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특별시험이 내달 20일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20일 세무사회가 공고한 시행계획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무사회 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편성됐으며, 이론시험 30%는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실무시험 70%는 PC에 설치된 전산회계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금번 시험은 1년에 4차례 실시되는 정기 시험외에 수험생 증가에 따라 별도로 편성됐으며, 합격자는 9월 7일 세무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2016년도 제53회 세무사 2차시험이 내달 6일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53회 세무사 2차시험 장소는 서울의 경우 상설시험장(휘경동)과 용산공업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윤중중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옥정중학교로 7곳이다. 또 부산지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대구지역은 대구공업고등학교, 광주지역은 남부대학교(삼애관), 대전지역은 대전문화여자중학교, 중부지역은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2차시험 과목은 1교시 회계학1부, 2교시 회계학2부, 3교시 세법학1부, 4교시 세법학2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2일이다.
2016년도 제53회 세무사 2차시험이 내달 6일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등 전국 12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53회 세무사 2차시험 장소는 서울의 경우 상설시험장(휘경동)과 용산공업고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인덕공업고등학교, 윤중중학교, 휘경공업고등학교, 옥정중학교로 7곳이다. 또 부산지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대구지역은 대구공업고등학교, 광주지역은 남부대학교(삼애관), 대전지역은 대전문화여자중학교, 중부지역은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2차시험 과목은 1교시 회계학1부, 2교시 회계학2부, 3교시 세법학1부, 4교시 세법학2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2일이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18일 부산경상대에서 열린 2016년 제2기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에 참석했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경상대에서 개설한 창조적 행정서비스 교육은 부산시청과 부산지방국세청등 공공기관과 근접해있는만큼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교육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줄탁동시하는 마음으로 3개월간 열심히 수업을 들으면서 노력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실에 취업하여 자기만의 전문영역에서 활동할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기 입학생은 총 31명으로 이중 세무회계학과로 지원한 학생은 총 8명이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8일 분식회계 및 부실감사에 책임이 있는 감사위원과 회계법인 중간감독자에 대한 조치기준을 신설했다고 밝히자, 청년공인회계사회는 19일 논평을 내고 법은 무시한 채 행정규칙을 통해 할 일을 다했음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년회계사회는 "100여군데가 넘는 상장기업이 외감법을 위반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행정규칙 개정에 대해서 얼마나 신경을 쓸 지 의문"이라며 "감사에 대한 처벌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먼저 분식의 주범인 대표이사, 재무담당임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당국의 의지를 확인해 주기 위해서라도 재무제표 사전제출 위반 기업에 대해 하루 속히 검찰에 고발할 것을 촉구한다"며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증선위는 외감법 7조를 위반한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해야 하고, 재무제표 사전제출 미비가 감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외감법 7조를 위반한 것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청년회계사회는 "분식의 근절을 위해 처벌 범주를 늘리는 것은 환영한다"면서 "감독당국이 하루 속히 외감법 위반 기업을 엄단하기를 촉구한다. 그래야만 감독당국의 분식회계 근절에 대한 의지를 믿고
서초지역세무사회장에 문명화 세무사가 새로 선출됐다. 또 잠실지역세무사회장은 정송범 세무사가 새로 맡게 됐다. 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산하 26개 지역세무사회에 따르면, 26개 지역회 가운데 정족수 미달로 회장을 뽑지 못한 역삼지역회를 제외하고 25개 지역회가 이달 정기총회를 개최해 회장 선출작업을 마쳤다. 새로 선출한 곳은 삼성지역회(양인욱), 양천지역회(노채봉), 강동지역회(문병연), 성북지역회(김영식), 영등포지역회(김겸순), 마포지역회(이택용), 서대문지역회(백승노), 잠실지역회(정송범), 금천지역회(임순천), 서초지역회(문명화)로 모두 10곳이다. 나머지 15곳 지역회장은 유임됐다. 유임된 지역회는 구로지역회(나길식), 송파지역회(이만규), 강남지역회(조수현), 도봉지역회(유규영), 동대문지역회(이병두), 노원지역회(신동호), 용산지역회(서군석), 동작지역회(이영진), 관악지역회(조동관), 강서지역회(권혁창), 반포지역회(홍도현), 종로지역회(장한철), 남대문지역회(이규형), 성동지역회(송근섭) 중부지역회(윤정기)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오는 26일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회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금세탁방지의무 자격사에 세무사를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세무사회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1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정부는 FIU(금융정보분석원)을 통해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자금세탁방지의무를 권고하고 있는 특정 전문직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의무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 반대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금세탁방지의무 자격사에 세무사를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세무사회는 최근 FIU에 반대 건의서를 제출했다. 