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가 내달 8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안산서는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7년 6월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해 이달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짓고 다음달부터 새 청사에서 세무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50(고잔동 517) 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표전화(031-412-3200)는 종전과 동일하다. 민원실과 납세자보호실이 1층에 위치하며, 개인납세1과는 2층, 개인납세2과 3층, 법인납세과 4층, 재산세과 5층, 조사과 6층, 서장실과 운영지원과가 7층에 자리 잡았다.
목포세관(세관장·이원상)은 28일 세관 회의실에서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기업을 초청해 '수출입 성실신고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설명회에서는 불성실 신고시 최대 5년치에 대한 일시 추징으로 기업이 경영애로를 겪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성실신고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과세가격 및 품목분류에 대한 사전심사제도 등 각종 성실신고 지원제도를 수록한 '성실신고 가이드북'과 납세의무자, 가산세 등 민원인이 알아두면 유익할 관세 부과·징수 관련 '질의회신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입 신고 오류를 방지하고 관세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실효성 있는 성실신고 지원제도 발굴을 위해 현장 실무과정에서 체감한 생생한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목포세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정책반영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성실신고 정착의 중요한 요소는 관세사의 적극적 역할, 기업의 관심, 세관의 지속적인 정보 제공 등 각 당사자간 협력과 소통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목포세관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기업체의 관세행정에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수출입 물류업체의 자율적 법규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법규수행능력 평가 가이드맵'을 제작해 물류업체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부터 실시한 법규수행능력평가는 매년 보세화물을 취급하는 수출입물류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전, 시설장비, 내부통제 등 보세화물 관리능력과 법규준수도를 측정하고 평가한다. 여기서 산출된 점수는 각종 보세화물의 위험관리지표로 사용된다. 평가대상은 보세구역(지정장치장, 보세창고, 보세공장, 보세판매장, 종합보세구역, 보세건설장), 보세운송업체,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체. 선박회사, 항공사, 화물운송주선업자다. 평가기간은 직전년도 1월 ~ 12월 (단, 평가항목에 따라 상이-최장 2년)이며. 평가방법은 관세청 유니패스(UNI-PASS)로 자율점검표 작성 및 제출(연1회) 과 세관의 서류 및 현장확인(연중)으로 이뤄진다. 평가등급은 A등급부터 E등급까지 5등급으로 차등관리된다. 인천세관은 법규수행능력평가시 수출입 물류업체가 궁금해하는 일반적인 정보뿐 아니라 자율점검표 작성요령 및 첨부서류 제출방법 등을 사용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상세하게 담아 '법규수행능력 평가 가이드맵'을 제작했다. 가이드맵은 전국세관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6일 서산세무서를 끝으로 관내 17개 세무서 방문을 모두 마쳤다. [사진1] 이 대전청장은 지난달 19일 영동세무서를 시작으로 세무서 소통행보에 나선 바 있다. 이동신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산하 세무서의 금년도 업무계획과 지역 세정현황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법인 성실신고확인제, 근로·자녀장려세제(EITC) 확대 실시 등 올해 시행되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소득세 신고 등 납세의무를 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줄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등을 위해 선제적인 세정지원 노력에 힘써줄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관리자들은 직원을 가족같이 사랑하면서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소통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27일 '3월의 인천세관인'으로 강선동 관세행정관을 선정, 시상했다. [사진1] 강선동 관세행정관은 다국적 자동차 수입업체의 이전가격 조작을 통한 저가 수입신고 행태를 적발하고 합리적인 과세가격을 제시하는 한편 자진신고를 유도해 불복제기 없이 22억원 상당의 세수를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법규수행능력평가 가이드맵 발간과 SNS를 통한 실시간 컨설팅으로 수출입물류업체의 자율법규준수 토대를 마련한 하영신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품목분류 분석의뢰 수입물품의 의무이행 요구사항을 자동 등재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이홍현 관세행정관을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미국여권을 소지한 미성년 딸 명의로 구매한 고가 의류의 철저한 반출 확인으로 내국세 부정환급을 적발한 오정옥 관세행정관을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로, 현장 실무 중심의 로버 업무 매뉴얼을 제작한 허준호 관세행정관을 세관장표창으로 각각 시상했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상무역을 가장한 불법행위 차단 및 국민 위해물품 단속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세관(세관장·김기재)은 중소기업의 무역활동 애로사항 해소 지원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백운만)과 손을 맞잡았다. 수원세관은 27일 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중기청과 공익관세사 정기파견을 통한 무료관세상담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세관과 경기중기청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이 수입, 수출, FTA 활용 등 무역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세관은 경기중기청(비즈니스지원단)을 방문하는 민원인도 무료 관세상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중기청에 공익관세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공익관세사는 관세사를 이용하기 힘든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수원세관에서는 3명의 공익관세사가 위촉돼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중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무료서비스(법률, 세무, 인사, 회계, 노무, 특허 등) 외에도 관세분야를 추가로 제공, 보다 다양하게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6일 동대구세무서(서장·김재환)를 시작으로 14개 일선 세무서 세정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26일 동대구서를 방문한 권 청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법인세 신고,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체납정리 등 주요 현안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내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간관리자가 변화를 주도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중간관리자를 중심으로 직원 및 납세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줄 것도 당부했다. [사진2] 권 청장은 이후 신규직원들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전문성 향상과 자기계발을 통해 인정받는 국세인이 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즐거운 직장생활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권 청장은 나머지 세무서 방문시 내부소통뿐만 아니라 지역공단 등 납세자와의 외부소통도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1] 중부지방국세청(청장·유재철)이 6급 이하 직원 전보인사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시행한다. 중부청이 마련한 新전보인사 기준은 직원들이 특정 세무서를 선호한데 따른 비선호 관서의 인력불균형을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전보 기준을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라는 신뢰를 얻기 위한 것이다. 중부청이 최근에 확정한 6급 이하 직원 전보인사 기준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직원이 근무하고 싶은 관서를 희망하면 이를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직원들이 선호하는 관서가 집중된 탓에 비선호 관서가 생겨나고 결원관서도 발생하고 있기에 이같은 비선호 관서 전보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중부청은 일선세무서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세무서를 A와 B 권역으로 묶고, 비선호관서를 C 권역으로 분류한 후 직원 전보인사시 비선호·결원관서의 경우 인사하향자, 승진자, 선호권역 장기근무자 순으로 배치키로 했다. 이에따라 비선호·결원관서에는 1순위로 인사하향자가 배치되며, 뒤를 이어 6·7급 특별승진자, 6·7급 일반승진자 순으로 배치된다. 다만, 6·7급 근속승진자와 8급 승진자, 육아·장애 등 고충직원은 이번 전보기준에서 제외된다. 비선호·결원관서 2순위 전보자는 선호권역 세무서
