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세무서는 30일 회의실에서 장동희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성동세무서는 성동구와 광진구 2개 구를 담당하는 서울청 최대규모 관서이지만, 서울의 부도심권 지역 특성상 소규모 영세사업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세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1] 장 서장은 "그러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노력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장 서장은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몇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그는 "세수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서는 납세자가 법에서 정한 세금을 정확하게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최상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신고창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친절한 전화상담 등을 통해 납세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공평과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불공정한 탈세 행위와 고의적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본연의 업무집행을 밝혔다. 장 서장은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과
동청주세무서(서장 정근형)는 지난 29일 청사 내에 휴게 도서공간 북카페 ‘북적BOOK적’을 준공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1] 동청주서는 외곽에 위치해 근린생활시설과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서내에 별다른 휴게공간이 없어 직원들의 휴식공간이 필요했다. 이에 동청주서는 2층 13평 규모의 조사심리 사무실을 개조해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북카페는 도서대여 서비스와 함께 컴퓨터,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음악, 동영상 재생 등 외부 카페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기념행사에서 북카페 작명을 위해 실시한 서내 카페 이름 공모전에서 많은 표를 얻은 조우진 조사관 외 2명의 직원에게 소정의 선물을 시상하기도 했다. 이날 정근형 서장은 “앞으로 종사 직원들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서로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명랑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휴게도서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릉세무서(서장·황문호)는 29일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1] 황문호 서장은 이날 강릉시 옥계면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직접 옥계면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분류, 전달했다. 황문호 서장은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계 5일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식사를 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지난 26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을 찾아 한국지엠 협력업체 300개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AEO제도 및 FTA 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1] 이번 설명회는 내·외부 여건상 AEO ·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주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EO 공인획득 절차와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 ▲협정별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FTA 대응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인천세관은 FTA 기동대 및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업체 눈높이 맞춤형 1 대 1 전문가 상담을 실시해 참여업체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서의 주요 상담 내용은 품목별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증명서(C/O)발급 방법, 원산지 인증수출자 획득 절차 등 FTA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해외통관 애로사항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내 수출입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등 현장지원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29일 청사 2층에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마인드 함양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데이(day)를 진행했다. [사진1] 대전청은 이날 조용근 前 대전청장을 초청, 국세공무원의 책임과 의무, 나눔과 절제가 조화를 이루는 '바람직한 국세공직자像'을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을 접할 수 있도록 '청탁금지' 등의 문구가 적힌 풍선을 터트리는 청렴다트 이벤트가 진행됐다. [사진2] 이동신 대전청장은 "모두가 즐기면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렴한 대전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29일 조사국 외환조사과 강민결 관세행정관을 '4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사진1] 강 관세행정관은 '묻지마식의 무분별한 해외투자'로 인한 막대한 영업 손실과 부실투자 실태를 감추고자 당국에 미신고한 대외채권 및 주식거래 행위 1조6천789억원 상당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입국장 면세점 개장 등 관세행정 수요를 사전 예측해 효율적인 감시장비시스템을 구축한 박순경 관세행정관을 일반행정분야 유공자로, 해상 특송화물 통관 적체 해소를 위해 X-ray 장비를 긴급 투입해 통관시간 단축에 기여한 김기웅 관세행정관을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또한 휴대품통관분야 유공자에는 성분 분석을 통해 마약류(GHB 함유 앰플) 및 대마오일 카트리지를 적발한 정예진 관세행정관이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여행자 동태관찰로 MDMA 등을 적발한 도혜진 관세행정관이 세관장표창을 받았다. 인천세관은 이외에도 보따리상 농산물 검사 강화에 따른 문제해결 T/F팀을 구축해 휴대품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휴대품통관행정개선T/F팀'을 1분기 BEST TEAM으로 선정, 시상했다. 아울러 우범 관리대상화물 검사로 담배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6일 달서구 성당동 소재 대성사 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날 김재일 세관장은 노숙자, 독거노인 등의 점심식사를 위해 대구세관 참사랑봉사회 회원 13명과 함께 아침부터 재료준비, 조리, 배식봉사 및 뒷정리를 도우며 이웃에 대한 참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지혜 관세행정관은 “마음은 있으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을 잘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니 앞으로도 많이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세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도 공직자의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중국산 혈당측정기 등을 수입, 단순 재포장만 하는 수법으로 국산으로 가장해 수출한 A사 대표 K씨를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A사가 수입 직후 국산으로 동일제품을 수출하는 패턴을 포착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국내공장이 없음을 확인한 뒤, 압수수색해 국산 가장 수출에 사용한 ‘Made in Korea' 포장지 등 구체적 물증을 확보했다.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K씨를 추궁한 결과, A사는 2014년 6월부터 2019년 2월까지 153회에 걸쳐 중국산 혈당측정기 등 약 300만점(시가 123억원 상당)을 국산으로 가장해 알제리 등 18개 국가에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A사는 혈당측정기 등을 원산지 표시를 안한 상태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Made in Korea'가 인쇄된 포장지에 제품을 포장하는 수법으로 원산지를 세탁해 왔다. 혈당측정기는 전세계적 당뇨환자의 증가추세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혈당측정기는 측정기와 일회용 시험지로 구성돼 있고, 각 회사별 기기와 시험지가 상호호환이 불가해 혈당측정기 판매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사는 혈당측정기 시장에서
