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1일 종로구에 소재한 대동세무고(교장.조현술)를 방문해 학교생활과 학업에 모범적인 학생 7명에게 장학금과 도서를 전달하며 격려했다.[사진1] 서울지방국세청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연 2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세무분야 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는 2017년부터 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준 청장은 대동세무고 졸업 직원과 함께 방문해 학교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학금을 수여했다.[사진2] 이어 대동세무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세무행정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질문에 직접 상세하게 답변해 줬다. 김 청장은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세워야 하고, 1년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하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워야 한다'는 명심보감을 인용하며 "배움에는 때가 있으니 학교 다닐때 더 열심히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지금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현술 교장은 김현준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학금 후원과 격려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20일 뷰티미용업계의 수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안양시에 소재한 (주)조성코퍼레이션을 방문했다. [사진1] (주)조성코퍼레이션은 2008년 설립돼 미세약초침, 화장품 등 뷰티제품을 제조해 중국 등에 수출하는 중소 유망 수출기업이다. 작년에 약 18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했고 올해에도 안양시 주관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박람회 등에 참여해 해외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김종웅 세관장은 "올해 관세청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수출업체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수출·환급·FTA 활용, 해외통관애로 해소 지원 등 여러 가지 수출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입 통관상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웅 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해 개선함으로써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울산세무서(서장·배민규)는 지난 19일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해변에서 개최된 제13회 몽돌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이날 홍보행사에는 동울산서 직원 및 가족 40명이 참여해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세금문제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마라톤에 참여해 납세자와 함께 달리며 소통하는 등 공감세정을 실천했다.
동래세무서(서장·황남욱)는 찾아가는 소통세정의 일환으로 지역 외식업 사업자 1천500여명 대상으로 세정홍보를 실시하고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이와 관련, 황남욱 서장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동래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 동래구지부 주관 위생교육장을 찾아 다양한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사진1] 황 서장은 이 자리에서 "관행적인 세무행정을 탈피하고 현장 밀착형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세무고충 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납세자 소통팀' 제도, 매 분기별 무료세무상담창구 운영 등 세무지원 소통주간 행사 일정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동래서 납세자소통팀과 나눔세무사는 교육기간 동안 외식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상담실과 사업자가 알아야 할 맞춤형 무료세무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안산세관(세관장·박희규)은 38개 수출기업에게 2억1천300만원의 관세환급금을 찾아주는 등 가시적인 '중소기업 세정지원팀'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세관은 지난 3월부터 '중소기업 세정지원팀'을 운영해 △관세환급금 찾아주기 △수입제세(관세 및 부가세) 월별 납부 △수입부가세 납부유예 제도를 중소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하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중 '관세환급금 찾아주기'의 경우, 법규와 절차를 잘 몰라 수출하고도 환급신청을 하지 못한 수출중소기업에게 간이정액환급제도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관세환급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간이정액환급제도는 중소수출업체의 자금부담 해소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의 수출금액만으로 그 제품 생산에 사용된 원재료의 납부 관세 등을 간단하게 계산·환급해 주는 제도다. 일례로 안산시 단원구 소재의 자동차 및 중장비 부분품을 제조하는 한 업체는 매년 20억 이상의 수출실적이 있음에도 관세환급 실적이 전혀 없었으나, 세정지원팀의 관세환급 컨설팅을 통해 최근 2년간 환급받지 못했던 6천여만원을 환급받게 됐다. 또한 20여개의 중소기업이 수입제세 월별납부·수입부가세 납부유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임성만)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내 베트남과 태국 등 14개국 세관직원 18명을 국내로 초청해 ‘품목분류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아·태지역 세관직원들은 WCO에서 인증한 관세청의 관세전문가와 함께 자국의 품목분류 쟁점물품에 대한 발표 및 이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또한 이번 세미나 참석을 계기로 품목분류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국의 이견들을 조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세미나 기간 중 경남 진주에 있는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를 방문 해 최신 분석 장비 견학과 신종마약 분석 및 적발사례 등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품목분류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및 통관 애로 사항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 외교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원은 2010년 6월 WCO 아·태지역 훈련센터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아·태지역 22개국 117명의 관세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자유무역협정(FTA),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세정 농번기인 5월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종소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김 청장은 지난 3일 동대문.중랑세무서에 이어, 17일 구로.금천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들로부터 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세무서 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창구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달 말 납세자 방문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효율적인 안내로 납세자의 신고.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일시적 자금경색 등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함께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김 청장은 특히 근로.자녀장려금에 대한 적극적인 신청안내와 홍보 강화로 신청률이 작년보다 크게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으나, 아직까지 신청을 못한 대상자가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장려금 제도 개편내용과 신청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청은 노약자.