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임재경)는 27일 서울 역삼1동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조세포럼을 개최했다. 세세회 조세포럼은 올해로 8회째이며, 이날은 세무사를 비롯해 세무전문가들이 실무에서 맞이 접하는 '접대비'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사진2] 먼저 권진택 세무사가 '법인세법상 접대비 개요'에 대해 발표했다. 권 세무사는 접대비의 개념을 비롯해 접대비 범위, 지출규제, 법인세법상 손금한도액, 접대비와 유사비용, 접대금액별 지출증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안만식 세무사가 '현행 접대비 세제의 적정성'에 대해 발표했다. 안 세무사는 접대비 관련 세법규정, 접대비 규제의 적정성, 유사접대비, 접대비와 기타비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임재경 회장은 "이번 조세포럼이 토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세법 주제에 대해 조세포럼에서 심도있게 토론하고 개선점을 찾아 세법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원용 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지난 26일 부산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22(연상동 739-24) 그린빌딩 8층에서 개업인사를 했다. 김원용세무사는 개업인사에서 “평소 저에게 따듯한 사랑과 성원을 베풀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3월말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으로 마지막으로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사로서 인생 제2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개업문을 활짝 열고 선배, 지인, 후배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로워 진다고” 말했다. [사진4] 오랜기간 국세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공정과세에 미력이나마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도편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사진2] 이날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은 개업패를 전달하기위해 방문하여 김원용세무사에게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고 격려와 축하했다. 주요경력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 수영세무서장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3,4 과장 - 제주세무서 운영지원과장 - 부산청 감사관실 감찰계장 - 부산청 및 세무서 38년 근무 [사진3]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 26일 부산경상대학교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사 사무소(세무법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작년부터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이 직접 재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난 해소와 회원사무소 직원 인력난을 해소하고 신규직원 양성을 위해 세무회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양질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의 세무사사무소 업무소개 및 취업 환경 등을 소개하고 실질적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정진욱세무사가 1시간동안 세무사사무소의 근무환경 및 직업소개 및 세무 실무 전문가로서의 진로 및 미래 등을 주제로 강의하였고, 현재 세무사 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박태조 대리가 선배직원으로서 경험담 및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취업설명회는 총 8회에 걸쳐 부산, 경남, 울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26일 수원 소재 한식당에서 중부지방국세청과 종합소득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창기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본청·지방청·일선 세무서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듯이 세무대리인과 국세청의 유기적인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며 "중부청은 신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세무대리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성실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2] 이어 "행정적인 면에서 풀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는 건의해주면 바로 개선하겠다"면서 "금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인원이 230만명이나 되므로 자칫 납세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신고방문을 분산해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 신고 편의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납세자의 수입금액 등 정보자료 제공은 작년까지는 전화문의로도 가능했지만 금년부터는 개인정보보호 등으로 전화문의는 불가능하며 대신 이메일을 이용한 세무대리인 전용 사이버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범식 중부회장은 "이번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도 성실신고로 잘 마무리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중부청에서도 많이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의정부세무서(서장 염학수)와 의정부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26일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2016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금주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과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을 비롯해 80여명의 관내 세무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2] 이금주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은 "의정부지역세무사회 활성화를 위한 많은 도움과 협조 감사드린다"면서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를 위해 준비하신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고 인사말을 시작하며 지난 3월 법인세신고 이후 이뤄진 회무 보고를 진행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의정부세무서 염학수 서장과 과장 7명과 함께 의정부세무사회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의정부세무사회는 의정부세무서의 관심과 협력에 대한 보답차원으로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무사 전담창구를 운영하면 세무사를 파견해 종합소득세 신고업무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의정부세무사회 주관으로 아이파경영아카데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소득세 신고 실무교육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국세청은 올해 종소세신고·납부기간 이후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자에 대해 엄격한 사후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확인서를 부실하게 제출한 세무대리인 역시 직무정지 등의 중징계가 가해 진다. 