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지난 10일 김은경 관세행정관을 2019년 1분기 경남남부상록인으로 선정·시상했다. [사진1] 경남남부상록인으로 선정된 김은경 관세행정관은 수리조선소 보세공장 배기가스 정화 설치 사업을 적극 지원했으며 세관내 동호인 대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기 세관장은 “앞으로도 청렴·근면·성실한 목민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준 우수 직원들을 격려할 것”이라며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남부세관은 청렴문화의 확산과 조직 발전을 위해 2017년 경남남부상록인상을 제정하였으며 매 분기별로 우수 상록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10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주)빙그레 등 16개사에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1] AEO로 선정된 기업은 수출입물품 검사비율 축소, 자동수리비율 상향, 관세조사 원칙적 면제, 수입신고시 담보제공 생략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기업상담전문관을 통해 AEO 공인 유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AEO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상대국 세관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미국 수출시 AEO인증이 필수적이다. 미국 관세당국의 경우 수출기업이 AEO가 아닌 화물에 대해서는 검사비율을 대폭 높이고 있고, 해당 수출기업에 대해서도 수입자를 통해 강도 높은 서면심사를 하며, 필요시 직접 해당국가로 가서 현지검사를 하는 등 수출입심사가 까다롭다. 이날 (주)빙그레, 관세법인 지오, (주)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 (주)에이엔씨에스씨엠, (주)신화로직스 등 5개 업체는 신규로 공인을 획득했다. 유한킴벌리, 현대모비스, (주)캐림코리아, 엘지화학(주),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주), 세인관세법인, 자유로해운항공, 엠티엠해운항공(주), (주)예일해운항공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대구경북연구원(원장·이주석)과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 대구세관은 10일 5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연구원과 관세 무역통계를 활용한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경기 침체 및 해외통관 애로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수출 확대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이뤄졌다. 대구세관은 이번 '대구경북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유형 및 특성분석' 공동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아세안 국가의 무역통계, 통관제도, 세법체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구경북연구원은 관세 무역통계를 활용한 신흥시장 진출유형 분석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재일 세관장은 협약 체결식에서 "관세 무역통계 정보를 활용한 수출지원 협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석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과제 수행은 지역기업의 해외진출과 경제산업의 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세청(청장·한승희)은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지원과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10일 1천500만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부는 갑작스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 지역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웃에게 사랑을, 국민에게 희망을’이란 슬로건으로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고 있다.
성남세관(세관장·노병필)은 지난 9일 관내 수출초보기업을 방문해 수출관련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이날 방문한 주식회사 엘와이테크는 2018년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한 수출초보 중소기업으로 베트남에 CCTV 카메라 부분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이날 성남세관은 작년 수출을 시작한 이 초보기업에 대해 FTA 활용방안과 세정지원제도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업체 관계자는 노병필 성남세관장의 현장방문을 환영하며 “베트남 현지 통관시 세관의 까다로운 요구에 수입통관 지연 등 애로사항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노병필 세관장은 베트남 수입통관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 발생시 세관의 해외통관애로 신고제도를 안내했다. 한편 앞으로 성남세관은 지원이 필요한 수출초보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노병필 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 초보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세무서(서장·남아주)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천 청풍호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현장에서 세정홍보를 실시했다. [사진1] 제천서 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축제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근로·자녀장려금, 간이지급명세서 제출제도 신설,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기한 변경, 국선대리인 제도 관련 리플릿과 전단지를 나눠줬다. 특히 5월1일부터 신청받는 근로·자녀장려금과 관련, 노인, 여성, 소규모 사업자 등을 상대로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시행되는 근로장려금 반기신청·지급방식을 홍보하고, 이를 위한 간이지급명세서·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제출의무에 대해 축제를 방문한 사업주 및 세무대리인에게 당부했다. 또한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국선대리인 제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제천서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실현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많은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이 해외 유명 오픈마켓에 입점하거나 새로 쇼핑몰을 개설하고 해외고객과의 거래에 나서는 등 수출창구로서의 전자상거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영세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을 현장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명구 세관장은 지난 5일 전자상거래 수출업체인 ㈜더플러스 인터렉티브를 방문해 업체의 수출통관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1] ㈜더플러스 인터렉티브는 2014년 설립된 중소 전자상거래 업체로 화장품을 제조·판매해 일본, 동남아 등으로 오픈마켓을 통해 수출하고 있으며, 전년도 수출액이 4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날 서울세관은 전자상거래 수출이 처음인 이 초보기업에 대해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방안과 수출신고 정정·취하신고 간소화 안내를 소개하는 등 1:1 맞춤형 관세행정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날 업체 관계자는 이명구 서울세관장의 현장방문을 환영하고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 애로 및 문의사항 관련 즉각 응대 가능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수출관련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박상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은 8일 속초세관(세관장·남성훈)을 방문, 직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 위원은 이날 속초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등 업무 현장도 둘러봤다. [사진1] 박 전문위원은 이 자리에서 북방항로 화객선 및 플라이강원 취항과 관련한 속초세관의 준비사항과 검사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신규 