사 끝에 총책을 구속하는 등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했다. 특히 적발 당
수출입물품의 세율 결정에 앞서, 물품별 세번(HS)을 결정하는 등 관세평가의 기초가 되는 관세품목분류 경진대회가 인터넷상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관세평가분류원(원장·서재용)은 ‘제19회 관세품목분류 인터넷 경진대회’ 개최 결과,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김태윤씨, 민간단체부문 최우수상은 HTNS관세법인 수원본사, 세관단체부문은 인천세관 공항수입2과가 각각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단체, 총 418명이 참가해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객관식 20문항을 제한시간 40분내에 풀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 입상자는 관세청 홈페이지나 관세평가분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평가분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 통관 및 승인요건, 자유무역협정·관세감면 여부 등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류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터넷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세관(세관장·김재권)은 6일 순천 효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세관 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1] 광양세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순천효산고 무역동아리 소속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세관의 역할과 주요업무 등을 소개하고 관세청 홍보 동영상 시청, 차량형 검색기 시연, 항만 주감시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특히 광양항 부두에서 컨테이너 검색기로 수입화물 검사과정을 시연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관세 행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는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5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새내기 직원 및 소통멘토가 함께 하는 ‘한마음 소통캠프’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새내기 및 우수 멘토 직원들이 함께 하며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업무 적응력과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엘리 조사관은 “소통캠프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하고 멘토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직장생활에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새내기 직원들이 올바른 공직생활의 기준을 세우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즐거운 직장생활을 영위하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 선글라스를 제조·유통해 온 업체가 세관에 검거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가짜 선글라스 총 1만2천점(정품가격 34억원 상당)을 제조·유통한 업체 대표 A씨(남·49세)를 상표법 위반 등으로 입건하고,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1] 이에 앞서 올 여름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자외선 차단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지고,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제품의 수요가 많아지자, 서울세관은 유명 가짜 선글라스의 SNS를 통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과정에서 서울세관은 피의자 A씨가 운영하는 사업장 및 가짜 상품 보관 비밀창고, 선글라스 수입업체 등 3곳에 압수수색을 실시해 가짜 선글라스 및 유명 상표 라벨 등 현품과 증거자료를 압수하는 등 범행사실 전모를 밝혀냈다. 검거된 피의자 A씨는 상표법위반 사범으로 이미 수사기관에서 두번이나 조사를 받은 자다. 피의자 A 씨는 수입·유통 단계에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안경 수입업체가 중국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상표가 없는 선글라스를 구입했으며, 피의자의 비밀창고에서 동대문 노점에서 구입한 상표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인쇄기로 상표를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5일 개청 135주년을 맞아 대강당에서 유관기관장과 업체 대표,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승권 세관장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2]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관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업체 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 축하공연도 펼쳤다. 아울러 1층 현관 입구에서 1911년 준공해 1979년에 철거된 '부산세관 옛 청사 모형 제막식' 행사를 실시했다. 세관 옛 청사는 화강암, 러시아산 붉은 벽돌, 스테인드글라스를 사용한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로 부산시 지방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나 도로공사로 인해 철거됐다. 또 개청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장면들을 담은 사진을 모아 세관 1층에서 '세관역사 사진전'도 개최했다. 사진전에는 초기의 부산항 전경 등 부산항의 발전 과정과 세관의 역사를 담은 50여점의 다양한 사진들을 전시했으며 '사진으로 보는 부산세관 135년史'를 발간해 135년 동안의 발자취를 생생한 사진으로 기록했다.
익산세무서(서장·김광근)는 제1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린 익산중앙체육공원에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상담실 운영, 가두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세정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1] 축제기간동안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세금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해 주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국선대리인제도, 영세납세자지원단, 납세자보호위원회제도, 명의위장 근절 등 납세자 권익보호제도와 세법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특히 홍보 마지막날인 29일에는 김광근 서장을 비롯한 십여명의 직원들이 행사장 가두 캠페인을 통해 국선대리인제도 등 권익보호제도 팸플릿 및 성실납세 기념품(돼지저금통 및 볼펜) 등을 나눠주며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김광근 서장은 "홍보부스를 통해 권익보호제도 등을 홍보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양병수)은 지난 3일 대덕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4회 대전지방국세청장기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대전청 및 산하 17개 세무서에서 모인 탁구동호회원과 가족 120여명은 함께 열띤 경기를 펼쳤다. [사진2]임동호 동호회장(조사2국 관리과장)은 “탁구라는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마음껏 즐기며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자”며 참석한 동호회원들을 힘껏 격려했다. 경기 결과 개인전에서는 1부 안남진(홍성), 2부 최윤정(천안), 3부 양종혁(서산), 4부 김용기(서산), 새내기부 박성원(영동) 조사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홍성세무서가 우승기를 차지했다. 한편 장정철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달 31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극동지역본부세관(세관장·유리 라디긴)과 세관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부산세관과 러시아 극동지역세관은 1993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매년 교차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남북교류 활성화를 대비해 시베리아와 유럽으로 연결이 가능한 부산-자루비노(러) 사이의 원활한 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통관절차 간소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러시아측의 요청으로 2015년부터 러시아가 극동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선도개발구역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자유무역지역제도 소개와 함께 기업유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산세관과 러시아 극동지역세관은 부산지역과 러시아 극동지역간의 물류 활성화, 통관애로 해소 등을 위해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1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서 駐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 KOTRA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과 함께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권 세관장은 우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지의 통관 애로사항을 수집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수집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