장애인 등의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를 위해 접근이 용이한 곳에 신고창구를 설치하고,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17일 정부광주합동청사 3층 강당에서 원광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재학생을 초청해 FTA 원산지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 이번 교육은 관할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FTA 실무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세관은 관세행정 실무 경험이 풍부하고 공익관세사로 활동 중인 송화수 국제관세사를 강사로 초빙해 FTA활용, 원산지 판정 등 사례와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관세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세관업무 소개 시간을 갖고, 최근 세관공무원이 된 선배를 초청해 관세공무원 수험 준비를 위한 과정 등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광주세관은 "향후에도 지역 수출입기업이 필요로 하는 FTA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17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마약, 불법먹거리 반입 차단을 위한 '불법물품 ZERO 청정 인천항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1] 농립축산검역본부중부지역본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ASF, 마약류, 불법먹거리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홍보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중국 전역에 확산되면서, 국내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고, 마약류 함유 불법의약품 적발이 급증하고 있다. 마약류 함유 불법 의약품 적발은 2019년 4월 기준 46건으로 전년 동기 12건 대비 280% 증가했다. 이날 직원들은 '불법물품 ZERO 청정 인천항 만들기' 홍보띠를 착용하고, 여행자들에게 육류나 햄 등의 휴대축산물, 불법 식·의약품, 마약류 등 불법물품 반입금지 및 성실신고 안내문(한국어·중국어)을 배포하는 등 불법물품 반입차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여행 성수기를 맞아 ASF, 마약류, 위해식품 등 불법물품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여행자 홍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16일 순천 율촌산단에 소재한 전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여수·순천·광양지역 혁신성장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세정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1] 이번 간담회는 혁신성장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다양한 세정지원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광주청은 사전에 간담회 참석대상 중소기업에 직접 찾아가 컨설팅 위주 간편조사 확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확대에 따른 발급방법 지속 홍보 등 건의사항을 수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형환 광주청장은 해당기업 대표들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혁신성장 기업인들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정지원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청장은 "건의한 세금불편 사항의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히 해결하고 법령 개정 등이 필요한 것은 검토해 개정·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2] 광주청은 간담회가 끝난 후 혁신성장 기업 대표 및 실무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세정지원 내용과 경영자가 알아야 할 유용한 세금제도, 가업승계 세제지원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인천본부세관(세관장·이찬기)은 16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중고 컴퓨터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인천세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컴퓨터 240대, 모니터 400대 등 총 660여대의 불용전산장비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기관 '사랑의 PC 운동본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컴퓨터는 전달과정에서 보안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포맷 과정을 거친 후에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된다. 이찬기 인천세관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내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고령자와 장애인 직업 재활 등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5일 동청주세무서(서장·정근형)를 방문해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이동신 청장은 장려금 신청, 종소세 신고업무와 관련된 담당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납세자가 세법에 따른 납세의무를 이행하는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이후 청사 2층에 마련된 북카페를 찾아 관리자들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청장은 "전 직원이 업무스트레스 없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카페가 선후배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관광객들의 쇼핑편의를 위해 시내면세점을 한시적으로 설치키로 하고, 16일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특허신청공고를 했다. 이에 따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5월16일부터 6월5일까지 '한시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내면세점 운영에 참여할 사업자는 6월5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광주본부세관 통관지원과(062-975-8043)에 접수하면 6월 중순경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한시적 시내면세점은 광산구 우산동 선수촌아파트 내에 설치돼 7월5일부터 8월21일까지 48일간 운영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점하게 된다. 김광호 광주세관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사업자가 선정되도록 사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겠으며, 우리 지역 우수기업 제품이 면세점 입점을 통해 해외 판로개척의 통로로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산세관(세관장·윤인채)은 15일 군산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군산시와 공동으로 '군산항 활용 중소기업 수출확대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1] 이번 세미나는 군산세관 개청 제120주년을 맞이해 각 계 수출지원정책을 분석하고 군산항을 활용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군산항을 이용하는 수출업체 외에 관세청·광주본부세관·전북도·군산시.전북중기청·군산해수청 등 정부기관과 선사 등 물류기업, 연구기관, 대학교, 관세사 등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사진2] 세미나 발표에 앞서 군산세관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전북 기업의 수출 확대 및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 마련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수출입 통계를 활용한 수출지원 협업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등을 활용해 지역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군산세관은 이날 세미나에서 군산세관의 '관세행정 수출지원 종합대책', 군산시청의 '군산시 기업지원 시책', 물류업체의 '군산항 이용 수출 가능기업 발굴 및 수출확대를 위한 관련기관 건의사항', '항만 기반 글로벌 물류 Biz Mode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이찬기)은 15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1리를 방문, 일손 돕기에 나섰다. [사진1] 이날 인천세관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춧대를 세우고, 거름주기 및 마을 주변 환경정비 등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내기 김민지 행정관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올해 농사도 풍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세관은 2005년 강화도 화도면 내1리 마을과 1사1촌을 맺은 이후, 14년간 매년 봄·가을 농번기마다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