중소·중견기업이 100년 명품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관련 세금교실이 열렸다. 용인세무서(서장·김기영)는 25일 올해 2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관내 중소·중견기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관련 상속·증여세 등 절세 가이드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1] 김기영 용인서장은 이날 직접 강사로 나서, 가업승계와 관련된 상속세 및 증여세 절세 방안을 설명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기영 서장은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납세자들을 위한 각종 공제 및 감면제도를 홍보하고 아울러 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용인서는 지난 3월11일 용인중앙시장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한 바 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의 휴대품 검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1] 광주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면세범위(미화600$)를 초과하는 물품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에서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국내유입 차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세관은 특히 고가의 해외 유명브랜드가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한 휴대품 검사율을 높이고, 미신고 고가품은 가산세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과세한다. 아울러 중국, 베트남, 몽골과 같은 ASF발병국가 입국 항공편에 대해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협력해 소시지, 햄 등 축산품에 대한 X-ray 검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성실한 자진신고 유도를 위한 이벤트와 캠페인도 함께 실시된다. 광주세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여행자 면세한도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고, 공항 출국대합실에서 대기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반입제한품목을 안내하는 현장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서부산세무서(서장·권순재)는 새싹의 생명력이 가득한 봄을 맞아 지난 25일 5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여한 명랑 체육대회를 가졌다. [사진1] 이번 체육대회는 소통과 화합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승부보다는 웃고 즐기는 명랑탁구, 퀴즈왕 선발, 제기차기, 다트 경기 등으로 재미와 웃음을 더했다. 행사후 뒤풀이는 관내 재래시장에서 수육, 떡, 김밥, 깐풍치킨 등을 준비해 작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체육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세무서 전 직원이 마음을 열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재 서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소통튜브 활동 등 다양한 소통행사를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5일 박서경 관세행정관 외 4명을 4월의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사진1]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박서경 행정관은 짝퉁 티셔츠를 국내에서 제작하고 위조한 수입신고필증을 이용해 정식 수입물품인 것처럼 속여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9만점, 정품가격 110억원)한 조직을 검거해 국내 소비자 및 지식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황혜숙·임은주·김현일·황준철 관세행정관이 4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황혜숙 행정관은 최근 3년간의 서울공항 이용 내역을 분석해 서울공항에서 발생 가능 업무유형을 8개로 분류, 각 유형별 검사요령을 정리하고 예상되는 특이사항 처리요령과 긴급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작해, 업무 효율성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임은주 행정관은 한-페루 FTA 협정의 원산지증명서 발급방식 변경 이후 ‘브라질너트’에 대한 특혜세율 적용이 급증하자 페루 현지검증을 통해 다른 나라 물품의 혼입사실을 적발하는 등 부당특혜에 대한 정확한 검증으로 FTA 무역질서 확립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5일 외부위원 9명과 내부위원이 참여하는 2019년 제1회 적극행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해 이 중 2건이 채택됐다. 서울세관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관세행정 실천을 위해 2018년 4월에 적극행정자문위원회를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21건의 안건을 심의해 그 중 15건을 적극행정으로 채택했다. 이명구 세관장은 “공공의 이익이나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국민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세관(세관장·이상협)은 25일 대강당에서 '성실신고 정착을 위한 관세행정지원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광주세관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사진1] 관세사 및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품목분류 사전확인제도, 과세가격 사전심사제도, 4월17일부터 시행된 '납세도움정보' 제공 서비스 등 주요 성실신고 지원제도를 중점 소개했다. 납세도움정보는 수입·수출·납세실적 등 맞춤형 각 기업별 통계와 함께 과세가격 누락·관세율 착오 등 납세유의 사항, FTA세율 적용 안내, 납부기한 연장,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숨은 환급금 찾아가기 등 절세 팁(Tip)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기업의 자율점검을 통한 오류 예방 등으로 경제적 손실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세관은 불필요한 관세행정 규제를 발굴·개선해 기업들의 수출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건의사항을 언제든지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협 여수세관장은 "앞으로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정보를 기업별로 발굴해 알려주고, 기업이 성실신고를 통해 법규준수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예방적 관세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세무서(서장·염학수)는 25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구내식당과 직원휴게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진1] 포천서는 인근에 영업 중인 식당이 원거리에 있어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장시간이 소요됐다. 또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한 장소가 없어 큰 불편을 호소해 왔다. 포천서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현 청사 건물 8층을 추가 임차해 지난 3월부터 구내식당 및 직원휴게실 공사에 착공, 이달 25일 개소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직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구내식당과 직원휴게실, 탁구장이 마련돼 직원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복지도 크게 향상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염학수 포천세무서장, 각 과 과장을 비롯해 직원대표회의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염학수 서장은 개소식 인사말에서 “오늘 구내식당과 직원휴게실, 탁구장 개소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향상된 복지시설을 발판으로 관내 납세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 제공에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