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권순박)은 16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채희길 이사장과 지역 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권순박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성실납세를 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금년도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세정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서 공장이전·가업승계시 세금부담 완화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권순박 청장은 "현장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확인했으며, 세무조사 부담 최소화, 적극적인 세정지원 등 건의한 사항이 세정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대구청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인들과의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 세정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납세자가 궁금해 하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정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수출길 개척을 위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기업 지원팀을 구성, 통관·FTA·세정·외환 등 관세행정 전분야 통합지원에 나선다. 서울세관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수출기업 지원팀'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1] '서울본부세관 수출기업 지원팀'은 통관부터 FTA·세정·외환까지 관세행정 전 분야의 업무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내 지자체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수출 잠재력이 높은 내수기업을 발굴해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맞춤형 밀착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수출 동향, 품목별·국가별 수출현황, 수출 유망 품목 등 수출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통계를 분석, 제공하며, 수출 이행단계에서 발생하는 상대국의 해외통관 애로 해소에도 앞장선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을 위해 신고절차 간소화, 수출신고 취하 방법 개선 등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며, FTA활용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이 유리한 특혜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16일 유성호텔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대전청은 매월 현장방문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번째로 열린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에서는 대전·충남지역 주요 경제인 17명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대전상의 회원들은 개별적인 세금문제부터 세정에 대한 건의사항, 임금인상으로 인한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기업의 노하우 보호와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업상속 공제요건을 현실에 맞게 개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이동신 대전청장은 세금문제가 기업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최대한 개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자금압박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전청은 지역 곳곳을 찾아가 지역경제인과 소통을 통해 세금애로를 적극 청취하고, 세제 및 세정을 합리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임성만)은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세관직원 등 15명을 초청해 '관세행정 현대화를 통한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1] 이번 초청 연수는 연수원이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며, 외국 세관에 한국 관세청의 선진행정기법을 전수해 외국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관세청의 정보화분야 및 위험관리 분야 등 선진 관세행정기법 전반에 대한 연수는 물론 세관 현장학습을 체험한다. 이를 위해 평택세관 및 서울세관을 방문해 우범화물적발, 최신 물류 시스템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외국 세관직원 초청연수를 통해 정보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우호적인 관세행정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세계 관세행정 선진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근무부서 내 서고(書庫)의 자투리 공간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원들이 잠깐잠깐 정담을 나눌 수 있는 미니 카페를 설치한 세무서가 있다. 성동세무서(서장.이성진) 재산세2과는 지난달 말 서고 안에 '젬스'라는 미니 cafe를 열었다. [사진1] '젬스'는 '재미스럽다'의 줄임말로, 직원들이 아침과 점심시간에 간단한 차와 커피, 간식을 즐기며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서고 내 자투리 공간에 설치됐지만 직원 1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테이블과 의자는 세무서 용품을 재활용했다. 카페에서는 캡슐 커피와 국산차, 과자 등 간식을 이용할 수 있다. '젬스'는 주로 아침 근무시간 이전에 '차담회'를 갖거나, 점심시간에 직원들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갖기보다 평상시 아침.점심 '티타임' 시간을 활용하자는 재산세2과 관리자들의 건의를 이성진 서장이 적극 수용하고 지원해 카페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후문이다. 한 직원은 "세무서 안에 카페라는 공간이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간 또는 관리자와 직원간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15일 성남세관(세관장·노병필)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SK하이닉스에 방문해 반도체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날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들에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SK하이닉스에 방문해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어려운 국제무역환경에서도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반도체는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의 20.9%를 차지하는 등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고 "최근 반도체 가격 하락과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무역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반도체 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세관은 수도권 동남부에 있는 유일한 내륙지 세관으로서, 수도권과 인접하고 교통여건이 좋아 기초 소비재를 수입·통관해 공급하는 수도권 물류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 주력산업인 반도체 등 다수의 수출업체를 관
지난 4일 고성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속초와 강릉 일대로 번짐에 따라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강릉세무서 직원들이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속 직원에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현장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강원 산불에 속초·강릉세무서 직원들 긴급 대응-4.5日字 본지보도) [사진1] 강릉세무서(서장·황문호)는 지난 11일 강원 산불로 본가가 전소된 업무지원팀장을 찾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업무지원팀장의 본가가 전소된 소식을 접한 직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적극적인 모금에 나서 마련됐다. 강릉서는 특히 성금 전달 뿐만 아니라, 하루 빨리 정상적인 주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황문호 서장을 비롯한 각 과 과장들이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장복구 지원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복구활동에 나선 황문호 강릉세무서장은 “직원 모친의 가옥이 전소된 소식을 듣고 서내 직원들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성금 모금에 나서줘 고맙다”며 “비단 내부직원 뿐만 아니라 관내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원래의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지난 11일 수출입통관청사 4층 강당에서 항공사, 화물운송주선업자, 특송업체 등 항공물류 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물류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객기간 환적화물 하기 구분코드 신설, 적하목록 정정 증명서류 전자제출 신설 등 새롭게 바뀌는 제도와 적하목록의 정확한 작성·제출을 위한 관련 규정 및 정정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물류업계가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세관담당자와 1 대 1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물류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물류원활화 촉진,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했다. 