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6일 직원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인근 영화관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IMF 외환위기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단체관람했다. [사진1] '국가부도의 날'은 고용불안, 청년실업, 빈부격차 등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회문제의 시발점이 된 지난 1997년의 모습을 통해 2018년 현재에도 유효한 의미있는 화두를 던지며 동시대적 공감대를 자극하는 영화다. 이날 김형환 청장을 비롯, 각 국·과장 등 직원 120여명은 영화를 관람하며 아무런 예고도 없이 대한민국에 들이닥친 경제 재난, 그 직전의 순간을 떠올리고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책임감 등을 되새겼다. [사진2] 이후 광주청 소통 커뮤니티 '광주청 행복열차'를 통해 '나만의 특별한 업무노하우'를 공유해 준 우수직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청 관계자는 "국가부도 사태를 초래하고, 안이한 대처로 상황을 악화시킨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그 실패의 교훈을 얻기 위해 단체관람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형환 청장은 "격무에 고생하는 광주청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영화 관람을 통해 국민을 위
수영세무서(서장·나성길)는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세정협의회(위원장·김대동)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나성길 서장과 김대동 위원장 등은 수영구청을 방문, 연탄 3천500장을 기탁했다. [사진2] 이후 나성길 서장은 김대동 위원장, 직원들과 함께 망미1동, 광안3동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대동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7일 (사)평동지역기업운영협의회(회장·김보곤) 초청으로 평동종합비지니스센터 2층에서 평동산단 입주기업 대표자 등 40여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김형환 청장은 최근 내수 부진과 자동차 산업불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청장은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 세정에 적극 반영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동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은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 등을 건의했다. [사진2] 이에 대해 김형환 청장은 "경영애로기업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펼치겠다"며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실시하는 등 성실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최소화해 중소기업의 세무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권리보호요청제도, 납세자보호위원회 등 납세자 권익 보호제도도 상세히 안내했다. 김보곤 회장은 "찾아가는 현장소통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광주청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제에 도움
12월 들어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 사회봉사단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1] 대전청 사회봉사단은 지난 6일 대전시 동구 삼성동 소재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대전청 사회봉사단 60여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7가구에 연탄 2천100장을 전달했다. 양병수 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사회복지관 도시락 배달봉사, 노인복지관 밥퍼봉사, 농번기 농촌봉사, 헌혈봉사 등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이 입항지에서 식물검역 지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의왕ICD(내륙컨테이너기지)의 물류인프라를 활용한 통관물류체계 개선방안을 시행해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커피생두 수입업체들은 최근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부산신항에서의 식물검역 지체로 원료 수급 차질과 창고 보관료 등 물류비 부담 증가 등의 애로를 호소해 왔다. 안양세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의왕사무소, 의왕식품검사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복잡한 입항지를 피해 의왕 ICD를 활용한 통관 및 검역절차를 진행하는 방안을 7일 마련했다. 식물방역법상 재식용 및 번식용이 아닌 식물방역대상물품을 컨테이너 내장 상태로 운송하는 경우, 입항지가 아닌 내륙컨테이너기지에서도 식물검역을 받을 수 있는 점에 착안해 커피생두를 컨테이너 적입상태 그대로 보세운송해 의왕 ICD에서 식물검역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커피생두는 식물검역후 분할·재포장 등의 후속작업을 거쳐 시장 수요에 맞춰 통관을 진행해 온 업체의 사정을 감안해 그간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재보세운송을 전면 허용하고 업체가 원하는 수도권 소재 세관의 보세구역으로 재보세운송해 통관할 수 있도록 개선조치했다. 이에 따
목포세관 봉사모임 '이사모(이웃을 사랑하는 모임)'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난 5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목포세관 전 직원은 구내식당에 모여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이를 관내 지역의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족, 장애우 가족 등 10여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목포세관 '이사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는 등 사랑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세관은 2009년부터 10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전 직원이 급여의 일정금액을 모금해 아동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현준)은 5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새내기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새내기 워크숍은 입사 1년을 되돌아보면서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열정과 희망을 충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 내용은 물론 초청 강사까지 철저하게 새내기 직원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1] 워크숍은 '희망, 그것은 그대들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입사 1년을 갓 넘긴 새내기 직원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안동숙 인사팀장이 '새내기 직원들이 알아야 할 인사관리 및 역량 강화'를 주제로 자세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 7년여의 추적 끝에 역외탈세액 162억원을 환수해 지난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칭찬을 받았던 조사4국 임성애 조사관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과 세 자녀를 둔 워킹맘의 고충 등 직장선배의 애환을 생동감 있게 전했다. [사진2] 외부명사 특강에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초청됐다.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 엔터테이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면서도 열정적으로 강의해 새내기 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서울청 음악동호회가 새내기 직원들에게 아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 4일 서내 강당에서 '악성민원 대응요령 상황극' 공연과 김창섭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1] 동청주서는 대민업무가 많은 직원들에게 민원 대응요령과 대처법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윤상호 조사관 외 9명의 직원은 근로장려금 적용요건에 미달돼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민원인의 사례를 소재로 해 전화·방문 대응요령 등을 재미있게 공연을 통해 전달했다. [사진2] 이어 김창섭 전 대전청장은 '국세공무원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후배들은 세법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친절하되 당당하게 근무하라”고 당부했다.
