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세관은 14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대 최상수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최상수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파주 및 경기 북부지역이 세계 최고의 LCD 제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고 남북교역 활성화 및 남북 화해 분위기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세관장은 이를 위해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 수출기업 지원 △남북교역 활성화에 대비한 차질없는 통관체계 수행 △사회 안전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관세국경 수호 등을 올해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한데 이어, “과제 완수를 위해 전직원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최상수 파주세관장은 1987년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장, 부산세관 조사관, 인천세관 심사관, 대구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16년 12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인천세관 감시총괄과장, 서울본부세관 체납관리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성남세관은 14일 강당에서 제 29대 노병필 세관장 취임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요자·현장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사진1] 노병필 성남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튼튼한 수출입 국경감시망을 통한 국민·사회안전과 수출입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노 세관장은 “성남세관은 식품류 등 국민생활 밀접물품 수입통관이 많은 세관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로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수요자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는 현장중심 관세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주문한 뒤, “자발적으로 일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있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활기찬 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병필 성남세관장은 1983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본부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 전주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14일 대전청사에서 콰쿠 아게만 콰르텡(Kwaku Agyeman Kwarteng) 가나 재무부 차관과 가나의 新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사업 관련 면담을 갖고 오찬을 나눴다. [사진1]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날 면담에서 가나 대표단의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 운영현장 시찰 및 능력배양을 위한 관세청의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차질 없는 사업 수행을 위해 양 관세당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하남지역에 소재한 법인사업자들에게 제공되는 납세서비스가 한층 개선된다. 경기광주세무서(나정엽·서장)는 경기광주 본서에서 총괄하고 있는 하남지역 소재 법인사업자들의 업무를 하남지서로 모두 이관처리 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광주세무서는 경기도 광주 및 하남지역을 관할중으로, 경기광주 시내에 소재한 본서에서 경기광주지역은 물론, 하남지역을 포함한 모든 법인사업자의 민원처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이에따라 하남지역에 소재하는 5천500여개의 법인사업자들은 세무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하남에서 광주까지 자동차로 30분 정도 소요되는 본서를 직접 내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경기광주세무서와 하남지서간의 업무조정을 통해 하남지역 법인사업자들은 경기광주까지 갈 필요 없이 하남지서 내 법인담당 부서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시간절약과 동시에 많은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나정엽 경기광주세무서장은 “성실납세 해 온 하남지역 법인사업자를 위한 이번 업무 조정으로 그동안 광주시내까지 내방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업무조정을 계기로 성실납세하고 있는 하남지역 법인사업자를 위한 좀 더 친근감 있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관내 광주·전남·북지역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66만3천명을 대상으로 신고 안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주청의 납부신고 대상 사업자는 법인사업자 8만8천명, 개인사업자 37만1천명, 간이사업자 20만4천명 등으로 지난해 확정신고 인원(63만명)보다 3만3천명 증가했다. 광주청은 이번 신고부터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말 개정된 납부의무 면제 기준금액 인상 등을 새롭게 적용한다. 또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고, 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 등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간이과세자의 '납부의무 면제' 기준금액이 연간 매출액 2천400만원 미만에서 3천만원 미만으로 인상됐다. 다만 신규사업자는 매출액을 12개월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이와 함께 전년도 공급가액 합계 10억원 이하 개인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공제' 한도도 연간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중소기업·영세납세자·모범납세자 등이 오는 21일까지 조기환급(수출 등 영세율 또는 시설투자)을 신청하면, 부당환급 혐의 등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달말까
성남세무서(서장·박기현)은 지난 10일 방한 중인 꽁 위볼(Kong Vibol) 캄보디아 국세청장과 대표단을 맞아 국세청이 운용 중인 선진 전산세무행정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1] 박기현 서장은 이날 국세행정의 일선 현장인 세무서의 전산 행정시스템, 근무환경, 직원 복지시설 및 차세대 국세통합시스템(NTIS)에 대해 설명했다. 동수원서를 찾은 캄보디아 국세청장은 차세대 국세통합시스템(NTIS) 시현 현장을 자세히 지켜 봤으며, 특히 선진화된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차세대 국세통합시스템(NTIS)은 지난 2011년 유엔(UN) 정부 지식관리 향상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국세통합시스템(TIS)을 더욱 향상시킨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 국세청이 운용 중인 전자세금계산서 조기경보시스템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자료상을 조기 색출하고 부당거래(환급)자를 시스템에 의해 방지하는 등 체계적인 세원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박기현 서장은 "캄보디아 국세청장의 이번 방문으로 우리나라 선진세정을 캄보디아에 전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조세행정 발전과 우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되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10일 마포구에 소재한 국제 아동 구호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를 찾아 직접 제작한 신생아 모자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전달된 신생아 모자는 서울세관 사랑의 뜨개 동호회에서 제작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관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저개발국 신생아들의 체온조절과 보온을 위해 직접 뜬 털모자를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아프리카와 같이 더운 지역일지라도 밤낮의 기온차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털모자가 질병과 저체온증의 위험에서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세관은 동호회 활동과 함께 캠페인 홍보를 위해 직접 뜬 신생아 모자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아기들에게 따뜻한 모자를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동수원세무서(서장·장신기)가 지역세정협의회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족을 향한 사랑 행보에 나서며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연말연시 따스한 훈풍을 불어넣고 있어 화제다. [사진1] 동수원서는 지난해 연말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휴 생필품 모으기 운동을 펼쳐 의류·가방·신발·도서·학용품·완구 등 520여점의 생활용품을 모았으며, 지난 8일 화성시 병점동에 소재한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해당 물품을 기탁했다.