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위탁 및 보조금 사업에 대한 감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시 공익감사단에 한국세무사고시회 임원 5명이 위촉됐다. [사진2] 서울시는 매년 증가 추세인 민간위탁 및 보조금 사업에 대한 감사를 한층 강화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촘촘한 모니터링을 위해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등 외부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공익감사단'을 23일 출범시켰다. 서울시 공익감사단은 변호사 5명, 세무사 5명, 회계사 5명으로 구성됐는데, 구재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비롯해 이동기 총무부회장, 김선명 지방상임이사, 최종명 총무상임이사, 하수용 기획상임이사 등 고시회 임원 5명이 공익감사단에 위촉됐다. 이들 5명은 모두 서울시 마을세무사를 맡고 있다. '공익감사단'은 앞으로 여성·아동, 복지, 경제 등 8개 분야의 민간위탁시설 및 보조금 사업에 대한 감사에 투입되며, 감사공무원과 동일한 권한과 의무를 갖는다. 세무사계에서는 지난해 안연환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서울시 감사위원에 위촉된데 이어 이번에 5명의 세무사가 서울시 공익감사단에 위촉됨으로써 세무사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시정(市政) 참여 확대를 통해 지방세분야 업무영역 확대에 발판이 될 것이라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22일 '상업계 특성화고 채용 맞춤형 교육과정' 개강식에 참석,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사진4]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만 선별하여, 세무사사무실 직원이 되기위한 양성과정에 참여하게된 학생들에게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세법과 회계학은 어느분야보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학문이므로 열심히 공부하고 내실있는 학생으로 거듭나서 겉으로만 번지르한 학생이 아닌 내면이 빛이나는 眞光不輝(진광불휘)와 같은 학생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2] 한편 이번교육은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대학교와 상업계 학교가 연계하여 실시되는 교육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경상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에서 주관하여 계성여상,부산정보고, 부산마케팅고, 세정상고에서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전공과 인성 실습과정등 다양한 과정의 총 140 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이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세무회계사무실에 바로 취업할수 있는 능력있는 학생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사진3]
지난 6월 30일 세무사회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해임된 세무사회 부회장과 상임이사와 윤리위원 등 19명이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국세무사회를 상대로 ‘해임통보효력정지 및 지위보전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자, 세무사회는 대외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집행부의 발목을 잡으려는 행위로 규정' 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사진2] 세무사회는 소송소식이 전해진 직후 백운찬 회장 명의로 전 세무사회원에게 발송한 호소문을 통해 “참담한 심정으로 우리 한국세무사회가 정말 이래서는 안 된다는 현실을 전하고자 한다”며 “분열과 갈등을 조장해 자신들의 존재가치를 알리려는 구태세력이 한국세무사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아직도 회원님의 뜻을 거스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회원들께서 참석해 화합과 단결의 한국세무사회를 만들어 가라는 명령을 내렸고,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여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고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부 임원진을 교체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위임해 주셨다”며 “회원께서 저에게 맡긴 소임과 회장으로서의 사명을 잘 알고 있다. 모든 것을 다 바쳐 한국세무사회를 보다 반듯하고 당당하게 만들어 가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가족회사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이 한국공인회계사회 내부 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년공인회계사회는 22일 논평을 내고 "'감사인 등의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정' 제4조의2(명칭사용) 3항에 따르면 회계법인은 공인회계사가 아닌 자로 하여금 회장, 부회장, 대표 등 당해 회계법인을 대표하거나 경영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되는 우 수석의 친척은 회계사가 아니면서 S회계법인의 부회장이었기 때문에 해당 규정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사항"이라는 것이다. 청년회계사회는 "한공회가 정말로 이 문제를 면밀하게 검토했는지 의문이다"면서 "이런 위반사항은 회계업계의 고질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공회는 지금까지 회원들의 개선요구에 침묵해 왔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청년회계사회는 "청년회계사회로 제보가 들어온 한공회 내부 TF 관련 문건에 따르면 한공회에서 현재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무자격자의 감사 투입을 내규로 정하려고 했던 시도가 있었음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청년회계사회는 "많은 회계법인들은 비용절감을 위해 회계사들을 넉넉히 선발하지 않고 오히려 비회계사들
최근 회계사계에서 '미국 회계사'의 자격과 업무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외국 회계사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 업무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22일 이번 논란과 관련해 "외국 회계사시험 합격자 또는 자격취득자에 대해 국내 감사 참여방안을 추진한 사실이 없으며 향후에도 그런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법에 따르면 외국 회계사는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후 원 자격국의 회계법과 회계기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회계법과 국제회계기준에 관해 자문업무를 할 수 있는데,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미국 회계사의 업무영역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이것이 미국 회계사의 기업감사 참가를 합법화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현행 공인회계사법에 의하면 외국에서 회계사 시험합격자 또는 자격을 취득한 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 업무에 참여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현행 공인회계사법상 '외국공인회계사'는 ▷우리나라와 FTA 체결 국가에서 정당한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정식으로 등록해 직무를