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5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전주세관 봉사동호회 회원들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병필 전주세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전주세관 봉사동호회를 통해 지역 결손가정,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 사회봉사단은 지난 4일 연탄 2만장을 사단법인 부산 연탄은행(대표·강정칠)에 기부하고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사진2] 추운 날씨에도 김대지 청장을 포함한 직원 50여명은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은 부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직원이 직접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한편 부산청은 매년 연말연시에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단체 기부,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자활을 돕는 지역자활업체 이용 및 헌혈 등 다방면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현준)은 지난 4일 7층 회의실에서 대동세무고 학생 7명에게 장학금과 도서를 전달하는 '미래희망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행사'를 가졌다.[사진1] 서울청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연간 2회장학금 수여행사를 하고 있다. 김현준 청장은 장학금과 준비한 도서를 수여하고 탈무드의 격언을 인용해 "물고기를 주면 하루의 양식이 되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면 평생의 양식이 된다"면서 "지금 공부하는 것도 결국은 고기 잡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고 살아가는데 유용한 지혜가 되는 것이므로 힘들고 어렵지만 인내하고 노력해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동세무고 조현술 학교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그간의 장학금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세청은 지난 3일 세종청사에서 '2018년 국세가족 문예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문예전에는 문학(시․시조, 수필, 단편소설)과 미술(서예, 회화, 사진, 공예 등)분야의 작품 442점이 출품됐다. [사진1] 이중 공무원문인협회, 공무원미술협회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은상 이상 수상자 23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시상식 후 한승희 국세청장과 수상자들은 청사 1층 외부 전시장 개관 행사를 갖고 전시작품을 관람했다. 한 청장은 수상자들과 전시작품을 감상하면서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 높은 작품을 창작한 직원과 가족들의 노력과 재능에 찬사를 보냈다. [사진2] 이어 수상자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도 진행됐다. 시(詩) 부문 은상을 수상한 서부산세무서 오현아 조사관의 모친 윤금숙씨는 "아직 어린 딸이 부지런히 직장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서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안쓰럽기도 했는데, 엄마가 문예전에서 수상을 하게 돼 딸에게 기쁨을 준 것 같아 행복하다"며 수상 시를 직접 낭독하기도 했다. 서예 부문 대상을 차지한 대전청 이수영 조사관은 "청장에게 좋은 선물 3가지나 받았다"며 "
관세청은 김영문 관세청장이 이달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 중인 제80차 세계관세기구 정책위원회(WCO Policy Commission)에 참석해 글로벌 관세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1] 세계관세기구 정책위원회는 WCO 182개 회원국 가운데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미국과 독일, 일본, 한국 등 30개 위원국이 모여 글로벌 관세정책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김 관세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내년부터 3년간 적용될 WCO 차원의 글로벌 관세행정 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에 참여하는 한편, △WTO 무역원활화 협정 이행 △자유무역지대 연구 △불법금융거래 차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와 함께 김 관세청장은 이번 회의를 활용해 WCO 사무국 및 정책위원국과의 양자회의를 갖고 관세당국간 상호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3일 직원들과 함께 부산시 서구 아미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최근 연탄 값이 오르면서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양 세관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연탄 2천장을 직접 나르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양 세관장은 “직원들이 힘을 모아 배달한 연탄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세관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이외에도 직원 봉사단체 등을 중심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결손가정 등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1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일대 생활보호대상 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사진1]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세청 직원과 직원들 가족으로 구성된 70여 명은 이날 연탄 1만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하고, 그중 2천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직원들은 지게를 이용해 좁은 골목길을 따라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주민들과 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진2] 직원들이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용산.청계천 등 판자촌 주민들의 강제 이주로 형성된 마을이며, 현재 약 1천100여 세대가 거주 중이며 600세대가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밖에 재난구호, 농어촌봉사, 찾아가는 세정도우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