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2일 지역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전선케이블 제조·수출업체인 고려전선(주)을 방문했다. [사진1]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2회에 걸친 미얀마 현지에서 발생한 해외통관애로를 대구세관 수출입지원센터에서 적극 지원해 해소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김재일 세관장은 고려전선(주) 정용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수출여건 및 상황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FTA 활용지원 등을 비롯해 수출활성화를 위해 종합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세관은 기업 간담회에 이어 고려전선(주) 해외영업, 통관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 환급, 세정지원 제도 등을 포함한 관세행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지자체와 연계한 수출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려전선 측은 "이번 계기를 통해서 해외통관애로 해소, FTA활용 등 수출 전반에 관세청 역할의 중요성을 잘 알게 됐다"며 "향후 관세행정 수출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수출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2일 회의실에서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대전지방세무사회 및 공인회계사회 임원을 초청해 신고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동신 대전청장은 국민의 납세의무 이행을 성실하게 지원해 준 세무대리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올해는 여러 경제상황이 어렵고, 종교인소득 신고 등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는 만큼 이번 신고에서도 성실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지원방안 설명과 함께, 다양한 세정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합리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한편 이번 소득세 신고에서는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없이 쉽고 간편하게 모바일과 ARS전화(1544-9944)를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형 세정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대전세무서(서장·장종환)는 지난달 30일 한화 VS 두산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한화이글스파크 야구경기장에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제도를 홍보했다. 장종환 서장을 비롯한 대전서 개인납세2과 직원 20여명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적극 안내했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실질소득을 지원해 근로 또는 사업을 장려하고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제도다. 대전서는 특히 올해는 일하는 청년층 지원을 위해 근로장려금 단독가구 연령제한(종전 30세이상)이 없어지고, 총소득기준금액의 인상 등 신청요건이 완화됐으며 지급액이 상향 조정된 만큼 이를 적극 홍보했다. 신청 기간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며, ARS전화(1544-9944),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앱 등 전자신청 방법을 이용하면 세무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전서는 앞으로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달 30일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해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강원도 산불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사진1] 김 세관장은 울산·구미·포항·속초·동해세관장들과 함께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해 각 세관 구내식당 식자재를 구매했다. 대구세관 직원들도 강원도 지역 특산물인 설악산 단풍빵, 울산바위 쿠키 등을 구매해 산불 피해로 인해 고생하는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 세관장은 또한 재래시장 방문후 세관장 회의를 개최,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수출입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토론하는 한편, 각 세관별 수출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수원세무서(서장·장신기)는 지난달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구매탄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녀장려금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세무지원 소통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매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장신기 서장을 비롯 동수원서 직원 6명과 구매탄시장 상인회 임원 7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구매탄 시장 상인들은 연간 1천만원인 신용카드매출전표등 발급세액공제의 한도를 없애 줄 것을 건의했으며, 장 서장은 관련 세법 개정의견 제출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동수원서 직원들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 신청 방법, 지급액 산정방법 등을 설명한데 이어, 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근로·자녀장려금 현장상담실을 오후 5시까지 운영했다. 간담회 직후 장 서장은 시장 곳곳을 돌아보면서, 시장 상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과일과 식료품을 직접 구입했다. 구매탄시장은 수원시에 소재한 22개 시장 가운데 동수원세무서 관내인 영통구에 소재하는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과일·반찬·생선 가게 등 50여개의 업소가 입주해 있는
동안양세무서(서장·강승윤)와 안양세무서(서장·고현호)는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평촌 마벨리에에서 세무사들을 초청, 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안내를 통한 맞춤형 안내 강화, 혼잡 방지를 위한 신고창구 분리운영, 휴일 근무제 시행 등의 체계적 신고지원 관리 등을 설명했다. 또한 성실신고 사전안내 취지 및 부실기장에 따른 징계내용과 사례 안내를 병행해 성실신고를 당부했으며, 국세행정 동반자로서 세정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는 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경기도 행정2부지사·이화순)와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1]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수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 및 수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인천세관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수출지원사업에 수시로 해외통관애로 상담회 등을 열어 통관정보 및 해외 통관애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 관세관을 통한 현지 통관지원으로 관내 기업의 든든한 수출동반자 역할을 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그간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펼쳐왔으나 수출이후 해외통관부분 지원책이 미비해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인천세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준비부터 수출물품의 인도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돼 경기도내 수출기업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 필요한 시기로, 원자재 수입부터 수출·환급까지 관세행정 토털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인천본부세관과의 업무협약이 도내
시흥세무서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김갑식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김갑식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정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서장은 “어렵고 복잡한 세정환경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 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기본에 충실한다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청에 한층 다가서는 동시에 우리 스스로의 위상 또한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관내 시화공단을 중심으로 중소제조업체가 가동 중이나, 경기불황 및 최저인금 인상 등 고용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데 대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설 것도 밝혔다. 김 서장은 “지역세정환경이 어려울 수 있으나, 서로 합심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서장은 또한 세무공직자로서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자기노력을 독려했으며,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 각자가 관심과 배려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프로필] ▷62년생 ▷경북 안동 ▷안동고 ▷국립세무대학 2기 ▷국무총리실 ▷중부청 조사2국 ▷국세청 조사국 ▷구로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 ▷영덕세무서장 ▷구미세무서장 ▷시흥세무서장(現)
