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천안세무서장은 지난 19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의 초청으로 지회 대회의실에서 여성경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사진1] 이 서장은 강연에서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새로 시행되는 제도, 혁신성장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 국세청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별도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여성경제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무상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한편, 가능한 세정지원을 약속하는 등 납세자와 실질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창기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정상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세무서(서장·홍철수)는 납세자 친화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국세행정 홍보를 펼치고 있다. [사진1] 논산서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논산 둔치공원에서 열리는 '논산딸기축제' 현장을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제도 및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등 올해 새롭게 바뀐 국세행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도 적극 동참했다. 21일 논산서를 현장방문한 이동신 대전청장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했다. [사진2] 홍철수 서장과 직원들은 축제기간동안 올해 확대된 근로장려금 제도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에게 올해 새로 도입되는 반기별 장려금 지급방식과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등에 대해 세심하게 홍보한다. 또한 행사장 부스에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열고 납세자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홍보에는 건양대학교 세무학과(학과장·홍순욱) 학생 10여 명이 현장학습차원에서 홍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납세자와의 소통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홍철수 논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 및 백제문화제 등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해
북대구세무서(서장·고영일)가 최근 역대 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뒤늦게 나오고 있다. 북대구서는 지난 7일 역대 북대구세무서장 14명을 세무서로 초청해 '가보신 길을 디딤돌 삼아 가보지 않은 길을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간담회를 갖고 선후배간 유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소통행보, 일하는 방식과 근무환경 개선 등 북대구서의 진화된 모습,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세정 등 미래 국세행정의 발전 방향을 소개함으로써 역대 서장들로부터 큰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행사 실무를 총괄한 김병석 법인1팀장은 서고를 뒤져 역대 서장들의 과거 결재서류, 사진 등을 모아 만든 동영상을 상영해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2] 역대 서장과 후배들이 일일이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후배들의 질문에 선배가 답하는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후배들은 선배들의 경험과 지혜를 배우며 각 세대의 ‘시대 주어(時代 主語)’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공감했다. 세심한 배려는 곳곳에서 확인됐다. 서장으로 근무할 당시의 명함을 재현해 케이스에 담아 증정하고, 구내식당에서 성의껏 마련한 음식에 참석자의 이름을 새긴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20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세관직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기업 지원팀을 발족해, 최초 수출기업과 수출유망 내수기업을 중심으로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중소 수출기업의 FTA활용 지원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수출기업 지원팀의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은 기존의 FTA분야에 한정된 컨설팅을 수출입과 화물 및 심사 등 관세행정 전 영역으로 확대 재편한 것이다. 인천세관 수출기업 지원팀은 기업이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현장방문 전 요청기업의 수출입통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FTA활용 뿐만 아니라 관세 감면과 간이정액환급 등 얻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맞춤형으로 컨설팅하고 컨설팅 이후에도 요청기업이 필요로 하는 통관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출기업 지원팀에서는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상대국의 통관정보와 수출국별 FTA활용 실익 등 내수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내수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
천안세관(세관장·김석오)은 19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중소기업인 에프앤에이치(대표·하창완) 보세공장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보세공장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중소기업을 위한 보세공장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사진1] 세관장의 특허를 받은 보세공장은 세금이 보류된 상태로 수입물품 등을 원재료로 하여 제조·가공 기타 작업을 할 수 있기에 기업에게는 금융부담완화, 수출가격경쟁력 제고에 효과적이다. 이같은 장점을 앞세워 보세공장은 우리나라 수출금액의 30%를 차지할 만큼 수출지원제도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보세공장 운영을 위해서는 일정한 시설, 관리, 보안 등 요건을 갖춰 세관의 특허를 받아야하고, 물품 반출입 시 세관의 신고 등 관리감독을 받아야 한다. 천안세관은 이같은 특허요건과 관리감독에 대한 부담으로 중소기업이 보세공장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대해, 보세공장 운영부담을 줄이고 진입장벽을 낮춰 수출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천안세관 관계자는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보세공장 13개 업체를 방문해 공장운영상 애로사항 및 현 보세공장제도의 개선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보세공장을 적극 활용해 수출강소기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20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화 운동을 하다 희생한 열사들을 기리며 추모탑에 분향 헌화하고 참배했다. [사진1] 한편 김광호 광주세관장은 지난 11일 부임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광주광역시청 등 지역 유관기관 등을 방문해 상호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광양세관(세관장·김기훈)은 20일 2층 회의실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항만주변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총기류 등 테러위해물품 국내 불법반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한 민·관 상호 협조를 약속하고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 대처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최근 개정된 규정 및 전산시스템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항만주변종사자들의 관세행정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세관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사항은 관세청과 협의하는 등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19일 목포세관과 완도비즈니스센터를 방문, 업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1] 이날 김 광주세관장은 수출입통관 및 서남해안 밀수단속을 위해 감시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출입업체를 방문해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광주본부세관장은 이원상 목포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 및 지역경제사항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장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업체 및 수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선박 수출업체인 대한조선(주)를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질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관세청 차원의 다각적 지원을 약속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유재철)이 경기도내 상공인의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인 세정지원에 나선다. 