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30분까지 총 5시간 30분동안 회원 약 130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 해운대 벡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보수교육 3개과목(윤리, 법인세 신고, 개정세법)으로 회원 보수교육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보수교육에 앞서 부산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의 인사에서 “오늘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했다. [사진2] 이어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의 인사와 윤리교육 중 “세무사의 전문성 함양과 윤리의식 고취를 주제로 하고 개정세법 해설 등에 대한 설명은 우리것을 찾고 우리의 힘을 당당한 모습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당당한 한국세무사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법인세 신고 안내는 부산지방국세청 법인세과 임경택 과장이 약 2시간동안 올해 법인세 신고방향과 유의사항등을 설명함과 동시에 지난 2016년도 세법과 올해 개정된 세법을 비교하며 특이점과 주의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법인세 신고 관련자료의 작성 제출등과 법인세 신고 납부 과세특례와 증여의제, 법인세 신고시 참고할 해석, 판례, 업종별 신고시 유의사항 등 약
FTA 전문가인 관세사가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관세 분야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활동에 나선다. 한국관세사회(회장·안치성)는 22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박성택)와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세사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으로 활동할 관세사 30여명을 추천하며, 선정된 관세사는 관세관련 애로 상담, 교육 및 설명회, 서면작성 등의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관세사회와 중기중앙회의 경영지원단 협력으로 전문분야인 관세에 관한 접근이 어렵고, 정보가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FTA 활용, 원산지관리 등 수출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지난 2016년 2월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사업을 출범한 이래 법률, 세무, 회계, 노무, 지식재산 등의 분야에서 무료 상담을 진행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FTA 확대 등의 영향으로 수출입관련 애로가 증가함에 따라 관세사회와 협력을 통해 경영지원단에 관세분야를 추가하게 됐다. 관세사회 관계자는 “이번 중
22일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한국세무사회 주관의 회원 보수교육이 시작된다. 회원보수교육은 22일 부산지방회에 이어 23일 중부, 24일 대구, 27∼28일 서울, 3월 2일 대전, 3월 6일 광주지방회 순이다. 보수교육은 3개 과목(윤리교육, 법인세 신고안내, 개정세법 해설)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윤리교육은 세무사의 전문성 함양과 윤리의식 고취를 주제로 1시간 동안 세무사회장의 강의로 실시된다. 법인세 신고안내는 2시간에 걸쳐 국세청 담당관이 올해 법인세 신고방향과 유의사항에 이어, 기재부 담당관이 지난 2016년도 세법과 올해 개정된 세법을 비교하며 특이점과 주의사항을 설명하게 된다. 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회원보수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6 제2항에 의거한 법정교육으로 회원은 연간 8시간의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세무사법 제17조 및 회칙 제46조, 윤리규정 제3조에 의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12월 회원보수교육을 5시간 이상 이수하지 않은 세무사 115명을 세무사법 및 회칙 위반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의결했으며 보수교육 불참에 대한 정당한 사유를 묻는
"오랜 국세공무원 생활을 통해 익힌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연말 마포세무서 법인납세과장을 끝으로 40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친 유형환<사진>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다. 유 세무사는 오는 24일 서울 마포구 도화길 43, 302호(삼보나눔빌딩)에 세무회계사무소를 오픈하고 납세자 권익 수호자로서의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그는 "오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선·후배와 동료, 지인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40년간 근무하는 동안 기획업무를 담당하는 본청을 비롯해 집행부서인 지방청과 일선세무서에서 모두 근무한 경력을 지녔다. 국세행정 핵심업무인 세무조사와 법인세, 부가가치세 관련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수도 서울지역 대법인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 대기업 현장조사를 담당하기도 했다. 본청에서는 소득세과에서 종소세 관련 기획업무를 맡았으며, 강동세무서와 마포세무서에서 각각 부가가치세과장과 법인납세과장을 맡아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세원관리를
한국세무사회는 2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전국 21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돕고 세무사사무소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사진2] 협약에 따라 세무사회는 교재 및 훈련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의 세무사사무소 취업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새일센터는 세무사회의 의견을 수렴해 ‘세무사사무소 사무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회계원리 및 세무처리방법, 상속세·양도소득세·법인세 등에 관한 기초교육, 부가가치세·소득세·4대보험 세무신고 방법을 비롯한 지출증빙 등 각종서류 보관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160시간 내지 25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백운찬 회장은 “세무회계분야는 꼼꼼한 여성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영역으로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동대문새일센터 조미현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고의 조세전문가 단체인 한국세무
