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관(세관장·노병필)은 27일 3층 대강당에서 규제개혁·현장혁신 우수성과 직원을 선정, 시상했다. [사진1] 이날 4분기 '꽃심-전주세관인'으로 세관장 수출입업체 기업현장 방문프로그램 운영 및 신생기업 수출입 지원 종합대책 수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지혜 익산비즈니스센터 행정관이 선정됐다. 또한 기업의 수출입통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사항을 적극 해결한 이규진 행정관이 '전주세관장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주세관은 Start-up 수출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수출활동 노력으로 기업의 성장발전과 농산물 수출 촉진에 이바지한 농업회사법인 ㈜아름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표창했다. 노병필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서 지원하는 관세행정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고 "세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성과창출 우수직원 및 민간업체의 선정, 포상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철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7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세청이 그간 기울여 온 변화와 혁신 노력이 이젠 국민이 체감하는 모습으로 구현돼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사진1] 제21대 중부청장에 부임한 유 중부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중부청이 당면한 현안을 환기하며,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손잡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유 청장은 중부청의 특성으로 ‘대한민국 국세행정의 축소판’을 지목하며, 광활한 지역, 대도시와 농어촌이 혼재된 다양한 세원을 예로 제시했다. 특히 인천청의 성공적인 개청이라는 당면과제에 직면해 있음을 강조하며 “청장인 저와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시대적인 소명의식을 불어넣었다. 유 청장은 이같은 대내외적인 시대적 요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성실신고 적극 지원 △고의탈세와 상습체납에는 단호한 대응 △납세자 권익의 철저한 보호 등을 주문했다. 특히 정부에서 핵심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든든한 뿌리이자 성실납세자의 토대”라며 “일선 현장에서 세정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허울 뿐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기에 선제적으로 실
2018년을 빛낸 올해의 인천세관인에 강재구(47세·남) 인천항통관지원1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26일 강 관세행정관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한데 이어, 각 분야별 유공자들을 선정·시상했다. [사진1] 올해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된 강 관세행정관은 인천항 우범화물 종합관리 대책 수립과 LCL 화물 전담팀 운영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비아그라 98만정, 담배 5천50보루, 위조 고가사치품 등 총 1천415C/T, 시가 773억원 상당의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물품을 적발했다. 한편 업무 분야별 최고 유공자로는 △일반행정- 김병돈 관세행정관 △수출입통관- 신강훈 관세행정관 △휴대품통관- 김미라 관세행정관 △심사- 양현 관세행정관 △조사- 윤태춘 관세행정관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한수진 관세행정관이 세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12월의 인천세관인’으로는 개인통관고유부호로 특송화물 통관정보 조회 시스템을 구축한 특송통관4과 이혜경 관세행정관(28세·여)이 선정됐으며, 동시 시상중인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 김두현 관세행정관 △수출입통관- 한승옥 관세행정관 △휴대품통관- 정예진 관세행정관 △심사- 김경아 관세행정관이
한승희 국세청장은 26일 충남 공주시 상왕동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청장은 환한 얼굴로 맞이해 주는 장애우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시설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사진1] 한 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방문과 위문 활동을 펼쳐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개인적으로도 매월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연탄 나눔,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난구호, 농어촌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6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2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 중부청장은 지난해 연말 제 20대 중부지방국세청장으로 부임했으며, 국세청 산하 6개 지방청 가운데 가장 넓으면서도 도농산업이 어울린 복잡한 세원관리지역을 담당하며 국세행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사진1] 김 중부청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26개 성상 동안의 공직생활을 반추하며 영예로운 퇴임의 길을 걸을 수 있기까지 선·후배 및 동료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는 한편, 남아 있는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김 중부청장은 자신의 공직생활 가운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던 ‘국제조세 분야’를 지목하며, “자부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의 과세권을 지키기 위해 씨름해 왔던 업무 등등이 보석같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공직생활의 마지막 부임지인 중부청장 재직기간은 또 하나의 가장 소중한 추억임을 강조한 김 중부청장은 “직원들의 진심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음을 알게 됐다”고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김 중부청장은 공직을 떠나 새로운 여정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임을 환기하며,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이청득심’의
양병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6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27년 동안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1] 이날 퇴임식은 양 청장의 뜻에 따라 부인 김현정씨 외 가족·친지들은 참석하지 않고 직원들과 간소하게 치러졌다. 양 청장은 "공교롭게도 제 생일인 오늘 명예퇴임식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국세청은 단합된 조직의 힘으로 최고의 목표달성 능력을 자랑한다"고 조직과 직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하며 "아름다운 전통을 전승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전청 최초로 청장의 부인이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양 청장의 부인인 김현정씨는 축사를 통해 "과세공평성 도모와 납세서비스 제고 및 시대가 요구하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국세행정에 이바지해 온 남편 양병수 청장에 대해 존경심이 앞선다"고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시 35회인 양 청장은 지난 93년 7월 국세청에 입문해 보령세무서장, 중부청 감사관,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대전청장 등을 거치면서 국세행정을 한단계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3주간 부산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휴대품에 대해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사진1] 부산세관은 가족단위 여행자와 자진신고 여행자의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우범여행자에 대한 X-Ray 검사를 강화해 위해물품 밀반입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또 해외 신용카드 고액사용자, 면세점 고액구매자 등에 대해 입국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다른 여행자에게 상용물품과 고가 면세물품 등을 대리반입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히 감시할 예정이다. 해외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미화 600달러이며, 주류(1병 1ℓ이하, 미화 400달러 이하)와 담배 1보루, 향수(60 mℓ)는 기본 면세범위와 별도로 추가 면세 가능하다. 