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관(세관장·김석오)은 26일 보세구역 특허심사위원회 심사위원으로 민간전문가 3명을 위촉했다. 이들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수출기업이 세금 납부를 보류한 상태에서 수출물품의 제조·보관 등이 가능하도록 심사, 지원하게 된다. [사진1] 위촉된 심사위원은 남서울대학교 한상현 교수, 호서대학교 이지수교수, 한국관세물류협회 박영도 과장이며, 2년동안 천안세관 보세구역 특허심사위원회 외부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세관 특허심사위원회는 보세구역(보세창고, 보세공장) 특허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내·외부위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의결에 따라 특허를 결정하는 기구이다. 천안세관은 앞으로도 관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정서비스를 늘려나겠다고 밝혔다.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26일 청사 강당에서 '2019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수출입업체·관세사·보세구역 운영인 등 유관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양세관은 FTA, 통관, 심사 등 제도 및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내용과 보세구역 운영상황 점검 결과 등에 따른 위반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한 적극 협조와 수출·입통관 등 세관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관세행정 정보를 적극 알려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얻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공익관세사 2명을 선정,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1] 공익관세사는 중소기업에게 무료컨설팅을 지원하며, 직접 세관 직원과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업체 특성에 맞게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배치된 공익관세사는 도내 11여개 업체를 찾아가 FTA 활용방법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지원한 바 있다. 이승규 세관장은 "공익관세사가 필요한 기업은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듣고 도울 것이며, 지역특산물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제주세관(064-797-8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현장중심 규제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5일 제조, 복합물류, 보관 등 업종별 4개 업체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1] 이날 김 세관장은 세방(주), (주)대아트랜스, 에이치에이엠(주), (주)케이씨티시 광양지점을 방문, 생산·가공 공정 및 물품보관 현황 등을 둘러보고 업체 임직원, 현장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세관장은 업체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의 수출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광양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세관은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의견과 애로사항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이 지난 22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데 이어 자연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나아간다. [사진1] 윤 세관장은 이날 명퇴식에서 '공직을 강물과 같다'고 비유하며 그간의 공직생활을 반추했다. 윤 세관장은 "강물은 정해진 물길이 있어 따라 흐르면서 바위에 멍들기도 하고, 소용돌이와 급류에 휘말리기도 하면서 결국 바다를 만나게 된다"며 "강물은 정해진 물길이 있지만, 바다에서는 스스로 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30여년의 공직생활과 앞으로 맞이할 제 2인생의 시작점에서 선 지금의 소회를 밝혔다. 윤 세관장은 또한 공직 마지막인 서울세관장으로 재직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강조했으나 정작 그 틀을 정착시키지 못하고 떠나게 된 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며 "아쉬움이 많을수록 채울 수 있는 빈 공간이 많아지며 이젠 그 빈 공간을 우리 가족과 공직생활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비록 공직을 떠나지만 앞으로도 관세행정과 관우의 일이라면 항상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해 갈 것임을 강조한 윤 서울세관장은 "그동안 관세맨으로 행복했고, Customs Man의 긍지를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관세당국 고위직들을 국내로 초청해 민간·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데이터 활용과 관련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관세행정 도입방안을 모색한다. 관세청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에서 세계관세기구(이하 'WCO')와 공동으로 '제4회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데이터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관세당국의 청·차장 및 WCO인사 등 총 45명이 참석한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세관 △위험관리 정책 △세입과 무역 원활화 △데이터 시각화의 중요성 등을 토론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문 관세청장은 25일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방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방안과 함께 세관상호지원협정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한국기업 통관애로 해소 등 상호 협력방안 논의에 나선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관세 외교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계기를 활용해 우리 기업에 대한 우호적 통관환경 조성을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대전청은 25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1] 이번 행사는 혈액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인구의 감소로 인해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청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운동에 동참한 직원들은 헌혈증도 기증했다. 왕성국 대전청 사회봉사단장(운영지원과장)은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있는 헌혈행사에 앞으로도 계속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세관(세관장·노병필)은 지난 21일 공익관세사 5명을 선정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1] 성남세관은 이날 위촉식에서 공익관세사 제도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중소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공익관세사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이천·광주시 등 경기지역에 소재한 영세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지원 및 수출입통관·관세환급 등 통관과 관련된 종합 컨설팅 및 교육지원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노병필 세관장은 이날 공익관세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기업 컨설팅 과정에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결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21일 강요섭 관세행정관 외 3명을 2월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강요섭 행정관은 획일적인 법률 집행에 따른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관세청 최초로 민·관 합동 '적극행정자문위원회' 제도를 신설·운영해 적극행정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조영준·강민규·김영희 관세행정관이 2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조영준 행정관은 선박의 운송수단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내국적 외국무역선 수출신고 관련 지침의 불합리한 규정을 발굴·개선했으며, 제도개선 및 현장 애로사항 의견수렴을 위해 선사·관세사를 대상으로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중심 관세행정 추진으로 불황의 위기에 처한 해운업계를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강민규 행정관은 원산지증명서 오류로 인한 특혜배제 및 벌금 등의 불이익이 우려되는 수출업체를 선별해 원산지 검증 전 하자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중소수출업체가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심
