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관(세관장·이상협) 감시정 직원들이 토요일 오전 겨울바다에 빠진 항만용역업체 직원을 구조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세관 소속 감시정 315호 승무원(정장:홍창석, 기관장:전창희, 항해사:조진국)은 09:50분경 여수신항 통선장에서 출항 준비작업 중 희미한 고함소리를 듣고 즉시 주변을 유심히 관찰했다. 이때 통선에 급유 작업을 준비하던 선박 연료공급업체 직원 조某씨(62, 남)가 부두 안벽과 통선 사이 해상에 빠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현장으로 뛰어가 로프를 이용해 구조했다. 세관소속 승무원인 전창희 기관장은 해군SSU(해난구조대, Ship Salvage Unit) 출신으로 해상구조 전문가이다. 당시 오동도 인근해상은 북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9~14m)과 추운 겨울날씨(영하 1.7도)로 신속히 발견, 구조하지 않을 경우 익수자가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는 상황이였다. [사진1] 익수자는 세관 직원들의 도움으로 즉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 간단한 진료후 무사히 귀가했고, 이를 관세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여수세관 관계자는 "평소 해상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한 것이 도움이 돼 긴급한 상황에 잘 대처했
김상철 통영세무서장은 지난 24일 거제 상공회의소에서 상의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환중 거제상의 회장, 김점수·윤성원·권수오 부회장, 김수복 삼성협의회 회장, 이정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철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정 건의 등을 청취하고 "세무서와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지난 25일 충렬사를 방문 참배하고 올 한해 국민을 위한 따뜻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사진1] 김 서장의 이번 충렬사 방문에는 조주환 운영지원과장, 김수영 업무지원팀장 등이 동행했다. 김상철 서장은 충렬사 방명록에 "충무공의 뜻을 받들어 국민을 위한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전 직원이 합심해 국민을 위한 세정을 펼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지난 25일 설을 앞두고 아동보호시설인 종덕원(원장·유성애)을 방문,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1] 김대지 청장은 유성애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아동들의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사회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부산청은 사랑의연탄 기부·배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역자활업체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018년 2기분 부가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1월 중순부터 경기·인천·강원권역내 일선 세무서를 찾아 신고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 격려에 나서는 등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사진1] 유 중부청장이 지난연말 취임 후 처음 찾은 일선세무서는 도농복합 세원을 관리하는 성남세무서로, 이달 16일 부가세 신고창구를 방문해 내방민원인들의 신고편의를 점검하며, “납세자가 성실신고하는데 최대한의 편의제공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날 이어진 일선 현장 방문은 남양주세무서, 포천세무서, 의정부세무서 등 경기 북부권 세무서 3곳으로, 이날 방문에서도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며 “힘들지만 국세청의 존립 이유가 세금신고를 보다 원활하게 지원하는데 있는 만큼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유 중부청장의 일선현장 행보는 다시금 인천권역으로 향해 22일 부천세무서를 시작으로, 23일 김포세무서, 고양세무서, 동고양세무서, 파주세무서 등에 이어 신고 마감 하루전인 24일에는 다시금 강원권 세무서인 원주세무서와 홍천세무서를 끝으로 부가세신고 현장점검을 마쳤다. [사진2] 중부청 산하 세무서가 33개에 달하는
울산세무서(서장·강역종)은 지난 24일 새벽에 발생한 울산농수산물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대상으로 2018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 등을 연장한다. [사진1]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일반사업자 15개, 간이과세자 14개, 면세사업자 48개 등 77개 업체로, 세정지원 대상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납세자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도 포함된다. 강역종 서장은 2018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및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 신고기한 및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 범위내에서 연장하고, 시설 투자 등으로 부가가치세 환급 신고시 해당월 말까지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에 대한 매각 등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장 1년까지 유예해 명절을 앞둔 납세자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4일 부산시 서구 아미동 소재 '성모의 마을'을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시했다. [사진1] 봉사모임 '여울회'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무의탁노인, 중증장애우 등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 과일 등 음식과 생필품, 후원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양승권 부산세관장은 "'성모의 마을'에 계신 분들이 설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우리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18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및 2018년 귀속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창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사진1] 김형환 광주청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북전주·목포·광주세무서 신고창구를 방문해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신고서 작성을 도와주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택스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내방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무서 과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원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사진2] 이어 김 청장은 "경기불황과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납기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형환 청장은 개인납세과 및 각 과 사무실을 들러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국민 공감세정'을 위해 직원간 토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남은 신고기간까지 납세자가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18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한창 진행 중인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지난 18일 천안세무서에 이어 23일 대전세무서 신고현장을 찾은 이동신 청장은 청사 1층에 마련된 신고창구에 들러 내방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23일 중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주) 등 14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수여식에서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는 AAA등급을 유지하며 재공인받았다. 