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지난 10일 통영상공회의소(소장·이상석)를 방문해 지역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사진1] 이날 경남남부세관과 통영상의는 조선업 기자재 납품업체와 고성·통영지역 특산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수출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의 이후 김종기 세관장은 조선기자재 및 발전소 설비 납품업체인 덕광중공업(주)를 찾아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업체 관세행정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이번 통영상의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계기로 고성·통영지역 조선협력사 대상 설명회 개최 등 민관합동 지원단을 통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FTA 활용 지역특산품 수출판로 개척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관세행정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김대지)은 지난 10일 1층 대강당에서 세무서·지방청 관리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워크숍은 일선 중간관리자(과장·팀장)와 직원간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스킬을 향상시키고,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내부개혁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직원들이 느끼는 바람직한 관리자상(像)'에 대한 인터뷰 영상 상영에 이어 중간관리자(과장·팀장)의 역할에 대한 직원들의 토론 결과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 신관호 현장소통팀장은 지난 3~4월에 실시한 직원간 토론 결과를 소개하고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태현 강사의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박태현 강사는 리더의 책임과 영향력을 이해하고 직원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핵심행동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구성원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해법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지 부산청장은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관리자들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리더의 기본 덕목은 도덕성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오는 12일부터 '창업자 세금교실'을 개설해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세금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창업자 세금교실은 대전·서대전·북대전·청주·동청주·천안세무서 등 6개 세무서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마다 실시한다. [사진1] 특히 이번에 개설되는 창업자 세금교실은 지금까지 분기마다 실시하던 신규사업자 대상 세금안심교실을 확대해 주기적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납세자가 편한 시간을 선택할 수 있고, 반복 참석도 가능해 바쁜 일정으로 교육 참석이 어려웠던 납세자와 1회성 교육에 아쉬움이 있었던 납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14:00~16:00마다 개최되며, 세법강의·개별 세무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창업자 세금교실에서는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알아야 할 세금정보 및 세무신고 요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가가치세와 관련해서는 △예정·확정 신고 기간 및 세액계산 요령 △세금계산서 수취시 확인사항·공제받지 못하는 세금계산서를, 종합소득세와 관련 △소득금액 계산 요령·주요경비 범위 및 증빙서류 종류 △장부기장·비치의 혜택·사업용 계좌 신고 및 가산세를 설명한다. 또한
관세청은 7일 공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50명을 인천세관으로 초청해 행정현장학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정개혁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세청의 국민 중심 행정 혁신사례인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활용한 해외직구 물품 통관진행정보 제공'과 향후 운영 예정인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특송물품 엑스레이 검색시스템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인천 연안부두 컨테이너 엑스레이 검색센터를 방문해 수출입 물류 흐름을 파악하고 무역관문을 지키는 관세청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정현장학교에서는 인천세관의 특송물류센터도 방문해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물품 등 특송물품의 통관관리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자동분류시스템, 통합 엑스레이(X-ray) 판독 등 첨단설비를 이용해 특송물품에 은닉된 마약류 등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을 적발하는 과정도 살펴봤다. 또한 한층 강화된 수입물품 안전관리와 불법·유해물품 차단을 위해 세관 직원과 안전인증기관 전문가와 합동으로 통관단계에서 수출입물품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범정부 협업검사가 운영되는 현장도 함께 견학했다. 관세청은 산업부, 환경부 등 6개 부처와 어린이제품과 전기용품 등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형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보훈시설인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사진1] 이날 광주청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선풍기·세탁용 세제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요양원에 전달하고 보훈대상 가족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요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형환 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따뜻한 보훈을 실천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2008년 개원한 광주보훈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질환으로 장기요양 보호가 필요한 6·25참전 상이용사 및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이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5일 관내 한 식당에서 관세사회 대구지부 소속 관세사들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는 납세도움정보제공 서비스, 수입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 등 세정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지역업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의견을 수렴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지역 수출입업체가 관세행정 지원제도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문이나 대행시 오류사항 및 업체 건의사항을 세관과 수시로 협의하고, 업체가 불편없이 무역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세관 간부직원들과 함께 부산 남구 소재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희생 용사들의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했다. [사진1] 이날 참배는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해 희생된 전몰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됐다. 