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는 18일 한국도심공항 소노펠리체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동기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23대 회장에 선출된 이동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세무사들을 위해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회원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고시회는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2] 그러면서 ▶세무사들의 컨설팅 능력 배양을 위한 합병·분할·비영리법인의 조세문제·국제조세 분야 교육 강화 ▶세무실무편람과 지출증빙서철 등 회원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자료와 정보 지속 제공 ▶청년세무사학교와 분야별 소규모 연구모임 활성화 ▶개정세법 및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조세문제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외부의 단체·기관과 연계한 고시회원의 세법강의 및 세무상담 등 봉사활동 기회 확대 등과 같은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로 인해 힘들고 막막한 현실에서 고시회가 회원 여러분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 꾸려진 제23대
이동기 회장이 이끄는 한국세무사고시회가 18일 정기총회에서 제23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고시회의 전반적인 회무를 총괄할 총무부회장에는 곽장미 세무사를 임명했으며, 연수부회장에는 하수용 세무사를 기용했다. 또 기획부회장에 조중식 세무사, 연구부회장에 장보원 세무사, 홍보부회장에는 하동순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상임이사진은 총무이사 김희철, 기획이사 조수진, 연수이사 김민주, 연구이사 서보영, 재무·대외협력이사 김성호 세무사 등으로 꾸렸다. 이밖에 지원센터 조직으로 자문위원장에 구재이 전 회장, 회원연수센터장에 김두천 세무사, 국제·세무사제도센터장에 최정인 세무사, 회원지원센터장에 서정호 세무사, 납세자지원센터장에 이창식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한편 감사는 18일 정기총회에서 고은경 세무사와 이강오 세무사를 선출했다. 다음은 제23대 집행부 명단. ■ 회장 ◇이동기 ■ 감사 ◇고은경, 이강오 ■ 부회장 ◇총무 곽장미 ◇기획 조중식 ◇연수 하수용 ◇연구 장보원 ◇사업 이석정 ◇지방·청년 김선명 ◇재무·대외협력 박정민 ◇조직 박상훈 ◇홍보 하동순 ◇국제 최세영 ■ 상임이사 ◇총무 김희철 ◇기획 조수진 ◇연수 김민주 ◇연구 서보영 ◇사업 조덕희 ◇지방·청년 이동현
한국세무사회가 국세청을 대신해 ‘2016년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세무사회가 맡아 진행키로 하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실시하는 연말정산 상담업무대행 민간위탁’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 07년부터 연말정산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국민 납세서비스 만족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세무사회에 연말정산 상담업무를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세무사회는 상담업무 위탁 시행 원년인 2007년부터 연말정산 세법상담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 2010년부터는 종합소득세 신고 상담업무도 수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 세무사회는 이달 중 조달청이 실시하는 연말정산 세법상담 용역 입찰에 참여하며, 세무사회가 단독으로 입찰할 경우 수의계약을 통해 오는 12월 말부터 본격적인 상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여러가지 재능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국가를 대신해 대국민을 위한 세법상담업무에 참여하는 것 또한 세무사의 위상을 크게 제고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을 위한 세법상담 업무 역시 세무사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상담세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조용근 석성장학회 회장은 16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의 초청을 받아 3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근자열’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사진2] 이번 특강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청탁금지법에 근거해 신설된 ‘청렴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조용근 회장을 특별히 초청해, 한국장학재단의 임직원들에게 38년간의 공직생활 경험담을 토대로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나눔과 섬김을 통해‘근자열’을 실천하는 방법을 전해주고자 실시됐다. 조 회장은 강연을 통해 “청렴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청년처럼 젊게 살 수 있는 ‘불로초(不老草)’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논어의 한 구절인 ‘근자열(近者悅),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를 인용해, 안양옥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지난달 25일 조용근 회장은 한국장학재단의 경영고문으로 위촉된 바 있다. 조 회장은 향후 한국장학재단의 청렴자문위원장 및 경영고문으로서 한국장학재단의 반부패 및 청렴에 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재단의 경영전략, 정책방향 등에 관해 전문적 조언을 하게 된다.