최근 회계사계에서 '미국 회계사'의 자격과 업무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외국 회계사는 어떤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 업무에 참여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22일 이번 논란과 관련해 "외국 회계사시험 합격자 또는 자격취득자에 대해 국내 감사 참여방안을 추진한 사실이 없으며 향후에도 그런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법에 따르면 외국 회계사는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후 원 자격국의 회계법과 회계기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회계법과 국제회계기준에 관해 자문업무를 할 수 있는데,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미국 회계사의 업무영역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이것이 미국 회계사의 기업감사 참가를 합법화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현행 공인회계사법에 의하면 외국에서 회계사 시험합격자 또는 자격을 취득한 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국내에서 회계감사 업무에 참여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현행 공인회계사법상 '외국공인회계사'는 ▷우리나라와 FTA 체결 국가에서 정당한 자격을 취득하고 ▷해당 국가의 법률에 따라 정식으로 등록해 직무를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세계 3대 F3 대회 중 하나인 네덜란드 '마스터스 F3' 대회에 올해로 15년째 공식타이어로 선정돼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사진2]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린 '마스터스 F3' 대회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 대회다. 전 세계 F3 챔피언십의 최상위권 팀과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경기당 평균 4만5천여 명의 관중이 몰릴 정도의 높은 인기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장이기도 하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 글로벌 타이어 기업인 일본의 브릿지스톤을 제치고 대회 공식타이어 업체로 처음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15년 연속 공식타이어로서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여 대의 참가 차량 전체에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인 '엑스타(ECSTA)' S700, W700이 전량 유상 공급됐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유럽 현지의 우수 딜러들을 초청해 마스터스 F3 경기 참관과 더불어 제품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딜러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지난 19 부산경상대에서 '성공하는 직장인의 기본소양 '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상곤 회장은 “어렵고 복잡한 조세관련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세무사 혹은 세무회계 사무실 직원은 업무영역이 무궁무진하고 성별이나 나이로 차별받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직업이니, 꼭 세무사사무실 이 아니라 법무사 사무실등 타분야에 취업하더라도 세무쪽 공부는 게을리 말고 열심히 하면 여러분들이 능력있는 인재로 인정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세금의 정의와 역할, 세무사의 자격 및 정의와 역할, 세무사의 진출분야 및 미래전망‘등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한편 최상곤 회장은 2014년부터 부산경상대학교의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여, 특강뿐 아니라 교육 전반적인 과정에 조언‧협조 및 교육생을 부산지방세무사회관으로 초대하는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과 세무회계 사무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힘쓰고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내달 9일 세무사제도창설 제55주년을 기념해 전국 세무사가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19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일반 국민들은 누구나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세금에 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전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세무사회는 매년 세무사제도 창설일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전회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해왔다. 세무사회는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마을세무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이번 세무사제도창설을 기념하는 세금상담 주간에는 더욱더 많은 국민들이 세무사사무소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만영 세무사회 홍보이사는 “많은 국민들이 평소 세금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무료 세금상담주간에 세무사사무소를 찾아 해결하고 있다”면서 “이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세무사가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도창설기념 무료 세금상담 기간 동안 세무사사무소에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세금상담 실적은 다음달 13일까지 소속 지방세무사회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세무사회는 내달 9일 세무사제도창설 제55주년을 기념해 전국 세무사가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19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일반 국민들은 누구나 전국 세무사사무소에서 세금에 관련된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전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세무사회는 매년 세무사제도 창설일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전회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 세금상담을 실시해왔다. 