양 세관장은 "1950년 10월부터 3년4개월 동안 유엔군의 주축인 미군 제2군수사령부가 부산세관 옛 청사를 사용하는 등 유엔군은 우리세관과도 인연이 있다"며 "우리나라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 정신을 이어 받아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5일 '5월 참일꾼'으로 이동윤 관세행정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사진1] 이동윤 관세행정관은 중국산 자동차부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를 엄단해 지역특화 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산업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대구세관은 또한 이날 면세유류 밀수 및 불법의약품 반입 적발 등 항만질서에 힘쓴 울산세관 장수기 행정관과 ‘대구세관 사랑나눔 장터’등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실천해 온 이원기 행정관에게 세관장표창을 수여했다. 김재일 세관장은 수상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모든 직원이 공정한 사회 확립과 위해물품 반입 차단 등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충혼탑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사진1] 이날 참배는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 실시됐다. 김종기 세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호국의지를 이어 받아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은 5일 대전시 서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1] 대전청은 매월 사랑나눔 밥퍼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이동신 대전청장과 국장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해 배식과 뒷정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에 한 어르신은 "도와줘서 평소보다도 더 편하고 맛있게 먹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동신 대전청장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은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와 계절별로 농촌일손돕기, 연탄나눔 봉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올해 3월 우리나라와 2개의 협정이 중복 발효 중인 국가로 수출하는 기업 약 150개 업체를 대상으로 관세절감 방법을 안내한 결과 현재까지 10개 업체가 연간 약 6억원 이상의 관세를 절감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와 2개의 중복 협정이 발효된 국가는 베트남, 중국, 인도, 싱가포르로, 이들 국가로 수출하는 경우 동일품목이라도 협정에 따라 세율이 다른 경우가 있어 더 낮은 세율의 협정을 적용받을 수 있다. ■ 우리나라와 2개의 협정이 중복 발효된 국가 국 가 발효협정 중국 한-중 FTA / APTA 인도 한-인도 CEPA / APTA 베트남 한-아세안 FTA / 한-베트남 FTA 싱가포르 한-아세안 FTA / 한-싱가포르 FTA 예를 들어 매니큐어를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경우 한-베트남 FTA(특혜세율이 11%)와 한-아세안 FTA(특혜세율 20%) 세율을 모두 적용할 수 있지만, 한-베트남 FTA를 활용하면 관세절감 효과를 보다 크게 누릴 수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2개 중복 협정 발효국으로 수출하는 경우 협정별 세율을 반드시 확인하고, 유리한 협정을 적용하길 당부했다. 중복 협정국가별 세율비교표에 대한 상세 정보
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김흥규)과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1] 이번 업무협약은 수출지원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웅 안양세관장, 김흥규 창조산업진흥원장, 관내 중소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안양세관은 수출·FTA활용·환급 등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컨설팅 및 해외 관세관을 통한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지원하게 된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수출유망기업의 제품 발굴과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안양세관은 협약식이후 수출·FTA활용·환급 등 관세행정 분야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른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관내 중소기업이 수출 증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병필 성남세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직원들과 국립이천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사진1] 이번 참배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노병필 세관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동신)은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이동신 대전청장은 제64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방청 간부, 대전시내 세무서장 등 직원 110여명과 함께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또한 사병 제2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1] 이동신 청장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국민을 위한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전청 관계자는 "대전청은 매년 6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후손들이 편안히 지낼 수 있는 것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고 말했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4일 수협중앙회 광주공판장에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유통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1]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제도'는 원산지 둔갑과 비식용 수입물품의 식·의약용 전환 등을 차단하기 위해 대두유, 뱀장어 등 35개 수입품목에 대해 수입단계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전까지 유통거래 내역을 신고·관리하는 제도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도의 취지, 신고시 유의할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모바일을 활용해 현장에서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회원가입부터 신고방법까지 1 대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수입먹거리에 대한 유통이력 신고가 성실·정확하게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국민 먹거리 안전과 건전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