제주세관(세관장·이승규)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이 담배 면세범위(1인 1보루)를 초과반입해 세관 검사과정에서 적발되는 사례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오는 4월15일부터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담배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제주세관에 유치된 담배 건수는 2월말 기준 389건으로 2017년과 2018년 동기 대비 각각 363%, 102%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5년 국내 담배값 인상 이후, 중국산 담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자 제주도를 방문하는 단체 여행객에게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하고 국내로 반입하게 한 뒤, 도내 거주 중인 중국인 등에게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리는 대리반입 행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주세관은 과거에도 면세범위를 초과해 담배를 반입하는 여행객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반입 건수가 현저히 감소했으나, 최근 사드사태 완화에 따라 중국인 여행객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면서 또다시 시세차익을 노린 담배 밀수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세관 관계자는 "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담배를 반입하는 여행객이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대리반입, 고의은닉 등 밀수행위를 할 경우에는 관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25일 옛 청사 부지(법동)에서 청사신축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행사는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공사관계자, 종사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청 옛 청사는 안전진단 D등급을 받는 등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시급했고, 사무공간이 협소해 일부 부서는 임차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등 청사신축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동신 청장은 "업무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마련해 직원복지 및 근무여건을 향상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 신청사는 대지면적 18,182㎡(5,500평), 연면적 20,761㎡(6,276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의 규모로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으로, 특히 쌈지공원 등 일부 공간을 개방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5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 150여개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 검증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서울세관은 우리나라 수출 주력품목이며 원산지검증 고위험 물품인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수입국의 원산지 검증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생길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자체 원산지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최근 수출검증 동향을 소개하고 검증사례 분석을 통한 수출물품에 대한 검증 대응방법 등 세관의 원산지 검증 노하우를 업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산지 판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관 FTA 전문가가 직접 수출물품의 원산지기준 충족 여부 및 원산지 관리 적정 여부를 점검해 주는 원산지 사전확인 지원사업을 함께 안내했다. 아울러 설명회를 공동주최한 평택세관도 참가업체가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의 원산지 판정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동차산업 뿐만 아니라 원산지검증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산업군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확대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이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22일 여수세관(세관장·이상협)을 방문해 수출입 및 항만감시 업무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이날 김 세관장은 이상협 여수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수출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으로 애로사항을 수렴해 관세행정에 반영하는 등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총력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항만감시업무를 수행하는 감시종합상황실과 신항기동반에서 24시간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약·총기류 등의 국내반입을 사전차단함으로써 빈틈없는 관세국경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세관장은 석유화학 전문기업인 GS칼텍스(주)여수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상 지원방안을 논의하면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속초세관(세관장·남성훈)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등 업무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1]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한국경제가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新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북방항로 화객선 및 플라이강원 취항이 예정돼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로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남북교류 재개시 발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아울러 일선에서 수준 높은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품질 행정을 원하는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21일 대회의실에서 서내방송 1주년을 맞아 문집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 [사진1] 동청주서는 1년동안 서내방송에서 방송한 원고와 소통 우수사례 등 추억이 깃든 사진들을 묶어 '요즈음 동청주이야기' 라는 문집을 발간했다. 문집 제1부는 대전청 중간관리자 소통 워크숍 행사에서 발표한 소통 우수사례와 불쑥 간행물 '요즘 동청주' 소식지, 함께 쓴 편지, 주요 활동사진 등 소통의 현장들을 뒤돌아보는 자료들로 구성했다. 또한 제2부는 매주 월요일 아침 이규흥 시인(개인2팀장)이 들려준 '사연과 시' 중 20편을 엄선해 일선 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시 낭송에 도움이 되도록 배려했다. 제3부는 재치 있는 새내기 방송위원들의 아침·저녁 방송멘트와 신청곡 그리고 방송 뒷이야기를 엮어 소통의 현장에서 하루의 시작과 마감을 알리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에 나서는 직원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한편 정근형 서장은 문집 발간사를 통해 "우리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납세자에게 다가갈 때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으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19일 구미세관(세관장·유광수)을 방문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수출현황 및 세관 현안을 점검했다. [사진1] 김 세관장은 이날 유광수 구미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신속한 수출용 원자재의 수입통관과 생산 제품의 수출통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지역 경기는 미·중 무역분쟁 등 수출여건 악화 및 글로벌 경기침체, 일부 기업의 脫구미화 현상(사업장 이전)으로 크게 위축됐다. 또한 최근 구미세관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개최한 '열린 현장 토론회'를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 소통해 수출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미세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준 높은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