중견기업인 경신은 수출·수입부문에서 AA로, 페더럴익스프레스코리아(유)는 주선업부문에서 AA로 등급이 상향조정되며 재공인을 받았다. 이밖에도 10개 업체가 각 부문에서 재공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는 총 229개사로, 관세청 전체 837개 업체의 약 27%에 해당한다. 수여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공인후 사후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이에 조훈구 세관장은 “업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AEO 사후관리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AEO공인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설 명절을 맞아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 지원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마련,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사진1] 광주세관은 명절 성수품인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 지원팀'을 편성,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동안 수출물품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시 즉시 처리토록 하는 등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한다. 또한 수출입업체의 설명절 자금 지원을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대책'도 시행한다.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 마감시간(16시) 후 환급결정건은 다음날 평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로 연장 운영하며, '환급금 先지급 後심사'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7일간 수출입화물의 통관지원과 수출업체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특별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경남남부세관은 특별 통관지원반을 통해 명절 성수품인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의 수입통관을 24시간 지원하며,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신청시 즉시 승인해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시행한다. 환급 신청시 환급금을 우선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심사하며,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을 지급한다. 경남남부세관은 특별 지원대책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에도 차질없이 수출입통관과 기업 지원을 시행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개발국가 신생아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세관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손뜨개 모자가 전달된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 봉사동호회 나누리회는 저개발국가 신생아 체온유지를 위한 손뜨개 모자 55개를 제작, 세이브 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1] 인천세관 나누리회가 참여한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은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아프리카 말리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직접 뜬 손뜨개 모자를 전달하는 참여형 나눔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혜민 관세행정관은 “미숙하지만 직접 만든 작은 모자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개발 국가 아동들을 향한 재능기부 외에도 인천세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과 쌀 기증, 관내 저소득장애인 11가구에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한국 전쟁 직후인 1953년부터 세계 아동 구호활동재단 세이브더칠드런으로 후원을 받았으나, 80년대부터 회원국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통영세무서(서장·김상철)은 2018년 2기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원거리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접수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1] 통영서는 1월21~22일에는 욕지도 도서관, 사량도 면사무소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했으며, 23~25일에는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 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서장은 지난 21일 욕지도를 직접 방문해 신고창구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납세자들의 원활한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수영세무서(서장·나성길)를 방문, 일선 현장의 신고상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김대지 부산청장은 이날 나성길 수영서장으로부터 부가가치세 신고현황 등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부가가치세 신고창구를 둘러보며 신고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각 과를 순시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국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18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내방납세자가 많은 20여개 세무서에 지방청 직원을 투입해 신고업무 지원에 나섰다. [사진1]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2일 노원세무서를 방문해 부가세 확정신고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날 노원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내방납세자 신고관련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청장은 이번 신고와 관련해 납세자의 신고 편의성을 높이고, 일선 세무서 신고창구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납세자가 많은 20여개 세무서에 지방청 직원 25명을 투입해 적극 지원하도록 했다. 김 청장은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납부기한 연장, 설 명절 전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방문 납세자를 주로 맞이하는 민원봉사실과 개인납세과는 물론, 재산법인납세과, 조사과 사무실도 모두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직접 챙겼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남은 신고기간에 납세자가 부가세를 신고·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