성실신고확인 제도는 사업자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 등을 세무대리인으로부터 확인받은 후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로 2017년 성실신고확인 대상 사업자는 약 15만명에 해당된다.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2016년도 수입금액 기준 △농·어업, 도·소매업, 부동산매매업 등은 20억 원 이상 △제조, 음식·숙박업, 건설업 등은 10억원 이상 △부동산임대, 보건업 및 교육서비스업 등은 5억원 이상인 경우 해당된다.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는 경우 확인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와 의료비·교육비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성실신고확인서 제출대상자가 이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산출세액의 5%가 가산세로 부과되며, 신고내용을 분석해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 대상자로 우선 선정된다. 또한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더라도 확인서 내용에 부실하게 확인한 혐의가 있는 경우에는 엄정한 사후검증 및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다. 김용균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성실
금융감독원은 26일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월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 예외 없이 '감사인지정' 대상에 해당한다며 유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12월말 결산법인의 감사인 선임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감사계약 체결․보고시 유의사항의 안내했다. 우선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상 외부감사 대상회사는 직전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120억원 이상인 회사다. 그런데 자산총액이 70억원 이상인 경우도 외부감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직전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70억원 이상이고 부채총액이 70억원 이상인 주식회사도 외감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직전 사업연도말 자산총액이 70억원 이상이고 종업원수가 300명 이상인 주식회사 ▷주권상장법인 및 해당 또는 다음 사업연도에 주권상장법인이 되려는 주식회사도 외감대상에 포함된다. 외부감사인(회계법인 또는 감사반) 선임은 사업연도 개시후 4개월 이내 완료해야 한다. 금년 1월1일로 개시하는 사업연도에 대해서는 이달 30일까지 감사인 선임을 완료해야 한다. 또 회사는 감사인과 감사계약체결 후 2주일 이내에 감사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기한내 외부감사인 선
◇…지난 달 하순 이창규 세무사가 회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백운찬 세무사회장이 회장에 당선 된 뒤, 당선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을 홀대했다는 내용에 대해, 대부분의 회원들은 '그럴리가 있나. 뭔가 잘 못 안 것일 것'이라면서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 '사소한 일'로 치부 할 수 있는 이 내용이 회원들에게 관심 있게 인식 되는 것은 특정인의 리더십 및 도량을 짐작 할 수 있고, 그동안 노정 돼 왔던 전·현 회장간 '갈등의 골'이 왜 생겼는 지 그 단초를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 2015년 회장선거에서 백운찬 회장은 당시 세무사사무실 개업이 일천했던 관계로 세무사계에서는 거의 무명에 가까운 상황이었으나, 당시 정구정 회장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회장에 당선 됐다는 것은 세무사계에서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 따라서 백 회장 입장에서는 당선 후 가장 고마워 해야할 사람은 바로 정구정 전 회장일 것인데, 당선 된 후엔 만남은 고사하고 고맙다는 전화 한통 없었다는 것은 보통상식으로는 믿기지 않는 다는 것. 한 중견 회원은 "당선후에 인사를 하고 안하고는 두 분의 개인적인 일로 치부해버릴 수도 있지만, 그 때를 돌이켜 보면 우선 상식적으로 믿기
대표적인 경제․법률분야 전문가단체인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대한변호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2]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지난 24일 대한변협 대회의실에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김현)와 법률․회계․세무 분야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치주의 실현 및 경제 바로세우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비롯해 두 단체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 학술․친목 모임 등 정례교류 활성화 ▶유관 법률 제․개정 공동 연구 협력 ▶상호 법률․회계․세무 교육 ▶중견․중소 법인 간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회계감사의 실질화 방안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하고, 입법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법률전문가 주관으로 기업의 회계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률적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입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일 공인회계사 회관 5층에서 세무사·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한 지방세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2] 이날 이뤄진 지방세 교육은 지방세 이해능력 향상과 대국민 지방세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국지방세연구원의 특별 교육으로 세무사·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금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첫날인 24일 오늘 지방세 특별 교육에는 130여명의 세무사·공인회계사가 참석해 지방세 교육에 대한 세무사·공인회계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교육으로는 정성윤 법무연수원 교수의 민사집행법과 함께 서울시 전인열 전문관·행정자치부 서윤창 취득세 팀장의 최근 지방세 개정사항 및 취득세 해설 교육이 이뤄졌다. 