천안세관(세관장·김석오)은 지난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관세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관세법령 등에 대해 안내해 수출입업체가 달라진 제도를 적극 활용토록 하고,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사와 세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2019년 달라지는 주요 관세행정을 안내하고, 중소 수출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석오 천안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해 관세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관세사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수출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해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양승권)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공익관세사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1] 2015년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공익관세사 제도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 부산경남지역 내에서는 공익관세사 전국 118명 중 21명이 일선 세관에 배치돼 활동한다. 공익관세사는 주3회 세관 수출입기업지원 부서에 상주하거나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해 상담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FTA 관련 1차 상담(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특혜관세율), 원산지 증명서 발급 관련 상담, 국내 수출입통관 등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서 상담하며, 세관 주최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에 참가해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세관의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 세관직원과 함께 FTA 활용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 및 농공단지를 직접 방문,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수출입기업지원센터(☎051-620-6951)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지난 21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2019년 상반기 중소상공인 현장소통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형환 광주청장을 비롯한 과장들과 각 지역 직능·경제단체,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공유 △납세자 권익 보호 △각종 세정지원 제도 안내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형환 광주청장은 "산업단지, 집단상가, 전통시장 등 경제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금 고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히 해결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것은 검토해 개정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지난해 민관합동 협의체로 구성된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세정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대구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지난 19일 영세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세관은 대구 3명, 울산 2명, 구미 3명, 포항 2명 등 10명의 공익관세사를 위촉했다. [사진1] 공익관세사는 세관인력만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원거리에 위치한 지역공단, 농공단지의 영세중소기업이 FTA 컨설팅을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비영리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수출 감소, 해외통관 애로 증가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기존 FTA 위주의 컨설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수출통관·환급 등 수출과 관련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정보·인력·자금이 부족한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세관(세관장·김기훈)은 21일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달라진 관세행정을 홍보하고 규제혁신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관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날 간담회는 광양항을 이용하는 화주가 '공장자동화 기계 등의 감면적용 연장' 등 최근 개정된 관세행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 내용을 소개하는 한편, 자주 발생하는 수출입신고 오류 사례를 설명하고 수출입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극 안내해 관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과 소통해 수출입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세관은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행정 협의회를 대체한 '관세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가감없는 목소리 청취를 위한 통관·화물·감시분야별 수요자를 대상으로 '현장소통 릴레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20일 지역의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기 위해 삼보모터스(주)를 방문했다. [사진1] 이명구 대구세관장은 삼보모터스(주) 장국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수출여건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FTA 활용을 비롯해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구세관은 이날 삼보모터스(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FTA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30여 협력업체 직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품목분류·FTA 활용에 대한 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수출물품을 이용한 원산지판정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협력업체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FTA를 잘 알게 됐으며, 특히 실제 수출제품을 이용한 원산지판정 시물레이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의견청취와 기업수출지원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