세무사회는 자금세탁방지의무에는 고객확인 및 기록보관의무, 의심거래 보고의무 등이 포함돼 있어 세무사들의 불편함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FATF의 권고대상인 ‘특정 전문직’에는 공인회계사, 변호사, 기타 독립적 법률전문직이 열거되어 있을 뿐 ‘세무사’가 포함된 것이 아닌 만큼, 세무사는 변호사나 회계사와 달리 자금세탁과 관련된 금융거래를 직접 수행하거나 참여하는 것은 세무사 고유직무 수행과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세무사는 변호사, 회계사에 비해 자금세탁 등에 대한 업무수행 및 인지의 가능성·위험성이 현저히 낮은 직종에 해당되는 만큼 FATF가 권고하는 ‘고객확인 및 기록보관의무’와 ‘의심거래 보고의무’에 포함될
세무사회는 2016년 제3차(53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신청을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세무사회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서 접수받는다. 1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실무교육은 8월 29일부터 1개월간 주중교육으로 진행된다. 실무교육은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전산회계 프로그램, 지방세 실무, 윤리실천 등의 기본교육과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신청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에는 다음 차수로 이월될 수 있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6 및 동법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자격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 면제된 국세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국세경력자가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데 따른 윤리관 확립과 전문성 함양 및 세무사사무소 개업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이한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그간 3천360여명의 국세경력세무사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세무사회는 2016년 제3차(53기)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신청을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세무사회세무연수원 홈페이지(edu.kacpta.or.kr)에서 접수받는다. 1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실무교육은 8월 29일부터 1개월간 주중교육으로 진행된다. 실무교육은 근로기준법, 4대보험실무, 전산회계 프로그램, 지방세 실무, 윤리실천 등의 기본교육과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일선 세무서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교육으로 구성되며, 교육신청인원이 30명 미만일 경우에는 다음 차수로 이월될 수 있다.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6 및 동법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자격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 면제된 국세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국세경력자가 세무사사무소를 운영하는데 따른 윤리관 확립과 전문성 함양 및 세무사사무소 개업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년째를 맞이한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그간 3천360여명의 국세경력세무사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서울지방회장선거에 출마했던 이종탁 세무사(전 서울회 부회장)의 세무사회 부회장 임명소식이 전해진 후, 세무사계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사였다는 반응과 함께 수긍하는 분위기가 역력. 세무사계는 이종탁 부회장이 지난달 14일 열린 서울회장 선거에서 불과 99표의 근소한 차이로 낙선한 이후, 선거에서는 패했지만 이 번에 본회 부회장에 부임함으로써 훗날을 예약할수 있는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류. 서울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의 50%에 육박하는 지지를 얻었다는 점에서 본회 집행부의 회무추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속에, 이종탁 부회장을 지지한 회원들은 '서울회장보다 본회 부회장으로써 역량을 더 많이 보여 줄 수도 있다'면서 '(서울회장보다)오히려 잘됐다. 실력발휘 부회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 다만, 서울회장 선거에서 경쟁을 치른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의 사전조율 여부가 관심사인데, 임명과정에서 조율이 원만하지 못했다면 본회와 서울회간의 갈등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시각도 병존. 세무사계는 이종탁 부회장에 대해 ‘소신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 속에, 최근 8명에 달하는 세무사회 부회장과 상임이사들이 해임되는 등 그간 세무사회 집행부의 불협화