다음날인 25일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동흔 박사의 지방세 사례연구와 함께 경상남도 강진철 주무관의 취득세 세무조사 사례 교육이 예정돼 있다. 지방세연구원은 2017년부터 진행된 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기본·전문·특별·사이버 4개 분야 22개 교육과정으로 이뤄지는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교육 및 세무사·공인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한 지방세 특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방세 특별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세무사회 성년후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병용 세무사<사진>가 지난 15일 한국후견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후견협회는 2013년 도입된 성년후견제도의 안착과 후견제도 설계·운영에 참여하는 세무사, 교수, 법조인, 사회활동가 등 전문가 간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협회는 앞으로 △치매나 발달장애 등 의사결정능력 장애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 연구 △후견제도 설계 및 운영과 관련 있는 전문가 네트워크 활성화 △후견 관련 업무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한국관세학회(회장·김용길,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2일 서울본부세관에서 2017년도 한국관세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사진2]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무역환경시대에 수출지원을 위한 관세발전 방안’을 주제로, 관세청,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국제원산지정보원,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등 산·학·관·연이 다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로 열렸다. 당일 학술대회에서는 관세분과, 법령·제도분과, 무역분과 그리고 특별분과 및 중앙대학교 일반공동연구팀 등 4개 분과로 나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발제와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용길 한국관세학회장은 “이번 춘계 학술대회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보호무역을 주창하면서, 국제거래에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중요한 때인만큼 중소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수출 진흥과 안정적 지원 문제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천홍욱 관세청장 또한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무역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수출지원을 더욱 원활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중에 있다”고 이번 학술대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이날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무역환경에 따른 수출지원 및 보호무역 대응 방안을
각 지방세무사회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이달말부터 사무소직원 교육을 실시 예정인 가운데, 올해 서울지역 세무사사무소직원들은 소득세 전문가 정해욱 세무사의 강의는 들을 수 없게 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20일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득세 확정신고안내' 희망교육 일정을 회원들에게 공지했다. 이번 교육은 4월26~28일, 5월2.4.8일까지 6일 동안 총 16차례 진행되며, 종로지역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잠실지역은 잠실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신도림지역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실시된다. 교육수강 인원은 각 800명, 수강료는 5천만원이며, 교육신청 접수기간은 21일까지다. 강사로는 김진석.손상익.손창용.전영석.김정래.오의식.이규식 세무사가 나선다. 그런데 서울회는 이번 소득세 확정신고안내 교육 강사로 정해욱 세무사(서울회 부회장)도 포함시켜 본회에 승인을 요청했는데 최종적으로 정 세무사는 강사명단에서 빠졌다. 한국세무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해욱 세무사는 최근 한국청년세무사회 창립 문제와 관련해 본회에서 강사 변경을 요청해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세무사는 최근 3년간 서울회 소득세 확정신
한국세무학회는 오는 22일 동국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는 학명세미나실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며, 김갑순 한국세무학회장의 개회사와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된 후 박경서 고려대 교수가 ‘한국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과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이 끝난 후 세무학회는 오후 2시50분부터 본격적인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는 조세정책, 내수활성화를 위한 레저세 및 지방세 세션과 조세법 및 세무회계 실증 세션으로 구분해 5분과에 걸쳐 총 15편의 수준 높은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세무학회 김갑순 회장은 "최근 건국 이래 최초의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대통령 선거로 다음 달이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예정이다"면서 "이런 가운데 조세정책을 다루는 세무학 연구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한국세무학회가 사회공헌도를 높이고 소통 및 인화하는 학회, 그리고 본연의 교육기능을 강화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임재경)는 오는 27일 서울 역삼1문화센터3층 강남씨어터에서 제8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세포럼에서는 안만식 현 세세회 수석부회장이 '접대비'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접대비' 발제는 세부적으로 '정부에서 소비진작을 내세우면서 한도규제가 현시점에서 필요한가' '현재 한도 설정의 적정성' '반사회적 비용과의 구분' '유사접대비 무제한적 한도는 타당한가'에 대해 발표한다. 임재경 회장은 "이번 포럼은 기존의 연구자 중심의 발표형식이 아닌 발제자와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동참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