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현준)은 4분기 '세무지원 소통 주간'(12월10∼14일)을 맞아 신규사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4개 장소에서 세금안심교실을 운영했다.[사진1] 세무지원 소통주간은 국세청이 지난해 4분기부터 매 분기 한 주간을 지정해납세자와 상시 소통을 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마포.반포종로세무서,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서 진행됐다. ○세금안심교실 세부 운영 내용 구분 일시 장소 교육내용 서울청 (1차) ’18.12.10.(월) 14:00∼17:00 마포세무서 (서울 마포 독막로 234) - 기초세금 - 유익한 세무정보 - 홈택스 가입·이용방법 - 소통데스크(상담) (2차) ’18.12.11.(화) 14:00∼17:00 반포세무서 (서울 서초 방배로 163) (3차) ’18.12.12.(수) 14:00∼17:00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서울 영등포 선유로 120) (4차) ’18.12.14.(금) 14:00∼17:00 종로세무서 (서울 종로 삼일대로 30길 22) 세금안심교실은 국세청이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위한 공감소통의 일환으로 창업자.소상공인의 기초 세무지식을 배양하고,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세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7일 부산항에서 환적해 중국으로 출발하려던 컨테이너에서 코카인 63.88kg, 시가 1천900억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적발된 코카인은 200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부산항 개항 이래 환적화물에서 적발한 사상 최대규모이다. 부산세관은 멕시코 세관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멕시코에서 선박이 출발할 때부터 20여일간 추적해 이달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는 것을 확인하고, 15일 부산 북항에서 하역돼 부산신항으로 이동하려던 컨테이너를 확보해 개장검사한 결과 銅 스크랩 사이에 은닉된 코카인을 적발했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국적 세탁을 위해 우리나라를 경유지로 이용했을 뿐 국내로 밀수입을 시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나, 마약류를 환적화물에 은닉하는 수법으로 국내로 밀반입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며 "검찰・경찰・국정원 등 국내 수사기관은 물론, 외국세관과의 국제공조를 통해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등 마약류 밀반입 차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 봉사모임 ‘여울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진1] 이날 여울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맛있게 담근 김치를 중구 관내 독거노인 30세대와 자매결연시설인 성모마을과 미애원에 전달했다. '여울회' 관계자는 "사랑이 담긴 김치와 함께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봉사활동을 추진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1991년 결성된 부산세관 봉사동호회 ‘여울회’는 매년 아동양육시설, 중증장애우시설 등 지원활동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수영세무서 세정협의회(위원장·김대동)는 지난 13일 나성길 수영세무서장, 이충권 1일 명예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1] 수영서 세정협의회는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남구·수영구 소재 초·중·고교생 6명을 부산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대동 위원장은 "장학금 지원을 계속 확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며, 나라의 인재로 성장해 다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길 서장은 "장학금이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노력해 장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2일 투자운용사를 속이기 위해 수출신고가격을 조작하고, 서류를 위조해 투자운용사 등에 제출한 S업체를 적발하고 업체 대표 A와 공범 B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CCTV 카메라 및 블랙박스 등을 생산하는 S사의 대표 A는 국내 투자운용사들이 업체에서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와 기술 자료 등 서류만으로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는 점을 악용해 허위수출 서류, 물품주문서, 거래계약서 등 서류를 위조해 투자운용사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투자받은 80억원을 유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세관은 고가로 수출된 물품이 짧은 기간 안에 국내로 반송됐고, 수출자가 반송된 물품 중 일부만을 회수하고 나머지 대다수의 물품을 폐기한 점 등을 수상하게 여겨 수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투자운용사에 보고하는 매출실적을 부풀릴 목적으로 재고 물품을 고가의 제품인 것처럼 가격을 조작해 실제 거래가 없었음에도 홍콩 소재 업체의 상호를 도용해 허위로 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부산세관은 화물흐름 및 수출입 신고가격에 대해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번 사례처럼 무역을 악용해 금융권이나 타인의 재산에 피해를 주는 범죄를 지속적으로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수출입기업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FTA 전문가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지난 12일 제4차 FTA 문제해결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연구회는 한·중 연결공정제품에 대한 원산지 판정 및 내년 1월로 예정된 미국의 제3차 보복관세 부과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으며, 수입물품 비가공증명 성공사례 및 원산지세탁 처벌 구제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제조업체 실무자의 역내가격 포함비율 계산 오류에 따른 협정별 원산지 판정 왜곡현상 사례 연구, 자유무역지역내 재포장 작업에 따른 원산지 변경 여부 및 협정관세 적용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FTA활용·검증대응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3일 '민생지원 소통추진단'과 함께 강남터미널 지하쇼핑몰(일명, 고투몰)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청의 세정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사진1] 이날 김현준 서울청장은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경청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금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고 국세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자영업자들이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정귀연 대표 등 고투몰 상인들은 매출이 줄어든 영세 상인들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이나 징수유예가 가능하도록 해 줄 것과 상인들에게 부담이 큰 부가가치세 세율과 신용카드 수수료를 인하해 줄 것을 건의하고, 계속해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13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원산지간편인정제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세관은 농수산식품 기업의 FTA 활용 등 수출관련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외수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원산지증빙서류 발급기관과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 24개 회원사가 참석해 세관의 기업지원제도와 농수산식품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간소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산지간편인정제도' 활용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원산지증빙서류 발급기관에서는 증빙서류의 발급요건 및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농수산식품 