"회칙상 지방회장 역할이 미미할 수밖에 없지만, 지방회장은 '회원이 편안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부진 체격에,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인상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만만치 않은 곽수만 세무사가 오는 6월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최근 중부지방세무사회 상임이사들에게 회장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 표명하고 본격 채비에 나섰다고 한다. [사진2]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 중부회장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회원들을 만나며 지난 한달 간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그는 "실현가능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고 그것이 바로 '회원이 편안하고 회원이 존중받는 것'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회원이 편안하고 존중받도록 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장 문제 ▶중부회 보수교육 2회 이상 분산 실시 ▶세무회계 프로그램 변환 문제 ▶세무사 및 사무소 직원의 교육과 직원 인력난 해소 등 4가지 현안을 반드시 해결해야 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중부회장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소 민감할 법도 한데, 그는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장 문제부터 꺼냈다. "이사장을 누가 맡느냐를 놓고 싸움을 벌이고
◇…세무사회 윤리위가 최근 선출직인 본회 감사에게 회원자격 정지 징계를 내리자 세무사계에서는 '세무사회는 징계만능단체인가'라는 신조어가 등장. 회원들이 투표로 뽑은 본회 감사를 사무처직원에 대한 언어폭력 논란속에 회원권리를 정지시키는 징계를 했다는 것은 현 집행부가 회원고유권한을 경시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 준 사례라는 비판이 비등. 세무사회는 지난 13일 유영조 감사에게 '회원권리정지 3개월' 중징계를 내렸으며, 절차를 거쳐 징계가 확정되면 유영조 감사는 6월 감사선거에 출마하지 못하게 된 것. 이에 대해 세무사계에서는 유영조 감사가 현 집행부의 회계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지는 등 쓴소리를 많이 하자 '골치아픈 사람'을 아예 감사업무에세 배제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는 상황. 유영조 감사는 사무처 직원이 자신에게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로 자료를 보낸 잘못을 지적하면서 나온 표현 등을 문제 삼아 징계 한 것은 본말이 전도 된 것이며, 원칙대로 하자면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잘 못 알고 보낸 직원을 먼저 나무라는 것이 순서였다는 주장. 소식을 접한 많은 회원들은 현 집행부가 작년 4월에도 백운찬 러닝메이트였던 김완일 부회장 등 7명을 '징계' 라는 고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오는 24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교육장에서 ‘최근 일본세법의 이해’를 주제로 일본세법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가 세무사들의 일본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세무사들이 국제서비스시장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세계세무대리시장에서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공 있다.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1부-일본 소득세법(일본 양도소득세 포함)’, ‘2부-일본 소비세법’, ‘3부-일본 상속세 및 증여세’의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일본세법에 정통한 김종구·최세영 세무사가 나선다. 설명회 책자는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및 기타 문의는 국제팀 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세무사회는 2017년 세법개정 개정 건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세무사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세무사회는 불명확하거나 비합리적인 세법령으로 인해 납세자 권익이 침해받는 세제가 있거나 세정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세법개정 건의서를 제출하고 있다. 세법 관련 개정 의견이 있는 세무사회원들은 오는 24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연구기획팀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건의내용을 제출할수 있으며 건의한 내용이 최종 건의안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이번 지방회장 출마자는 3파전으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7일 정오 시내 모 뷔페에서 제 25대 회장 선출에 권영희세무사가 출정식을 가졌다. [사진3] 이날 부산지방회 최상곤회장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송철우, 김성겸, 노태주 고문 및 지인세무사와 후배 세무사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권영희 세무사는 제 25대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선출에 출마하게 된 동기를 다음같이 소신을 밝혔다. “현재 세무사업계는 회원의 양적 팽창과 타 자격자의 업무영역침범, 수임업체의 감소, 종사직원의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성실신고 확인제 등이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 따라서 회장에 당선된다면 우선 회원 간 우위를 돈독, 화합과 단결로 선진화 체계로 구성하고 조직의 최고의 수장이 최고의 지방회 발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의 품격향상을 위해서는 풍부한 회직경험과 조직에 대한 열정, 진정성이 충만한 능력있는 일꾼이 조직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당당하고 강력한 리더쉽과 화합과 단합을 이루어 신명나는 부산지방세무사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사진2]
