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20일 지역의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기 위해 삼보모터스(주)를 방문했다. [사진1] 이명구 대구세관장은 삼보모터스(주) 장국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수출여건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FTA 활용을 비롯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구세관은 이날 삼보모터스(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FTA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30여 협력업체 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품목분류·FTA 활용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수출물품을 이용한 원산지판정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협력업체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FTA를 잘 알게 됐으며, 특히 실제 수출제품을 이용한 원산지판정 시물레이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청취와 기업수출지원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9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회장·김경조) 초청으로 열린 세정간담회에서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회장단 및 임원, 국세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1] 김대지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를 묵묵히 이끌어 가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와 여성기업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정세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발로 뛰는 국세행정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에 반영하고 세무 부담을 축소하는 등 세정 차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조 지회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세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용카드로 국세 납부시 수수료율 인하와 세무대리인의 민원서류 대리발급시 제출서류 일원화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국세행정에 대한 의견을 건의했다. 한편 부산청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실질적으로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와 납세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 관세사를 대상으로 '2019년 관세행정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FTA 활용, 보세화물, 수출입통관, 심사・환급 등 분야별로 나눠 법령 개정사항 및 제도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부산세관은 중소 수출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2019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보세구역내 물류흐름을 저해하고 불필요한 보관비용 증가를 초래하는 장기 보관 중인 악성 체화물품에 대해 종합보세구역 운영인이 매각을 요청할 수 있는 절차를 신설했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우편물은 단순 반송조치를 했으나 이를 폐기하거나 침해부분을 제거한 후 반송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유통과정에서 원산지표시 위반 등 위험요소가 높은 냉동 고추와 뱀장어를 유통이력신고대상 물품으로 재지정해 계속 관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수출용 원재료를 수입할 경우 담보 제공 없이 관세 등을 일괄 납부하는 무담보원칙을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지난 20일 청사에서 2019년도 관세행정 민간 전문컨설턴트인 공익관세사 47명을 선정한데 이어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1] 서울세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공익관세사 제도의 취지와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열고,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통관·환급·외환까지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서울세관은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원스톱(One-Stop) 지원을 위해 업무별 전문가로 통합지원팀을 구성하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성공까지 맞춤형으로 집중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성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은 최근 수출이 감소하는 등 무역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컨설팅을 수행하게 될 공익관세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력 제고
전주세관(세관장·조봉길)은 20일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북지역 공익관세사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1] 공익관세사들은 올해 12월31일까지 전주세관, 군산세관,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 3개 지역세관 직원과 함께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 영세·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무료로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봉길 전주세관장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 기업들이 공익관세사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과 협업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FTA 활용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FTA 상담 뿐만 아니라 기업지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주세관(063-710-8960)에 문의하면 된다.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20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및 FTA 활용을 높이기 위해 공익관세사(6명)를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1] 공익관세사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금년말까지 통관·관세 환급·품목분류·외환 등 종합적인 전문상담을 무료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FTA 활용의지는 있으나 정보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등 증명서 발급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 지원과 FTA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상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관세사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안양세관 통관지원과 기업지원계(031-596-2052)로 상담신청을 하면 된다.