세무사회는 지난 6월부터 전국적으로 마을세무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이번 세무사제도창설을 기념하는 세금상담 주간에는 더욱더 많은 국민들이 세무사사무소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만영 세무사회 홍보이사는 “많은 국민들이 평소 세금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무료 세금상담주간에 세무사사무소를 찾아 해결하고 있다”면서 “이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세무사가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도창설기념 무료 세금상담 기간 동안 세무사사무소에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세금상담 실적은 다음달 13일까지 소속 지방세무사회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6월 30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의결에 따라 해임된 세무사회 부회장과 상임이사와 윤리위원 등 19명이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국세무사회를 상대로 ‘해임통보효력정지 및 지위보전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대해 세무사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집행부 구성건이 의결돼 정상적인 해임절차가 이뤄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2]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지난 6월 30일 열린 제54회 정기총회에서 과거를 포함해 회장은 평생 2번만 하도록 하는 회칙을 수정한바 있다. 여기에 회무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보여온 일부 임원진을 교체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토록 한 바 있다. 이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월 12일 새로운 2기 집행부를 구성, 당당한 한국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한바 있다. 그러나, 해임된 회원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한국세무사회를 상대로 해임 효력을 정지하는 가처분 소송과 함께 해임 효력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으며, 한국세무사회를 상대로 수억원의 소송가액을 요구했다. 이번 가처분 소송과 관련, 해임권을 위임받은 백운찬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1만2천여 회
◇…전국 최대 규모로 800명이 넘는 회원을 거느린 역삼지역세무사회가 총회 성원 미달로 새 회장을 뽑지 못한 가운데, 내달 5일 총회를 열어 재차 회장 선출을 시도한다는 전언. 역삼지역회에 따르면,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는 내달 5일 개최 예정이며 이달 26일까지 회장 입후보자등록을 받고 있다는 것. '지방세무사회 설치운영규정'에 따르면, 지역세무사회 총회는 구성원의 5분의 1 이상의 출석으로 성원되는데, 역삼지역회는 지난달 1일 총회를 열고 회장선거를 실시했지만 수십명의 성원 미달로 선거가 무효가 됐던 상황. 한 세무사는 "규정이 불합리하다는 얘기들이 많지만 어쨌든 개정되기 전까지는 지켜야 하는 것이고, 대구나 광주, 대전지방회보다 규모가 큰데 이번에는 꼭 성원이 돼 회장을 선출해 자존심을 찾아야 한다"고 한마디. 다른 세무사 역시 "지역회 임원을 빨리 꾸려야 세무서와의 업무협조, 지방회 및 본회 업무연락 등 중요사안에 대해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성원이 되지 않아 총회를 열지 못했다는 것은 외부에 화합과 단결 부족으로 비춰질 수도 있어 부끄러운 일"이라고 반성.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제도창설 55주년을 기념, ‘국제조세 최근 동향’을 주제로 한 국제조세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무사회는 18일, FTA 체결등에 따른 국제서비스시장 개방에 대비하고 세무사의 해외진출을 통해 국제서비스시장으로의 업무영역 확대 등 세무사의 역할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9월 9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조세세미나는 국내에 진출한 해외기업과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조세 및 국내거주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에 대한 해외 세금신고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한헌춘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국내진출 해외기업 조세 및 회계 이해’를 주제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존 슐츠(John Schuldt) 회장이 한국진출 미국기업의 동향과 한미 FTA 영향에 대해,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크리스토퍼 하이더(Christoph Heider) 사무총장이 한-EU FTA와 한국진출 유럽기업의 조세문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제니 리(Jenny Lee) 교수가 국내진출 다국적기업에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의 영향에 대해 발표하며 제1세션이 마무리된다. 제2세션에서는 ‘최근 미국조세 동향 이해’를 주제로 미
17년간이나 지방에서 세무사 업무를 하면서도 한국세무사회와 지방세무사회가 개최하는 각종회의나 교육 등 모든 행사에 단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온 세무사가 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주인공은 최송열 세무사로 현재 영주지역세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송열 세무사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영주에서 세무사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써 17년째를 맞고 있는데 그 동안 대구지방세무사회는 물론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세무사회의 회의나 교육 등 각종 행사에 모두 참석함으로써 세무사회가 화합하고 단결하는데 앞장 서 왔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최 세무사의 이 같은 열정은 세무사계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지난 6월 20일 제42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세무사회로부터 공로상을, 그리고 같은 달 30일 치러진 제54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국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뿐 만 아니라 최 세무사는 지난 2009년 한국세무사회 석박사회로부터 공로상, 2013년도에는 거북이상을 받는 등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 발전에 온 힘을 보탰다. 1979 한국 최초로 경북전문대학교(경북 영주시 소재)에 세무회계학과가 설립되면서 교수로 초빙돼 세무회
지난 6월말 명예퇴직한 김정순 전 동청주세무서장이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한다. 김정순 세무사는 오는 19일 청주시 청원구 1순환로 70 청주우체국 2층에서 ‘세무법인 에이블 청주지점’을 설립하고 개업식을 갖는다. 김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39년 동안 공직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동안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와, 저를 아껴주신 모든분들의 덕분” 이라며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김 세무사는 “그동안 공직에서 얻은 풍부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세무법인 에이블의 역량 있는 구성원들과 성실한 자세와 감사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포부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김 세무사는 서울청 감사관실과 서울청 조사4국, 조사2국에서 업무를 지휘했고, 양천서 소득세과장을 역임하고 서울청 여성조사팀장을 거쳐 동청주세무서장을 끝으로 39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