정승환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의 핵심동반자인 물류업계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항공물류가 더욱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산국외도피 혐의로 지명 수명된 혐의자가 12년간의 해외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국내 환승과정에서 사전에 정보를 파악한 세관 수사팀의 신속한 체포로 구속송치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재산국외도피 혐의로 지명수배 중인 김모씨(남·53세)를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출국장 탑승게이트에서 체포한데 이어, 이달 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사진1] 체포된 김씨는 원단 및 의류 수출입업을 하는 자로, 2007년 사업이 어려워져 부도 위기에 처하자 국내 사업을 정리하고 외국에서 사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김씨는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출자와 짜고 실제 상품가치가 거의 없는 중국산 신발 약 8천 켤레를 수입하면서 미화 39만 달러(한화 3억 5천500만원)로 가격을 부풀려 수입신용장을 개설한 다음 가족과 함께 호주로 출국했다. 2007년 10월 중국산 신발이 부산항에 도착했으나 수입신고 등 통관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결국 448만원에 공매처분 됐으며, 은행은 김씨가 지급해야할 수입대금을 수입신용장에 의해 대지급 했지만 이미 외국으로 도피한 후 국내로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은행이 대지급한 수입대금을 받을 수가 없었다. 2010년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지난 11일 인천 남동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엘티메탈㈜을 찾아 업체 현장소통 및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사진1]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특화산업 분야인 금속분야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해 수출통관 등 관세행정 관련 전반적인 애로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무역통계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찬기 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브렉시트,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과 반도체 단가하락 등 경기 순환적 요인으로 수출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같은 대내외적인 상황에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의 수출증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세지는 보호무역 파고를 지역 기업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수출기업 지원팀을 중심으로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세관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본부세관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수출기업지원팀을 발족했으며, FTA·통관·세정지원을 포함한 관세행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내 수출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중에 있다. 이찬기
천안세무서(서장·이창기)는 지난 11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호국음악회'에서 근로·자녀장려세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진1] 이날 이창기 서장을 비롯한 개인납세과 직원 20여명은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앞 광장에서 근로·자녀장려세제를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음악회를 찾은 천안시민 등 입장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했다. 특히 올해부터 근로·자녀장려세제 신청자격과 재산·소득요건이 완화된 점을 집중 홍보했다. 근로·자녀장려세제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로, ARS전화(1544-9944) 및 모바일, 홈택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세무서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천안서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이 있는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사업자들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창기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문화·체육행사는 물론 유관기관, 사업자단체 등 모임에 적극 참석해 국세행정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11일 파주세관(세관장·최상수)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지역 수출업체를 방문해 수출 증가를 위한 아낌없는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1] 이날 이명구 서울세관장은 파주세관 현장점검 후, 지역 수출업체인 ASE코리아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전자산업동향 및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어려운 국제무역환경에서도 수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세관장은 또한 파주세관에 "수요자 눈높이에 맞게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업체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관세행정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업체가 FTA·AEO 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지역 수출입통관을 총괄하고 있는 파주세관은 남북육로 국경세관으로서 남북교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LCD 제조 클러스터 및 KINTEX의 보세전시장을 관할하고 있다.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11일 안동상의 2층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안동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권순박 대구청장,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 박병익 징세송무국장, 우원훈 안동세무서장, 이대원 안동상의 회장 및 안동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세무조사·검증을 축소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원 안동상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과 국세청의 소통 간담회는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기업에 도움되는 세무정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지역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 나갔다. 한편 대구청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인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정운영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11일 8층 간부회의실에서 관내 세무서 명예세무서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간담회에는 김대지 부산청장과 부산청 관내 18개 세무서 명예세무서장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대지 청장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명예세무서장단의 노고와 그간의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명예세무서장들은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대지 청장은 발로 뛰는 세무행정으로 납세현장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해 지역경제 회복을 최대한 지원, 국민들이 공감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3월3일)을 기념해 세무서별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면서도 기부·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납세자’ 중에서 한명을 선정해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해 왔다. 한편 앞으로도 부산청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으로 소통해 기업의 고충과 납세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11일 조남희 관세행정관을 '3월 참일꾼'으로 선정. 시상했다. [사진1] 조남희 대구세관 관세행정관은 FTA 활용가이드북을 제작,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배포해 수출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행정관은 신생 중소기업이 수출가격 경쟁력 강화와 수출선 다변화를 꾀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FTA 컨설팅'을 지속 실천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대구세관은 또한 우범선박 집중 감시로 항만질서에 힘쓴 속초세관 조영진 행정관에게 세관장표창을 수여하는 등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을 격려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수출지원과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