문명화<사진> 세무사가 새 서초지역세무사회장에 선출됐다. 문명화 세무사는 14일 서울 서초동 해우리 남부점에서 개최된 서초지역회 정기총회에서 100여명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임됐다. 문명화 회장은 "사심없이 진정성을 가지고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서초지역회 위상을 높이겠다"면서 "회원간 소통·단합을 위해 1년에 두 차례 등산대회와 골프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원로 회원, 현직출신 회원, 젊은 회원, 순수고시 회원을 망라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서초세무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대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명화 회장은 국세청에서 19년간 근무했으며, 그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 세무조정계산서 감리위원·홍보위원, 한국세무사회 무료세무상담위원, 한국재정정책학회 부회장, 고려대 세정학회 11대 회장 등을 지냈다. 2005년에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범세무대리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서울지방국세동우회 이사,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지난달말 36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최정식<사진> 전 금정세무서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최정식 세무사는 오는 20일 부산시 금정구 무학송로 112(부곡동 25-7) JC마트 4층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납세자 권익지킴이 역할을 본격 수행한다. 최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근무한 36년이란 긴 세월 동안 배우고 터득한 지식을 선후배, 지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제2의 인생길을 출발하게 됐다”면서 “특히 현직에서 무사히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펴준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납세자들의 조세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식 세무사는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부산청 조사3국 1·2과장,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거창세무서장, 중부산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금정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내달 25일 경기 수원시 옛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회직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직자 워크숍에서는 ▷회직자가 알아야 할 제반 회규 ▷지역세무사회 운영 사례를 주제로 특강 및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또 워크숍이 끝난 후 지역별 체력단련대회를 통해 회직자간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중부회는 원활한 회무추진을 지원하고 모범적인 지역세무사회 운영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구재이)는 13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6년 회무보고회를 가졌다. [사진2] 회무보고회에서 고시회는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직무 및 컨설팅 능력 배양 교육 실시 ▶성실신고확인 업무프로세스 제작 ▶지출증명서류철 제작 ▶다기능 앱 '퀵택스'개발 ▶청년세무사학교 및 명예세무사승계제 실시 ▶'포켓 세무사' 제작 ▶업무용승용차 손금특례실무 발간 ▶서울시 마을세무사 소통데이 실시 등 그동안의 회무추진성과를 보고했다. 회무보고회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고시회 고문인 이우택 한양대 교수와 백재현 국회의원, 백정현 전 세무사회 감사, 역대 회장인 정영화·송춘달·박상근·경교수·안수남·김상철·김완일·안연환 세무사 참석해 22대 집행부의 회무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백운찬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시회가 그동안 본회에 정책적인 면 등 다방면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회무를 추진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고시회가 세무사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중심역할을 잘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역대회장으로 첫번째 축사에 나선 정영화 전 회장은 "22대 집행부가 여러 회무성과를 이뤘다. 앞으로 세무사들이 분업화.전문화
지난달 15일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회장직에 복귀한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이 성실납세유도와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진2]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12일 수원인근 한정식당에서 중부지방국세청 간부진과 2016년 제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사업실상을 고려한 신고지도 ▷중부회-중부청간 소통기회 확대 등을 건의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은 원활한 신고를 위한 세무사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세무사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정범식 회장은 간담회 서두에 본인의 징계로 인해 회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면서 "본·지방회 총회를 통해 모든 일이 정리되기까지 지켜봐 준 중부청 직원들과 중부회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중부청 화두가 직원과 세무사간 업무관련 부조리 예방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중부회도 나름대로 불미스런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중부청과 중부회가 서로 지혜를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덧붙였다. 특히 정 회장은 "과거에 비해 세원양성화로 인해 표면적으로 세수가 증대되고 있지만 실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