취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관이 유관업체 컨설팅에 적극 나서는 등 능동적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북항항로 화객선과 플라이강원 취항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이므로 지역 산품의 선(기)용품 공급망 구축, 면세관광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화객선 및 항공기 신규 취항에 따른 과실이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속초·고성 산불로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세관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수출입 중소기업들을 찾아 지원해 줘야 한다"며 "예산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국회 차원의 검토를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는 5일 청사 현관 앞 정원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정근형 서장을 비롯 과장, 직원 등 30여명은 화단 곳곳에 주목나무, 영산홍 등을 심었으며, 겨우내 얼어있던 땅을 다지는 등 청사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근형 서장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고자 꽃나무를 심었다"며 "청사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해 납세자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이 속초 시내를 덮치면서 지역민들이 큰 혼란과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 소재한 속초세무서는 물론 인접한 강릉세무서 주요 직원들 또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등 긴박한 시간을 보냈다는 전문. 4일 오후 7시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는 강풍을 타고 속초 도심을 덮치면서 한때 속초 시내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는 후문. 특히 도심을 덮친 산불이 속초세무서 직원 관사에까지 근접 함에 따라 관사에 있던 직원 20여명을 신속히 대피소로 이동시킨데 이어, 도심 불이 확대될 것에 대비해 인접한 강릉세무서로 직원들을 소개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서기도. 강릉세무서 또한 이날 고성에서 발생한 불씨가 자정께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로 번져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이 강릉서 청사로 속속 출근해 상황을 예의주시한 가운데, 속초세무서가 타진한 직원 대피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산불 진행방향과 대피시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 다행히 속초 도심을 덮친 산불이 직원 대피소까지 번지지 않아 강릉 대피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으며, 속초세무서 청사 또한 화마를 피했으나 동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강릉서 한 직원의 모친 가옥이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치과자재 중간유통업자가 치과의사로부터 무자료로 매입한 임플란트 등 치과자재 34만점(시가 111억7천만원)을 중국, 러시아 등으로 밀수출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세관은 중간유통업자 6개 업체(7명)를 관세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상 자금세탁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고발했다. 또한 임플란트를 무자료로 유통업자에게 판매한 치과의사 6명을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들 일당은 국산 유명 임플란트는 기술력이 뛰어나 해외에 고가로 수출되고 있으나, 가격경쟁이 치열한 국내시장에서는 수출가격보다 저가로 치과에 유통되는 점을 악용했다. 서울세관은 SNS 등을 통해 해외 임플란트 유통시장을 분석한 결과, 러시아 임플란트 유통시장에서 정상 수출품보다 저가로 판매되고 있는 국산 밀수출 임플란트를 확인했다. 서울세관은 혐의업체 6개를 대상으로 수사한 결과, 국내 치과의사들이 실제 필요한 임플란트 수량보다 과다하게 매입한 후, 중간 유통업자에게 무자료로 판매한 점을 확인했다. 무자료로 구매한 유통업자는 국제특급우편(EMS)이나 각종 특송화물로 중국, 러시아 등에 샘플이나 선물용품인 것처럼 위장해 2013년 9월부터 201
국세청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 177-1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사진1] 이날 행사에는 본청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오전 일찍부터 4년생 편백나무 800 그루 이상을 심었다. 식목행사 후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충청남도산림박물관을 견학하며 산림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심은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 측면에도 도움을 주는 수종으로 알려진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우리나라 숲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4일 천안세관(세관장·김석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후 지역 수출입업체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천안세관은 충청권 내륙지에 위치해 다수의 수출입업체를 관할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품목은 반도체, 철강, 자동차 등이다. 천안세관은 작년 658억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세관 수출실적의 10.8%에 달한다. 특히 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는 554억달러로, 전국세관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천안세관 현장점검후, 지역 수출업체인 신라정밀에 방문해 어려운 국제무역환경에서도 수출 증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FTA 및 AEO 지원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체별, 지역별 특성에 맞춘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4월 3일 오후 5시 청사에서 관내 세무서장과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최정욱 인천청장의 취임식을 열고, 신뢰받는 국세행정 서비스를 다짐했다. [사진1] 최정욱 인천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인천지방국세청 개청으로 인천권과 경기북부권 납세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대외환경을 환기한 뒤, “납세자의 의견을 성심을 다해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인천권(부천·광명·김포포함) 및 경기북부권 등 1개 광역시와 11개 시·군을 관할하며, 지방청 조직은 4국 17과 정원 388명, 산하에는 12개 세무서가 편제되는 등 전국 7개 지방청 중 관내인구·조직규모 면에서 서울·중부·부산청에 이어 4위다. 인천청은 이번 개청으로 인천권과 경기북부권의 경제규모 확대에 따른 세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되는 등 납세서비스·세정지원·권익보호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 프로필] ▷65년생 ▷전북 남원 ▷서울 영동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36회 ▷해운대세무서 총무과장
중부지방국세청이 3일 인천청 개청과 함께 관할구역이 조정됨에 따라 인력 및 조직이 재편됐다. [사진1] 중부청은 지난 67년 7월 경기·강원지역을 관할로 개청했으며, 이후 93년 3월 경인청 신설에 따라 인천과 경기남부지역은 경인청에, 경기북부와 강원권역을 중부청에서 관할하게 됐다. 99년 9월 중부청과 경인청이 중부청으로 통합됨에 따라, 경기·인천·강원지역을 관할로 두는 등 20년간 이어져 왔으나, 이번 인천청 개청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 일부 및 강원권역을 관할하게 된다. 관할구역 조정에 따라 중부청 전체 인력 또한 줄어, 정원 기준으로 종전 5천300명에서 3천288명으로 조정됐으며, 전체 정원 가운데 지방청 인력은 660여명 일선 세무서 인력은 2천600여명이 된다. 지방청 조직도 조정돼 종전 6국 2실 20과 3팀에서 5국 2실 16과 1팀으로 재편됐으며, 일선세무서는 34개에서 22개로 줄었다. 이에 따라 중부청 산하 일선세무서는 △안양세무서 △동안양세무서 △안산세무서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화성세무서 △평택세무서 △성남세무서 △분당세무서 △이천세무서 △경기광주세무서 △남양주세무서 △시흥세무서 △용인세무서 △기흥세무서 △춘천세무서 △홍천세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