군산세관(세관장.윤인채)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120주년 기념식을 통해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세관 직원과 세정협조자에 대해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사진1] 대한제국 고종황제 광무3년인 1899년 5월1일 군산항 개항과 함께 설치된 군산세관(海關)은 우리나라 중서부해안의 관문인 항만세관으로 시작해 일제 강점기 치욕도 겪었지만, 해방후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군산항과 함께 했다. 이날 윤인채 세관장은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FTA 컨설팅, 세정지원, 미환급금 찾아주기 등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수출기업 지원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윤 세관장은 "군산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수출과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각 지자체 등과 협업해 군산항을 관세청이 추진하는 수출물류단지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세관은 개청 12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활기찬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전직원 '은파호수공원' 걷기 체육행사를 실시했으며, 2일 군산세관 內 인문학 창고 '情談'에서 군산세관장 세관역사 강의 및 군산대 산학협력단 주관 음악회 등 '세관 문화의
성남세무서(서장·박기현)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지난 29일 단대전통시장을 방문, 간담회를 갖고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사진1] 박기현 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자격 및 방법 △국선대리인 지원대상 확대사항 △납세자의 권리 침해 유형에 따른 권리보호 요청제도 △체납액납부의무 소멸 특례 △고충민원 처리대상 및 사전열람대상 확대 등을 설명했다. 박 서장은 이어 단대전통시장 주변 주택가의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한 뒤 “이날 수렴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소통과 혁신, 상생과 포용을 바탕으로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서는 이날 간담회 이후 나눔세무사와 함께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1인 영세자영업자들에게 무료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홍성세무서는 30일 1층 대회의실에서 구본윤 신임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구본윤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이 더욱 편안히 납세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납세환경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 구본윤 신임 홍성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구 서장은 “성실납세자는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간섭을 최소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납세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세무조사나 사후검증, 자료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과세는 없는지,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지 항상 고민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반면, 고의적인 탈세와 체납에는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구 서장은 “지능적 탈세행위와 민생침해 사업자의 탈세는 서민에게 박탈감을 주고 세법질서를 위협하는 만큼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며 “고액체납 또한 발생 초기부터 철저히 분석해 은닉재산을 추적·환수하고, 소액체납은 장기화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대외 환경을 반영하듯, 준법·청렴을 바탕으로 세정의 신뢰를 높여가기 위한 직원 각
서대문세무서는 30일 강당에서 제48대 이창기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서장은 美보호주의 정책, 무역분쟁, 북한 비핵화 등 외부 여건과, 조선.자동차.철강산업의 부진, 소규모 자영업 불황 등 내부 여건을 들며 "국세청에 부여돼 있는 국가재정의 안정적 조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연의 임무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했다. [사진1] 이 서장은 "납세자의 성실납세를 도와 납세자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납세불편을 해소하는데 힘쓰자"며 "외양적인 친절도 중요하지만 납세자의 요구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이 더욱 중요하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 함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의적 탈세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세법집행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복지세정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뒷받침"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서장은 "일과시간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생활이 우리의 인생이라 할 수 있다"면서 "여기서 성취감, 행복감, 그리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과 인정과 구체적인 칭찬에 인색하지 않는 '인격적으로 대우하는 상사' '
양산세무서(서장·권승욱)는 2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5월3일까지 양산지역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1] 양산서는 이를 위해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현장상담실 및 무료 세무상담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9일 나눔세무·회계사가 영세상인이 밀집한 양산남부시장 번영회 회의실을 방문해 영세자영업자 등의 세금고민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아울러 세무서 9층 방문민원센터에서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양일간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소통주간에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권승욱 서장은 5월9일 10층 소회의실에서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안내하고, 고충·건의사항을 직접 경청할 예정이다. 양산서는 앞으로도 지역납세자를 위해 소상공인 간담회, 현장상담실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소통체계를 구축해 납세자가 세금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은 30일 경산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경산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1] 경산상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권순박 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간부들과 김점두 경산상의 회장 등 경산지역 상공인 20여명이 참석했다. 권순박 청장은 인사말에서 성실납세와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어려운 지역경기를 감안해 세무검증은 축소하고 세정지원은 확대해 지역기업들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을 약속했다. 김점두 상의 회장도 "국세청과 지역상공인들의 소통 간담회는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이어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에 대해 설명했다. 경산지역 기업인들은 최근 지역경기와 기업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가업승계지원제도의 요건 완화, 어려운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 등을 건의했다. 대구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성남세관(세관장·노병필)은 29일 광주와 이천도자기축제 현장을 찾아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기업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관내 풀뿌리 산업의 수출지원 컨설팅 및 세정지원 수요 발굴을 위해 실시됐다. [사진1] 이천도자기 축제에는 도예 업체 및 개인 215개가, 광주 도자기축제에는 중소기업제품 박람회를 겸해 도예 업체 35개, 중소기업 20社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노병필 성남세관장은 수출지원팀 직원 4명과 축제 참여업체를 방문해 팸플릿을 배포하고, 현재 수출 중인 기업에는 관세환급 등 세정지원에 대해 추가 안내하는 한편 관세행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남세관은 5월초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아 수출 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며, 각 행사장도 재방문해 공익관세사와 함께 추가로 컨설팅 지원을 하기로 했다. 노병필 세관장은 "축제에 참여한 기업의 수출에 대한 관심도가 생각보다 높다"며 "업체 요청시 내수기업의 수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수시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