유재철 중부청장은 19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22개 상공회의소를 통해 수집된 △부가가치세 대손세액공제 요건 완화 △중견기업 가업승계 지원제도 완화 △중소기업 세액감면 항목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최소화 등 경기도 상공인의 애로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유재철 중부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경기도는 우리 경제의 중추산업과 첨단 IT산업이 분포하는 경제·산업의 중심지로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지역”이라며, 경기도가 차지하는 경제적 위상을 환기했다. 이어 “경기지역 상공인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지역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무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현안에 대해 관계 부처 간담회를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함으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14일 관내 수출기업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날 방문한 ㈜리더스코스메틱은 2004년에 설립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로, 전년도 수출액이 545억원에 상당하는 중소 수출기업이다. 중국, 미국 등 전세계 32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 주력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수출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통계제공 등 실질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구 세관장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출기업 지원팀'을 구성해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높은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세관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세관 수출기업지원팀'은 FTA, 통관, 세정지원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내 수출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이 수출 현장에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황승호)은 지난 13일 청사에서 네이버(주)와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전자상거래 유통 근절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1] 인천국제우편세관은 지난해 10월 국내 주요 커머스 플랫폼 업체에 입점해 위조품을 진품으로 위장해 판매한 5명을 형사입건했으며,이후 11월부터 네이버(주)와의 수차례 업무협업을 통해 국제우편과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한 위조품 거래정보를 공유해 30여명의 판매자를 적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위조품 거래에 대한 공동 대응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네이버(주)는 작년 한해동안 유명 스포츠 브랜드 위조품 판매자 1천300여명을 적발하고 판매 중단 및 스토어 폐쇄 조치를 취하는 등, 자사의 커머스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강도 높은 내부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황승호 인천국제우편세관장은 “양측의 상호 정보를 실시간 교류함으로써 단속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다른 커머스 플랫폼에서의 위조품 거래 방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수원세관(세관장·김기재)은 지난 13일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수공무원 및 유관업체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서 수원세관은 그간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기재 수원세관장은 그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수원세관은 1969년3월13일 인천세관 오산출장소로 개소했다가 1980년 6월 수원세관으로 승격돼 현재 경기남부 4개시(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오산시)를 관할하고 있다.
군산세관은 지난 11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3대 윤인채 군산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1] 윤인채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출입업체, 물류업체 등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경관리기관으로써 마약, 총기류 등의 국내 반입을 차단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 보호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 세관장은 "지난해 新성과관리에서 우수세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올해는 산하에 보령세관 비즈니스센터를 개청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명나게 일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인채 세관장은 주중국대사관 관세관, 관세청 법인심사과장, 서울세관 심사국장, 속초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전주세관(세관장·조봉길)은 13일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 보세구역 운영인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도에 개정·시행되는 수출입통관, 보세화물, 관세환급 등 분야별 개정내용 총 50여개 내용을 설명했고, 관세청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또한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업체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 및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봉길 세관장은 "올해 관세청의 업무추진방향의 최우선 과제는 수출기업 총력 지원"이라고 강조하고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과 민·관 소통을 통해 기업이 궁극적으로 수출이 잘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018년 기준 1국 2개 협정국 수출물품에 대해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업체를 분석해 유리한 협정을 활용할 수 있는 180여개 품목을 선정, 안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세관은 해당 수출기업 183개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문을 지난 12일 발송했으며, 수출관련 유관협회, 관세사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도 이러한 내용을 통보해 보다 많은 수출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내에 따르면 2018년 특혜적용 기준 48억달러 상당 수출물품에 유리한 협정을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베트남이 큰 비중(29억달러, 60.4%)을 차지하고 있어 베트남 수출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세관은 국내 수출기업이 FTA 상대국 특혜 배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원산지 관리 비용도 절감하는 등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FTA 활용의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세청 YES FTA 공지사항과 서울세관 FTA2과(T.02-510-1493)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