부산세관은 해외여행후 입국시 자진신고할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자진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납부세액의 40%, 2년 이내 2회 초과할 경우 60%)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직원들은 청주동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팀의 영상자료를 활용한 강의를 듣고, 조를 이뤄 심폐소생술은 물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남보라 조사관은 “골든타임이 4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에 놀랐다”며 “짧은 시간 심폐소생술을 익히느라 힘이 들었지만 교육을 통해 실습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사진2] 한편 동청주서는 “직원들은 물론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20일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 '굿 라이프'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는 광주청 전 직원을 비롯 광주시내 3개 세무서 5년미만 신규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1] 행복과 인생에 관한 통찰을 담은 '굿 라이프', 심리학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프레임'의 저자로 유명한 최인철 교수는 2시간에 걸친 강연에서 '내 삶을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라는 주제로 열강했다. '행복과 삶'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 최 교수는 행복을 넘어 어떻게 사는 게 좋은 삶인가를 고찰하며 좋은 마음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찾아오는 행복과 삶의 가치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좋은 삶'에 관한 통찰을 △행복한 삶 △의미있는 삶 △품격있는 삶 등 세 가지 틀로 풀어냈다. 최 교수는 행복에 대한 다양한 오해와 염려를 바로잡으며 애매모호한 행복 개념을 재정의하고, 행복한 사람들과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를 보여주는 연구들을 소개해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 주변과 일상을 채우고 있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의미들 또한 행복의 한 축이고, 나이 들수록 쾌락(즐거움)보다는 의미가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동계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21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의 휴대품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1] 이는 연말연시·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자가 평소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면세범위(미화 600$) 초과 물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여행자의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다낭, 키타큐슈 등 골프여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골프채, 주류 등의 반입을 집중 검사하고 일본, 대만, 태국 등지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도 자체 선별후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유명브랜드 시계, 가방 등 고가품을 대리운반하다 적발시에는 물품 압수와 더불어 물품 주인과 대리운반자까지 처벌되므로 여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세관은 이번 검사 강화기간에 여행자들에게 면세범위 초과물품 자진신고와 반입제한품목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19일 부산·양산·김해지역 우수 중소기업 대표를 초청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은 광진윈텍, 화인테크놀리지, DHHI, 화신볼트산업,경림HTC, 희창유업, 아쿠아트랜스, 디더블유로지스틱스 등 8개사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권 세관장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해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세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세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관세청과 협의하는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이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다 영예롭게 정년을 맞은 직원들의 '합동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사진1] 광주청은 지난 19일 광주정부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비롯해 가족, 선·후배, 동료,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정년퇴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정년을 맞이해 합동 퇴임식을 가진 퇴임자는 광주서 이순복 팀장, 전주서 조해용 팀장, 익산서 이근철, 최영태 팀장, 여수서 박의순 팀장 등 모두 5명이다. 이들은 퇴임사를 통해 "저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아름다운 시간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준 동료 직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저와 근무하는 동안 힘들고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조직에 대한 깊은 사랑과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생각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2] 김형환 광주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젊음과
개인투자자의 자금을 가로챈 코스닥 상장기업 2개社가 수출입가격 조작 및 재산 국외도피 혐의로 세관에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국내외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수출입가격을 부풀려 허위로 분식매출을 발생시키고 회사자금을 해외로 빼돌리는 등의 방법으로 개인투자자의 자금 150억원 상당을 가로챈 2개 코스닥기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적발된 이들 기업이 가로챈 150억원 상당의 금액은 허위 분식매출과 영업이익을 사실로 믿고 공모사채 발행에 참여해 주식을 구매하거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구매한 개인 투자자의 자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세관은 이들 기업의 범행으로 수년간 순손실이 발생했으나, 특정기간에 수출입실적이 대폭 증가하자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적발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개인 주주들의 투자금을 노리는 상장사의 수출입 가격조작 및 회사자금 해외반출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의 재산피해 및 국외 재산도피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손실기업에 대한 투자시 개인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인천세관이 적발한 코스닥 상장업체의 범죄수법 △ 범죄사례-1 [사진1] A회사 대표인 L씨
서산세무서(서장·김남선)와 세정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산 예천동 소재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김남선 서장을 비롯 김경호 세정협의회 부위원장, 정동권 총무, 유장곤 위원 등 세정협의회 위원들도 참석해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우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했다. 김남선 서장은 “세무서 전 직원과 협의회 회원이 뜻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하면서 더불어 사는 삶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김경호 부위원장은 “서산서와 함께 어려운 형편의 장애우를 도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산서는 앞으로도 세정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19일 전남 여수시에 소재한 두부과자 제조업체인 '(주)쿠키아'를 방문해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애로를 청취했다. [사진1] '(주)쿠키아'는 두부과자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2017년 '중소기업 경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두부과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는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주 세관장은 생산제품의 국내 공급만으로는 기업성장의 한계가 있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기업화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이라는데 공감했다. 이후 수출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 세관장은 관세청 차원에서의 기업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약속하고 세관 직원들에게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