◇…오는 28일 세무사회 임시총회가 소집 돼 있는 가운데 세무사회로부터 해임당한 19명의 임원들이 총회 취소를 주장하고 나서는 등 세무사계의 갈등이 가중되고 있다는 전문. 금번 임총에서는 공익재단 이사장직 이양 촉구 결의문 채택과 법원의 가처분결정으로 해임의사표시 효력이 정지되거나 지위 임시보전된 임원 등의 해임의결이 부의될 예정. 총회 배경에 대해 세무사회는 해임된 임원들이 낸 가처분소송의 법원 지적사항을 시정하기 위한 것으로 세무사회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 하지만 해당 임원들은 '세무사회의 잘못으로 임시총회가 개최되는 것'이라며, 법원으로부터 해임효력정지 상태인 김 모 세무사회 부회장은 “임시총회를 취소하면 해당 임원들은 소송을 취하하고 사퇴할 것이며, 임시총회가 개최될 경우 1억여원의 회비가 낭비될수 있다”고 주장. 이에대해 세무사회는 "임시총회 개최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가 반성은 하지 않고 회비 낭비를 거론하며 총회개최 ‘취소'를 주장하는 것은 한마디로 적반하장"이라는 반박입장을 밝히며, 회원들의 임총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지난 17일 머큐어 앰버서더 강남에서 게임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게임산업 기업의 임원 및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3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2] 세미나에서는 국내 게임 플랫폼의 변화, 게임산업 규모 등 국내 게임시장의 현황 및 전망과 온라인게임 셧다운제,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등 게임산업을 둘러싼 정책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규제들을 살펴봤다. 게임산업에서 주의해야 할 회계 이슈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형태의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라이선스에 대한 회계정책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시장 확대에 따라 통신기업에 영향을 미칠 국제적 수익인식기준(IFRS15)도 소개했다. 게임산업 관련 세무정책과 최신 예규사례 등에 대해서는 주요 심판례 및 유권해석을 함께 설명했다. 게임산업 관련 세액공제와 부가가치세법상 공급시기 및 세금계산서 특례를 안내하고, 마일리지포인트 이용 거래의 판매장려금 관련 부가가치세도 다뤘다. 최근 직접적인 경쟁요소 못지않게 기업의 투명성과 공정경쟁의 중요성 등 비시장 경쟁요소가 대두되고 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러한 기업 경영환경 변화와 국내외 사례를 통
회계사 372명이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우리 회계사들은 국민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위임했던 권력을 회수하고, 대통령이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와 법 앞에서 당당하게 심판을 받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력에 기생해 사익을 추구하고 서민들을 농락한 최순실을 비롯한 비선실세들에게도 엄정한 조사와 처벌이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헌법 제119조의 경제의 원리를 파괴한 주범으로서도, 대통령과 그 주변인물들을 강력히 처벌하기를 촉구한다"며 "대통령은 선거에서 헌법 제119조 제2항을 경제민주화 조항으로 언급한 바 있는데 기업의 주인인 주주의 동의도 없이 재산을 강탈하고 그 대가는 주주의 재산을 강탈하는데 동참한 소수의 재벌기업인에게 돌려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제민주화를 내걸고 국민에게 위임 받은 권력으로 '경제 독재'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헌법 제119조 제1항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재벌은 권력과 결탁해 편법과 탈법을 일삼고, 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권력을 이
석성1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 주관으로 열린 ‘석성 자선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폐성 등 중증장애인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석성 자선음악회’에는 4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중증장애인과 일반인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가 됐다. [사진2] 석성1만사랑회 조용근 이사장은 이날 자선음악회에 참석한 ‘석성 나눔의집 1호점’ 김성자 원장에게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여진 성금 1천만을 전달했으며, “성금을 모아주신 모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차가운 날씨임에도 마음이 따뜻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3] 석성1만사랑회는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돕고자 2011년 6월에 설립됐으며,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대학생 등 약 5백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석성 나눔의 집’ 건립(2014년 논산 1호점, 2016년 용인 2호점), 재활치료비 지원, 장애어르신의 장수사진액자를 만들어 보급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주인기<사진> 공인회계사가 국제회계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nts: IFAC)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17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주 회계사(현 IFAC 이사)는 지난 9월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이달 16일 열린 2016년 IFAC 대표자회의(Council meeting)의 최종 승인으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주인기 회계사는 1949년 서울 출생으로, 한국경영학회장,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제부회장, CAPA Seoul 2015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 차기 회장은 앞으로 2년간 IFAC 부회장직을 수행한 후 2018년 11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인 최초로 IFAC 차기 회장에 선임됨에 따라 세계 무대에서 한국 회계업계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주인기 회원의 IFAC 차기 회장 선임은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 회계업계에 거는 기대가 커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내 회계업계와 경제발전에 기여해주길
