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지난달 31일 설을 맞아 세정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기관 3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1]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사랑의 씨앗모음 바자회' 기금과 세정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정근형 서장은 "이번 나눔 실천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년 첫 관세인에 개인통관고유부호로 해외직구 통관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한 인천세관 이혜경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사진1] 관세청(청장·김영문)은 31일 인천세관 이혜경 관세행정관을 2019년 1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혜경 행정관은 해외직구로 구입한 물건이 현재 어디까지 배송돼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운송장(B/L) 번호로만 조회가 가능하는 등 국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이 관세행정관은 해외 직구시 관세청에서 각 개인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할당한 ‘개인통관고유부호’만 입력하면 모든 통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새로운 개인 통관정보 조회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중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동시시상중인 업무 분야별 우수한 성과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일반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김국현 목포세관 관세행정관은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선박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예전에는 문제되지 않았던 세관 현수막 게시대가 조선업체의 선박블럭 운반에 장애가 되는 것에 착안, 동 게시대를 선제적으로 철거해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심사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김기형 관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31일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서울세관 사랑나눔 봉사단은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나눔' 성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주거 공간을 청소하는 등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윤이근 서울세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설을 맞아 지난 30일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으며, 8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시경 관세행정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29일 인천세관 여직원회에서 실시한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과 쌀 기증, 관내 저소득장애인 12가구에 매달 정기적 후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권순박)은 31일 8층 회의실에서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회의에서 권순박 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사정을 감안해 경영여건이 어려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 세무조사 제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요건이 완화돼 대상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장려금 수혜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영세사업자·일용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다수의 성실납세자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고의적·지능적 탈세와 세법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조사절차는 철저히 준수하되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성실납세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세정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주도하는 세무서 중간관리자 역할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 납세자의 불편·고충사항을 진정성 있게 경청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통역량과 혁신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2] 한편 대구청은 회의에 앞서 각 세무서 업무지원팀장을 소통리더로 임명하는 '소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설을 맞아 31일 광주 동구에 소재한 양로시설인 이일성로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情)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1] 이날 김형환 광주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일성로원 원장과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적극 후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일성로원은 1960년 설립된 무료양로시설로, 기초생활수급자인 무의탁할머니 82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광주청은 광주시 광산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쌀, 과일 등의 후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설 연휴기간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의 입출국 편의 및 신속한 휴대품 통관을 위한 특별 지원대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항공사들이 한시적으로 운항 노선을 대폭 늘리면서 연휴기간 입출항 편수가 90여편에 이르고, 공항이용객 또한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따라서 공항 혼잡에 따른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세관은 24시간 항공사 입출항 수속을 지원해 항공기 운항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공항공사, 출입국본부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여행객 입출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진1] 또한 고액구매물품 자진신고자에게는 전용 통로와 검사대를 마련해 신속하게 검사받고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출국여행자를 대상으로 면세범위 초과물품 세관신고와 반입제한품목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광주본부세관은 최근 중국·태국·필리핀 등지로부터 유입 가능성이 있는 홍역과 일본에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등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검역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설을 앞두고 30일 지방청 간부들과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우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김현준 청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시장 전체를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장 식당에서 상인회 간부들과 순대국을 먹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준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청의 다양한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세정지원 방안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직접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생지원소통을 통해 현장상황에 맞는 실질적 지원책을 수립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청장은 이날 동행한 정대만 중랑세무서장에게 시장 상인들의 세무애로사항을 확인해 적극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청 직원들도 이날 우림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떡·과일 등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했다. 박철우 우림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준 김현준 청장 방문에 대해 크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사진2]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서명숙)는 설을 앞두고 지난 29일 장애인 재활시설 '남산보호 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1] 이러한 대구청 여성관리자회의 따뜻한 나눔은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여성관리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국세청을 널리 알리고, 사랑의 온도를 높여가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세무서(서장·장종환)는 지난 28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1] 대전나자렛과 사랑의 집을 방문한 장종환 서장은 "시설 직원과 장애인분들 표정이 모두 밝아 보여 기분이 좋다"며 "우리 주변 소외이웃들의 표정이 모두 밝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서 직원 뿐만 아니라 세정협의회 위원들도 동참했다. 한편 대전서는 오는 2월1일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맺은 문창시장을 방문한다. 직원 40여명이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성남세무서(서장·박기현)는 설명절을 맞아 29일 성남시 상대원동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 ‘우리공동체(원장·최영희)’를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과일 등 위문품과 전직원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박기현 성남서장은 이날 방문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한편, 복지시설 위문에 이어 박 서장과 직원들은 관내 전통시장인 모란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는 한편, 각종 다과를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영세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9일 설을 맞아 직원 40여명과 함께 달서구 진천동 소재 월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 기업형 슈퍼마켓 진출, 인터넷 구매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권순박 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은 2011년부터 매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전 직원이 참여해 생활속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는 '미니멀 라이프' 행사를 갖고 자선단체 기부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1] 이번 행사는 사무실과 집안에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해 효율적인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정우영 관세행정관은 "폐기해야 하는 업무 서류가 많아 고민스러웠는데 이번 행사로 모두 폐기해서 책상도 깨끗해지고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간단한 정리만으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무실 환경정리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집에서 입지 않는 의류, 잡화 등도 함께 수거해 설을 맞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영권 승계 자금용으로 기업재산을 빼돌린 중견 사주일가를 적발한 박동철 관세행정관이 서울세관에서 선정하는 1월의 으뜸이로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29일 1월의 으뜸이로 박동철 관세행정관을 선정한데 이어, 강정명 관세행정관 등 4명을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1월의 으뜸이로 선정된 박동철 행정관은 불법적인 경영권 승계작업을 위해 기업재산을 빼돌린 사주일가를 적발했다. 박 관세행정관은 중견업체 D사가 사주일가의 경영권 승계자금을 조성할 목적으로 중국 현지법인외 개인회사를 추가 설립한 후 수출가격을 저가조작하는 수법으로 82억원 상당의 재산을 중국 개인회사로 빼돌린 정확을 포착했다. 이후 관세조사를 통해 D사의 사주일가가 지배권을 악용해 일감 몰아주기, 유·무형자산 부당지원 등을 통해 기업 수익을 사적으로 편취한 사례를 적발했다. 동시 선정된 분야별 으뜸이 직원 가운데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강정명 행정관은 국산품 현장인도 고액구매자 중 우범성이 높은 여행자를 선별해 전국세관과 공유하며 현장인도 제한 또는 계도조치했다. 이는 기존의 세관 주도적인 재고조사에서 벗어나 업체 자체진단을 통한 자발적 시정기회를 부여해 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1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수출입통관국 인천항통관지원2과 고동균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사진1] 고동균 관세행정관은 의약품 품질관리(GMP)규정에 의한 제품 생산과정 중 품질테스트 절차를 보세공장 제품생산 과정으로 인정되도록 '보세공장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생산기간을 단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는 특송물류센터 자동분류설비 부품교체 비용 분석으로 예산을 절감한 배동준 관세행정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명의대여 위반 보세창고 집중조사로 보세구역 운영 정상화에 기여한 조경민 관세행정관을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는 철저한 여행자 동태 관찰로 신체에 은닉된 대마 5.64g외 대마초 분쇄기를 적발한 왕혜진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 유공자는 금융감독원과 협업해 수출입가격 조작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146억원 상당) 업체를 적발한 오준용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인천공항 보따리상의 계보도 및 위험사례 리스트를 작성해 불법행위 차단에 기여한 최재호 관세행정관을 세관장표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