기업과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시경 광주세관장은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원산지간편 인정제도' 활용을 통해 FTA를 활용한 수출을 증대토록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이 하루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1일 대강당에서 '2018년 제도개선・혁신 추진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진1] 이번 공유대회는 지난 5월에 발족한 ‘밀착형 제도개선 추진단’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올 한해 추진한 제도 개선 및 혁신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한 40건의 제도개선 및 혁신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엄선한 총 6편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날 최우수상은 고지서상 금액과 납부하려는 금액이 상이한 경우 수납이 불가한 시스템을 납세자가 하나의 고지번호로 현금, 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선택해 고지금액(일부 또는 전부) 납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안을 제출한 조정미 관세행정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상대국에서 FTA특혜세율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기업을 위해 선사와 협의해 통과선하증권을 발행해 해외통관애로 해소에 기여한 조민경 관세행정관과 시스템 개발업체,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등과 민관 협업을 통해 전송방식의 전환을 유도해 업체의 물류비용을 절감한 한성진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 아울러 ‘장려상’에는 최혜영 관세행정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양승권
동수원세무서(서장·장신기)는 지난 1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수원센터를 방문,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이에 앞서 동수원서는 지난 2016년 4월 국세청과 중소기업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세정간담회를 개최 중에 있으며, 경영위기로 전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폐업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사업'과 국세청의 영세납세자지원단 '폐업자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동수원서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 4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장신기 세무서장이 직접 국세청의 영세납세자 지원제도와 신설된 납세자 권익보호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소진공의 영세상인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국세청-소진공의 협업사업 현황과 국세청의 납세자권익보호제도 및 소진공의 소상공인 창업·성장발전제도를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행종 소진공 센터장은 "사업상 위기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상황에서 징수유예 결정을 받지 못해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이로 인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되돌려 주어야 한다"며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했다. 장신기 서장은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 12일 속초세무서 현장방문을 끝으로, 관내 34개 세무관서 순시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1] 지난해 연말에 부임한 김용준 중부청장은 올해 1월17일 남인천세무서를 시작으로, 경기도·인천·강원도 등 전 국토의 28%에 달하는 넓은 지역을 담당하는 중부청 관내 34개 세무서 방문을 이어나갔다. 김 중부청장은 업무보고 및 순시 형식에서 벗어나 전 직급을 아우르는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으며, 근본적 해결을 위한 지방청 관리자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마지막 현장 방문지인 속초세무서에도 이같은 격의없는 행보를 이어가, 각 과 직원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중부청장은 이 자리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들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움을 격의없이 듣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직원 의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당장 해결이 되지 않는 사항이라도 지속적으로 재검토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부청은 앞으로도 효율성 높은 세정관리와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해 진정성 있
서대문세무서가 오는 24일 임시청사인 KT&G 서대문타워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12일 서대문세무서에 따르면, 임시청사는 미근동 21-1에 위치해 있는 KT&G 서대문타워이며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8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대표전화는 02-2287-4200번이다. 서대문서는 이 빌딩 13층과 14층을 사용하는데, 13층에는 개인납세1.2과, 납보실, 민원실, 방문민원센터가 위치하며, 14층에는 재산법인세과, 조사과, 운영지원과, 서장실이 자리잡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이 2018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조달청 주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1] 조달청은 정부기관의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각 중앙관서 및 산하 2천200여 기관을 대상으로 재정절감, 물품관리 및 활용, 정책평가, 재물조사 등 다양한 분야와 이에 따른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 및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광주청은 물품관리의 모든 분야 및 세부지표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광주청은 철저한 재물조사를 통한 불용물품 관리전환 및 내용 연수 연장사용 등 물자 절약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형환 광주청장은 "편안한 납세환경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국가재정 조달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국가기관으로서의 당연한 본분인 국가예산 절감을 위해 정부물품 구매와 관리·사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세무서(서장·김광근)는 지난 7일 생명나눔 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헌혈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 극복 및 소중한 생명나눔의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광근 서장은 직원들에게 생명나눔의 따뜻한 사랑 실천에 동참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서의 '사랑의 헌혈'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고, 고령화로 인한 수혈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에 맞춰 적정 혈액 보유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익산서는 매년 사랑의 밥퍼, 추석·설명절 보육원, 요양시설 및 독거노인 등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김포세무서 세정협의회(회장·이정석)는 지난 6일 세무서 3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석 회장, 최회선 김포서장 및 사회복지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사진1] 이날 사회복지법인 계명원, 통진프란치스꼬의 집, 소망의 집에 사랑의 쌀 총 150포대가 전달됐다. 이정석 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회선 서장은 "세정협의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데 감사드리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