한국세무사회가 처음으로 조세심판원 비상임조세심판관에 3명의 세무사를 후보 심판관으로 최근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심판관 후보자로 선정되면 비상임심판관의 결원이나 개편 시 심판관 구성원으로서 조세심판관 회의에 참여해 심판을 결정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위상제고와 업무영역 확대 및 납세자 권리 구제를 위해 조세심판원에 세무사가 비상임조세심판관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최근 조세심판원은 공문을 통해 임기만료 등에 따른 비상임조세심판관 위촉을 위해 다수의비상임조세심판관 후보자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 백운찬 회장은 “세무사는 세법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납세자의 심판청구를 대리하는 실무업무 경험이 있는 전문자격사로서 비상임조세심판관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면서 “앞으로 비상임조세심판관에 세무사의 비율을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정부부처 민간위원에 더 많은 세무사가 추천되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만 최근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것처럼 공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도덕적·윤리적 책임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세무사들의 윤리의식도 높아져야 우리의 업무 영역확대도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초연결 기술을 통해 도시 내 자원 및 공간을 시민과 연결시키면서 도시를 변화시키는 '소셜시티(Social City)'가 확산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삼정KPMG(대표이사·김교태)는 '소셜시티, 공유경제와 시민중심의 초연결 도시'를 주제로 격월간 정기 간행물인 '삼정인사이트(Samjong Insight) 46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는 소셜시티의 등장 배경과 개념, 특징을 분석하고, 진화하는 소셜시티에서 기업의 새로운 기회와 전략을 모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도시는 시민중심과 공유경제의 초연결을 통해서 소셜시티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봤다. 초연결이란 정보기술을 통해 인간, 공간, 사물 등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 개발은 일반적으로 정부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그러나 보고서는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정부 주도의 도시 개발이 지체되고 있는 최근 시민들이 중심으로 참여하는 도시개발 방식이 주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보고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부상된 공유경제도 소셜시티의 원동력으로 봤다. 공유경제는
청주지역세무사회(회장 이수헌)는 지난 13일 동청주지역세무사회(회장 박광석), 충북지역공인회계사회(회장 이흥로)와 합동으로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등반산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산행은 청주에 위치한 어린이 회관에서 상당산성까지 2시간여 등반하면서 그동안 과중한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세무사와 회계사 상호 업무협력으로 공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회원들간에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수헌 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와 회계사는 동종 업종으로 견제보다 서로 간 상부상조해야 한다.” 며 “이번 동반산행으로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업무협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동반산행 행사에는 청주지역세무사회 이수헌 회장과 동청주지역세무사회 박광석 회장, 충북공인회계사회 이흥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6년부터 청주. 동청주 지역세무사회와 충북지역 공인회계사회는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주지역세무사회에서 주관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15.일 부산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교육청,부산세무고등학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최상곤 회장은“ 오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시스템에 관한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세무고등학교와 간담회를 통하여 우수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 세무사사무실의 인력난이 해결될수 있도록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예성일 부산시 교육청 특성화교육 장학관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시스템이란 독일.스위스에서 발전한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와 세무회계사무실을 오가며 학습함으로써(2-3일은 학교,2-3일은 기업체) 효과적으로 이론과 실무역량을 익힘으로써,졸업후에 바로 회계사무실에서 일하수 있게 됨으로써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있는 세무사사무실 인력해소에 도움이 될것이니 이 제도가 도입될수 있도록 부산지방세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오늘 간담회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박재우 부회장,이종수 상임총무이사, 성동환 상임연구이사, 신창주 상임업무이사,김철재 홍보이사,김동배 연구이사가 참석하였고,부산시 교육청 예성일 장학관,양병춘 장학사, 부산세무고등학교 정재환 교장, 조재형 교감이 참석하였다.
조익순 고려대 명예교수가 제1호 회계인명예의전당에 올랐다.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위원장·윤증현)는 1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2016년 회계인명예의전당에 조익순 교수를 헌액했다고 밝혔다. 조 명예교수는 고려대 교수, 정부정책평가위원, 외자도입심의위원, 한국경영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증권감독원 기업회계제도 자문위원, 국세심판소 비상임심판관 등을 역임하며 60여년간 회계인재 양성, 회계기틀 마련 및 회계학 발전, 회계·세제·공인회계사제도 발전, 회계산업 및 자본시장 발전과 국가 경제제도 정립에 이바지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공동주관사 홈페이지를 통한 대국민 추천과 회계법인 등 실무부문, 대한상공회의소 등 산업부문, 한국회계학회 등 교육부문, 금융감독원 등 공공부문 등 48개 기관으로부터 개별추천을 받아 올해 헌액후보자를 집약했다. 이어 지난 9월 회계인명예의전당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회계인명예의전당 제1호 헌액인으로 조익순 고려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사진2] 그동안 회계인들은 실무, 산업, 교육 및 공공 등 다방면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해 왔으나 사회일반의 회계와 회계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해 왔다. 이에 한국공인회계사회,
상장·금융사가 6년 동안은 자유롭게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되 이후 3년은 반드시 금융당국이 정하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채이배 의원(국민의당, 사진)은 이해관계자가 많은 상장회사 및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9개 사업연도 중 한차례 연속하는 3개 사업연도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의 감사인 지정을 받도록 하는, 소위 '6+3 감사인지정제(혼합제)'를 9년간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1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근본적으로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로 지정감사제도를 확대 적용해 회계시장의 오랜 관행의 틀을 깰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와 같이 시장에서 회사가 감사인을 선임할 경우 감사인은 기업과 의사결정권자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감사의견을 내기 어렵고, 설령 분식과 같이 불법사실을 발견하더라도 감사계약을 포기하지 않는 한 묵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채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상장회사 및 금융회사와 같이 대규모 회사나 시스템 리스크가 큰 회사들에 대해 회사가 자유롭게 감사인을 선임하는 것을 최대 6년간 허용하되, 이후 3년간은 금융감독당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