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광융합산업로드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실신고제도 안내 및 찾아가는 관세상담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1]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국가에서 발생하는 통관애로 해소 지원방안과 주요 성실신고제도를 중점 소개하고, 수출 및 FTA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광주세관은 기업 참여도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성실신고 OX퀴즈'와 '부스내 정답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관세행정제도를 웹툰 형태로 제작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편안한 감상을 위한 소파 및 음료 제공 등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광(光)산업은 광주지역 특화산업으로 전방위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과 매출 확대,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김장철을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염장새우 등 관련품목에 대해 19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유통이력신고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이력 신고의무자가 △양도 후 5일 이내에 신고대상품목의 거래내역을 신고하지 않는 행위 △관련 내용을 허위로 신고하는 행위 △유통이력 관련 장부 미기록·미보관하는 행위다. 유통이력 신고 미이행시 관련규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신고의무가 있는 업체들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광주세관은 지난 9월 추석절 제수용품 점검에 이어, 이번 점검도 유통이력신고제도와 모바일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성실신고 유도에 중점을 뒀다. 특히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유통이력신고 시스템 설치와 사용방법 시연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유통이력신고제도 홍보와 점검을 통해 겨울 김장철 관련품목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유통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지난 16일 광운대 행정학과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광운대 학생들은 수출입통관·FTA·심사·조사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신규 임용된 직원으로부터 관세공무원 지원동기와 합격수기를 비롯한 근무 경험담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향후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울세관 1층에 소재한 관세박물관을 찾아 관세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세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복 착용 체험을 통해 세관공무원을 미리 경험해 보기도 했다. 이날 현장체험에 참가한 광운대 한 학생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평소 생소했던 세관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재정수입 확보와 국민안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하는 관세직 공무원에 대해 알게 돼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미래 국가경제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관세행정에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지난 1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수출기업 임직원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FTA 활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세청의 FTA 활용지원사업 △해외통관애로·해소사례 △최근 FTA 법령 개정사항 등을 설명한데 이어, 간담회 참석자들과의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발굴했다. 안양세관은 이날 발굴된 원산지 자료교환 시스템(CO-PASS)의 조회 지연 등 건의사항은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관내 중소수출기업들이 FTA 활용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조훈구 인천세관장을 포함한 나누리회 직원들은 인천시 중구 도원동 부근 저소득층 5개 가구에 각 200장씩 총 1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재원은 인천세관 봉사동아리인 ‘나누리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나길명 관세행정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세무서(서장·이선주)는 15일 직원 15여명과 함께 보령시 성주면 일대 어려운 이웃 3가구에 연탄 1천500장을 했다. [사진1] 이선주 보령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탄이 필요한 주민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정성을 모아 지역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연탄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령서는 관내 복지단체 성금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어려움 청취와 세정지원을 위한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의 적극적인 행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김형환 광주청장은 14일 목포시 죽교동 소재 신안비치호텔 10층 아리랑홀에서 전남 서부권(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완도, 진도, 신안) 상공인 40여명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국세청의 다양한 세정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청은 자체 제작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세제·세정지원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제도 △가업승계 세제지원 제도 등에 대한 안내에 이어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환 광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성있는 소통과 경청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중소상공인에게 내년말까지 세무검증을 배제하고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체납액 소멸제도 시행 △체납 관련 생계형 고충민원 해소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금유예를 실시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