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가 자녀의 성장이나 유행의 변화 등으로 쓰지 않는 유휴 생활용품을 모아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은 "버리기는 아깝고 장롱만 차지하고 있어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값지게 사용할 수 있게 돼 좋다"고 입을 모았다. 동수원서의 이같은 선행 소식을 접한 동수원세무서 세정협의회도 힘을 보탰다. 동수원서 세정협의회는 세무서 직원들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물품 기탁 소식에 김정환 회장 등 위원들이 성금을 마련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 화성시 일원에는 동남아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이주해 온 다문화 가족 5천여명이 거주 중에 있다.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에 와서 문화 차이 및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치열한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9일 중회의실에서 청도해관(해관장·韩森)과 제5차 세관교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0년 3월 양 세관간에 체결한 MOU 체결 이후 협력이행 현황을 점검한데 이어, 한·중FTA 이행 협력과 중국 진출기업의 지원방안 등 공동연구 노력 확대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지식재산권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실무 경험의 정기 교류와 함께 FTA 이용률 제고를 위한 연구 진행, AEO 상호 협력, 연태·위해와 인천 항·공항을 잇는 물류일체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 현재 청도해관은 산둥성내 위해 등 10개 도시를 관할하는 본부세관이다. 청도는 지리적으로 인천항과 근접한 잇점을 살려 2천305개사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연간 교역량이 71억달러에 달한다. 조훈구 인천세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도해관과의 협력은 2010년 3월 MOU체결 이후 정보교류로 필로폰을 적발하는 등 관세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국제 협력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청도와 무역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세관은 지난 7일 제15대 김기훈 신임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진1]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사무실, 주감시소 등을 찾아가 직원들의 근무환경 등을 살폈다. 특히 김 세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해상물류 국경단속기관으로서 마약, 총기류 등의 국내 밀반입을 철저히 차단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세행정 외부 수요자 및 업체들에게 한 단계 높은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 개선 노력과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임 김기훈 세관장은 1983년 관세청에 임용, 서울세관 수입과장·심사총괄과장, 인천세관 수출입통관총괄과장, 김포공항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여수세관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제61대 이상협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이상협 세관장은 △현장 중심의 기본에 충실한 관세행정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기업 총력 지원 △혁신 강화 △활기찬 조직문화의 구현을 강조했다. 또 이 세관장은 "철저한 관세국경 관리를 통해 불법 식·의약품, 유해 화학물질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한편, 관행적으로 하던 일을 근본에서부터 재검토해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 세관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이상협 세관장(57세)은 1983년 관세청에 임용됐으며, 미국 아메리칸 대학 파견, 세관관세기구(WCO) 아태지역사무소 파견,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 관세청 정보협력국 국제협력팀장, 북부산세관장 등을 거친 국제전문가로 알려졌다.
동해세관은 7일 강당에서 제52대 김정만 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김정만 신임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내 경제활성화를 위해 관내 수출입기업을 찾아가 지원하는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할 항만인 동해·삼척항 등 5개 무역항에서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반입차단을 위해 항만감시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 및 활력 넘치는 동해세관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정만 동해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3년 국립세무대학 경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장, 제주세관장, 구미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수원세관은 7일 청사 강당에서 제 32대 김기재 신임 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김기재 수원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소 수출입기업을 향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밝혔다. 이와 관련, 수원세관 관내에는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 제조업체 및 협력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 신임 세관장은 “기업친화적인 세관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국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기재 세관장은 1992년 재정경제원에 임용된 이후 기획예산처 예산총괄과, 관세청 여수세관장, 인천세관 감시국장,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경남남부세관은 지난 7일 강당에서 김종기 제33대 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종기 신임 세관장은 "올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춘 관세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조선산업 등 지역경제를 지원해 국가경제 발전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또 "조직문화를 창의적이고 생동감있게 변화시키고, 전직원 및 부서간의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세관장은 1962년 충남 금산 출신으로 1983년 관세청에 입문해 관세청 감사담당관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천안세관장, 수원세관장, 마산세관장 등을 지냈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난 4일 권역내 세관장 등 간부들과 함께 부산 동래구 안락동 소재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 [사진2] 이 자리에서 양 세관장은 “2019년에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에 세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