금융감독원은 영남지역 소재 기업의 공시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3·24일 대구·부산에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지역에서는 23일 도시철도공사 강당에서, 부산은 24일 삼성생명빌딩 27층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공시서식 작성기준 및 관련 제도 개선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개정취지 및 주요 변경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또 기업공시의 주요내용 및 체계, 실무상 유의사항, 공시담당자가 금융감독원에 자주 질의하는 내용을 안내한다. 정기보고서 기재요령(재무 및 비재무사항), 주요사항보고서, 지분공시(5%보고와 임원·주요주주 보고), 의결권대리행사권유제도, 자본시장법상 불공정거래 유형 및 규제 체계를 설명한다. 금감원은 2분기에는 광주, 대전지역에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대통령 탄핵 결과에 따라 공직사회에 엄청난 인사 회오리가 불어 닥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세청 내에서는 올해 연령명퇴 대상인 1959년생이 소수에 불과해 상반기부터 초임세무서장 발령 등 인사 병목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 통상 6월과 12월경에 연령명퇴에 따른 전보와 승진 인사를 실시하는데 명퇴규모가 줄어 인사 폭 또한 작아질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인사적체 현상이 빚어진다는 것. 특히 이런 상황에서 서기관 승진을 바라보거나 복수직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일선세무서장 직위승진을 기다리는 이들은 향후 인사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일선 한 사무관은 "이런 저런 계산을 해보니 지방청에서 서기관 승진을 노리는 것 보다 일선세무서 세목 경력을 좀 더 쌓고 세무사 개업을 하는 게 더 실익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번 인사에서 일선으로 자원해 나왔다"면서 "서기관 승진을 해도 일선서장으로 나가기까지 또 몇 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르니 이게 더 속이 편하다"고 토로. 이런 현상 탓에 서기관 승진 가시권에 있는 고참 사무관 중 일부는 지방청 조사국과 일선세무서 과장 경력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 바로 명퇴 후 개업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목격.
금융위원회는 16일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를 통해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선임-회계감사-감독․제재' 등 외부감사 전 과정을 포괄하는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종합대책에는 직권지정제 확대 및 선택지정제 도입 등 선임 제도 개편방안이 담겼다. 일정 수준 이상 회계법인에만 상장회사 감사인 자격을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감사' 부문과 관련해서는 비감사용역 금지대상 확대 및 감사대상회사와 연결된 자회사의 비감사용역도 제한하고 핵심감사제(KAM)를 확대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감리주기를 25년에서 10년으로 단축하되 자유선임회사는 6년내 우선 감리키로 했다. 아울러 회계부정 관련 형사책임, 과징금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공매도 거래자 증자 참여 제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공매도규제 위반자 제재 강화 등 공매도 제도 개선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정치 상황에 편승한 불공정거래를 엄격히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또한 자율공시 중 기술·특허 관련 중요정보를 의무공시로 전환하고, 기타 중요 항목도 검토·발굴해 의무공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거래소 공시를 통해 중요정보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오는 27~28일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회원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윤리교육, 법인세 신고안내, 개정세법 해설 교육이 진행된다. 윤리교육은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이 실시하며 법인세 신고안내는 국세청 담당자, 개정세법 해설은 기재부 세제실 담당자가 맡을 예정이다. 보수교육은 의무교육으로 불참한 세무사는 세무사법 및 회칙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열린 세무사회 윤리위원회에서 유영조 감사에 대해 '본회 명예훼손과 품위유지 및 성실의무 위반'이라는 사유를 들어 ‘회원 권리정지 3개월’의 징계를 의결한 것에 대해 '일사부재리 원칙 위반' 등 논란이 가중. 이날 회의에서는 유영조 감사에 대해 ‘회원권리정지 6개월’과 ‘견책’ 등 두가지 의견이 제시돼 표결이 이뤄졌지만 참석위원 21명 가운데 회원권리정지 6개월 찬성 13명, 견책 찬성 7명, 기권 1명으로 두가지 안 모두 2/3를 넘기지 못해 부결됐었다고. 이후 재차 ‘회원권리정지 3개월’과 ‘경고’ 등 두가지 안건이 제시돼 재 표결이 실시된 결과 찬성 15명, 경고는 찬성 6명으로 회원권리정지 3개월로 하자는 안이 참석위원 21명의 2/3를 넘어 징계가 의결. 이들두고 일부 윤리위원들이 '일사부재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주장을 펴는 등 징계 의결의 정당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으며, 이날 회의결과를 접한 많은 회원들도 '일사부재리' 원칙 위배냐 아니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 회원권리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은 유영조 감사는 징계의결 통고를 받은 때로부터 2주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원권리정지 3개월이 확정될 경우 회칙상 3개월의 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