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본부장·이명남, 이하 제주검역본부)는 지난 13일 세관 회의실에서 세관-검역본부 합동으로 여행자들이 반입하는 농림축산물에 대한 X-ray 판독에 나서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사진1] 제주세관은 중앙부처간 업무 칸막이를 제거해 농림축산물 전염병 차단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세관-검역본부간 여행자 휴대품 X-ray 합동판독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X-ray 합동 판독은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제주유입의 원천적 차단을 통해 제주지역의 기간산업인 양돈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도 함께 참석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8월27일 중국을 여행하고 제주공항으로 입국한 여행자 휴대품에서 돼지콜레라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된 이후, 제주세관과 제주검역본부는 그동안 선별적으로 실시해 오던 여행자 수하물 X-Ray 판독업무를 전수검색 체제로 전환했다. 세관-검역본부간 합동훈련도 주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하는 등 중국발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검역활동을 한층 강화해 현재까지 검역검사 건수가 6천509건으로 양 기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9일 3층 교육실에서 제5차 부산관세연구회 관세행정 실무사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1] 이번 세미나는 제4주제로 포럼 형식으로 실시됐으며, 제1주제인 '한미FTA 6·15조하의 수입자의 인지에 대한 법적 의미 고찰'에 대해 심갑영 남서울대·대구대 외래교수가 발표를 맡아 FTA특혜신청을 위한 원산지증명시 수출자와 제조자의 증명이 없어도 수입자의 합리적 근거에 기반한 인지만으로도 특혜세율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제2주제인 '대체평가 방법에 의한 과세가격 결정'은 고유공동법률사무소의 유득열 변호사가 발표자로 나서 거래가격 불인정의 절차와 대체평가 방법에 대한 조세심판원의 판단사례 등을 분석해 행정행위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3주제인 '살균한 과실에 대한 품목분류 연구'에 대해 에이원 관세법인의 김진숙 관세사가 살균의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살균과정이 품목분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직 지명토론자와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마지막으로 제4주제인 '1회용 기저귀 품목분류 쟁송사례 시사점 분석'은 부산세관 쟁송팀장인 윤승오 행정관이 1심 패소에도 불구하고 상급심에서 승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관광협회를 방문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김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대한 다양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김 청장은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영세한 관광업체들에 대한 세무조사 및 신고내용 확인 등 세무검증 배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세정지원이 아닌 양방향 수평적 소통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 노동조합 광주지부(지부장·황화종)는 13일 광주합동청사 4층에서 관세청 노동조합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개소식에는 노조 지부장 및 주시경 광주세관장 등 노사협력위원이 참여해 공식 노조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광주부세관 노조는 이번 사무공간 마련으로 일선 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상호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관세청 노동조합 광주지부와 광주세관은 노사가 서로 협력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복지 향상을 통해 보다 더 활기찬 조직, 일할 맛 나는 조직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일자리 창출 기업과 혁신중소기업의 세무조사 선정을 최소화하고, 사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납기연장.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김 서울청장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서울경제위 위원장 등 서울 소재 25개 구 상공회 회장이 참석해 중소상공인의 세무관련 애로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현준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 수출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성실납세를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자영업자.중소상공인을 위해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2] 김 청장은 또 "일자리창출기업과 혁신중소기업의 세무조사선정을 최소화하고, 사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납기연장.징수유예를 통해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서울경제위원들은 납부불성실 가산세 한도 도입,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확대, 공동사
대전세무서(서장·장종환)는 공감소통 정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전광역시 동구청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대전광역시 동구청 관내 주민센터(자양동 8일, 자양동 15일, 용전동 12월4일, 성남동 12월6일)에 설치, 세무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세무상담 제공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현장상담은 영세납세자지원단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해 일반 세무상담, 세무신고, 권리구제와 관련된 무료 세무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서는 앞으로도 적극적이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더 많은 납세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9일 ‘2018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4건의 개선사례 가운데 6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에는 ‘출국시 면세품 인도장에서의 쓰레기 줄임을 위한 면세품 운반도구 개선방안’을 제시한 임미화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임 관세행정관은 인도장에서 발생하는 비닐·에어캡 등 과도한 포장 쓰레기 발생 원인이 면세품 운반을 ‘행낭’으로만 제한한 규정에 있음을 착안, 이를 튼튼한 ‘플라스틱 상자’와 ‘롤테이너’로도 운반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우수상에는 비상상황시 기내식이 정상 공급될 수 있도록 규정과 절차를 개선한 이동관 관세행정관과 항공기 결항 등으로 출국하지 못하고 재입국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 정은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신재식·김세현·최병준 관세행정관이 각각 차지했다.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각 분야에서 규제개혁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주문했다.
관세평가분류원(원장·서재용)은 12일 ‘제16회 관세평가 인터넷 경진대회’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7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14개 단체, 총 477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310명이 시험을 치렀다. 경진대회 결과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관세사 시험을 준비 중인 김지수씨(경희대학교 졸업)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일반인 이재현씨(HTNS관세법인 수원본사), 김현수씨(부산대학교 대학원 재학)가 수상했다. 세관직원부문 우수상은 박천우 관세행정관(인천세관)과 김보배 관세행정관(부산세관)이 차지했다. 일반단체부문 최우수상은 HTNS관세법인 수원본사, 우수상은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장려상은 한국후지쯔(주)가 차지했으며, 세관단체부문은 서울세관 심사8관, 양산세관 조사심사과, 양산세관 통관지원과가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이색 수상자가 대거 탄생했다.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세관직원 박천우 관세행정관(인천세관)은 2016년 대회에서 일반인으로 응시해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관세청에 임용돼 세관직원 부문 수상자가 됐다. 또 김보배 관세행정관(부산세관)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진대회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