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12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김형환 청장을 비롯 국·과장과 14개 일선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광주청은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및 일선 세무관서의 대내외 소통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환 광주청장은 △상생과 포용 △공정과 정의 △소통과 혁신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국민이 일상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정변화와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청장은 납세자의 불편 및 고충사항을 진정성 있게 경청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통역량과 혁신역량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2] 특히 김형환 광주청장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확대하고, 내·외부 소통 확대를 통한 현장 중심의 세정을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과학세정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불공정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는 등 중점 세부 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 컨설팅 자금이 지원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12일 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의 FTA활용 역량 제고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YES FTA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설명회에서는 'YES TFA 컨설팅사업'을 희망하는 중소 수출기업 임직원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 소개, 주요 절차,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으며, ▷최초 수출기업의 FTA활용 지원 ▷원산지검증대응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컨설팅 유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윤이근 세관장은 "강대국들의 보호무역 확산과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YES FTA 컨설팅 사업을 잘 활용해 성공적인 수출시장 진입과 탄탄한 수출로를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YES FTA 컨설팅 사업은 관세행정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수출통관·환급절차부터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인증수출자 지정, 원산지증명서 발급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최대 4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YE
서울지방국세청은 12일 청사 회의실에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국세청이 발표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관내 28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성실신고 지원, 고의적.지능적인 탈세.체납 근절, 소통을 통한 세정혁신 등 지방청 주요 업무추진계획 및 소관별 지시사항을 발표했다. [사진1] 관서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이 일선 현장에서 잘 집행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세정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현준 청장은 상반기에 집중된 부가가치세.법인세.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신고지원, 올해 첫 시행되는 종교인 소득 과세, 주택 임대소득 전면과세 등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대폭 확대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이 빠짐없이 지급되도록 대상자 선정, 신청절차 및 심사, 안내.홍보 계획 등을 철저히 준비해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청장은 세정에 대한 높아진 국민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주요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전문성 제고 및 일선의 업무 효율성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1일 시내 모처에서 대구상공회의소(회장·이재하) 초청으로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권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기업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국세청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이재하 상의 회장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가업승계 선진화 등 각종 기업지원제도 개선과 세정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청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지역 납세자들과 폭 넓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세무서(서장·문준검)는 충주지역 구제역 축산농가 피해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주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등이 조속한 시일 내에 경제적·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게 '2018년도 귀속 사업장현황 신고기한'을 이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문준검 서장은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도축업자, 축산기자재 공급업자 등 구제역으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 세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지원하겠다"며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시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광양세관(세관장·김기훈)은 지난 1일 관내 복지시설과 자매결연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찾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광양시 봉강면 소재 광양 노인복지센터와 옥곡면 오동마을의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또 김 세관장은 평소 항만 경비·보안 및 방호에 힘쓰고 있는 특수경비본부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광양세관은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 기금을 조성해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2010년 6월부터는 1 대 1 후원결연을 맺고 해외 저소득 빈곤국 아동 2명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 실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세무서(서장·김남선)는 지난달 31일 서산동부시장 노점상인 두명에게 세정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김남선 서장, 장기만 개인납세과장, 정승재 업무지원팀장, 김경호 세정협의회 부위원장(서림종합건설(주) 대표), 정동권 총무위원(자연은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 김남선 서산서장은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서 더불어 사는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경호 세정협의회 부위원장은 "서산세무서와 함께 어려운 형편의 지역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서는 앞으로도 세정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세무서(서장·김상철)는 지난 1일 효경의 집(고성평화의집), 처음사랑원, 콩이네 집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1] 이날 효경의 집은 김상철 통영세무서장이, 처음사랑원은 오창주 세원관리과장이, 콩이네 집에는 이동준 거제지서장이 각각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상철 서장은 후원금 전달과 함께 연주회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시설 이용객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 서장은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지난달 31일 사회복지시설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전청 직원 80여명과 함께 중리시장을 방문,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했다. 왕성국 대전청 사회봉사단장(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와 서구 노인복지관 밥퍼봉사를 매월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지난달 31일 8층 회의실에서 관내 18개 세무서장 등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김대지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세청이 이뤄 놓은 소통과 혁신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납세서비스 제공, 국민 신뢰에 기반한 공정한 세정 집행, 경제에 활력을 주는 세정지원, 일선 현장 중심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길 당부했다. 부산청은 이날 회의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과제의 차질없는 이행과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 및 수출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달 7일부터 2019년도 YES-FTA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FTA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FTA활용 종합지원, 원산지 검증 대응 및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등 업체가 필요한 유형을 선택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로, 이달 7일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수요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세관은 특히 올해에는 FTA 활용 경험이 없는 중소 수출기업 및 사후검증 대비가 필요한 기업을 최우선적으로 약 130개 업체, 2억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인천세관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전화번호 032-452-3639)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천세관은 지난 11년 사업 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8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18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의왕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방문, 식사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1] 김종웅 안양세관장과 세관 봉사활동 모임인 사랑마니아 소속 직원들은 저소득 노인 및 독거 노인 복지시설인 ‘아름채’를 찾아 배식 및 청소 봉사를 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혼자 식사가 어려운 노인들의 식사를 돕고 담소도 나누는 등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안양세관 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세관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마니아’를 구성해 나눔과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성남세관(세관장·노병필)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남구 일원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비젼학교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1] 노병필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세관이 이날 위문품을 전달한 비젼학교는 약 30여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성남세관은 앞으로도 세관 직업체험 행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바른꿈 실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세관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한 나눔기금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속초세관(세관장·윤인채)은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강원도 고성군에 소재한 군부대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1] 윤인채 속초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튼튼한 국방과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평택직할세관(세관장·안문철)은 1월의 핵심인재로 이화 관세행정관을 선정,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1] '평택세관 핵심인재'로 선정된 이화 관세행정관은 특정 농산물의 수입시기, 수입업체 및 관련 거래실적 등의 종합분석을 통해 관세율이 높은 대두(관세율 487%) 40톤을 강낭콩(관세율 27%)인 것처럼 위장해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 밀수품에 의한 국내시장 교란행위를 사전차단했다. 아울러 냉동고추 등 컨테이너 X-RAY 검색기를 활용한 간접검사가 효율적이지 않은 물품에 대하여는 물류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검사장소 제한을 완화한 직접검사로 전환해 냉동고추에 혼입된 건고추 10.6톤을 적발하는 등 우범화물의 효율적 검사방법 개선에 기여했다. 한편 평택세관은 격월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