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김광근)는 지난 22일 연말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익산서 전 직원은 관내 목천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3명에게 각각 연탄 300장씩 총 900장을 배달했다. 김광근 서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이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렵고 소외된 계층일수록 추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지는 만큼 더불어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서는 사랑의 밥퍼행사, 추석·설명절 보육원·요양시설 및 독거노인에 성금과 위문품 전달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난 23일 광주지역 청년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한 '관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1] 관세 아카데미는 광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 16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조선대학교에서 실시됐다. 아카데미는 관세사 자격증과 관세직 공무원 시험과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새내기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시험 경험담 듣기, 공직생활 체험을 위한 무안공항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관세 아카데미를 통해 세관업무에 대해 직접 접해 보니 매우 흥미로웠다"며 관세공무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관세 아카데미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무역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양세관(세관장·김재권)은 지난 23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선사, 선박대리점 등 영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신설된 규정 및 민원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사항 등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관련업체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국내 불법반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상호협조하기로 했으며,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및 美 독자 제재대상 선박 관련 불법행위 연루 방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재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분야의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광양항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광양항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세무서(서장·황영표)는 지난 22일 관내 용남시장을 찾아 '민생지원소통추진단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현장간담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해 세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영표 남원서장은 "영세상인들이 세금에 대한 고충없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반사업자의 농수산물 매입에 대한 의제매입세액공제 확대, 일자리안정자금의 익금불산입, 간이과세자의 기한후신고 대상 축소 등과 관련된 건의사항들이 논의됐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 세무서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2일 창원호텔에서 경남 창원지역 우수 중소제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이아이유압㈜을 현장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는 제이아이유압, 금아하이드파워, 유니온, 광진정밀, 동환산업, 나산전기산업, 연암테크, 에스엘전자 등 8개 사로,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업체들의 통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해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승권 세관장은 기업방문상담서비스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례들을 소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순천세무서(서장·임진정)는 지난 22일 청사와 순천시립연향도서관 사이의 오랜 담장을 허물고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한 ‘향기로운 소통길’ 조성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기념식수 행사는 세무서 청사 앞에서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 허석 순천시장 및 임진정 순천서장과 직원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형환 광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기념식수를 계기로 세무서와 순천시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와 순천세무서가 담장을 허물며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순천서와 순천시립연향도서관 사이에는 '향기로운 소통길'로 명명한 산책길이 만들어져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순천서와 순천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책로와 쉼터를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으며, 연말정산, 소상공인 세법교실 등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22일 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기관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사진1] 이 자리에서 김영문 청장은 "혁신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본연의 업무를 잘 하는 것인 만큼 어떻게 일하는 게 국민에게 보다 더 효율적인 업무 처리인지 고민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 청장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역경제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세정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있는 가운데, 22일 전남 순천시 순천상공회의소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전남 동부권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순천.광양상공회의소(회장·김종옥)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 동부권(순천, 광양, 구례, 보성)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형환 청장은 지난 9월 여수지역을 시작으로 전북(전주, 군산, 익산), 목포지역과 '릴레이 현장소통 간담회'를 이어오며 국세청의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 소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 △중소기업 세정지원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에 대한 안내에 이어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형환 광주청장은 "진정성 있는 소통과 경청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2] 이어 김 청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중소상공인에게 내년말까지 세무검증을 배제하고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체납액 소멸제도 시행 △체납관련 생계형 고충민원 해소
익산세무서(서장·김광근)는 지난 20일 청사에서 익산소방서와 함께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시 진압 요령 등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소방훈련에는 민원부서 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요령을 배우고 직접 실습했다. 익산소방서 현장대응단 지휘조사팀장은 합동소방훈련에 대한 강평에서 "화재 발생시 소화기 등을 이용해 골든타임인 5분 이내에 화재를 진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공서 화재시 민원인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건물 층별로 모퉁이가 진 통로 등에 대피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대피 유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광근 익산서장은 "평소 안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진압과 안전한 대피 유도가 중요한 만큼 이러한 훈련 기회를 준 익산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21일 안양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일선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윤 서울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안양세관이 수도권 유일의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 ICD)에 위치한 물류 중심의 내륙지 세관임을 환기하며, “컨테이너기지로서의 이점을 활용해 수출입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상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환급지원 활동과 FTA활용에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활동에 나서 달라”며 “특히 관세행정 수요자 중심의 불편사항 지속적 발굴로 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서울세관장은 이날 안양세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방향과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봉길 성남세관장은 20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반도체 장비 생산기업인 유진테크를 방문, 반도체 장비 생산공정을 살피며 관세행정에 대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1] 조봉길 세관장은 이날 현장에서 유진테크측으로부터 신규특허를 받은 이후 보세구역 설치·운영시 업무처리 지원 및 신규장비 도입에 따른 신속한 통관지원을 요청받은데 대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공주세무서(서장·김학선)는 20일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사진1] 이날 공주서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및 세무서 직원 등 20여명은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양창학 세정협의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학선 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서는 독거노인 거주시설, 중증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과 농번기 농촌지역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0일 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부산상공회의소(회장·허용도)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사진2]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력업종의 경기 둔화로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부산상공회의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대지 청장은 “발로 뛰는 세무행정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반영하고 세무부담을 축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납세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청은 간담회에 앞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영권 승계를 앞두고 있는 기업인들은 한 목소리로 "다음 세대들이 힘들고 어려운 제조업 가업승계를 꺼리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중견기업들의 건강한 경영권 이전을 위해 현행 OECD 회원국의 2배에 달하는 고율의 상속·증여세율(10~50%)을 소득세율 수준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20일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통관센터를 찾아 중형 X-ray 개통식을 참관한데 이어 업무현장을 점검했다. [사진1] 윤이근 서울세관장은 이날 열린 ‘중형 X-ray 개통식’에서 “대만발 마약 적발, 캐나다 대마초 합법화로 인한 마약류 밀반입 위험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선진 과학장비를 활용해 수준 높은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약류·총기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사자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통관예약시스템’, ‘관세납부 ONE-STOP 솔루션’ 등 통관서비스를 재차 점검해 불필요한 규제개혁 및 민원 서비스 발굴에도 더욱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윤 세관장은 이어진 행보에서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관세행정의 근간인 통관분야에서 직원 개개인이 자긍심과 소신을 가지고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통관센터는 지난 2014년 9월 개소했으며, 올해 10월말 기준으로 이사물품을 1만9천980t 통관하는 등 전국 물량 대비 약 82%를 처리해 수도권 이사화물 통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임성만)은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짐바브웨, 통가 등 아·태 및 아프리카 11개국 세관직원 17명을 초청,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8박9일간 열리는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은 정보화분야(UNI-PASS) 및 위험관리 분야(마약단속기법, 위험관리), 지식재산권 분야(지재권제도, TIPA 소개) 등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 전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세관 견학 등 현장학습을 통해 밀수사례(먀약 등), HS품목분류사례, 분석사례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010년 6월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 지역훈련센터(RTC)로 지정된 이후 지금까지 18차례에 걸쳐 39개국(아태지역 25개국, 아프리카 14개국) 299명의 외국 세관직원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대화 및 무역원활화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