통영세무서(서장·김상철)는 지난 18일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김상철 서장과 9급 새내기 직원간 치맥(치킨과 맥주) 모임을 개최했다. [사진1] 김상철 서장은 지난 18일 9급 새내기 직원들과 인기리에 상영 중인 영화 '극한직업'을 관람한 후 치맥 모임을 가졌다. 평소 상사와 부하직원이라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모임 내내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자리가 이어졌다. 새내기 직원들도 무거운 회식 분위기가 아니라 영화 관람 후 간단한 치맥 모임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날 참석한 한 직원은 “서장님이 내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내기 직원들과 소통을 해주셔서 부담스럽기보다는 즐거운 자리였다"며 "이번 모임으로 새내기 직원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통영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모임이 직원들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매월 비슷한 모임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지난 19일 우리나라 조선업 대표업체 중 하나인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사진1] 김종기 세관장은 "우리나라 수출 주력산업인 조선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선업 경기회복을 위해 현장 문제점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지원단은 선박 생산라인 등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조선업에 필요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남남부세관은 조선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의회·지원담당관 운영 등 다양한 행정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조선 관련 중소 수출입 업체를 수시로 방문해 애로를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 및 규제개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세관(세관장·박희규)은 19일 강당에서 관내 30개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무소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및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안산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개정·시행되는 총 35개 법령에 대해 △FTA활용 지원 △통관·물류개선 △수출지원 △세정지원 등의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또한 수출물품 부가가치세 영세율제도, 간이정액 환급제도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관세행정의 제도 개선을 위해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업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희규 세관장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인한 세계교역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성장동력 상실이라는 구조적인 전환기에 봉착해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중소기업 수출지원이 경제 활력소라는 인식 하에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업무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세관(세관장·김석오)은 18일 올 한해 중소기업 컨설팅을 담당하게 될 공익관세사 4명을 선정한데 이어,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1] 올해 위촉된 천안세관 공익관세사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김진호(관세법인 큐앤씨), 노명준(열린합동관세사무소), 태윤희(엘엔티 관세사무소), 황선경(관세법인 탑스) 관세사 등으로, 이들은 영세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 뿐만 아니라 수출통관·관세환급·외환 등 수출과 관련된 종합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석오 세관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기업 상담과정에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찾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공익관세사 제도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컨설팅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컨설팅 내용을 확대해 기업지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천안지역내 수출입기업이 공익관세사와의 컨설팅을 원할 경우 천안세관 중소기업 수출지원 Help-desk(☏041-640-2366)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15일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관리공단 3층 회의실에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세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18명이 참석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경영에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을 위해 고용창출 세제혜택 요건을 완화하고 인건비 상승에도 세제혜택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동신 대전청장은 "일자리창출기업 및 혁신성장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실시해 세정 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세정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청은 앞으로도 납세자와 직접소통을 위해 지역별·직능단체별 간담회를 이어가고,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세관은 13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38대 임병철 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취임식에서 임 세관장은 "지역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불필요한 규제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관세국경 지킴이로서 국민건강 저해물품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차단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임 세관장은 충북 제천 출신(69년生)으로 행시 45회로 2002년 조달청에 임용된 이후 구매사업국 정보기술용역과장, 부산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공공물자국 원자재비축과장 등을 역임했다.
광주세관(세관장·주시경)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성장동력 발굴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광주정부지방합동청사에서 '2019년도 YES FTA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사업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세사회 등록 관세사인 전문 FTA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다. 최초 수출예정기업 및 수출초보 기업을 우선 지원해 FTA 활용에서 통관 및 환급까지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광주본부세관과 광주전남 코트라지원단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지역내 수출이 임박한 30여 내수기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FTA 컨설팅 사업 외에도 YES-FTA 전문교육 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해외시장을 개척하려는 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이번 컨설팅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FTA활용 종합지원, 원산지 검증 대응 및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구축 등 업체가 필요한 유형을 선택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은 지난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해외여행자는 95만여명으로 2017년 대비 5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3월 사드 배치 이후 일 평균 1천500여명으로 크게 줄었던 여행자 수가 항공노선 다변화 등으로 작년 한해 꾸준히 늘어 일 평균 2천600여명으로 증가했고, 중국인 여행자도 58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설 연휴 기간(1주일 기준) 중 외국인 해외여행자가 지난해 연휴 기간 대비 8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에도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면세범위 초과 등으로 유치된 물품은 2천977건으로 2017년 대비 28% 증가한 가운데, 주요 품목은 담배 2천205건, 화장품 296건, 의약품 98건 순으로 담배와 의약품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각각 80%, 172% 증가했다. 이승규 제주세관장은 "여행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휴대품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해 모두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관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12일 회의실에서 관내 17개 세무서장과 지방청 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회의에서는 종교인소득 과세제도, 체납전담조직 운영 및 현장 중심의 민생지원 소통, 중간관리자 역량 강화 등 올해 역점 추진과제 발표와 함께 구체적 시행방안에 대한 관내 세무서장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동신 청장은 "최근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납세자와 소상공인·영세사업자 등 경제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세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